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0/11 14:35:55 |
Name |
unifelix |
Subject |
카폐회원수 변화 & 글수로 보는 프로게이머 2002년 활약도 ㅡㅡ;;;;; |
선수들 승패가 아니라 대중성분야로 프로게이머 활약도를 매겨보았습니다
올해 1월 카폐회원 수와 9월 회원수 (9월 24일기준)을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1. 임요환 105000 ==>161000 (+56000)
2. 김동수 19000 ==> 34000 (+15000)
3. 임성춘 16000 ==> 17000 (+1000)
4. 강도경 16000 ==> 20000 (+4000)
5. 김정민 15000 ==> 20000 (+5000)
6. 홍진호 13000 ==> 35000 (+22000 !!! 앗싸)
7. 기욤 10000 ==> 11000 (+1000)
8. 최인규 10000 ==> 14000 (+4000)
9. 장진남 6000 ==> 10000 (+4000)
10. 조정현 5000 ==> 10000 (+5000)
1위~10위까지는 올 1월 프로게이머 카폐순위로 Pgr21에 올라진 글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박정석선수와 이윤열선수는 그 때 기록이 없는 관계로 제외했습니다 ㅜㅜ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임요환 선수의 카폐회원수는 별도로 하더라도
확실히 진.수.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김동수선수는 2001스카이배때의 대활약이 강렬한 인상을 주셨고
홍진호선수는 2002시즌을 롱런한 프로게이머답게
10000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프로게이머중 유일하게 회원수가 두배이상 뿔었죠 ^^
강도경 김정민 최인규 장진남 선수는 문안하게 2002시즌을 보내신 듯하고
기욤 선수와 임성춘 선수는 다소 부진한 한해를 보내신 듯합니다 ( 팟팅입니다 !!)
임요환선수카폐는 56000명이 늘었는데
1월에 10위안에 든 다른 프로게이머들 중 임요환 선수를 제외한 9분의 카페가
다 합쳐 61000명이는 것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대단하군요...
다른 프로게이머 카폐를 가입하면 자동으로
임요환 선수카폐도 가입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 (헛소리에요)
IS@ 임요환팬이지만 임요환 선수를 위해서나 프로게이머 전체를 위해서나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같네요
김동수님께서 한시즌만 더 잘하셨더라도 좋았을 텐데....
열심히 하시는 건 알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 군요...
아니면 홍진호선수가 결승전에서 한번만이라도 임요환 선수를 꺾었더라면
요즘 불고 있는 반테란 분위기도 상당부분 감소했을 텐데
왠지 임요환선수팬으로서 묘하게 아쉽네요
다음은 Pgr21 자유게시판에서 2002년 동안 올라온 선수 관련 글 갯수입니다
1. 임요환 ==> 1079개
2. 홍진호 ==> 687개
3. 박정석 ==> 566개
4. 김동수 ==> 554개
5. 이윤열 ==> 537개
6. 김정민 ==> 510개
7. 최인규 ==> 479개
8. 강도경 ==> 453개
Pgr21 글 개수는 그 선수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그 선수에 대한 관심의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임요환 선수가 2002시즌을 최고의 선수이든 아니든
혹은 임요환선수에 대한 예찬이든 칭찬이든 비판 비방글이든간에
글 4개 중에 한번 꼴로 임요환 선수가 언급되었습니다
박정석선수는 전부터 꾸준히 언급되어 오다가
최근에는 거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윤열선수는 예전 첼린지리그&종족최강전 문제 혹은 버그성 플레이 문제로
게시판을 달군 적이 있지만 임요환선수와의 관계나 혹은 박정석선수에 대한 글에서
꾸준히 언급되어군요
2002시즌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이셨던 홍진호선수 역시 이부분에서 2위를 하셨고
김동수선수 역시 4위를 하셨군요
임과 진 은 여전히 부동의 1,2위를 지키고 있지만
"수"는 "석"으로 교체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워크유저가 아닌 스타크팬으로서 김동수선수께서 스타에 전념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워크도 잘하시더군요 ㅡㅡ;;;;;;;
여튼 모든 선수들 팟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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