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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30 17:32
출연을 하긴 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조금이아로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는 부분이라서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그럼에도 궁금하시다면 쪽지 보내주시면 알려드릴게요 크크
19/10/30 16:24
스포 있으시다길래 본문 안 읽고 바로 내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주말에 볼려고 하는데요.
터미네이터 시리즈 한편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전작 보고 가야 할까요? 다 보기는 힘들 거 같고 띵작이라는 2편 정도는 봐야할지요. 엔딩 장면은 워낙 유명해서 알긴 합니다만...
19/10/30 17:27
3~5번째 작품은 아예 없는 셈 치고 만든거라서 여유 되시면 1,2편, 아니면 2편만이라도 보시고 가시면 좋긴 한데
문제는 여러 부분에서 1,2편의 이야기를 답습하고 있어서 사전 관람이 오히려 제미를 떨어뜨리는 결과까지 함께 오긴 할겁니다.
19/10/30 17:34
사실 오늘도 보면서 인간형 로봇은 효율성 측면에서 너무 안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크크
다만 대량침공/학살용 병기가 아니라 스파이 개념으로의 로봇은 기술만 있다면 충분히 만들만 할 것 같기도 해요.
19/10/30 16:35
딴건 다 괜찮았는데 막판 대사중에 클레멘타인의 '아빠! 일어나!' 가 떠오르는 씬이 있어서 터졌네요.
뭔가 엄청 기대하고 보면 기대이하의 영화인데 1,2편 재밌게 보신분들한테는 나름 괜찮은 영화일거 같습니다. 원래 이런 맛으로 보는 영화다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19/10/30 17:38
뭐 사실 저도 괜찮다고 적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볼만하네, 나쁘진 않네 정도이긴 합니다. 애초에 큰 기대를 안해서 좀 더 좋게 느낀걸수도 있고요.
19/10/30 21:04
사실 처음부터 보내줬어야...
영화 자체야 많이 아쉬웠지만 아놀드에 대한 미련은 셀베이션 정도처럼만 하는게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9/10/30 22:31
그냥 4부터 쭉이어졌다면 어땟을까 싶네요. 초반 추격씬이라든지, 액션씬들이 2와 비슷했는데 2의 긴장감이 없습니다.
하. 사라코너연대기 시즌3이나 나왔으면 ㅜㅜ
19/10/30 22:32
보고 왔습니다.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터미네이터가 집요하긴 한데, 은근 약하네요. 터미네이터2의 T800 이었나.. 그거랑 T1000하고 싸움을 생각해보면, 요녀석은 좀 약한 느낌입니다.
19/10/30 23:11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다들 새 터미네이터가 약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약한게 더 좋다고 봅니다. 터미네이터3가 욕먹는 가장 큰 이유를 T101을 너무 약하게 만들어서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역시 T101이 가장 묵직해야죠.
19/10/31 00:01
찾아보니,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T800 이었던 거 같네요.
묘하게도 서로 다른 타임의 터미네이터들이니 강함에 대한 비교에 흥미가 생기는데, REV-9 은 T800 과 T1000을 합쳐놓은 것 같더군요. 터미네이터3에 나왔던 T-X가 둘을 하나로 합쳐놓은 버전이었는데, T-X와 REV-9 에 대해서는 차후에 많은 비교 글이 생겨날 거 같아 흥미진진합니다.
19/10/30 23:44
터미네이터1,2정도는 바라지도 않고 적어도 크리스찬베일이 존코너로 나오는 4정도의 재미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별로였어요. 그냥 트랜스포머처럼 의리로 봤내요. 개인적으로 재밌는 순 2 - 1 - 4 - 6 -3, 5
19/10/31 02:51
액션은 좋았습니다 특히 전반부 액션
근데 후반부 액션은 스케일은 커졌는데 전반부보단 별로였어요 영하자체는 킬링 타임용으론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19/10/31 07:34
[스포]
그나저나, 그.. 그레이스 몸에 좌표를 적어준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기본적으로 T800은 스카이넷 때의 터미네이터인데, 어떻게 리전 때의 저항군들이 스카이넷 때의 터미네이터 위치를 파악해서 알려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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