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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5 20:35
톰 행크스는 후회 안 할겁니다. 그해 아카데미에서 '쇼생크 탈출'을 '콩생크 탈출'로 만든 장본인이거든요...그가 대신 선택한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
13/05/25 21:48
개인적으로 제이슨 본은 맷 데이먼이 잘 어울렷다고 봐요.
기억상실과 자아정체성이 흔들리는 캐릭터는 이미지가 강한 배우보다는 좀 밋밋한 배우가 낫다고 봐서... 브래드 피트는 너무 카리스마가 넘쳐 오히려 본의 캐릭터가 죽었을거 같아요.
13/05/25 20:45
대부의 마이클 콜레오네 역에 알 파치노 대신 잭 니콜슨은 좀 의아하네요. 최대한 이탈리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작품이었는데 이탈리아계의 파치노 대신 니콜슨을 캐스팅되었다면.....영 안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13/05/25 21:45
그렇죠 다니엘 데이 루이스 성향상 블록버스터하고 글쎄요....
반지의 제왕 아라곤역은 물론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의 리암니슨의 라스알굴역도 원래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한테 먼저 갔다죠. 애초에 다니엘 데이 루이스 특성상 블록버트스터쪽은 별로 고려사항이 아닌듯합니다. 아라곤은 솔직히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배역이였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데이 루이스가 라스알굴역을 했다면 히스레저의 조커 못지않게 비긴즈의 라스알굴을 찬양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13/05/25 21:21
휴 잭맨 호주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007은 영국/아일랜드 배우로만 하지 않나요?
많은 경우, 최종 배우가 좀 더 어울려 보이는 경우가 더 많은듯요 흐흐.
13/05/25 21:46
1번은 새로 알게됐네요.
브로스넌 후임 제임스 본드 바뀐게 2005년인가 그런데, 그때 뉴스도 나오고 했었는데...후임 제임스 본드가 누가 될지를요. 당시 다니엘 크레이그 외에도 콜린 패럴, 이완 맥그리거 등이 거론됐었는데, 콜린 패럴은 싸구려 이미지, 이완 맥그리거는 작은 키(...) 때문에 탈락했다고... 그래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됐고, 휴 잭맨 이야기는 듣지 못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네요.^^ 그리고 이안 맥켈런은 해리포터를 포기하고 반지의 제왕을 택했던 것 같네요.
13/05/25 21:48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것도 있네요. 쇼생크 탈출의 앤디는 케빈 코스트너, 한 솔로는 버트 레이놀즈였다고..
뭐, 한 배우에게만 제의를 하지는 않았겠지요.
13/05/25 23:07
오.. 딴건 몰라도 대부는 안됩니다. 잭니콜슨도 대단한 배우지만 알파치노 없는 대부는 상상하기 힘드네요 말론 브란도도 마찬가지고..
13/05/25 23:38
4번은 좀 아니지 않나요. 스필버그가 처음부터 데니얼 데이 루이스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고 알고 있는데 말이죠. 데니얼 데이 루이스가 거절해서 중간에 리슨한테 갔었나,,,
http://www.rollingstone.com/movies/news/steven-spielberg-shares-daniel-day-lewis-lincoln-rejection-letter-20130108
13/05/26 22:41
해리슨 포드는 배역 잘 뺏은거 같네요.
해리슨 포드 역할을 다른 배우가 했다면 코믹한 느낌 전혀 안났을것 같아요. 숀코네리는 최근 작품에서 거의 보질 못했는데 블럭버스터 생각이 아예 없으신게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정말 아쉬운 선택인데요 그리고 윌스미스 네오는 크크크크 케이트모스랑 너무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미안하지만 사진 보고 빵터졌습니다. 차라리 쟝고에 나온 제이미 폭스가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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