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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12:06
보궐에 서울전지역 전패 했으면 지금 손이 발이 되게 빌어야 정상인데
반대로 자화자찬을 하시고 있네요 방역 좀 그만 울궈먹지 추합니다 뭐 담화보니 정권교체는 무난하게 되겠습니다
21/05/10 12:06
자화자찬 투성이인데 볼 것도 없네요
일자리 언급 부분에서는 그냥 웃습니다 크크크크 단기알바만 세금으로 미친듯이 만들어놓고 통계적으로 회복했다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데 저딴 헛소리는 거짓말이라고 지난 4년이 말해주죠
21/05/10 12:08
모든 내용에 뽕이 가득 차올라있네요...... 20 30 대의 집마련 및 취업시장은 직접 겪어보면 저런 얘기가 나올수없는데....
보기좋은 것만 보고 있네요.
21/05/10 12:10
뽕이 왜 뽕이겠습니까. 환각은 보여주지만 현실을 바꿔주는건 아니거든요. 경제 10위권 국가가 뭔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해 크크 진짜 얼탱이가 없네. 이제 k방역 속아주는 사람도 공범이죠. 미워도 내새끼라고 아무것도 안하니까 지지율 살짝 반등하던데 이거보고 또 지지율 쳐박을듯.
21/05/10 12:11
LH로 그 사단이 난 게 불과 두세달 전인데 여전히 공공주도 주택정책을 고수하겠다는 건가요?
멍청한건지 양심이 없는건지 둘 다인건지?? 그냥 30%의 콘크리트 지지자들만을 위한 되도않는 자화자찬이네요
21/05/10 12:12
LH사태 터졌을 때 대국민사과를 하던가 했어야지 장관 뒤에 숨어서 격노나 하고 있는 노인정 할아버지만도 못한 현실인식을 가진 사람에게 뭘 바라겠나요
이명박이 광우병선동때 대국민사과 한거 요즘 돌아다니던데 문재인은 진짜 아무 말 없다가 이제와서 부동산투기 근절시키겠다 하면 그걸 누가 믿나요 크크크크크크 행동으로 말을 증명해야지 입만 나불대는건 동네 노인정의 정치평론가에게나 어울리지 청와대에 있는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건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그러고 있네요
21/05/10 12:20
이명박도 당시 그랬지만, 이전 노무현도, 이후 박근혜도 사과할일 있으면 따로 기자들 모아 놓고 혼자 서서 원고 읽고 90도 절하고 갔어요. 그게 최소한의 사과죠.
문재인은 매번 지 부하들 모아놓은 회의석상에서 사과하는데 그 조차도 절은 없고, 표현도 유감 수준입니다. 차라리 일본의 위안부 관련 사과만도 못합니다. 매번 사과하는 척만 하고 지 하고픈건 다 한다는 점에서도(공공주도 부동산, 조국 마음의 빚 등등) 일본 위안부 사과 수준과 비교되네요.
21/05/10 12:53
제가 여성이 아니라 판단할수 없지만 저렇게 안넣어주면 여성들이 뭐라고 할까요? 반응을 즐기는것도 아니고 즐겨야 하는 위치도 아닌데 왜 저럴까 이해하기 힘드네요
21/05/10 12:38
저도 두 번 뽑았네요. 더해서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도 민주당 뽑았고. 근데 뭐 당시엔 선택지가... 박근혜씨는 뽑을 수가 없었고, 홍준표씨도.. 박근혜씨가 그 모양으로 갔는데, 그 당을 뽑을 수는 없었죠. 뒤늦게라도 현 민주당의 실상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1/05/10 20:10
코인 5년 장투 들어갔는데.. 희대의 개잡스캠 코인이었던 겁니다. 우량주인 줄 알았는데 그건 나의 오판이었고!
저는 저 사람 뽑은 사람들 이해 안 갔는데.. 주식이나 코인해서 처물리고 돈 파쇄당해보니까 이해가더라구요. 그럴 줄 몰랐으니까..
