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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22:28
이런 자살골을 넣네요. 경제원탁토론까지 여당이 수용했으면 진짜 많이 얻은건데, 의총에서 이걸 걷어차버리면 이제 어떤 명분으로 국회로 돌아가나요...
19/06/25 22:30
황교안-나경원 체제는 이걸로 사실상 끝났습니다. 안 그래도 이전부터 다선 의원들이 지도부를 개무시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이건 대놓고 지도부가 추진한 일을 파토낸 격이라 앞으로 영이 안 섭니다. 과연 내년 총선을 이 체제로 치를 수 있을지도 의문.
19/06/25 22:31
제 생각엔 총선, 지지층결집 이런거 다 떠나서
그냥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지도부에 대한 견제가 엄청난거 같네요. 나경원을 비롯한 지도부가 조폭마냥 어깃장 놓으면서 체면을 버려도 실리는 좀 챙겼는데 의원들은 동네 양아치마냥 난 그딴거 몰라~ 하면서 깽판을 치네요 크크
19/06/25 22:42
냉정히 말해서 지금 자유한국당 내 의원들이 황교안-나경원에게 충성해야 할 이유가 1도 없죠.
황교안 : 한 때 친박세력의 비호를 받으면서 마치 위기에서 당을 구원할 구심점으로 치켜올려졌으나, 대표 되기 전부터 박근혜와 감정의 골이 있다는 것을 인증하고, 대표가 된 후에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훨씬 빨리 밑천을 털린 정치인(그래도 총선까지는 그 약빨이 갈 줄 알았음....말잇못). 전형적인 관료출신 정치인의 한계에 부딪쳤으며 자기를 뒷받침 해줄만한 세력도 없이 완전히 혼자 개인플레이중. 친박-비박 모두 이 사람이 공천권을 행사하게끔 놔둘 이유가 없어짐. 뭣도 모르는 놈이 공천권 행사했다가 엄한 사람들 목 다 날아갈라. 아직도 한 10개월 남았겠다 차라리 빨리 황교안 체제를 붕괴시키는게 훨씬 낫다는 것에 친박-비박 모두 이심전심으로 공감중. 나경원 : 전형적인 박쥐형 인간으로 그 때 그 때 시류에 맞게 딴 사람한테 꼽사리 껴서 눈칫밥으로 4선까지 해먹었으나, 지도자 자리에 오르니 예상했던대로 헤매는 중. 하도 여기저기 붙었다 떨어졌다 했던 인간이라 친한 의원도 별로 없음. 지역구도 서울인데다 자유한국당에서 대중적 이미지가 가장 좋지 않은 정치인 중 한 명이라 뭐 떡고물 떨어진 것도 없고 괜히 옆에 있다가 스플래시 데미지 맞을 수 있음. 민주당에서 후보를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5선정도야 가능하겠지만 그게 다일 뿐. 의원들 입장에서는 괜히 이 사람들과 친한척 옆에 있다가 다 뒤집어 쓰게 생겼는데, 이 사람들 말을 들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죠.
19/06/25 22:45
근데 둘 다 어쨌거나 선거로 된 사람들 아닌가요? 나름 지지를 받아서 된 걸텐데... 그나마 황은 애시당초 얼굴마담 격이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나경원은 나름 4선인데, 원내대표까지 시켜줬으면 그 쪽 의원들도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다는 걸텐데요. 저 동네 속을 모르겠네요.
19/06/25 22:53
황교안은 자유한국당 지지층이 좋아할만한 공안검사+묵직한 관료출신+어쨌든 친박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기대가 되게 컸던건 사실입니다. 근데 본인의 능력이 그걸 못 받쳐주고 있죠. 친박 입장에서는 지금 황교안이 열심히 앞에서 탱킹하고 있는데 굳이 나댈 필요가 없어요. 그냥 욕받이로 쓰면 그만. 친박이 지금 지도부를 흔드는건 혹시 자기 세력이 없는 황교안이 비박이랑 손을 잡아서 공천권 가지고 장난칠까봐 그런거고요.
나경원은.....나경원이 원래 친박은 아니죠. 근데 워낙에 여기저기 붙는걸 잘 하는 양반이니......원내대표 되려고 친박한테 얼마나 아양을 떨었겠어요. 실제로 친박 입장에서는 도로친박당소리 들을까봐 자기들이 나서기 부담스러우니 만만한 나경원을 내세웠던거고, 친한 의원 하나 없는 나경원은 그걸 받은거고요. 애초에 친박이 나경원을 먼저 지켜줄 명분은 1도 없었죠.
