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4/08 21:16:3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본문삭제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08 21:17
수정 아이콘
차기 경상도 출신 대통령은 모르겠고 황교안 대표가 서울출신, 이낙연 총리가 전남출신인거 이 글에서 처음안 1인
진인환
19/04/08 21:19
수정 아이콘
차기 대선 후보 중 경상도 후보는... 홍준표.....
19/04/08 21:47
수정 아이콘
안줘표
서쪽숲
19/04/10 06:08
수정 아이콘
아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김엄수
19/04/08 21:20
수정 아이콘
지금 50대정도면 고향이 수도권인 분들도 많을거 같은데 서울출신이 한번 할 때가 되긴 했어요.
겜돌이
19/04/08 21:26
수정 아이콘
서울은 근데 또 우리가 남이가! 이런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MyBubble
19/04/08 23:53
수정 아이콘
그게 "서울사람"의 정체성중 하나죠. 애시당초 "출신" 자체를 정치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 있어서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죠. 나 "서울"출신이니 친하게 지내자. 봐주라.. 이런게 먹히지를 않으니까요.
유념유상
19/04/09 03:41
수정 아이콘
서울인구 절반이상이 타지에서 상경한 사람이라 서울 토박이라는 유대감 자체가 없어서 그렇죠.
요즘은 강남 강북해서 싸움을 하지만
19/04/08 21:21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뭔가 불타겠거니 했는데....
19/04/08 21:21
수정 아이콘
경상도 출신 후보중에 가능성 있는 사람이 누가 있죠?
독수리의습격
19/04/08 21:25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이야 김무성 홍준표, 바른미래당은 유승민
민주당은......이재명 추미애....? ;;;

근데 아직 대선이 3년이나 남아서 후보를 지금 예상하는 것도 부질없긴 합니다.
Bemanner
19/04/08 21:27
수정 아이콘
유시민 이재명 박원순 김경수 김부겸.. 민주당 유력인사 상당수가 경상도 출신입니다.
빨간당근
19/04/08 21:27
수정 아이콘
+ 김부겸 전 장관이 경북 출신이긴합니다.
제이홉
19/04/08 21:25
수정 아이콘
작성글 1 댓글 0. 피지알의 운영방침이긴 하지만. 자게와 정치개시판좀 분리해줬으면 좋겠네요.
박민하
19/04/08 21:25
수정 아이콘
마땅한 후보가 있느냐는 차치하고 말씀자체가 크게 이치에 벗어나는 느낌은 아니네요..
월광의밤
19/04/08 21:26
수정 아이콘
이게 일리가 있는게 딱 미국이 그래요. 미국도 정확하게 비슷한 선거공학으로 선거치르고있죠
동굴곰
19/04/08 21:28
수정 아이콘
후보가 있느냐가 문제긴한데 확률 높은건 사실이죠.
한 30년쯤 지나면 수도권이 독식할거같기도...
19/04/08 21:29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에 공감 하진 않지만 최규하 이래로 다 경상도긴 하네요.
19/04/08 21:31
수정 아이콘
특정시점 이후로는 서울출신 말고는 이나라의 정치인이 될수 없을겁니다...
오호츠크해
19/04/08 21:3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근혜가 대통령 될꺼라고 이명박 당선 당시 예언 했던 성지 글이 있었는데 그 글과 비슷하네요. 지금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껏 그랬으니 그럴꺼 같기도 하고...
복슬이남친동동이
19/04/08 21:34
수정 아이콘
사실 서울출신들이 이 나라의 오야붕 자리를 독식하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이 많고, 어느정도까진 동감합니다.
근데 그 이유가 서울출신들이 "나 Seoul인데 너도 Seoul이야? 함 해 보자" 이런 식으로 뽑아주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고,

시간이 흐른 뒤에는 애초에 대통령직에 출마할만한 인원 전부가 서울 내지 수도권 출신이거나, 행정상 고향만 다른 데고 서울사람이라는 정체성이 강한 사람들로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지금도 제 또래 20대~30대는 서울에서 학교 나오고 서울에서 직장 다니면 그 이전의 히스토리는 전혀 무게를 두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19/04/09 02:24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인구 반절이 수도권이라... 그리 될 가능성이 높긴 하죠..
우르갓
19/04/08 21:36
수정 아이콘
(대충 각오하고 들어왔는데 아예 틀린말은 없지 싶다는 댓글)
조선소일용직노동자
19/04/08 21:3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크크 그리고 20년 후 수도권 독식도 기대합니다
바다코끼리
19/04/08 21:40
수정 아이콘
10년 전 같으면 어느 정도 끄덕했겠지만 지금은 절레절네요. 정치 구도가 배제된 지역 인물론은 당연히 한계가 있을뿐더러 극단적으로 이낙연 - 황교안 - 유승민/안철수가 나오면 유승민/안철수가 당선될까요?
티치엘
19/04/08 21:42
수정 아이콘
전라도 비하가 아니라 산술적으로 봤을 때 경상도 후보가 승산이 높다는 말이군요. 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호남이 지지하는 민주당 안의 잠룡들조차도 전라도 출신보다는 경상도 출신이 많은게 사실이니까요. 

