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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7 23:07
이제 시작한지 며칠된 초보입니다만. 상대하기는 사제가 가장 부담스럽더군요. 하수인들이 대체 죽지를 않는데다 영웅피를 아무리 깎아도 회복회복...;;
13/10/27 23:07
그놈의 풀어놓은 개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잠깐 본체 어택한다고 필드에 잠깐 신경 놔버리면.....하....
순식간에 제 피 20도 홀라당 까먹어버리는 그놈의 카드때문에 아오!! 저게 대체 왜 1코인지는 미스테리입니다 정말.... 그렇다고 우리 필드정리는 사격이나 덫으로 다 해버리니 흑흑
13/10/27 23:10
개풀 하나만 고려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사격과 덫으로 중무장한 사냥꾼 수비를 이쪽이 무리해가면서 뚫는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죠.
13/10/27 23:09
도적의 무기 + 맹독 + 폭칼은 최고의 광역입니다. 들고있는 무기따라서 6뎀까지도 나오죠. [상대 영웅까지 포함해서] 물론 패소모는 극심합니다.
13/10/27 23:13
제 생각으로는 사제 힐을 1로 너프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웅에게만 딜을 넣을 수 있는 사냥꾼의 스킬은 2포인트를 깎고, 하수인도 공격할 수 있는 마법사의 스킬은 1포인트를 깎습니다. 그런데 영웅만 적용되는 전사의 스킬은 방어도 2포인트를 갖는데, 마찬가지로 하수인도 회복할 수 있는 사제는 2포인트를 회복합니다. 이건 밸런스를 해치는 것 아닌가요? 힐때문에 초반 북녘이라던가 도발유닛들을 처리하기가 까다로워지고 이로인한 필드장악때문에 사제가 매우 강력한 것 같습니다.
13/10/27 23:33
딜 1 = 힐 2가 하스스톤 밸런스입니다.
마법 카드들 살펴보시면.. 딜 1 = 힐 2 공식으로 맞춰져있는데요.. 사제힐은 밸런스 맞게 잡혀있는거 맞습니다. 제약이 없으면 딜1 = 힐 2고요 전사는 '만피라도 늘어난다' 라서 자신에게만 냥꾼은 영웅 한정이라 딜 2 이런식으로 잡혀있는 겁니다.
13/10/28 00:54
만피에게는 공격은 가능하지만, 만피에게 힐은 불가능하므로 딜 능력이 좀 더 광범위하게 사용가능하다...라는 판단에서 그렇게 책정된 것 같아요.
13/10/27 23:16
북미 사제 1위 덱이란거 한번 봤는데, 딱히 뭐가 좋은지 모르겠던데요...
순서가 말려서 그런지, 아님 제가 지지리도 못하던지 둘 다인지 모르겠지만 그 덱으로만 5연패 하고 사제 접을 뻔 했습니다 ㅡㅡ;;
13/10/27 23:31
덱이 정말 기름칠한듯이 안정적으로 굴러갑니다. 2,3마나 타이밍에 크리처가 둘 이상 살아남는 순간
- 크리처로 정리 + 힐(+ 북녘으로 드로우) - 디나이얼로 상대 크리처 처리하고 돌격 의 이지선다가 깔끔하게 먹히더라고요. 우선 똑같은 리스트로 마스터 1성은 땄고, 3성은 딸 수 있는지 해봐야겠네요. 아마 시간만 좀 들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10/27 23:42
단점이 없진 않은데, 한번 필드장악 성공하면 그때부터는 정말 안정적으로 굴러가는게 좋아요 흐흐
초반에 북녘 떨구고 지키면 이기는건 당연하니 1턴에 북녘이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 2, 3 마나에 필드를 장악(또는 정리) 해줘야 합니다. 2마나 아무 크리쳐 + 3마나 태양샘 정도면 상대 123가 제대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대강 장악 가능합니다. 또는 일격 + 2마나 어둠으로 상대 크리처를 정리해줘야 하고요. - 가능하면 보호막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낫습니다. 어짜피 카드손해는 없는 편이고, 보호막 + 힐은 크리쳐 싸움에서 1마나 정도의 차이는 극복 가능하게 해줍니다. - 1턴에 북녘을 꺼내는데 실패했으면 그냥 4~5 마나 타이밍까지 기다린 이후에 북녘 + 힐로 즉시 드로우가 가능할 때까지 아끼는 게 낫습니다. 제일 꿀 컴보 중 하나가 필드 장악 후 5~6턴에 북녘 + 어둠비늘 치유사로 폭풍드로우(...) - 공4 크리쳐는 어떻게든 빨리 제거해주세요. 스펠로 제거가 불가능한지라 크리처로 제거해야 하는데.. 문제는 그걸 위해서는 2:1 교환을 감수하거나 설인 or 치유사를 다음턴까지 살려야 한다는 점이 힘듭니다. 상대 핸드에 처리수단 없길 기도하세요.
