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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7 17:12
장량은 속세를 초월한 도사님 분위기를 풍기더니. . .대업 이후에도 검소하게 살다갔습니다. 욕심을 안 내비췄던 그는 어떠한 정치적 문제에도 안 휘말렸고 천수를 누렸죠. 소식 소탐하며 도나 닦다가. .
저 역시도 장자방처럼 살길 희망합니다. 무엇인가 크게 성공한 다음에, 안락하지만 욕심없이 도나 닦으며 고양이랑 살다가는 것이 제 인생의 희망입니다
19/04/17 19:05
유방에게 대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장량이 한 건국의 최고 책사인건 맞지만
실제로 유방이 생사가 위태로운 지경에 빠질때 임기응변을 제공해주고 유방 사후 유씨 일족의 존명을 지켜낸 점을 보면 유방의 No.1 책사는 진평인것 같다는 생각이....
19/04/18 01:50
글을 잘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진평이 정말 뛰어난 책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방이 흉노에게 포위당했을때 진평이 계책을 세워 유방을 구했는데 진평도 한나라에 있어 꼭 필요한 인물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것처럼 책사로서 활약을 하다가 나중에 가서 편안하게 무사히 끝마무리한 점을 생각하면 장량의 빼어남을 알수가 있습니다.
20/05/29 20:05
둘리우스 템플 이론을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보여주셨다는 점에서 수상을 하셨네요.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하루에 8번의 글을 올려주겠다는 강건한 약속을 해주신 점 높이 평가드린다는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19/04/20 09:45
한국전쟁의 맥아더장군께서는 초한지의 한나라의 한신장군과 같이 훌륭한 명장이셨습니다. '초한지 천하대전'이라는 중국영화를 3번을 봤는데 너무 잘 만든 것같습니다. 이인항감독이 만든 작품이고 여명(=유방), 유역비(=우희), 풍소봉(=항우)이 주연인데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용도 괜찮고 대사가 다 의미가 있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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