19/06/26 06:59
나경원 대표에 대한 평가가 적절하네요
민주당 공격하고 입씨름 할때야 같이 동조하지만 이번일처럼 당 내에서 서로 의견이 갈릴만한 사안이 나오면 대표의 능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듯 해요
19/06/25 22:32
추경을 비롯해 국회에서 진행되어야 할 일들은 파행시키면서 윤석열 청문회만 선택적으로 참여하는게 정당으로서 할 짓인지 싶네요. 이래놓고 여당탓하는것을 보면...
19/06/25 22:33
자한당은 문재인 정부에게 어떠한 입법적 성과도 주지 않겠다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나본데 솔직히 도가 좀 지나칩니다.
국민들중에는 촛불 집회로 청와대 권력은 교체 했는데 국회 권력은 교체하지 못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말이지요.
19/06/25 23:18
그래도 지역 장악력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악명이든 어쨋든 인지도가.... 게다가 전략공천하기엔 지난 재보선때 지역위원장인 허동준에게 한 짓이 있어서 아마 함부로 패싱시키진 못할... 이라고 쓰려했는데 몇달전에 음주하고 경찰관한테 갑질한게 나와서... 잘모르겠네요. 어쩌면 전략공천이 들어갈지도
19/06/26 06:31
사실 전략공천을 경선 전에 해서 지역내 후보와 경선만 붙이면 그만이라고 봅니다. 아무 문제없죠. 실제 문제야 많겠지만 그거야 정치적 조율문제고.
자꾸 경선없이 위에서 꽂으려고만하는게 문제라고 봐서. 전략공천이란게 승리를 위해 스타급을 꽂는 거고, 스타급이 기반도 없는 곳에 가려니 당근을 줄 필요가 있어서 그런 거겠습니다만, 지역에서 기반을 닦은 당내인사라해도, 경선에서 못 이긴다면 경쟁력은 그냥 그 정도라고 봐야죠.
19/06/25 22:37
이거 딱 보고 나경원 황교안이 그동안 광폭행보를 한 배경이 대충은 그려지더군요.
이전에 쟤네 도대체 왜 저래? 였는데 아 저래서 저랬구나 정도로 바뀜. 여튼 자유당은 503 지우지 않으면 안될텐데 문제는 그걸 할 사람도 안남음.
19/06/25 22:41
이래야 친박 코어당이죠 크크 대~단합니다.
자한당은 뭔가 착각을 하는거 같아요. 국회를 재가동 안시키면 국민들이 전부 다 정부실책으로 본다는 생각을 하는걸까요? 물론 그런분들도 계시겠지만..흠흠
19/06/25 22:45
여당 지지자나 중립 입장에선 큰 실책으로 보이겠지만 저렇게 해도 지지율이 30%는 나오는 걸 봐선 지지층 결집엔 도움이 되지 않나 싶긴 합니다.
19/06/25 22:47
국회가 얼마이상 가동안되고 법안통과 안 시키면 그냥 자동 해산시키는게 낫겠네요. 누구는 회사 가고 싶어서 가고 일하고 싶어서 일하나? 지들 맘에 안 든다고 출근도 안하고 일도 안 할꺼면 다 해고시켜야죠.
19/06/25 22:50
그냥 강경파 분리될 것같습니다.
나경원 황교안이 최근에 보여준 정치능력은 너무 저질인데다가, 막말은 막말대로 저지르고 여론나빠지자 수습하고, 결국 이해못받고.... 나쁜 이슈란 이슈는 자기들이 다 흡수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당내 리더쉽이 참 골때리네요.
19/06/25 22:56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죠. 이래도 뽑아주니까. 정말 자한당은 진짜 정치 편하게 한다 싶어요. 더민주가 이랬으면 언론에서부터 집중포화 맞았을텐데요. 근데 제가 자한당이었어도 국회 안들어가겠다 싶네요. 지지율은 국회 들어가나 안들어가나 비슷할거고 어차피 내려가봤자 꼴랑 몇퍼 안내려가는데다 그것도 몇달 있으면 죄다 잊어버리고 금방 복구될거구요. 그리고 국회 복귀해서 국민한테 도움되는 법안 시행되면 지들 입장에서는 정부 지지율 올리는 좋은일만 시키는거니까요.
행정부 입장에서 할 수 있는건 한계가 있고 국회가 앞에서 받쳐줘야 하는데 국회에서 일 안해서 정책 시행에 한계가 있는 걸 정부가 이것도 해결 못하냐 무능력한 정부다 이러는 사람이 생각보다 정말 많죠. 만약 정부가 시급한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애를 써도 국회에서 법안 통과 안시켜줘서 어쩔수 없이 현행법 패싱하고 국민에게 킹갓세종처럼 아무리 유리하게 문제 해결해도 월권이다 독재다 할겁니다. 국회 복귀 안하고 깽판쳐도 이것조차 다 정부탓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 이상 그냥 장외투쟁 계속 할겁니다. 자기들한테는 합리적인 선택이죠.