13/10/27 23:43
저는 그거 해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평소 제 맘대로 막 짠 덱으로 할 땐 승률이 5할 정도였는데.. 그 덱으로는 7할을 훌쩍 넘깁니다. (통계를 내 본 건 아니고 기분상으로요) 제가 느끼는 약점은 자락서스 흑마에게 상당히 약하다.. 정도? 저도 노하우를 적어보자면 이 덱은 대체로 공격력보다는 피통이 큰 저코스트 하수인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초반에 공격 주문을 너무 아끼지 말고 적절히 활용하고, 마나2,3짜리 하수인에게 버프와 힐을 써가면서 필드를 장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손에 들어오는 하수인을 전부 다 내지 말고, 고마나&저마나 섞어서 2~4마리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상대가 비싼 광역마법을 쓰기엔 좀 아깝고... 맞자니 아프고.. 이런 애매한 상황을 유지해야해요. 그러면 광역을 맞아도 다음 턴에 다시 복구할 수 있고요.
13/10/27 23:49
자락 나오기 전에 필드 장악하면 됩니다 크크
체력이 15라서 전투 1번 + 4~5점 정도만 더 패면 되는데, 불정령이 도발 붙어 나오는게 아닌지라 이미 장악한 상태에서 이기는건 쉽더군요. 시간 주면 답없을꺼 같긴 합니다만..
13/10/27 23:53
자락을 꺼낸 턴에 체력 15를 까내릴만한 하수인들이 깔려있지 않으면 다음턴에 꼭 마나8짜리.. 하수인 다 지우는 게 날아오더군요.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여간해선 쫓아가기가 어렵더라고요.
13/10/28 00:27
제가 그덱 처음에 굴려봤는데 10판 정도 하면서 1~2판 진 것 같습니다.. 별 카드도 없는데 그 정도 위력이 나오는건 ... 확실히 구성이 좋아요
13/10/27 23:16
다른건 몰라도 개풀은 너프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웃기게도 명확한 카운터가 냥꾼의 폭덫이라는게..
그렇다고 개풀덱 상대하자고 도발 몹으로 도배할 수도 없으니.. 공격력+1은 없애야한다고 생각하네요.
13/10/27 23:23
저는 그래서 요새 모든 번뇌를 털어버리고자 마법사 슈팅덱으로 놀고있습니다
하수인은 주문공격력 과 돌진!! 그리고 마나코스트 낮춰주는 견습생으로 도배하고 오직 영웅만 치는 괴랄한 방법으로 지면 그만 이기면 Ok! 라는 마인드로 하고있습니다만 승률이 80%를 찍는건 왜인지;; (사실 뒷심이 부족해서 한 피 5~10에서 간당간당해야 정상인데 시작하자마자 뽑은 안토니다스 덕에 그나마 유지되는거 같네요)
13/10/27 23:30
개풀냥꾼덱 잡는다고 주술사를 해보고 있는데
나름 손맛이 있네요. 토템들 덕분에 초중반이 강력하고 블러드러스트의 한방가능성때문에 개풀에 필요한 카드들을 모을 시간도 잘 주지 않고 늑대정령과, 도발토템때문에 한방각도 잘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둠해머 + 대지의 무기 시너지가 엄청나더군요. 카드가 잘들어오면 한턴에 (둠해머데미지 2+대지의 무기 데미지3*2)*2 해서 영웅혼자 16데미지를 뽑아냅니다. 8씩 두번 데미지를 주는데 손맛이 끝내줘요! 그런데 사실 이덱을 짜고 개풀냥꾼을 몇 번 못만나봤어요. 폭덫에 심하게만 당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승률을 올릴 수 있을것 같은데.. 혹시 개풀냥꾼덱 쓰시는분들중 스파링(?)해주실분 계신가요? 잔향#3116으로 친추해주세요~
13/10/27 23:31
다른 덱은 그럭저럭 승률이 아무리 패가 말려도 5할이 나와주는데, 유독 개풀 냥꾼덱만 만나면 영혼까지 돌진당하는 느낌입니다. 너프가 시급합니다..ㅠㅠ
13/10/27 23:35
개풀은 지금 1코에 공1 + 돌진인데
0코에 돌진만으로 고치는게 맞다고 봅니다. 공 + 1을 붙여주는 바람에.. 6마리 저코에게 붙으면 공 +6의 효과.. 질풍 용매 섞이면.. 오우.. 개풀 2장만으로 올라가는 공이 10이 넘죠.
