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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8 09:38
어제 보는데 옆 커플이 클라이막스에서 실실 웃더라구요 크크킄크 마지막 장면에서는 저도 웃었습니다 ^^
엑스맨 이렇게 호흡기 떼었으니 이제 파이기형이 살려내겠죠 뭐(먼 산)
19/06/08 09:44
호흡기 떼야 미련없이 리붓해서 MCU 로 합류한다는 디즈니의 큰 그림 아닐까요.
https://youtu.be/ayME-zFu5DE
19/06/08 09:45
진 제외하고 모든 출연진들이 병풍이 되던데, 진마저 캐릭터가 구리구리했습니다. 액션마저 볼품 없어서 킬링타임용으로도 애매한 것 같습니다.
19/06/08 09:59
기대는 하나도 안 하고 봐서 즐겼으나, 엑스맨이 맨인블랙(외계인)+분노의 질주(가족)일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진을 진짜 불새를 만들어버릴 줄이야... 제목이 다크 피닉스라 액스맨3처럼 진의 어두운 내면과 함께 내제된 피닉스 파워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매그니토는 함께 싸우면서도 언제 적이될지 모르는 매력이 있는데 그런 매력이 부족했고, 레이븐은 대체 왜....
19/06/08 10:14
제니퍼 로렌스 발연기를 보면서 스타워즈 프리퀄의 나탈리 포트먼이 생각나더군요.
로건에서 영감을 받은건지 불필요하게 잔인한 장면들은 갑자기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고. 스톰은 CGI 셔틀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고. 아포칼립스보다 특별히 나은지도 의문입니다.
19/06/08 11:11
아포칼립스에서 워낙 실망을 해서 그런지 저는 그냥저냥 봤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잘 만든 영화는 아니긴한데..기대감을 거의 0에 수렴하고 가서 봐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뭐 어찌됐든 뉴 뮤턴트는 기존 엑스맨 시리즈와는 다른 라인이니...사실상 폭스에서 만든 엑스맨 세계관 마지막 작품이 끝났으니..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파이기가 잘 리부트 해서 만들어줬으면 합니다....물론 판4도 같이...
19/06/08 13:37
이게 가장 큰 문제였죠.
레이븐은 죽었고, 찰스 자비에, 프로페서 엑스나 매그니토 둘 다 쩌리됐고, 퀵실버도 한 번 날뛰려다가 끔살...흑흑
19/06/08 13:22
피닉스는 둥지가 불타 죽은 뒤 재 속에서 부활하는 새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일단 활활 불타서 재로 돌아가야(...)
19/06/08 14:47
그나마 마지막 열차액션씬들은 좀 볼만하더군요.참고로 퀵실버 팬분들은 절대 기대 마시기를.....농담조로 예고편보면 영화 다봤다고들 하는데
퀵실버는 진짜 예고편에 나온게 다에요......
19/06/09 10:46
전 데오퓨도 퀵실버 장면 빼고는 좋게 보질 않아서...
엑스맨 시리즈도 싱어도 더이상 기대하기 힘들기에 MCU에 들어오려면 스파이더맨 방식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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