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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8 02:29
AI한테 승률이 50%시면.. 그냥 TCG랑 안맞는게 아니실지....
컴퓨터 상대면 어느정도 감 잡으시면 기본덱으로도 80% 이상 승률은 낼수 있습니다.
13/10/28 02:32
초반은 잘 풀다가 중반 이후 ai 저코 마법러쉬에 테이블 초기화되더니 그 뒤로 드로우운이 안좋아지면서 지는 패턴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5-6년전에 판마 야수돌진 너프되기전에 야돌덱으로 꿀빨았던 기억에 주술이나 냥꾼으로 하는데 통 안되겠더라구요
13/10/28 03:07
카드게임 처음인데 처음 시작하는 마법사로 냥꾼한테만 2번지고
나머지는 다 1번씩해서 깼어요. 냥꾼은 왜 안깨지는거죠? -_-
13/10/28 09:20
AI 중에 난이도로 따져서 1,2위가 냥꾼 주술입니다.
냥꾼의 개풀콤보 맞으면 어이 출타 하고 주술이 토템만 까는거 무시하다가 5턴 6턴 광폭화 2연타 맞아보면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13/10/28 03:35
개인적으로 어떠한 문화 상품이나 게임을 이용하는데는 그만한 재화를 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하스스톤도 1~2만원 정도 충전하고 게임하니 더 재미있네요. 뭐든지 적당히 자기 수준에 맞는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정답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도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면 컴퓨터한테도 지죠. 저도 처음엔 많이 졌는데 관심을 가직 아프리카 방송도 보고 인벤도 검색하고 하니 컴퓨터는 쉽게 잡더라구요.
13/10/28 03:57
베타키도 없음에도 요새 하도 화제이기에 이곳저곳에서 정보 얻고 방송으로 보다가 재밌어서 롤보다 더 많이 봤는데..
오늘 갑자기 확 질리더군요. 그래서 베타키 신청한 것도 취소하고 그냥 롤 하나만 하려고 합니다. 요새 겜에 너무 쉽게 질리네요.
13/10/28 08:06
와 저랑 같으시네요
애초에 카드겜을 안해서 그런지 몇판하다보니 .. 급질려서.. 다른겜마저 몇판안하고도 질리는모습이 좀 배가불렀다고 생각이듭니다 제가.. 과거엔 스타만했는데.
13/10/28 08:27
저도 생각보다 일찍 질리더라구요. 캐쥬얼한게 오히려 아쉬운 점 같아요.
베타라서 그런 점도 있는 것 같고요. 사실 초반부터 질릴만큼 많이 하긴 했네요; 이미 푹 빠져버린 유저도 있겠지만 게임수가 늘면서 슬슬 질린다는 반응이 올 때도 된 것 같아요. 사실 아직 완성된 게임이란 생각도 들지 않고요. 판마도 베타때부터 했었는데 개인적으론 판마 베타때만큼의 재미는 없네요. 추억 보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판마는 베타 때 완전 무료였는데 그래서 다들 공평한 상황에서 더 재밌게 했던 거 같아요. 어차피 결제하면서 할 거라면 빨리 베타 끝나고 카드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뭔가 카드도 컨텐츠도 적어요. 아 그리고 무과금도 할만하다고 하지만 한계는 확실히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과금으로 과금에게 졌을 때 묘한 상실감이 크죠. 무과금으로도 할만하다고 하는 분들 중에도 이미 지른 분들이 많더군요. 위에 말씀하신 분처럼 조금씩이라도 돈을 쓰는게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롤 한 3주만에 하는데 오랜만에 하니 또 재밌더군요. 이 자극적인 게임에 이미 길들여진 건지... 도타2도 짬짬히 해봤는데 더 흥했으면 좋겠어요.
13/10/28 09:12
투기장방송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진짜 투기장이 노잼이거든요
랭크게임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이게 덱을 굉장히 정교하게 짜야 하고 재미있어요 정말 다양한 콤보가 있다는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13/10/28 09:17
기본카드 가지고 ai 상대도 어렵죠.
기본카드도 10렙 찍어야 다 받는데, 10렙을 지면서 찍기는 고통 스럽고.. 정말 딱 40팩 한번 지르니 할만해집니다. 그래봐야 40팩 * 5 = 200장 가지고는 이중에 1/4 정도만 쓸만한 카드가 나오는 정도이지만, 40팩 뜯고 덱구성을 이리저리 하다보니 ai 상급정도는 쉽습니다.(제일 어려운게 냥꾼, 주술) 무과금으로 할만하다는것은, 정말 베타 초기에, 대부분 무과금 기본카드만 가지고 있을때이고, 이미 1주일 정도 지나버린 지금 시점에 무과금은 그냥 필드의 잡몹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TCG에 경험이 있으시면, 조금만 익숙해지면 투기장위주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뭐 저도 지금까지 4승이 최고입니다만.. 제가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몰라도 투기장이 제일 재미있더군요.
13/10/28 10:08
무과금이라서 더 질리는게 아니라, 게임 자체가 조금 너무 금방 질리게 되있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TCG가 다 그렇지만 '사기카드'는 정해져있고, 그것이 너무 게임의 흐름을 너무 극적으로 바꿀수 있게 디자인되있어서요.. 물론 직관적이라는건 장점이지만, 단점도 있는듯요 유희왕류가 복잡하지만 롱런하는덴 이유가 있겠죠.
13/10/28 12:00
전 하스스톤이 카드게임으론 처음인데..뭔가 저하고 잘 맞는지 ai는 쉽게 이기겠더라구요.
그래서 기세좋게 대전게임 시작했는데 승률이 절반이하로 뚝... 두세턴 돌면 과금러인지 아닌지 딱 보이는데 어떻게 해도 지갑전사한테는 이길수가 없더라구요. 아무렇게나 내도 카드가 좋으니 그만이라....새벽에 5연패인가 하고 승질나서 저도 2만원 과금했습니다. 그럭저럭 전설2 영웅4 희귀카드 다수 뽑고 올빼미 제작하고 나니 게임하기 진짜 편하네요. 무과금으론 확실히 한계가 있는거같습니다. 1~2만원이라도 질러야 즐길수 있어요ㅠㅠ
13/10/28 12:31
저도 이런류의 게임을 처음해보는데 하다보니 흥미가 생겨서 몇만원 질렀습니다. 그러니 승수도 좀 올라가고 더 재밌어지더군요.
게임도 간단해서 그런지 중독성도 심하지도않고 하루에 몇판씩 하기에 딱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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