13/10/27 23:39
이 정도면 딱 맞을 것 같네요. 냥꾼덱이 더 다양해질수도 있을 것 같구요.
심장부 사냥개나 괴수와 같이 고코스트 야수 유닛이 좀 더 쓰일 수 있을 듯 싶어요.
13/10/27 23:47
사제는 초반에 북녘골에 빛샘+내면의 열정, 빛의 정령까지 순서대로 나오면 진짜 답이 없더군요. 거기에 천상의 정신까지 양념으로 더해지면 그냥 허허. 그 콤보만 아니면 할만한테 초반에 저렇게 나와버리면 진짜 어쩌라는 건지 참...
13/10/27 23:52
저는 딴캐릭들 하다가 사제가 짜증나서 사제로 20몇렙 찍었더니 그나마 낫네요. 일단 카드 쓰임새나 코스트 파악 하니까
상대가기가 좀 수월해집니다.
13/10/27 23:56
도적 키우는데 토나오는 줄 알았네요. 과금을 안하니 미라클은 꿈도 못꾸고 무기덱도 털려 주문덱도 털려 그나마 지금은 위니 위주로 꾸려서 초반 압박 형식으로 하니 승률이 좀 나오더군요.
진짜 도적은 갓빼미 아니었으면 어떻게 살아남으라고 패치한건지 궁금하더군요. 도적의 아이덴터티인 은폐(아군 하수인들 한턴 은신)는 진짜 잉여같구...
13/10/28 00:07
흠 제가 사제로 마3에서도 도적 상대로 거의 안졌었는데 최근에 만난 도적 분은 굉장히 세보이더군요.
초반에는 적당히 코볼트와 스펠카드를 활용해서 필드 정리하는데 힘쓰다가 가젯잔 경매인을 소환하고 마음가짐을 활용한 무한 스킬 몰아치기+ 소수 하수인 로 공격하는데 어떻게 상대해야 하냐는 느낌이 들던데요. 대략 2턴정도 몰아치기 당하면 피가 전부 빠져서 죽게 되더군요. 뭐 가젯잔 자체가 4공 카드라 사제 입장에서 처리하기 까다로운 카드이고 가젯잔이 없으면 카드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콤보가 끊기고 자멸할 거 같긴 했습니다만... 재밌어 보이는 덱이었습니다.
13/10/28 00:19
저의 유일한 희망인 개풀덱을 시기하는 분들이 많군요....
다른 영웅 포기하고 열심히 냥꾼전용 카드만 제작했는데 이러시면 안됩니다. 냥 상대하는 방법은 폭덫, 일제사격, 폭샷 생각하면서 소환물을 완전히 처리못하게 하시는분이 제일 까다롭습니다. 4코부터 전설을 쭉쭉 까시는분들 2순위 직업으로는 주술>사제>기사>냥꾼>법사>흑마>드루>전사>도적 순으로 어렵습니다.
13/10/28 00:47
사기덱들은 많이 있긴하지만 개풀덱은 대처자체가 안되서 이렇게 성토가 많죠
아무것도 안깔려있는 상태에서 손에 핸드만 좋으면 20이 넘는 데미지가 한번에 들어오는데 상대자체가 안되요ㅜㅜ
13/10/28 00:40
제가 드루만 하는데 대전에서 드루만난게5번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드루는정말 마나뻥튀기로 초반올인러쉬에 특화를해야 그나마 승률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같은초반전략인 개풀덱을 도저히 못이깁니다 ㅜㅜ
13/10/28 00:59
도적 은신덱 나름 재미있어 보이더군요...물론 좀 특수한 상황에서 통할꺼 같은데...
밸런스와 별개로 사제와 만나면 재미가 없습니다... 당했을때 가장 재미없는 스킬인 정신지배... 이건 감안하고 플레이를 하자니 고코를 못내겠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고코를 내서 뺏기면 망이고... 상대 카드 뺏기... 이것도 내 카드 좋은거 운좋게 뽑아가서 쓰는걸 보고 있으면 참 열받고... 3이하 죽음... 5이상 죽음... 이것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노잼;;...암사라고 해도 즉사시키는건 딱히 사제랑 어울리는 느낌도 아닌거 같아요. 북녘골자체나 빛샘.. 하수인 키우기... 이런건 사제의 느낌도 나고 좋은데.. 저런 스킬들은 당하는 입장에서 너무 노잼인거 같습니다. 다른 직업은 좀 그렇지 저 직업은상대는 저런 하수인이 있지.... 저런 기술이 있지.. 오오 저런 좋은 수가 있구나... 이런 느낌이 나서 좋은데, 사제는 좀 그게 부족하달까... 약올리는 느낌들고 만나기가 참 싫네요...
