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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9 21:04
저그대 저그 3전2선승제에서 3경기모두 빌드상성에서 밀렸네요.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빌드에서 밀린 저저전이 저리 끝나는걸 보면 컨트롤이 극한이라고 밖에는..;
07/05/19 21:24
저도 마재윤 선수 3경기에서 저글링 보는 순간, 도대체 이경기 어떻게 이긴거야..싶었다는..^^;; 그리고 또 뮤탈 나왔을때도요...아 정말 저그대 저그전은 참으로 살떨리네요... 보는 우리도 떨리는데, 선수들은 오죽하겠나..싶은데요..그래서 마재윤 선수 테란한다고 하지 않았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그렇다고 타 종족전이 안떨린다거나 뭐 그런 얘긴 아니고요..;;) 아무튼 기사로만 봐서 경기 내용 궁금했는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07/05/19 21:37
처음에 양치아쳉선수가 뮤탈을 잃지 않거나....아니면 그냥 닥치고 계속 보내서 드론만 잡는 플레이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는데..
07/05/20 01:38
저글링 컨트롤에 있어서는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마지막 경기에서 성큰을 사이에 두고 우측 저글링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싸우는 컨트롤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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