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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9 15:12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입니다.
유닛이나 건물은 꽤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답니다. 여전히 질럿이나 시즈탱크등 상징적인 유닛은 등장한다는 군요. 질럿에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었는데 상대에게 순간적으로 접근하는 (뛰어드는?) 기술이랍니다. 시즈탱크의 악몽이 시작될지도 모르겠군요. 프로토스에 immortal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포스가 느껴지는 유닛이 추가되었는데 강한 공격에 반응하여 방어막이 생성된답니다. 시즈탱크는 거의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는군요. 이 추세대로라면 스카웃의 업그레이드를 꿈꿔봐도 되겠습니다.
07/05/19 15:12
인트로만 발표됐다네요. 게임플레이영상은 아직 개발 안됐다고 하네요. 3D쪽인것 같다고 하는데.. 아직 MMORPG인지 RTS인지는 모르겠어요.
07/05/19 15:16
테란에 reaper라는 유닛이 추가되었습니다. 점프팩을 가지고 있어서 지형을 무시하고 점프할 수 있다는 군요. (레드얼럿2와 C&C3의 점프젯 보병이 생각납니다.) 2개의 소형권총을 무기로 가지고 있어서 immortal의 실드를 반응시키지 않는 다는 군요. 이걸로 미루어 볼때 immortal은 큰 공격은 실드로 막아내지만 자잘한 공격은 막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 유닛들은 원할때 실드를 켤 수 있다는 군요. 또, 만들어진 건물들을 파일런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워프시킬 수 있답니다. 프로토스에 스토커 라는 새로운 유닛이 추가되었습니다.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는 군요. 쿨다운이 아주 짧은 유닛인거 같습니다. 저그가 공개되네요. 거대한 벌레 유닛이 등장했다는 군요. 저글링은 여전히 건재한가 봅니다. 프로토스들은 전장 어디라도 일정한 공간장? 같은걸 발생시켜서 텔레포트 할 수 있나봅니다.
07/05/19 15:16
07/05/19 15:17
프로토스에 콜로서스(colossus)라는 유닛이 추가되었스빈다. 매우 크고 2개의 레이저 포를 가지고 있다는 군요. 다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단차가 있는 지형도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언덕을 올라간다는 말인것 같네요.) 데모에서 이 유닛 2마리가 50마리 이상의 저글링을 전멸시켰다는 군요.
07/05/19 15:17
저도 흥분된 마음으로 새로고침 신공으로 문자 중계 보고 있는데요. 게임플레이 영상으로 플레이중이라고 하네요. 내용을 실시간으로 하나 전달해 드리고 이만.
3: 13 - 프로토스 콜로서스 - 거대한 유닛 듀얼 레이저와 긴 다리를 가진 - 데모에서 약 50마리의 저글링을 슬어버린다 3:10 - 테란 리퍼 등장 - 점프 팩으로 날아다니며 - 두 종류의 권총을 가지고 있고 모두 이모탈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 프토토스는 그들이 원하는 실드는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 - 프로토스는 유닛을 워프할 수 있다 - 뉴 프로토스 유닛 스토커 - 텔레포트 가능 - 저그 거대한 벌레가 등장 저글링을 솓아낸다 - 프로토스는 페이즈 필드와 텔레포트 능력을 가지고 있다 3:09 - 질럿 컨트롤 시작 - 사이 블레이드와 실드는 여전 - 새로운 캐릭터 능력을 사용 - 시즈 탱크가 보여지고- 시즈탱크는 하던 짓 그대로 한다 - 질럿이 빠르게 사라진다 - 새로운 프로토스 유닛 등장 - 이름은 이모탈 - 오직 강력한 공격에만 데미지를 입는 캐릭터 - 시즈 탱크가 겨우 데미지ㅡㄹㄹ 입혔다 3:07 - 프로토스 우주선 - 우주에 떠있다/ 기지도 보이고 프로토스 들어오며 - 베스핀 가스가 여전히 있다 - 프로토스 캐릭터 몇 마리 - 로켓 위해 떠 있는 테란 기지가보여지고 - 자원으로 크리스탈을 캐고 - 마린이 보여지구 - 더스틴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3:05 - 스타크래프트 2 공식 발표 3:04 - 저그가 등장. 마린들이 맞서기 시작 젠장! 마린이다!
