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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1 13:50
캬 설마 했지만 철수형 진짜 오늘도 인터뷰 하네요. 내일도 당연히 하겠죠? 선거 전날까지 사퇴하라고 하는걸 보게될줄이야... 김문수조차 단일화 포기했다고 인터뷰하던데 철수형이 그거보다 더 내려갑니다.
18/06/11 13:52
철수햄 내려갈곳이 없다 없다 해도 끝없이 내려가네요
선거 끝나고 자유당 가실때 이제 어디 파실건가요? 부산의 아들, 호남 사위까지 했으니... 경북이나 대구에 연고 있으신가요? 기대합니다.
18/06/11 13:54
철수형 진짜 어디까지 추해지는거여... 어떻게 선거 이틀전까지 포기를 못할수가 있으며, 이렇게 찌질하게 굴거면 구글트렌드 1위 드립은 왜 치고 다니는겨 ㅠㅠ 제발 지금은 김문수조차 포기했다는걸 안철수 주변사람들이라도 깨달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18/06/11 14:14
안철수가 계속 저러는게
선거비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2등을 반드시 해야 그나마 경쟁력있는 보수 후보라고 어필을 하고 나중에 자한당하고 합칠때 자신의 지분을 요구할수 있는건데 이번에 김문수한테도 밀리면 자기의 가치가 더 떨어지니 저 난리인거죠 그런데 진짜 3등할것 같긴하네요 도지삽니다 후보한테도 밀리는 쯧쯧 더구나 도지삽니다 후보는 놀면 뭐하냐라는 생각에 이름 알리려 출마한건데 말이죠 크크크크
18/06/11 14:42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기사는 쏟아내는데...
그게 언론의 문제인것 같아요. 뭔가 영향력있는 인사가 영향력 있는 발언을 했을때 기사화 해야 하는데 그냥 어중이 떠중이(라고 하면 조금 심하지만) 기사 막 실어주니 아주 기고만장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멍멍이 소리를 내고있죠... 특히 뉴스1이 제일 심합니다. 거의 안철수 사생팬같은 느낌이에요. 이명박에게 이런것만 배워서 그런지 언론이 마사지 엄청 심하게 하는데 그걸 온전히 받아먹지도 못하는 못난이 느낌...
18/06/11 14:51
선거 이기려고 저러는게 아니라 이번에 보수 단일화 실패가 패인이니 다음에 내가 자유한국당 가서 보수를 통합하겠다고 밑밥 까는 거 아닐까요? 이 시대의 참된 백신 안크나이트님 응원합니다..
18/06/11 15:24
과연 무소속으로 둘이 붙으면 누가 이길련지 궁금하긴 하네요
안철수 자한당 오려면 무릎꿇고 오게 하려고 자한당은 고자세로 나가겠죠.
18/06/11 15:57
아직도 드루킹, 네이버/구글 트렌트 검색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다니는 것 보니 이분도 전두엽 조사를 해봐야 할 듯...
김문수와 손잡고 뇌병원으로 갑시다....
18/06/11 16:05
안철수에게 최선은 단일화해서 1위인데 이건 이미 물건너갔다는 걸 다들 알고 있죠.
차선은 단일화해서 2위하는 것보다 단일화안하고 김문수와 큰차이를 벌리면서 2위하는 겁니다. 이래야 나중에 합당이든 정계개편이든 할때 자신의 야권의 대표라 주장하면서 들이댈 수 있다는 계산이겠죠. 최악은 단일화 못하고 3위하는 겁니다. 이러면 김문수에게도 밀리는데 니가 무슨 중도보수의 대선후보가 되겠냐소리를 들을테니까요. 그런데 최악의 사태가 점점 현실로 드러나려 하고 있다는 걸 어느 정도 인지한 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끝까지 단일화를 물고 늘어지면서 김문수의 잘못으로 몰고가려는 거 같네요. 박원순 시장의 표를 뺏어오기보다 김문수의 표를 뺏어서 차이를 확실하게 벌리고자 계속 저런 주장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18/06/11 16:11
안철수 입장에선 이게 최선이겠죠...