13/10/28 01:02
사제가 무과금 유저에게 가장 효율적이죠. 그리고 주로 힐을 하다보니, 상대 하는 입장에서 딜계산이 안되고 빡치는 상황이 자주 발생되더군요.
13/10/28 01:17
다른 직업의 콤보에 당할 때는 그냥 '아 잘하네'하는데 사냥꾼이랑 사제는 당하는 입장에서 분통이 터지고 상대법도 안 떠오르네요.
난 분명 뇌가 있는 인간인데 사냥꾼의 덫은 짐승처럼 페이스체크 하는 수밖에 없고 개들을 풀어라도 어떻게 방어할 수가 없어요. 내가 침묵카드가 안나오는데 사제가 빛샘-생명력 뻥튀기-내면의 열정 콤보 넣으면 데스윙이 3턴에 출몰하더군요..
13/10/28 01:56
방금 주수리로 투기장 9승했네요.. 크크
현재 밸런스는 냥꾼과 흑마가 부동의 투탑(개풀덱 멀록덱 특화덱이 짜여진 덱 아래서는 지나치게 강력함,냥꾼의 경우 플레이 자체가 덫과 스킬로 리턴에비해 리스크가 굉장히 적고 흑마의 경우 드로우의 제왕답게 운영에 상당한 안정감) 그 다음정도를 광역 필드정리와 여차하면 한방콤도 용이한 주수리 법사, 그 다음을 대강 전사 성기사 정도가 중위권으로 잇고(그런데 성기사가 숙련자가 잡으면 진짜 무섭습니다. 요즘 북미에서 대회 우승을 냥꾼과 성기사가 반분한다 그러드라구요.) 드루와 도적이 안습... 도적은 뭐 다들 아시겠고 드루가 진짜 일반 대전에서 상당히 약해요. 당장 그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게 뭐냐면 다른클래스들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컨셉을 잡은 덱들이 있는데 반해 드루는 극히 부실해요. 있어봐야 조드 덱 정도인데 그거 만든사람조차 정술덱이 훨씬 좋다고 정술하러 갔습니다 -_-;; 전설덱이야 뭐 개그로 보시면 되겠고.. 기본적으로 '선택'카드들이 많아서 운영의 유연함을 중시한 컨셉인데 대신 성능이 애매해서 타 클의 특화덱이랑 붙으면 유연함이고 뭐고 마치 뮤짤 없었을때 저그가 그 빌드의 유연함에도 불구하고 타이밍잡고 나오는 테란한테 웬만하면 이길수 없는 것 처럼 그냥 스무스하게 밀립니다. 다만 투기장에서는 최소한 중박 이상은 쳐주는 안정감 있는 성능을 발휘하는데 역으로 뭘 해도 잡덱이다 보니 -_-; 투기장에서 나오는대로 골라잡아 만든 덱도 망하는 법이 없고 나름대로 위력을 발휘합니다. 사제는 솔직히 완성덱짜고 붙을때는 세다는 느낌이 잘 안드는데 투기장에선 완전체죠.. 기본덱이 강한 클래스라서
13/10/28 04:16
개풀이 이번턴만 지속인줄 알았는데 영구적용이었군요.
난 그것도 모르고 ㅠㅠ 드루이드로는 고코덱(7코 4장, 8코 2장)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노움 자동경보기 껴놓고 초반을 최대한 버티면서 후반으로 끌고가는 덱인데요. 처음엔 급속성장이나 마나2개 채워주는 0코 카드 넣으면서 덱짰는데 너무 초반이 약하더라구요. 7,8짜리 고코카드 외에는 초반을 방어하기 위한 카드로 꽉꽉 채워넣으니 그나마 승률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인터넷에 공개된 덱들 좀 참고해야겠네요. 혼자서 덱 짜서 하고 있었는데, 자꾸 져서요.
13/10/28 08:24
개풀은 냥꾼 돌리는 입장에서도 빠른 너프가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 아무리 핸드가 모여야 한다고는 하지만 추적이라는 하이리스크 베리하이리턴 기술도 있고.. 냥꾼 주문들이 대부분 소량 필드 정리에 특화되있다보니 핸드 말림이 비교적 적게 느껴지더라고요. 굴려본 입장에서도 확실히 오버벨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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