07/05/19 15:19
저글링은 자폭공격이 가능한 유닛으로 변태할 수 있습니다. 스커지 처럼 날라다니지는 않고 땅바닥을 굴러다닌다는 군요. 엄청 강력하답니다. 콜로서스는 IK 시스템이라는 것을 사용해서 다른 지형들을 옮겨다는 다는군요. 하지만 공중공격에 '엄청나게' 약하답니다. 프로토스에 피닉스라는 유닛이 추가되었는데 문맥상으로 공중유닛인것 같습니다. 충전후 한번에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군요. 그 공격 뒤에 짧은 부작용이 있다는데 이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07/05/19 15:20
우주 플랫폼 환경이 보여지고 있답니다. nebulae라는 행성이라는 군요. 피닛스가 배틀크루저에 격추되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배틀이 건재하군요.) 새로운 Warprey라는 프로토스 유닛이 공개되었습니다. 날아다고 상대를 조준한뒤 레이저를 계속 발사하고 있습니다. 즉, 상대에게 레이저를 쭉~~~쏘고 이게 지속되면 데미지가 점점 커진답니다.
07/05/19 15:21
http://pc.ign.com/articles/788/788627p1.html
이 곳에서 문자중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어) 다른 사이트들도 대충 여기서 퍼져나가고 있는 듯 하네요. 디스 이즈 게임도 실시간 중계중이지만 서버 에러 나더군요..;;
07/05/19 15:22
헛, 정말 스타 2가 버로우한 김정민 해설도 일으키네요.(2)
그런데 이거 이번처럼 배틀넷서비스에 3d로 가는걸까요? 걱정도 되고, 재밌을 것도 같고.
07/05/19 15:27
warpery는 건물 상대로 매우 강력하답니다. (건물은 레이저에서 도망갈 수 없어서 그런 것 같네요.) 하지만 작은 유닛들의 공격에 취약하다는 군요. 마린에게 쓸려버리는 장면이 나왔답니다. (마린 역시 등장하는 군요.) 물리 엔진이 매우 잘 되어있어서 격추된 워프레이들의 움직임이 좋다는 것 같네요. 프로토스 모선(mothership)이 등장했답니다. 한 경기에 하나만 뽑을 수 있다는 군요. 자원 소모가 극심하답니다. 시간폭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군요. 아마 시공간을 왜곡시켜서 상대의 미사일 공격들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테란의 미사일 런처가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모선이 시간폭탄(timebomb)로 이 미사일을 멈춰버렸다는 군요. 일정한 공간장을 발생시켜서 미사일들을 멈추게 하고, 지속시간이 지나자 미사일이 땅에 떨어져버렸답니다.
plant cracker attack이라는 말이 있는데 새로운 유닛은 아닌거 같고 모선에서 발사되는 공격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지상으로 발사하는 레이저라는 군요. 뭔지 몰라도 강한가 봅니다. 또한, 모선에서는 블랙홀을 만들수 있다는 군요. 공간왜곡을 발생시켜서 상대 비행선들을 그야말로 '찌그러뜨려' 버리나 봅니다. 시연중에 배틀크루저를 10초내에 부셔버렸다는군요.
07/05/19 15:28
질럿보니깐 워3의 워든스킬인 블링크 같은기술인것같네요.질럿 1부대 부대지정하고 블링크 스킬써서 탱크에 순식간에 달라붙을듯..
