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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8 14:16
개인적인 생각으로 무과금 투탑은 사제,냥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제는 전투가 약간 지루한 반면에 냥은 몰아치는 재미가 있어요..흐흐 전 위 덱에서 뱀덫, 광포한늑대우두머리, 치명적인 사격, 시바나 사자, 청소부 하이애나가 없고 냥 전용 전설도 없지만 어느덱을 만나도 상대할만해서 냥꾼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ps) 성기사 +4/+4와 모든 피해 2는 호러입니다.
13/10/28 17:02
개인적으로 무과금 원탑은 사제이고 나머지는 흥하기 위해 [고효율 직업 전용]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논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무과금 유저라도 운 좋으면 직업 전용 카드 뽑을 수 있고, 그러면 과금 유저와의 차이가 급격하게 줄어들겠죠. 일단 사냥꾼의 경우 뱀덫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굉장한데, 독수리와 뱀덫 콤보는 초반 마법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대에게는 악몽이죠. (개인적으로 사제가 1턴에 북녘골 성직자를 소환하거나, 흑마가 1턴에 피의 임프 소환한 것 이상의 효율을 자랑한다고 생각...) 물론 뱀덫이 없더라도 다른 직업 고유 카드가 많으면 많을수록 냥꾼의 파괴력은 막강해집니다. (아직 저도 뱀덫이 없어서 나머지 덫과 화살 주문류에 약간의 야수들을 이용해 냥꾼을 즐기고 있습니다.) 모든 직업마다 원활한 게임을 위해 필요한 핵심 카드라는 게 있어서 그걸 못 갖추면 과금유저라 해도 매한가지... 9개의 직업 중 8개를 포기하고 카드를 다 분해시켜서 1가지 직업 케릭터에게 몰빵하면 과금 유저 못지 않게 고효율의 덱을 구성할 수 있긴 하지만, 앞으로 어떤 카드가 추가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 아직까지는 그렇게 욕심을 내고 싶지 않아서 모든 케릭을 두루두루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모든 직업 케릭을 20레벨 맞추는게 지금 당장의 목표인데, 자꾸 급하게 몰아쳐서 게임을 즐기려는 버릇이 있어서 힘드네요. 너무 한번에 많은 걸 하려고 하면 금방 지치고 게임에 금방 질릴 위험이 있어 쉬엄쉬엄 다음 패치를 기다리며 노는 중.. 오늘도 연습 모드를 다시 해보는데, 몰아치는 흑마만 상대하다가 굉장히 많은 회복 기술을 사용하는 흑마 인공지능을 경험해보니 뭔가 흑마법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더군요.
13/10/28 18:14
네 그렇긴하죠. 뱀덫의 효율성은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데..뱀덫없이도. 이기는 패턴이 너무 다양하더군요. 뭐 승률 70%이상 뽑을려면. 직업핵심카드가 필요하긴합니다. 하지만 승률 50%를 노린다면. 노과금덱으로도 충분합니다. 더욱이 전설이면 모르지만. 영웅등급을 제작하는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투기장에서 3승정도만 한다면. 부스터1개와 정수 30개정도에 약간의 골드가 나오죠. 부스터1개에서 얻을수 정수 기대치는 50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투기장 5-6번정도면. 영웅등급 1개정도는 충분히 제작이 됩니다. 일퀘 및 3승은 한시간이면 충분히 가능하죠. 하루에 한시간으로 50골드. 2일이면 100골드이고. 전 투기장에서 얻은 50골 정도를 감안하면 하루에 1시간의 플레이 타임으로 2일에 한번씩 투기장을 갈수 있고 10일정도면 5팩과. 150개 정도의 정수. 5팩에서 나온카드중 영웅등급 이상을 제외하고 전부 정수로 변환하면. 충분히 영웅등급 한장은 제작이 됩니다. 그리고 5팩에 영웅등급은 한장정도..나올 확율입니다. 5팩에 영웅1장 20팩에 전설1장이 현재 알려진 확율이죠. 한달이면. 하루 평균 1-2시간으로 원하는 왠만한 덱이 완성이 됩니다. 물론 전설덕지덕지 덱은 못만들지만.. . 물론. 투기장에서 평균 6승정도는 하시는 TCG실력자가 하드코어하게 게임을 즐긴다면.. 한달이면. 현재 나온 모든카드를 다 제작도 가능할거 같네요.
13/10/28 18:21
정작 이번에 TL 오픈 우승이라거나
이번 유럽 대회 준우승 냥꾼은 모두 뱀덫을 안쓰는 냥꾼입니다. 뱀덫이 분명 좋은카드지만.. 최근 대회 우승/준우승 냥꾼이 모두 뱀덫을 안썼다는건.. 없어도 지장은 없다는거죠.
13/10/29 01:03
성기사덱 잘 봤습니다. 중반 이후에 힘을 싣는 덱이라는 인상이 짙네요. 그런데 약간은 초반 필드 싸움에 힘이 덜 실린 느낌이 들어요. 그 부분은 익히 숙지하고 계신 듯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혈기사가 생각보다 잉여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어그로 용도 정도라고 보기 때문에 거기서 한 장 빼고 정의의 칼날을 넣는 건 어떨까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혈기사를 빼기가 어려우시다면 적어도 코도보다는 정의의 칼날이 이 덱의 강점인 중후반으로 넘어가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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