19/06/25 22:59
사실 지금 사람들이 황교안-나경원 리더쉽 없다고 욕하고 있지만(뭐 팩폭이긴 한데....) 진짜로 욕 먹어야 할 건 파토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죠. 둘이 욕받이로 탱킹 시켜놓고 자기들은 뒤에 숨어서 강성 이미지 내세우며 지지자들한테 점수따고 있는건데, 이거 보면서 유권자들도 욕할 대상과 책임 지분을 정말 잘 변별하고 있는가에는 의문이 듭니다.
19/06/25 23:15
이번 건은 독수리의습격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근데 그걸 떠나서 그냥 자한당 자체는 전부 다 욕쳐먹어야합니다. 지도부 쿵짝이 안맞고를 떠나서 되도 않는 이유로 국회 복귀 안한게 한두번인지요. 자정노력이 보이면 또 몰라요. 자정 노력도 안보이는데다 깽판만 치니 답이 없죠. 근데 뭐 이래도 뽑아주니까.....
19/06/25 23:19
손해보는거 없죠. 어차피 반자한당 지지자한테는 미운털 박혀서 안뽑힐거 자기들도 알거고 결국 집토끼 싸움인데 이렇게 유구하게 깽판 쳐내려오고도 지금까지 찍는 지지자들한테는 이것도 다 정부탓이니까요.
19/06/26 11:43
그냥 합의를 안 했으면 그럴 수도 있는데 원내대표가 합의한 걸 당에서 비토한 거라 자기 당 리더십이 혼돈 속에 빠져 있다는 걸 광고한 셈이죠.
19/06/25 23:09
민주당 또한 야당시절 장외투쟁도 하고 국회 보이콧하고 필리버스터도 하고 다 했지만
테러방지법같은것도 그렇고 매년 정부에서 제출한 추경도 그렇고 예산안도 그렇고 결국 중요한 순간엔 국회 들어와서 법 통과시키게 했습니다. 그로인해 내부에서 엄청나게 욕먹었었구요. 근데 자유한국당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저렇게해도 지지율이 30%이상 나오니 정치하기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들고, 참, 좋네요. 저당.
19/06/25 23:11
이쯤되면 [국회의원은 일 안하고 세금만 축내도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전체의 30%라는걸 인정해야 하지 않나 시프요......
정확히는 [종북세력에 맞서 싸우는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만이라고 해야 하나요...
19/06/25 23:27
자한당이 저렇게 하니까 지지율이 30%가 나오는거지 저렇게 해도 30%가 나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타협하고 국정에 협조좀 하고 자기들 받아갈거 챙겼으면 지금보다 낮았을거라고 봐요. 지지율이 현정부에 대한 반감때문에 나오는거지 일 잘한다고 나오는게 아니라고 봐서요.
19/06/25 23:43
예전에 민주당 내부 총질 하던 모습 같네요.
대안정당이 없다는게 암담하기만 합니다. 견제를 위해 찍기도 점점 자괴감을 들게하는 경지까지 오네요
19/06/25 23:51
저러니까 30%가 나오는거지만 저래서 30% 밖에 안나오는겁니다.
더나오려면 성장통을 이겨내고 성장해야하는데 저래서는 한계가 있죠. 대안제시도 안하고 자신의 이익만 보는게 딱 보이니까 중도가 절대 안찍어주죠. 진보계열은 더 뭉칠꺼고요. 중도가 빠져주는게 저 전략에서 최대의 이득인데 글쎄요. 이렇게 하다가 7월 넘어가면 추경이 의미 없다고 하면서 자한당은 몇배로 맞을텐데 언제까지 버티려나요 이번에 협상 깨진거는 아예 협상이 안된거보다 자유한국당은 더 치명타라고 느껴집니다. 아예 협상도 못하고 드러누운거보다 더 심한실책이라고 봅니다.
19/06/26 00:22
수비형 테란 사기다 사기다 해도 결국 아비터 개발되고 뭐하고 하면서 결국은 깨지고 그 다음에 뭐 업테란이 됐던 안티 캐리어 빌드가 나오건 했잖아요.
고등한 전술을 쓴다는게 멋있으려고 그런게 아니라 살려고 그러는건데 계속 예전 방식 쓰면 지금 당장이야 편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자기자신을 죽이는 행위가 되는거죠-_-;; 그 대단한, 압도적인 파워를 가졌던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해서 내려온데다가 지방선거도 대판 깨진 마당에,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저러는 건 대단한 오판이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그냥 사실 저런 식의 전술 밖에 쓸 줄 모르는 사람들일 뿐이거나.
