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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 22:49
그걸 안하려고, 살도 찌우고 관리도 안했는데, 무슨 바람인지, 같이 일하는 친구에게 열등감이 느껴져서 요 근래 조금 노력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찾아와서 또 상처 하나를 더하네요.
19/10/08 17:32
힘내세요... 막으려 해도 사랑이 찾아오는 것을 막을수 없는 상황이
잡으려 해도 사랑이 절대 찾아오지 않는 삶보다 훨씬 낫습니다 ㅠ
19/10/08 23:38
저도 이별해봤지만, 이별의 아픔이 언젠가는 앞으로 계속 함께할 사람과 만남을 이어가기 위한 동력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별해본 적조차 없던 시절에는 영원히 외톨이일 것만 같은 두려움이 너무 컸었습니다. 저한테 큰 아픔을 주었을지언정 많은 것을 가르쳐준 첫여친에게 저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19/10/09 02:31
사랑은 막을수도 잡을수도 없는것 같아요
운명앞에 우린 어찌할수가 없습니다 그저 더 사랑하고 쿨하게 보내는것이 그녀에게 좋은 기억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겠지요
19/10/09 14:36
저도 사랑할때마다 매번 진심이고 아프지만 좋은 인연들을 자주 많이 만나다보니 내성이 생긴듯 합니다 마음에 굳은살이 단단하게 생겼나봐요
쿨한척 하지만 혼자 많이 힘들지만 이겨내는 내면의 힘이 생겼습니다 사랑에 여러번 아픈만큼 성숙한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운명의 영혼의 반쪽을 만나서 결혼하신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분을 아직도 찾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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