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22 10:17
코로나19 관련 최악의 가짜뉴스를 하나만 꼽는다면.
▲ 불가리스가 코로나19를 억제한다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가짜뉴스가 바로 떠오른다. 백신이 치매를 유발한다느니, 빌게이츠가 코로나19를 만들었다느니 하는 내용은 단순한 음모론이다. 그런데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관련 발표처럼 과학에 조미료를 쳐서 상업적 이익을 취하는 건 정말 너무 나쁘다. 기사 내용에 있길래요~
21/04/22 10:09
"교수가 되기 전에는 게임을 엄청나게 많이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했는데, 예방의학을 공부하던 의사로서 그런 곳에 메르스 관련 팩트체크가 안 된 글이 올라오면 답답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이슈가 발생하면 익명으로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 글을 쓰고, 댓글이 달리면 실시간으로 답글을 달며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졌다."
21/04/22 12:04
제가 펨코를 안 가서 모르겠는데 무슨(어떤 식의?) 폭격을 당하신 거죠?
그간의 올리신 글을 보면 정치성 같은 건 없는데...
21/04/22 10:18
정말 고마우신 분입니다만 네임드를 너무 네임드로 대하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있는지라.. 외부 사이트에서는 교수님, 피지알에서는 그냥 피지알 회원 1인으로 생각하는 게 편한 거 같습니다.
21/04/22 10:23
-- 정부의 감염병 커뮤니케이션에서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꼽아본다면.
▲ 일단 누군가 브리핑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시도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위기 상황에서 발언자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총리실, 보건복지부 장관부터 청와대까지 너무 많다는 점은 아쉽다. 그러면서 [어렵고 나쁜 일은 모두 질병관리청에서 알리고, 좋은 소식은 그 윗선에서 나온다. 이런 문제가 지속하면 그 어떤 의사도 정부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시원합니다.
21/04/22 10:34
암사자, 고급레스토랑, 이리와 내쿰에 태워줄게
대외적으로 유명해진 드립이면 이 정도밖에 생각안나는데, 그 이상 파급력이 있는 커뮤니티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21/04/22 11:01
3년전에 나겜티비 염천교 나오실때 생각나네요.
염천교 6년전 초창기때부터 거의 다봤는데, 1기(?) 빨궁광진,짱세,홀스랑 염천교 2기(?) 리턴즈에 짱세,홀스랑 염천교2018 3기(?)에 여왕의심복님+기자왕김기자님(+몇몇분들) 나올때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네요. 여왕의심복님 18년도 염천교 첫화때 pgr21의 십선비유저라면서 갓쓰고 나오는 영상 크크. 아직 있네요... https://youtu.be/0QvEmX3FtBc
21/04/22 11:11
본인이신지 형님분이 꼭지점댄스 유행의 시초 아니셨나요? 크크
덕분에 십년 가까이 전국 수백만명의 장병들이 단합이란 이름으로 꼭지점 가혹행위 피해자가...
21/04/22 11:50
좋든 나쁘든 아스트라 맞고싶다고 아스트라 맞을수 있는 선택권이 있지는 않을거예요.
아마 코로나환자 직접진료보는 파트가 아니라 Az맞으신것 같고 혹시 몰라서 접종후 인터뷰하신 영상이 있길래 찾아봤는데 역시나 그런 언급은 없네요.
21/04/22 17:39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065
여기에도 거의 같은 내용이 있네요
21/04/22 20:52
감염내과 선생님도 같이 Az 맞으셨다는 기사 보니 코러스님 말씀이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제가 오해했을수도 있겠습니다. 멋지시네요.
21/04/22 11:58
저 지난 주에 여왕의 심복님이 TV에 나오시는 거 봤어요!
표창원 아저씨가 진행하는 프로였음! 찾아보니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xYA_PDfKIE&t=1s
21/04/22 14:19
심복님 나겜 시절 부터 댓글 달았는데 크크크 사실 심복님도 중도좌에 가까웠는데 홀스가 극좌로 가면서.... 얼굴이 그때 보다 힘들어 보이는게 역시 대 코로나 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