21/05/10 12:18
인성이 좋고 청렴하다고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건 절대 아니라는걸 또 배웁니다. 뭐 인성좋고 청렴하다는 것도 내가 겪어본 건 아니지만.....
21/05/10 12:19
아 진심으로... 이렇게 화딱지 나보긴 오랜만이에요.
저런 현실인식을 갖고있는 사람을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이 진심 도저히 이해가 안됨.
21/05/10 12:20
임기내내 이슈별 갈라치기로 국민분열 조장해놓고 아주 국뽕 쑈를 하고 있으십니다. K방역 자랑질은 오지게 해놓고 백신 못구해서 빌빌거리고 방역에 대한 책임소지는 국민들에게 싹다 돌리는 쓰레기같은 태도 또한 구역질이 납니다. 임기내내 매머드급 인사풀이며 적폐청산할거라던 말이 싹다 구라임이 틀림없는게 뽑는 족족 적폐 그자체들임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구요. 정권이 바뀌어도 싹 다 쓰레기라는걸 깨닫게 된건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정권으로 인해 정치 혐오에 이어 문재인이라는 인간에 대한 혐오를 느낍니다.
21/05/10 12:27
구구절절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써주셨네요.
저도 문재인이라는 인간에 대한 혐오를 느낍니다. 그런데 저는 더 나아가, 아직도 문재인을 지지하는 층에 대한 현실 아주 친한 주변인에게까지 혐오가 이어지고 있어서.. 이걸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아직도 이명박그네 타령하면서 부동산도, 조국도, lh, 편가르기도 문재인 잘못은 아니라는 그들의 말... 어질어질합니다.
21/05/10 13:45
저는 친구들과 정치관련 얘기는 되도록이면 피하는 편입니다. 정치성향이 강한 분들은 특정 종교의 독실한 신자 와 비슷하다 생각되서 서로 다른 부분이고 틀림을 굳이 지적해가며 분란거리 만드는게 좋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계속해서 제 생각을 바꾸게 만들고 싶어하는 친구는 아직까지 없긴한데 있다면 계속 보기 곤란할거 같습니다.
21/05/10 18:19
저는 투표권 생긴 이래로 늘 친 민주였다가 최근 민주당과 문재인이라는 사람에게 학을 떼서 반대로 돌아섰는데 저 포함한 친구들 전부다가 저 처럼 돌아서서 싸울 일이 없더라구요 크크크크
21/05/10 12:20
문제 해결 같은 걸 기대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구요.
남은 시간 동안 더 조지는 일만 없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뭐 그럴 일은 없겠죠.
21/05/10 12:20
미안하지도 않나봅니다. 하기사 뭘 바라겠습니까. 그저 남은 시간 제발 좀 빨리 지나가서 저 자를 끌어내릴 시간이 오기를 빌 뿐입니다.
21/05/10 12:25
[속보] 문대통령 "문자폭탄, 한 국민의 의견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833191?sid=100
21/05/10 12:42
이분 얼마전에 전단지에 격노해서 고소하신 그분이랑 같은 사람이시죠? 혹시 내가 다른나라 뉴스나 예전정권시절 뉴스를 보고 헷갈리고 있는건가...
21/05/10 12:26
최순실보다 못한 무능한 아집 늙은이.
내 인생에 처음으로 민주당을 증오하게 만든 정권. 그 싫던 자한당계열 애들이 민주당 혐오스러워지고 나선 놀랄정도로 아무렇지도 않네요. 사실 뭐 독재를 했네 학살을 했네 해봐야 역사속 사실일 뿐이니까. 사람 감정이 참 신기해요.
21/05/10 12:32
정말 다행입니다. 차라리 이게 낫죠.
할 건 다 하면서 말로만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면서 지지율 올리는 것보다는 이렇게 정권교체각 만들어주는게 좋습니다.
21/05/10 12:33
첫문장부터 거짓말이군요.
언제는 국민을 존경했다고 뻔뻔하게 저런 말을 내뱉는지... 모든 말을 반대로 읽으면 내 본심을 읽을 수 있다는 시그널인가?
