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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7 04:15
엠겜 텍크땐 진짜 미친듯이 빠졌는데...엠겜 망하고 나서는 완전 고개를 돌렸네요. 철권계가 잘되기를 마음속으론 늘 바라고 있습니다. 한 2년 된것 같은데 여전히 그때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네요. 각시니 등등 군대 간 선수들도 몇있는걸로 아는데 꼭 철권이 다시 부활했으면 합니다. 마음으론 정말 응원하고 있습니다 ㅜㅜ 화이팅
13/10/27 11:10
니코동은 장난 아닙니다.
정말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e스포츠 채널은 그중에 일부에 불과하지요... (아프리카 같은) 개인 방송/라디오, 애니/게임관련 이벤트/라디오/특별무대 생방송, 기업단위 행사 등등등... 일부 기업같은 경우는 전용채널도 있구요...(남코도 당현히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기간동안 영상이 남겨두어서 신청을하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지금도 어제한 철권경기 다시보기(일본어 해설) 가능합니다...<프리미엄 유저인경우>) 어제는 기억남는게 AK밖에 없네요... 크크크크크
13/10/27 11:15
홍보나 장소 섭외가 좀 아쉽긴 하네요.
그나저나 세인트 선수는 정말 물이 오른 느낌입니다. 지난 텍크 시즌2 우승 이후로 정말 파죽지세에요.
13/10/27 11:22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이슈는 AK가 아닐지..크크
13살 맞나요? 쇼맨쉽이 조금 있었던 것 빼곤 정말 센스 있고 침착하게 플레이 하더라구요 예상치 못한 빅잼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13/10/27 12:19
트위치에서 화질이 좋았던 건 확실한데 끊김 현상이 잦아서 저화질로 볼 수밖에 없더군요.
영어해설과 장내 해설이 혼재되어서 몰입감이 엉망이기도 했고요. 대회 운영도 세계 대회 타이틀이나 준비기간 생각해보면 너무 아마추어스럽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선수들 경기력이 상쇄해줬죠! 특히, 필리핀 갓초딩 AK 선수의 대활약!!! 노비 광탈, 간신히 자존심 챙겼던 잡다, 헬프미 능욕, 13살 생애 첫 대회 3위 입상은 장내는 물론이고 인터넷을 통해 지켜보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해줬습니다~
13/10/27 13:09
앗, 대회 가신 분이 계셨군요. 후기 재밌게 읽었습니다:D
내년에도 대회가 열릴지는 모르겠는데, 그 때는 이번에 있던 아쉬움을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보다 경기내용들은 하나같이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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