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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9 19:54
나이더스 웜이 튀어나올 때, 듄에서의 모래괴물이 튀어나오는 것과 아주 흡사한 장면이... 같이 합류된 C&C개발자가 오리지날 듄은 아닐테고 엠퍼러 배틀 포 듄의 개발에도 뛰어든 개발자는 아닐런지 생각되네요. 하여튼 실망스러운 게임을 만들지 않는 블리자드의 특성상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또 하나 탄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07/05/19 19:55
확실히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장면은 c&c의 느낌을 강하게 주네요...
제너레이션에서 보여지는 C&C의 그래픽 엔진과 유사하다는것 같기도 하고요... 제너레이션 역시 스피드감과 어려운 게임성들 때문에... 방송경기로는 적합하지 못했는데... 스타2는 과연 어떻게 단점들을 보완해나갈지 궁금하네요... 스타의 장점을 살리면서 그래픽적으로 보완이 되는게 가장 좋긴한데... 그게 말이 쉽지 현실화는 어려울것 같기도 하구요...
07/05/19 19:57
동영상보니깐 우선은 부대지정 최대유닛수가 16마리인점
미니맵이 워3와 같이 지형이 다보인다는 점도 있네요^^ 건물부대지정도 될것같네요.
07/05/19 19:58
공식홈페이지에서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
드라군 대체 유닛인 추적자인 경우엔 다크템플러의 변형같아 보이는군요. 임모탈의 경우가 드라군의 변형으로 보입니다.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워크래프트 3에 익숙한 유저로서는 인터페이스에 큰 불만이 없을 듯 싶지만 스타 1에 익숙한 대다수읭 유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궁금하더군요.
07/05/19 19:59
c&c개발자라고해서 스타의 쉬운 인터페이스를 버리지는 않겠죠. 개인적으로 제너럴즈를 너무 재밌게 했기 때문에 각각의 장점만 취한다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07/05/19 20:01
캐리어와 커세어가 그대로 있다면 사이에 피닉스 한 두기 넣어줘서 레이쓰와 발키리 공습, 뮤탈과 디바우러 교전 시 사용하면 매우 적절하겠군요.
강습병의 공격력은 레드얼럿의 코만도나 티나 정도로 보면 될까요? 그건 그렇고 시즈탱크 디자인은... 포트리스 2 문어탱 생각이...; 근데 스타 2가 나와서 유즈맵 만들면 굉장히 재밌겠네요. 말 그대로 우주전쟁에 스타쉽 트루퍼스형 미션이나 블러드를 볼 수도...
07/05/19 20:02
이어가 함락되기 전, 전투 중에 부상을 당해 불구가 된 정예 프로토스 전사들은 지원을 통해 용기병의 골격에 자신을 이식하여 전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제 과거의 용기병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용기병을 창조하는 장소였던 신성한 전당이 저그의 침략을 받아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과 함께 유실되었기 때문이다.
남아 있던 용기병은 양 옆에 위상 분열기를 장착하고 강력한 무기의 공격을 완화시키는 강화 에너지 보호막을 가진 불사신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그 대신에 좀 더 작은 규모의 공격에는 취약한 경향이 있다. 강력한 무기와 보호막으로 중무장한 불사신은 적의 포대와 원거리 공격 부대를 제거하여 맹렬한 광전사 부대가 적에게 접근하여 파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화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홈페이지의 설명중 요런 시나리오를 읽고는 드라군의 대체유닛이 임모탈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어찌되었든 상관없지만 추가적으로 공개될 이야기들이 굉장히 궁금합니다. 캐리건의 이야기도 말이죠. :-)
07/05/19 20:02
베넷시스템도 무지궁금하네요....스타에는 10승거두면 별표 5개로 끝이지만.워3에서는 종족마다 승리마다 아이콘들이 있어서
아이콘 모으는 재미도 쏠쏠한데..스타2에도 당연히 반영되곘죠? 각종족별 아이콘을 얼른 다모으고 싶다는.ㅠ.ㅠ 워3처럼 매일매일 온라인 토너먼트도 있을거고..... 랜덤 어렌지 게임,,FFA 게임...등등 어서 하고싶네요.....