21/05/10 12:35
티비 틀었는데 4주년 연설이라길래 무슨 얘기를 하나 싶어서 봤습니다. 뻔한 얘기만 하길래 아직도 현실파악이 안됐구나 싶었습니다. 사과는 역시나 없고요.
21/05/10 12:45
인사원칙은 자기가 만들어놓고, 흠결만 따지는 청문회는 지양되어야 한다느니 뭐라느니 떠드는건 정말 ;;;
야당일땐 그렇게 인사원칙 비판하더니 말이죠. 북한이랑은 아직도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고 행복회로 돌리는것도 그렇고..
21/05/10 12:54
역겨운 인간... 벼락거지 그렇게 양산해놓고서는 불평등을 니가 입에 담을 자격이 있냐...
가격은 다 올려놓고 투기 막는답시고 실수요자 사다리를 죄다 걷어차놓고 뭐 내집마련의 꿈????
21/05/10 12:55
굉장히 자신감없는 연설같아요.
산적해있는 문제점들이 어마어마한데, '지금까지 잘했다'라는 이야기 위주인 걸 보면 문제해결을 제대로 해낼 자신이 없다는 소리처럼 들리는군요.
21/05/10 12:55
K방역 이야기는 위대한 국민 덕분이라는 말도 있고 할만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외의 모든 파트, 특히 청년, 태양광, 집값, 북한 파트는 진짜 현실 인식 못하네요.
정말 다행인 거는 전임 서울 시장 덕분에 '그' 선택의 약발이 다 떨어졌다는 겁니다. 부디 퇴임 후에 죄 밝혀지면 죄값 다 치루고, 비난 들으면서 살길. 도망가지 말고
21/05/10 13:03
노무현 덕분에 이쪽에 탈 권위주의 콩깍지가 씌여있었는데 이분이 제 머리 다 깨트려 줘서 오히려 감사하네요
이명박 박근혜도 국민 앞에서 이정도로 머리가 빳빳하진 않았는데
21/05/10 13:06
지금 엄청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저출산 남녀갈등 세대갈등 이야기는 있지도 않고...
삶은 소대가리 소리 들으면서도 북한 평화 이야기 하는거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지금이 임기초도 아니고 이렇게 잘하겠습니다. 소리는 줄이고 이렇게 잘못한걸 반성합니다... 이렇게 수습하겠습니다 소리가 조금은 있어야 되지 않나...
21/05/10 13:25
대통령 선거는 원래 겨울에 했는데 박근혜 때문에 봄에 하게 되어 버렸죠.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금부터 질서있는 퇴진을 준비해서 가을에 물러난다면 다시 원래대로 겨울 선거로 돌아올 수 있을텐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서 이리 해주시길 바랍니다..
21/05/10 13:2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383329&isYeonhapFlash=Y&rc=N
[문대통령 "부동산 때문에 심판받아…기조 유지하되 부분조정"]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지난 4년간 가장 아쉬웠던 점은 역시 부동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 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 됐다. 거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리사태까지 겹치며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죽비를 맞고 정신이 번쩍 들만한 심판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엄중한 심판이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부동산 정책을 재검토하고 보완하는 노력이 벌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우리 부동산 투기를 금지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것,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 등으로 이뤄진 부동산 정책의 기조는 달라질 수 없다"고 말했다.