19/06/26 00:37
TK 쪽같이 바닥 짚고 헤엄치는 지역구면 몰라도
다른 지역구 의원들은 같이 저러고 놀고 있을 때가 아닌것 같은데... 30% 플러스 알파가 아니라 30%만 챙기고 말면 대선에서는 2위당으로 목에 힘줄 수 있어도 총선은 난리나거든요
19/06/26 00:38
자한당 의원들은 경제원탁 회의같은 안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국회선진화법 고발건 취소를 딜하고 싶어하는 겁니다. 근데 지도부가 맨바닥 드러눕게 만들었다가 쓸데없는 안건 받아온거죠. 당장 다음 총선에 나가지도 못하는 가능성이 있는데...
근데 법무부장관 조국에 검찰총장 윤석열이 마중나오는 상황이 발생한거죠.
19/06/26 01:22
이래봤자 언론에서는 여야, 국회라는 단어를 쓰겠죠.
자한당에게 책임을 묻는 1티어 2티어 언론이 얼마나 있을지.. 법과 언론 양팔에 끼고 있으니 답도 안나오고..쩝..
19/06/26 05:39
저도 알아보니 이미 50여명의 자한당 의원들이 국회선진화법으로 고발을 당한 상태더라고요. 저는 민주당이 고발했다가 역풍맞을까봐 고발 못하고 있는줄로만 알고 욕하고 있었는데, 왠지 사과해야 할 것 같아요.;;
암튼 그걸 고소취하해달라고 저 생떼를 쓰는건데, 그것 역시 나경원의 리더십 부족이라 봅니다. 큰 그림이고 뭐고를 떠나서 자기 식구 제대로 못챙긴건 욕먹을만 하죠 크크크...
19/06/26 09:06
선진화법은 고소 취하를 하던 안하던 상관이 없어요. 다만 정상참작의 사유정도는 되겠죠. 그런데 선례를 그렇게 만들어버리면 선진화법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릴텐데요.
19/06/26 11:40
얼마 전에 경찰에서 이제는 출석요구를 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바람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62501070830120001 이 기사에 “전날(24일)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말 정도면 순서대로 피고발인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힌 것도 한국당 내 강경론에 더 기름을 부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06/26 06:08
최순실 사태가 터졌어도 우상호 원내대표가 추경안 합의해 준거랑은 너무 다르네요.
지금보다 진영 대결구도가 더 심했어도 합의 할 건 합의하면서 국회를 굴렸는데 말이죠.
19/06/26 06:45
저번 국회 농성때 대거 고발당한 보좌관들과 위원들 고소 취하가 목적 아닌가요? 당장 이번주부터 경찰 조사 시작된다던데. 민주당 고소 취하와 상관없이 수사는 시작하겠지만 그래도 내년 총선을 고려하면 민주당에서 협조를 해주는게 그림이 좋을거고 유야무야 넘어가기도 좋으니까요.
19/06/26 07:10
살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 차버렸네요 .
민주당은 고소고발을 취하할 이유가 없어요. 선진화법 위반 고소고발건 수사가 진행되면 자한당은 무조건 먼저 국회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방탄국회를 열어야 하거든요. 이미 명분과 민심을 잃은 상태에서 국민여론은 처벌을 원하는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수사의 정점에는 조국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있겠죠.
19/06/26 07:11
우상호 대표가 라디오 나와서
"저는 추경안 다 통과시켜줬어요 그때 제가 욕을 얼마나 먹었는지 아십니까?" 하는데 참...이래서 과거 행보가 중요하긴 하구나 싶었네요 결국 자한당 의원들이 원하는건 합의문에 고소를 취하하고 죄를 묻지 않는다는걸 명문화 하는거겠죠 그걸 넣는다고 죄가 없어지진 않을텐데...
19/06/26 09:48
다 알고 있을것 같지 않죠. 그리고 많이들 알고 있는것과 별개로 언론의 태도가 달라진점은 비판받아야 마땅한것인데 다 알고 있으니 알릴 필요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논점일탈이죠.
19/06/26 10:47
자유당이야 계속 깽판 쳐서 정부 일 제대로 못 하게 하면, 무능 정부라고 욕하기 딱 좋고 야당 탄압이라고 코스프레하기 좋고 일석이조죠
여기에 지지율 30%와 편들어 주는 언론이 있으니 얼씨구나 계속 하고~
19/06/26 13:14
이렇게 기고만장 갖은 엄한 짓거리를 다 하다가 선거철 되면 또 무릎 꿇고 읍소하겠죠?
이젠 달라질테니 제발 믿어달라고.. 매번 보는 패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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