07/05/19 20:04
근데 신 종족 얘긴 없나 보군요. 브루드워 시나리오서 듀란이 실험하던 프로토스+저그의 결말이 조금 궁금했는데[...] 여하튼 스타 브루드워의 시나리오로 보면 좋겠고, 시나리오만 해도 재밌겠군요. 아아, 이럴 때 사양 낮은 노트북이 참...[?]
07/05/19 20:07
방금 프로리그 방송 중간 광고시간에 스타크래프트2 영상이 나왔네요.
벌써 영상으로 광고 할 정도라면 의외로 발매가 빨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이 완벽하게 한글화 되어있는 것이 놀라웠는데요.. 화면 속 모니터에 표시되는 언어도 한글이었고, 중간중간 대사도 한국어였습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장면 마린 비슷한 유닛(호버 기능이 있는 새 유닛 같습니다)이 대사를 하는데 입모양이 한국어 대사와 일치하더군요. 아아.. 전율입니다. ^^
07/05/19 20:11
종족추가는 없다고 합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그렇게 언급했습니다.
확장팩에서도 종족추가 힘들꺼같은데 글쎄요. 유닛 대사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입니다..
07/05/19 20:11
저도 1년안에 발매에 한표입니다. 홈페이지까지 공개되었고 이례적인 시연 동영상 (게임쇼같은 것이 아닌 블리자드 자체 행사인데..) 인터뷰상에서 밝힌 이미 4년째 개발중이라는 말도 그렇고 멀티게임이 가능할 정도의 개발단계에 있다는 것만 보아도 개발 후반기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07/05/19 20:31
드래군 대체 유닛은 불사신(Immortal)이구요,
추적자(Stalker)는 다크템플러들이 새로 만들어낸 신병기랍니다.. 불사신은 특수기로 강화보호막 형성이 있고, 추적자는 시야 범위 내로 워프가 가능하다네요..
07/05/19 20:40
베일링은 밀리 자폭 유닛입니다..;; 스커지하고 같은 형태이지요. 물론 날라다니지는 않고 땅바닥을 굴러다니는데, 그리 빠른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글링 개때 속에 한두마리씩 끼어들어서 굴러오면 끔찍하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일점사 컨트롤 해줘야 될까요?)
07/05/19 20:42
forgotteness님//제네레이션이 아니라 제네럴이겠죠...제네럴이 스피드가 느리기 보다는 당시에 비해 높은 사양과 밸런스가 안 맞았고 네임벨류에 밀린거죠... 그리고 게임이 어렵다는 건 솔직히 좀 당황스러운...ㄱ=;;
07/05/19 20:45
스타 2도 여전히 3종족으로 나가는가요.. 4종족으로 늘어날 것이란 얘기도 발표 전엔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3종족간의 대결은 상성 관계 때문에 구도상 단순한 감이 조금 있어서 워크처럼 4종족으로 하면 어땠을까 하지만.. 역시 밸런스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겠네요.
07/05/19 20:50
4종족은 아무래도 밸런스 문제가 가장 컸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획단계에 있었던 4번째 종족의 특징유닛을 각각 3종족에 분배시킨건 아닌지... 그나저나 이제 드라군 탱크를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하지만 이젠 머린한테는 어쩔꺼니 ㅠㅠ
07/05/19 21:33
근데 프로토스만 궁극유닛있고 테란과 저그는 없네용... 글구 스타2는 프로토스를 중점으로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김태형해설 좋아하겠네요^^
07/05/19 21:44
플토의 궁극유닛인 엄마배는 무진 좋더라구요. 블랙홀이란 마법썻을때
배틀크로즈가 구겨져서 빨려들어가는걸 보니 무진 신기하더군요. 뭐 테란은 슈퍼고스트? 저그는 캐리건 나올라나!!
07/05/19 22:07
테란과 저그도 궁극유닛은 있겠죠. 발표만 안 했을 뿐...
