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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1 19:29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99&v=Poba6iahOHc
간만에 듣고 왔는데 춤 엄청 웃겨요 크크크
19/06/11 19:31
내 안의 그대 진짜 듣기 좋죠. 애모는 어머님 애창곡이셨는데...생각난김에 주말에 가족들 같이 노래방이라도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__
19/06/11 19:38
김종환 존재의 이유
베이비복스 why, missing you 젝스키스 너를 보내며 정도 생각나네요. 다 엄청 좋아하고 많이 들었던 노래들인데..
19/06/11 20:19
샵하면 히트곡들 보단 데뷔곡이었던 Yes랑 내 눈물 따듯한 커피처럼 참 좋아했었는데요..
90년대에는 모르는 노래보다 아는 노래가 더 많았는데 요즘은 노래들을 시간도 별로 없네요ㅠ
19/06/11 19:41
Cand 가주님과 달리, 저 같은 꼬맹이는 옛날 노래를 조금만 올라가면 태어나기 이전이 되어버리니...
그냥 태어나기 이전 노래 임에도 계속해서 잘 듣고 있는 곡으로 몇개 뽑아서 올려바쳐보겠습니다. 주신 곡은 오늘 자기 전까지 여러번 잘 들어보겠습니다. https://youtu.be/AYBq5ZIJ4dQ 봄여름가을겨울 - Bravo, My Life! https://youtu.be/3QSi4seaHtM 이문세 - 그녀의 웃음소리뿐 https://youtu.be/NL-6Grjs6U4 김종환 - 사랑을 위하여 https://youtu.be/xdvYOkE8r3A 김현식 - 내 사랑 내곁에 https://youtu.be/u-zj24Fg0no 신해철 -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어휴. 요즘 애들은 이렇게 좋은 노래도 안 듣고 말이야, 쯧쯧쯧쯧.. 옛날 노래가 그렇게 좋았다고덜 하는데, 그때 태어나본적이 없네!
19/06/11 19:55
사랑을 위하여랑 내마음 깊은 곳의 두개는 들어봐야겠고 나머진 그냥 완창 가능할 정도로 좋아하는 곡들이네요. 흐흐
다음엔 80년대에서 태어나시는겁니다!!
19/06/11 19:42
미스터투는 하얀 겨울이 제일 유명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텅 빈 객석입니다.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간다고 노래 좋았는데 생각보다 히트를 많이 못해서 참 아쉬웠던...
가을동화 ost는 저 노래도 참 좋지만 저는 저 ost 앨범 중에서 역시나 정일영이 부른 reason을 더 좋아했습니다..흐흐
19/06/11 19:57
사실 미스터투 활동할땐 너무 꼬마라 다른 곡이 뭐 있는지도 몰랐는데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그리고 reason도 참 좋죠. 기도랑 reason 다 좋아합니다!
19/06/11 19:52
저도 새 노래 안 들은 지 꽤 되었습니다. 나이 먹고 나니까 일 관련한 것만 집중해서 하게 되고 나머지 모두는 그저 익숙하고 편한 게 최고가 되네요...
19/06/11 19:56
이게 저번에 무슨 조사인가 본것 같은데 30대 40대 되고 나면 젊을때? 듣던 곡만 주로 듣게된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
19/06/11 20:03
(2008년에 산 mp3플레이어를 뒤적이며)
영턱스클럽 - 타인 에이트 - 심장이 없어 테이 간미연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 야다 - 이미 슬픈 사랑, 진혼 신해철 - 민물장어의 꿈 이문세, 이적 - 조조할인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천둥호랑이 - 그것만이 내세상
19/06/11 20:11
딱 듣자마자 꼿혔던 노래가
노이즈 상상속의너 자우림 샤이닝 팬이야 ref 이별공식 정인호 해요 이브 내눈을가져가 swear cb mass 휘파람 신해철 민물장어의꿈 김현식 내사랑내곁에 김경호 금지된사랑 홍경민 내남은사랑을위해 정도 떠오르네요
19/06/11 20:14
자우림 받고 러브홀릭의 러브홀릭 추천합니다!
이브는 러버가 당시 고딩때 엄청 유행해서 쉬는시간마다 친구랑 불렀던것 같은데 크크크크크크 이외엔 내사랑 내곁에 좋아하네요. 나~의 모든 사랑이~
19/06/11 22:35
최재훈 전설의 띵곡 비의 랩소디
서문탁 형님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더넛츠 사랑의 바보의 원곡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나오미-몹쓸사랑 유해준-나에겐 그대만이 저의 최애곡인 도원경-다시 사랑한다면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진영씨의 영원 김현성 heaven 크으 내일 등교길 지하철에서 시간 뚝딱할 플레이리스트 완성
19/06/12 09:47
헤븐 진짜 좋죠. 비의 랩소디는 당시 반에서 한두명 올라갈까말까한 무서운 곡이었고...영원도 좋지만 전 반전도 좋아해요. 당시 아나키스트란 영화를 MV로 썼는지 OST였는지 모르겠는데 그거 보고 반전이 너무 좋더라구요.