21/05/10 13:5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383284&isYeonhapFlash=Y&rc=N
[문대통령, 이재용 사면에 "국민의 많은 의견 듣고 판단할 것"]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경제계뿐 아니라 종교계에서도 사면을 탄원하는 의견을 많이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 반도체 경쟁이 세계적으로 격화되고 있고 우리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필요가 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마찬가지로 형평성, 과거 선례,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서도 ["사면을 바라는 눈들이 많지만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게 많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 대통령 두 분이 수감 중이라는 사실 자체가 국가로서는 불행한 일이다. 안타깝다"며 "두 분이 고령이고 건강도 좋지 않다고 하니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우리 사법의 정의, 형평성, 국민 공감대 등을 생각하면서 판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383308&isYeonhapFlash=Y&rc=N [문대통령 "윤석열 언급않겠다…김오수 정치중립 지킬 것"]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지금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이라고 표현했던 윤 전 총장이 야권 대선후보로 거론되는데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문 대통령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놓고 야권이 정치적 중립성을 문제삼고 있는데 대해 ["김 후보자가 법무부 차관을 했다는 이유로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하는 것은 납득되질 않는다. 과도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가 바뀌었을 때 정치적 성향을 의심하는 것은 인재를 크게 낭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정치적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엄정하게 수사를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원전 수사 등 여러 수사를 보더라도 이제 검찰은 청와대 권력을 별로 겁내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21/05/10 14:12
청와대를 겁내지 않는다는 말을 대통령이 하다니 크크크크크
그래서 윤석열 찍어내려고 온갖 협잡질을 다 했다는걸 본인이 인정하네요 문재인도 퇴임 후에 감방 들어갈 준비해야겠네요
21/05/10 14:13
전부 반복되는 얘기고 결과가 안좋은 정책들도 어차피 밀고나가는거 이제와서 특별하지도 않긴한데
대북정책은 참 신기하네요. 북한 현 정권이 진짜 잘지낼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정권 유지가 최우선인 북한 수뇌부들에게 한국의 영향력이 북한에서 커지는건 가장 경계해야할 일인데요. 우리나라가 잘해줘도 연평해전 일으키는게 북한입니다. 그때와 지금 북한은 변한게 없구요. 북한은 한국이 필요하면 접근하고 한국과의 긴장이 필요하면 갈등을 일으키죠. 현 대통령의 대북관은 그냥 민족주의에 심취했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북한과의 동질감은 옅어질거고 지금 시대에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시대의식이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1/05/10 14:16
이 시점에 출산율과 남녀갈등 얘기가 없다는 게 진짜 현실인식 제로라는 방증이죠. 정부 잘못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현실 자체가 매우 심각하고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최소한 현실에 대해 우려를 하면서 어떻게 개선하겠다 정도는 있어야죠. 잘못했다고 얘기하는 건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근데 아예 언급조차 없어요. 막말로 지금은 내부가 심하게 곪아가고 있는데 북한하고의 관계가 뭐가 중요한가요. 진짜 한심할 따름이네요.
21/05/10 14:21
인식을 못하기 보다, 인식은 하는데 외면하거나 인정을 안 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인식하고 인정 해봤자 이미 너무 먼 길을 떠나왔기 때문에 수습할 수도 없죠. 그냥 인식 여부를 떠나서 이제는 더 이상 아무 것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21/05/10 14:25
외면하는 거든 인정을 안 하는 거든 지도자로서 자격미달이죠. 본문에 썼다시피 현실 자체가 매우 심각하고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인정하고 말고 할 게 없기도 하구요.
사실 출산율이야 남은 1년 임기에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겠지만.. 남녀갈등은 바로 개선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도 아직 여성차별 얘기나 하고 있으니 답답하고 한심한 거죠.
21/05/10 14:28
전 남녀갈등 문제도 회의적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이미 여성계와 지나치게 깊은 관계를 맺고 있어요. 이제 와서 젊은 남성들 이해한다는 발언만 해도 민주당은 내홍으로 붕괴 할 겁니다..
21/05/10 20:29
저 연설문만 봐도 불리해보이는 사안 (부동산, LH, 출산율, 남녀갈등, 세대갈등)은 없거나 짦게만 언급하고 할 말 그나마 많은 방역에 엄청난 양의 연설한 것만 봐도 의도가 보이죠.
그냥 남은 1년 입에 발린 소리 더 해서 지지자들이 뭉클하기만 바라는 걸 겁니다. 지난 4년 보면 애초에 국민이나 국가의 안녕, 미래, 희망은 개나줘버린 정권이었죠. 오직 당의 이익과 지지율만 보고 국가를 4년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이제는 대놓고 자화자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요.. 이런 사람을 내가 두번이나 뽑았다니... 어후...