보니깐 마법이 많이 생겨서 화려해질것같고... 워3처럼 마법쓰기 편하게..오토스펠 가능하게 할것같네요.(고수들은 물론 오토안하겠지만^^) 그리고 유닛 1부대지정하고 마법써도 1마리씩 마법쓸것같고 워3랑 인터페이스가 거의 비슷하게 갈것같네요.. 건물부대지정도 될것같고, 마법쓰는건 거의 워3랑 비슷할것같고, 3D로 한다면. 어서 나왔으면 좋겟네요..래더시스템도 무지 기대됩니다 이제 맵핵은 거의 안녕이라는~~스타2 확장팩도나오겠죠?
07/05/19 15:28
스타의 그 스피디한 진행은 그대로 남겨뒀으면 하네요. 그런점때문에 뭔가 박진감이 넘치는 것도 있을텐데 여하튼 글만 봐서는 엄청 기대되네요.
07/05/19 15:30
테란과 프로토스의 교전장면을 보여준답니다. 마린과 질럿이 땅에서 격돌하고 모선과 배틀이 공중에서 격돌한다는 군요. 프레임이 매우 안정적이랍니다. (이 말로 미루어 볼때 3D 인가 보네요.) 100개의 유닛이 싸우고 있음에도 프레임이 떨어지지 않는다네요.
프로토스의 새로운 유닛이 등장하는데 뉴클리어 런치 경고가 뜬다네요. (핵도 여전한가 보군요.) 화면의 모든 유닛이 파괴되었답니다. 한번에 핵 3방이 떨어졌다는 군요. 저그가 그 자리로 뛰어드는데 자살폭탄으로 GG라는 글자를 화면에 새겼다는 것 같네요.
07/05/19 15:31
스타2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는데, 스타1과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군요. 저글링 100 마리정도의 러쉬가 다시 시연되는데 절대 느려짐이 없다는 군요. 새로운 컨셉 아트가 몇 장 더 공개되고 스타2 로고와 함께 종료되었답니다.
07/05/19 15:35
발표가 끝났다네요.
정리해보면 전체적으로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형태의 새로운 신작이 나온것 같습니다. 스타1의 장점들을 그대로 흡수하면서도 새로운 게임이 나와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유닛이나 건물들도 꽤 계승되면서 적절히 수정해주고, 어느정도 밸런스만 맞다면 다시한번 열풍이 불지 모르겠네요. 3D로의 전환은 추세이니까 당연한 거지만, 그래도 물량수준은 전작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지 않고, 최적화도 잘되었다니 그 쾌적함은 그대로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7/05/19 15:44
그나저나 베넷시스템은 어케 될련지...궁금하네요..
워3처럼 하면 일반유저들은 이기고 지고 거의 50%승률이 되어질텐데.. 워3는 거의 래더게임이죠..공방에서 게임은 거의 친구끼리아니면 거의 공방에서 방잡고 거의안하는데...그나저나..카오스보다 더 중독적인 유즈맵이 분명히 나올듯....워3 카오스 리그 열렸던것처럼 유즈맵리그가 열릴지도.....
07/05/19 15:44
스타2 인트로를 보니 블리자드가 준비를 많이 했네요. 인트로동영상내의 화면도 한글로 다 나오고 국내 성우가 더빙도 했고요.
"드디어 올것이 왔군..." 이 마지막 대사가 압권입니다.
07/05/19 16:26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988878
스타2 게임장면 동영상이랍니다 (인트로 말고) 왠지 워3 같은데, 더 빠르고, 플토 vs 테란인거 같은데 마지막에 뉴클리어~ 핵 터지고 끝나네요. 3D라 그런지 핵 느낌이 완전 다르고 마지막에 GG 라고 중간에 뜨고~ 사람들 박수 장난 아닙니다. 저도 등꼴이 오싹~
07/05/19 17:37
'올것이 왔군' 과 gg 뜨는거 보고 저도 무언가 울컥~ 하면서 등골이 오싹 했습니다. 거참.. 게임 하나가.. 정말 대단한 회사임은 분명하군요.
07/05/19 19:41
김정민 해설까지~ 스타2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긴 했군요. 역시 3D라 그런지 익숙하지는 않네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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