후에 보수표 끌어당기려면 이번에 무적권 2등은 해야겠죠.. 선거를 1등하려고 나가는건데.. 웃긴게 뒤를 보고 2등을 노리는 선거라니..크크크
18/06/11 16:18
막 빵 터지는 기자회견을 유트브 통해서 봤는데요 첫마디가 야권대표 안철수 입니다 에서부터 터지더군요.
안철수는 막판에 어차피 자유당 망할거니 망하기전에 합치자? 인데 안철수가 자유당이나 홍준표을 빙다리 핫바지로 보는 것 같은데 자유당 저력이야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홍준표한테도 상대가 안될것 같은데 홍 안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저번에 유승민의 전성기는 안철수와 단일화 할때라고 했는데 빼먹은 단어가 마지막 전성기였어요. 어떻게 저런 안철수랑 단일화를 했는지 안철수한테 저런 수모를 당할 봐에는 차라리 지금이라도 자유당에 백기투항 하는것에 나을것 같아요. 정치 계속 하고 싶으면 싹싹 빌어서라도요.
18/06/11 16:25
그리고 고민 되는게 식구중에 나 하나라도 희생해서 서울시장만큼은 김문수 뽑을까요? 김문수한테도 지는 안철수 보고싶어요. 단일화를 해서 야권 단일후보라 해도 압도적인 표 차이로 민주당 박시장한테 질텐데 계속 정신 못차리고 민주당 욕보이는 언사에 본때를 보여주고 싶네요 크크
18/06/11 16:55
이거죠 ! 언론들이 안철수를 뒤 봐주고 있다니까요!!
이나라 언론들이 사실관계를 말 안하고 있습니다. 다당제 극중주의 블라블라 하시던 철수형 지금은 보수 야권의 대표주자라고? 5년전 3년전 1년전 아니 6개월전 말하고는 너무 달라서 이젠 뭐라고 비평하기도 민망해요 추하다 철수형 이제 철수(Back)하자
18/06/11 17:02
1) 목표가 무엇인가?
2) 달성 방법이 어떻게 되는가? 딜을 해도 힘들 상황에 아무에게도 먹히지 않을 협박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진짜 자한당후보의 사퇴를 목표로 하는 언동일 수가 없는 건데요. 그렇다고 패배 이후 명분 쌓기라 가정해도, 1위와 차이가 엄청 크거나 심지어 본인이 3위하면 역시 말도 안되는 언동이 되는 거고요. 대체 사퇴 압박 액션의 목표가 뭔지 종잡기가 어렵네요. 현재 안철수씨 본인이, 1위와 차이가 크지 않은 2위라서 자한당 후보만 사퇴해주면 역전이 가능한 상태일 경우에 한해서만 이해 가능한 액션으로 보입니다. 박원순시장 40%, 안철수 30%, 자한당 15% 정도 말이죠. 아무래도 여론조사와 관계 없이 안철수씨 본인은 진짜 판세를 위와 같이 읽고 있는 거 아닌가 싶네요.
18/06/11 17:30
저는 안철수와 홍준표가 정치 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돼요. 다음 대선 토론때도 꼭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안, 홍 화이팅!!!
18/06/11 18:33
이게 다 막판에 너무 경기도 인천에만 집중해서 서울도 중요하다는 안철수니뮤의 큰 뜻이에요.
경기도, 인천 선거는 해당지역 유권자분들에게~ 서울 유권자분들 우리 몇 명 희생에서 김문수 뽑아야 하지 않나요?. 그러다 또 김문수가 15% 넘을까 걱정이고 최근까지 여론조사는 14%가 약간 안되니 고민만 깊어지네요ㅜㅜ
18/06/11 20:54
핑계거리
1. 단일화 안해준 김문수, 자한당 2. 내가 한번 양보해줬는데 양보 안한 박원순 3. 그냥 문재인. 이게 다 문재인탓. 4. 드루킹은 하나가 아니다!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지만 핑계 많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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