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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0 23:35
사실 이란팀이 블라제비치가 오기 전까지는 상당히 공격적이고 화끈한 팀이었는데 그가 오고 나서부터는 선후비 후 역습 전술로 완전히 돌아섰죠.
02/10/11 01:14
이천수의 장점은 그간 우리 선수들의 골결정력 문제점 중에 하나인 슛타임에도 슛을 망설이는 문제점을 전혀 보이지 않죠!...간혹 혼자 만드려는 문제는 있는데 그 장점이 사라지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아지지-다에이-바게리 삼각편대는 그립네요...스피드-제공력-패싱력을 나눠서 잘 갖춘 조합이었는데...오늘 경기는 못봤지만 선수평이 있어서 써 봤습니다...:)
02/10/11 01:15
글쎄요. 어서 황선홍선수급의 스트라이커가 나와야하는데
어렵지 않나 싶네요. 정말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서 태어났다면 정말 대성했을 선수였는데.... 정조국한테 기대를 함 해볼렵니다.
02/10/11 11:52
아..예전 언제였더라? 98년 마지막 월드컵 예선이였던가요?
암튼 그때 와일드카드 마지막 진출을 앞두고 이란과 호주가 붙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때의 스피드의 아지지, 제공력의 다에이, 패싱력의 바게리 정말 환상의 삼각편대였습니다 물론 히딩크가 보여준 우리나라 3-4-3포메이션에서 미드필드가 다이아몬드편대로 나뉘어지는 그런 진형도 멋지지만 그때 삼각편대가 그렇게 좋은건지 첨 알았었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보고 싶다는...;;
02/10/11 16:21
아지지-다에이-바게리에 미드필드에서 뒤를 받치는 마다비키아까지.. 이란이 보유한 공격력은 정말 환상이었죠. 아시아 예선 3,4위전에서 일본에게 연장전에서 3:2로 졌는데 아마 거기에서 이란이 이겼다면 본선진출은 일본이 아니라 호주였을겁니다. 이란과 호주의 플레이오프에서 이란이 홈에서 0:0으로 비기고 원정에서 0:2로 지다가 후반에 2골을 따라붙으면서 2:2로 비겨서 본선에 올라갔죠. 당시 호주가 역대 최강의 멤버라고 자랑하던 대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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