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완전 자동화 창고라던지 무인 항만글을 보고 뻘 생각이 나서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인간의 노동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뻘글)
1인 1 인공지능 로봇.
근 미래 대부분의 생산공장과 서비스직은 인공지능 컴퓨터와 로봇으로 대체되어 인간의 노동력으로 설 공간은 극격하게 줄어 들었다.
이에 어떤정부는 1인 1인공지능 로봇 정책을 발표하게 된다.
이 정책은 정부에서 1대의 인공지능 로봇을 개인에게 대여해 주는 정책이다. 이 로봇을 이용해 돈을 벌어오게 할 수도 있고,(가령 기업에 대여를 한다던가, 가게 등에서 서비스업 종사 등) 집안일 또는 개인의 업무를 보조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한 사항으로, 특별히 허가받은 기업을 제외하곤 개인이 1대 이상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된다. 또한 모든 인공지능 로봇은 국가의 통제를 받아 개인에 할당된 것 외에는 사용이 제한되게 된다. (공공 분야 등)
이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삶의 형태는 많이 달라졌다.
생산직종이나 서비스직종 종사했던 사람들은 로봇을 기업에 대여하는 방법으로 생활비를 충단할 수 있었고,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거나 직업 없이 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기존의 직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경우 개인의 업무를 보조하게 하거나, 따로 추가 수익을 얻는 수단으로서 사용하게 되었다.
세금은 명목상으로 존재하게 되고, 범죄를 저지르거나 불법을 저지른 자들에게 징계형식으로 매겨지게 된다.
특히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 개인에게 할당된 인공지능 로봇은 회수가 되며, 평생 세금을 내기 위해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은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사용에 제한이 없는 나라에 비해 경쟁력이 없어지는 약점이 있었다. 가령 인구대비 땅 넓이가 아주 넓은 나라들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컴퓨터를 이용해 저렴한 생산가를 이용해 가격 경쟁력이 상대가 안되는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 하게 되었다. 이에 인공지능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국가들에서는 무역 장벽으로 인간의 노동력 지수를 도입하여 일정 부분 인간의 노동력이 들어가지 않은 상품은 수입을 막는 정책을 실시하게 된다.
이런 인공지능 로봇이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었어도 인간이 직접 만들고 서비스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찾는 사람들은 다수 존재했고, 이를 통해 일정 부분의 인간 노동력 일자리는 확보 하게 된다. 또한 특정 분야에는 인공지능 로봇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었는데, 대표적인 분야가 취미와 예술과 관련된 분야이다. 이는 인간의 창작 욕구와 예술에 대한 열망을 꺽어 버릴 수 있는 분야로 인공지능 로봇과 컴퓨터의 도입을 제한시키게 된다.
그리고 제한을 하느냐 도입을 하느냐에 가장 분쟁이 많았던 분야로 육아와 교육 분야였다. 육아와 교육을 철저히 프로그래밍 되고 교육되어진 로봇에게 맡기느냐, 아니면 다소 실수나 힘들다 하더라도 인간과의 교감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로봇에 의한 육아와 교육이 배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되었다. 육아에 있어서 로봇은 실수 하지 않았고, 아기의 욕구에 충실히 맞춰 주었으며, 결코 화내거나 실망하는 일이 없었기에 어떤 면에서는 로봇을 사용하는 육아와 교육이 특정부류의 보모보다는 나은 면이 있었다. 이는 아직까지 논린이 많은 문제로 많은 가정에서 로봇을 사용하기도 또는 배제하면서 육아와 아이의 교육을 하고 있었다.
또한 부분적으로 도입이 제한된 분야가 군대였다. 인간의 노동력의 일자리가 많이 사라졌지만, 오히려 일자리가 늘어난 곳이 군대가 되었다. 원래 대로라면 없어져야 할 집단으로 강력하게 예상되었지만, 인공지능 로봇의 도입으로 인해,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어 분쟁도 상당히 많아지게 되었다. 분명 인공지능 로봇 병사는 인간 병사보다 강력하고 소모되도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자원이었지만, 인간은 인공지능 로봇이 사회 곳곳에서 잘 활용되고 있음에도 무력집단으로서 로봇은 온전히 믿기 힘들었다. 이에 부분적으로 로봇들이 군분야에서 사용되었고, 무력은 아직 인간에게 많은 부분 치중 되어 있었다.
안정된 국가와 사회에 도입된 인공지능 로봇은 사회의 한 부분으로 훌룡하게 정착을 했지만, 안정되지 않았던 제 3세계에선 다른 방향으로 정착이 이루어 지기도 했다. 가령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의 독재국가에서는 자원을 팔아 산 로봇을 이용해 정권을 더 공고히 하는데 이용하기도 했고,(무력이든 경제적으로든) 로봇을 독재자와 그 측근들에게만 사유화를 실시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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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로봇을 다루면서도 유토피아 사회를 그리는 작품들도 있는데, 그것들의 전단계가 이 글의 모습이고 후단계는 로봇의 인격에 관한 인격권을 점점 인정해주는 시나리오죠 보통.. 뭐 현실에서는 인간의 노동력이 쓰이지 않는 제품의 수입을 막는 것은 수출국보다 자기 자신들의 경제적 후생을 하락시키는 효과가 커서 아마 안될거야! 겠지만.
네. 저도 그런 책들을 읽으면서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수입 제한은 후생 하락을 가져오겠지요. 하지만 인간이 내린 정책은 항상 이성적이지 않지요. 브렉시트 처럼요. 하지만 거대 시장을 가진 국가들이 모인다면 그 기준을 따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ROHS 나 CE 인증 같이 필요한 인증 시스템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