19/06/11 23:51
회사에서 일할 때 보통 cbs라디오를 들으면서 일하는데 오후 4시~6시는 너무 졸려서 mbc로 갔더니 딱 제 취향의 8090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오늘은 언타이틀의 날개가 제일 좋았습니다.
19/06/12 00:42
댓글 리스트만 봐도 추억에 젖는군요ㅠ.ㅠ
장필순-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장혜진-1994년 어느 늦은 밤 두 곡 꺼내고 자러 갑니다..
19/06/12 09:40
도입부 착각이 그만...여튼 컴백 다시 들어보니 템포가 조금 느린것같은데 펌프 편곡버전같은걸 들어야 예전 오락실 그 느낌이 나려나요 ㅠㅠ
19/06/12 09:35
컴백 맞습니다 흑흑..제가 착각을...무모한 사랑은 못들어본것같네요? 펌프 실 유저는 아니고 동네 꼬마는 D&D랑 1945가 주력이었어서...ㅠ
19/06/12 09:56
흐흐 헷갈릴 수 있죠 저도 저 두 노래는 시기가 비슷해서 매번 헷갈립니다.
무모한 사랑 플레이해봤는데 노래가 생각보다 엄청 빠르네요;;;
19/06/12 01:53
이 리플 달고 검색해서 가요톱텐 무대 보고 왔는데 웬 동네 아저씨들의 율동이......... 이때만 해도 엄청난 인기의 아이돌 그룹이었는데 말이죠. 이 정도 율동도 보통 사람들은 따라하기 어려울텐데 정말 요즘 아이돌들의 칼군무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크크..
19/06/12 02:08
추억보정이란 말을 들어도 90년대 노래 들으면 우와아아아 하며 끓어오르는건 본능이네요 .크크
좋은 노래를 다시 소개시켜줘서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운전하면서 여기에서 소개된 노래들 주구장창 들을 것 같네요.
19/06/12 09:03
젝키+펌프하면 컴백이죠. Latte is horse 뫼비우스의 띠가 중수급에 컴백 하면 주변에서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을 받는 곡이었는데
요즘 펌프는 너무 어려워요
19/06/12 09:29
크크크 출근해서 보니 컴백이 맞네요. 기억나는게 바람속을 가르는~ 이 도입부였는데 아 저 가사면 로드파이터지? 했다가 그만 ㅠㅠ
젝키 곡에 뫼비우스의 띠, 터키행진곡이랑 DDR 쪽으론 버터플라이, 붐붐달러 등등의 곡을 오락실 갈때마다 들었는데 ㅠㅠ
19/06/12 13:23
조장혁-중독된 사랑, 브라운아이즈-벌써 일년, 에픽하이-우산, 거북이-비행기
10년 이상 리스트에서 못 뺀 4곡입니다. 다음 후보는 윤하-風네요. 1년 남았습니다. 흐흐
19/06/12 19:30
레인보우도 비 올때 들으면 감성 터지는 노래죠 흐흐...
카제는 팬카페 투표에서 항상 1위 왔다갔다하는 곡입니다. 단지 저작권때문에 번안곡이 안나오는게 슬프죠.. 공연땐 한번씩 번안해서 불러 준다고는 들었네요.
19/06/12 13:40
저도 90년대 노래 엄청 좋아해서 반갑습니다.
전 요새 묻혀버린 90년대 댄스곡들 파고 있는 중인데 위에서 언급안된 90년대 분위기 물씬 나는 댄스곡 몇개 투척하고 갑니다. will - 결심 현승민 - dream 지누 - 엉뚱한 상상 스타일 - 슈바슈바 루머스 - 1% 희망 영턱스클럽 - Love Designer 젝스키스 - Chance 이예린 - 늘 지금처럼 콜라 - 첫사랑 투야 - 봐 코요태 - 하얀동화 허쉬 - 애인
19/06/12 17:01
와 여기 본문과 댓글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넘쳐나네요
제가 피쟐에서 엄청 어리고 귀여운 축에 속하지만, 제가 태어났을 즈음의 노래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크크
19/06/12 18:02
좋은 노래 많네요 어릴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가면 그렇게 많이 부른 노래들이 생각나네요
더블루 - 친구를 위해 김민종 - 하늘아래서 김정민 - 슬픈언약식 넥스트 - here i stand for you
19/06/15 12:09
조금 더 내리면... 80년대엔 해바라기, 수와진, 한마음이라는 통기타 듀오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뚜라미의 "그대와의 노래", "사랑해요" 추천합니다. 나도 BTS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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