21/05/10 14:19
여기서 그간 저지른 실책들 인정해봐야 남는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말만 자화자찬하고, 이후 절대 아무것도 손대지 말았으면 합니다. 괜히 현 정국 극복 하겠다고 무언가 또 시도하시면 맨틀 뚫고 외핵까지 진입할 상황이에요. 남은 1년 현상유지만 하셔도 잘 하시는 겁니다. 그러니 제발..
21/05/10 14:47
과학 기술분야 인재가 없다고 기업인들이 이야기한다. 그래서 답은 여성의 진출이다?? 고 성재기가 한 말이 있다. 기업인들은 원숭이가 싸고 일잘하면 사람 다 짜르고 원숭이 쓸 사람들이다. 진짜 끝까지 갈라치기 오지네.
21/05/10 14:47
잠시 82쿡 다녀와 보니, 문재인이 왜 저럴 수 있는지 알겠네요. 댓글은 24개밖에 없지만, 온통 칭찬 일색
그 사이트 사람들은 우리를 이상하게 보겠지요. 공통점은 하나 있네요. 1년 남은 임기가 아쉽다는 거.. 한 쪽은 너무 길게 남아서, 다른 한 쪽은 너무 짧게 남아서... 자영업자 입장에선 두 번 다시 저런 대통령이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1/05/10 17:25
이해는 합니다. 출산율, 청년취업, 부동산, 일자리 통계 마사지도 시원찮고, 직전 선거는 대패했으니
자화자찬에, 본인이라도 얼굴에 금칠해야 하는 맘, 이해 못할 것 없죠. 그러고보면, 운이 좋긴 좋은 사람입니다. 노무현 친구 타이틀에, 촛불로 정권도 잡고...폭동 일어날 일자리 파탄에, 부동산 하에서 코로나 덕분에 이렇게 넘기네요. 괜히 코로나 얘기가 대다수겠습니다...결국 단순 정권교체 수준으로 이양 되는 거에 만족해야겠지요. 더이상은 고소 당할까봐 욕도 못적겠습니다. 이명박근혜 때는 쌍욕도 좀 적었는데...
21/05/10 17:33
구구절절 아무리 읊어도, 사실과 다르니...뱉는 순간, 허공에 흩어질 뿐.
4년이 40년 같았죠. 4년만에 이렇듯 골고루 엉망 만드는 것,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아니겠습니까. 애초에 이럴려고 작정했다면, 대성공이라 할 수 있는...
21/05/10 18:29
연평해전, 천안함 유가족 초청한 자리에 북쪽 돼지 사진있는 팜플렛 나눠줄 때만 해도 긴가민가했는데, 나중에 각종 갈라치기에 천안함 재조사 뉴스를 보고 하는 짓마다 고의로 실행하는 거라고 확신한지 오래되었습니다.
21/05/10 18:30
1. 집값
2. 남성역차별 3. 자영업자 4. 백신 가장 핵심 4가지에 대한 제대로 이야이가 하나도 없네요. 이 4가지를 빼고도 할 말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21/05/10 20:36
굳이 하나 더 넣으면 출산율 추가로 하나 더 넣는다면 LH 사건도 있죠.
정말 중요하고 반성해야 할 사안은 뭉개고 가는 거 보면 의도가 보이죠 뭐... 국가 안녕은 잘 모르겠고 남은 기간 본인이랑 민주당 얼굴에 금칠이나 좀 하겠다..
21/05/11 00:31
박근혜의 가장 큰 죄는 이런 인간을 권좌에 올려준 계기를 마련해줬다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사면조치가 내려져서는 안됩니다
21/05/11 03:05
솔직히 K방역은 대한민국 시스템 생각하면 여기있는 모든분들이 대통령해도 그정도는 할껍니다.
감염자도 적고 사망자도 적을때 빠르게 백신을 구했다면 정말 성공적이겠죠. 그런데 남들이 백신 구할때 K방역 홍보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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