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5/28 18:19:15 |
Name |
icarus[RanGer] |
Subject |
오늘 같이 무더운날 시원하게 스타를 즐기는 법.. |
1. 일단 윗옷을 벗고 시작한다.그리고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이 맨가슴을 적실수 있게.
2. 그래도 더우면 아래를 벗는다(-_-) 속옷만 남기고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며~ 어차피
온라인이기 때문에 보이진 않는다.. 혹시나 옆집 아가씨가 지나치다가 볼수도 있으니
유의바람 ^^;;
3. 스타에 열중하다보니 땀이 뻘뻘 나서 더울경우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꺼내서
오른손의 마법을 보여주면서 차가움을 느낀다.단 컨트롤 미스로 인해 게임에 지면
열받아 더 더울시 있으니 유의바람 -_-a
4. 아이스 크림은 휘발성이기 때문에 금방 더워져서 참기 힘들다 그럴땐 수건을 얼려서
목에 두르고 한다.
5. 그래도 더우면 욕조에 물을 채우고 얼음을 넣은 다음 식탁을 욕실에 가져다 놓고
컴퓨터를 통째로 가져와 욕조에 몸을 담그고 한다 단 감전주의!!!!
마지막. 위 6가지 사항에도 불만족일 경우 냉동차를 불러 그안에서 게임을 즐긴다
단 게임중 영원히 s 키를 못누를경우가 있으니 주의바람(ex.테란유저)
p.s 오늘 하도 더워서 재미없는 글인줄은 알지만 그래도 보시기에 시원하시라고
몇자 적습니다.
요즘 글쓰기가 영 부담되는게 댓글들이 너무 무서워서 +_+
건전한 비판은 글쓴이로 하여금 자기 반성을 하게되지만 감정이나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른 비판은 오히려 처음 쓴 글의 의미를 퇴색시키게 됩니다.
피지알 재 오픈후 그런일들이 많은데요. 비판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글이 아닌 글쓴이로 하여금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을쓸 때나 댓글을 달때나 상대방을 배려할수 있는 글을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요 더위드시지 마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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