궁극유닛때문인지 영웅유닛은 안 나오는 모양이네요. 다행스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07/05/19 22:23
블리자드에서 플토만 유닛 추가해서 내놓을리는 없겠죠;;
프로토스가 공중을 잡고 있다면 테란은 지상, 저그는 땅 속을 이용한 궁극 유닛이 나오면 좋겠네요. 땅속에서 움직이면서 유닛들을 쓸어 담는..? 이건 듄이자나~
07/05/19 23:29
제가 느끼기에, 현재 블리자드의 스타2 팀의 분위기는.. 일단 플토 유닛들 확정 및 데이터 입력 및 구현까지 끝내놓고, 저그와 테란의 나머지 유닛들을 만들고 있는 단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인력들은 멀티플레이 및 시나리오 모드, 캠페인 에디터 등등을 고치고 있을테고, 또 다른 팀은 그래픽 최적화 등등을 하고 있겠죠. 블리자드가 그동안 개발해온 방향 및 여러 개발자들의 컨퍼런스에서의 강연 등등을 종합해볼때, 각기 독립적인 파트가 맡은 일들을 착수해서 끼워맞추는 모듈화 작업이 잘 이뤄지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블리자드는, 게임 플레이까지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진행에 치명적인 버그를 다 수정한 상태에서도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1년 넘게 하는 회사라는거~ 스타1이나, 워3에서도 그래왔다는거~ (워3 클로즈베타가 유출됐을때 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죠??)
07/05/20 00:09
언제나처럼 유닛 추가는 일정한 틀 안에서 이뤄질 겁니다. 스타에서 확팩이 나올때도, 공대공과 제3마법유닛이란 기본 틀이 있었죠.(저그는 러커였지만.)
종족의 특성상 저그가 유닛의 종류가 젤 적기야 하겠지만, 프로토스만 늘었겠습니까...(저그의 건물이 강화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그는 건물이 생명체니.) 스타2... 개인적으로 경기스피드가 생각보다 느리고, 그래픽도 생각만큼 좋지 않아 조금 실망이네요. 한글과 한국어 같은 우리나라에 대한 배려는 고맙지만, 이건 작은 부분이구요. 1년안에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공개의 결과 그래픽적인 면을 지나치게 욕먹지 않는다면, 그래서 스타의 경우처럼 엔진자체가 교체되는 일같은게 없다면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으리라봅니다만...(왠지 어떤 큰 사건으로 전면교체... 할 것 같아요.) 음... 저 정도의 그래픽에... 저 동영상의 그래픽이 fastest가 아닌 fest였길 바랄 뿐입니다.
07/05/20 00:17
信主NISSI님// 음.. 제 생각에는 저 스피드는 normal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사실 스타1 때에도, 블리자드의 생각은 normal정도가 적당하고, 래더는 고수들이니까 fast이고, fastest는 뭐.. 그냥 장식으로.. 라고 생각했겠지만, 결국 다들 fastest로 해버렸으니...
07/05/20 00:43
인터뷰 보면 요번에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은 일부러 늦춘거라고 합니다.네이버만 뒤져봐도 인터뷰가 나옵니다. 데모판이란 이유+설명 시 너무 빠르면 설명하기가 힘들어 느린 걸로 보여줬다네요. 워3 발매 이후로 착수했다고하니 1년이내인 볼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07/05/20 00:43
많은분들이 C&C와 비슷하다고들 하시는데 그것도 그렇지만 워해머하고도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한건 저뿐인가요? 백팩으로 지형지물 넘나드는 테란신유닛도 그렇고, 한 유닛에 2가지 이상의 무기장착도 그렇고 유닛의 블링크 기능.. 프로토스 신유닛의 모양과 빔무기등등..
07/05/20 01:00
노멀이라면 정말 좋은데요... 빠른 속도로 플레이 된다면 그래픽을 즐길 여유는 없겠지만, 전 스타2를 1~2년하고 그만둘게 아니라서... '나올때잘나와라'라는 생각을 버릴 순 없네요.
07/05/20 11:28
워해머랑 좀 비슷해보이더군요(2)
애초에 블리자드 개발진에 워해머 마니아분들이 많기 때문에...SF세계관을 살리기에는 이만한 작품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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