저도 앞으로는 수도권 출신이 독식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 잘하던 자식들 서울 올려보내던 시절을 떠나 이젠 수도권 자체의 인구가 2천만에 달했으니까요. 수도권이 고향인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19/04/08 21:42
수정 아이콘
상경 2세대가 출마할 시기가 되는 순간 서울 집권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그 이전까지는 이 추세대로 가겠지요.
초짜장
19/04/08 2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상도면 유승민 안철수 김부겸 이재명 정도가 될까요
바미당은 고사 직전이고 안철수는 현재로선 사실상 은퇴 수순 김부겸은 너무 조용하고 이재명은 재판관련 엄청난 구설수...
3년이나 남았다 해도 노무현 같은 신성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을듯한데
19/04/08 21:4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후보들은 진정 절레절레
초짜장
19/04/08 2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봐도 자한당 빼면 현재로선 이낙연 같은데 말입니다
19/04/08 22:08
수정 아이콘
지난정부 이맘때 여권 후보중 지지율 부동의 1위는 김무성이었습니다.
아직 후보라는게 참... 말할 단계가 아닌건 맞는거같습니다.
초짜장
19/04/08 22: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킹이라니 힘이 쫙 빠지네요 나름 무게 있으신 분인데
19/04/08 22:12
수정 아이콘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정계은퇴하셔야지 뭐 방법이 있겠습니까만은...
Brandon Ingram
19/04/08 23:26
수정 아이콘
무게가 몇개나 있지요 크크크크
패트와매트
19/04/08 21:43
수정 아이콘
수도권 지역기반 또는 지역주의 정당이 슬슬 나올때가 된것같은데 나오면 그깟 경상도야 따위취급될지도...
일리단
19/04/08 21:44
수정 아이콘
안철수?
꿀꿀꾸잉
19/04/08 21:45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있어하는 일드 짤)
복타르
19/04/08 21:48
수정 아이콘
허경영이 경상도 출신이 아니라는게 아쉽군요...
19/04/08 21:48
수정 아이콘
경상도 비하로 느껴지면 너무 민감한건가요
새벽하늘
19/04/08 22:08
수정 아이콘
전라도에도 좋은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라도는 당만 보고 찍고 경상도는 출신지역을 중요시한다는거니
그런데 어느정도는 사실 같아요
아라온
19/04/09 00:15
수정 아이콘
미묘한데 전라도는 (어느)당만 아니면 되고, 경상도는 (어느)출신지역만 아니면 된다 입니다.
19/04/08 21:50
수정 아이콘
본문대로 안됫으면 좋겠는데 될 확률이 높긴 한거같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9/04/08 21:51
수정 아이콘
문제는 경상도 출신 대권주자가 없다는겁니다...
백곰사마
19/04/08 21:53
수정 아이콘
근데.지금.양당에 경상도 출신 중에
대선.나올만한.사람도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이낙연 총리 무게감이나 얘기하는게 점잖으신데다
목소리 톤도 좋으신게 어떤 식으로든 대권 한번은
나오지 않으실까 싶은데...뭐 전 고건 총리도 그렇고
대통령이 어디 인물평만으로 되겠습니까.
천운과 시기와 사람과 모든게 맞아야지요. 괜히 하늘이
내리는게.아니다보니..
미하라
19/04/08 21:54
수정 아이콘
이거랑 유사한 원리로 한때 이야기가 많았던게 중립지대인 충청도에서 이겨야 선거를 이길수 있다는 "충청 대망론" 도 이야기가 많았는데 현실은 김종필, 이회창, 이인제는 물론이고 반기문, 안희정도 모두 실패했죠.
동굴곰
19/04/08 22:11
수정 아이콘
그건 충청도 후보가 된다는 설이 아니라 전라/경상+충청해야 이긴다는거 아니었나요
고통은없나
19/04/08 22:18
수정 아이콘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시네요
갈색이야기
19/04/08 22:29
수정 아이콘
충청 대망론은 '양대 세력 중에서 충청도를 잡는 쪽이 승리를 한다' 라는 내용입니다.
미하라
19/04/08 22:40
수정 아이콘
설명을 자세하게 하지 않아서 의미가 이상하게 전달된거 같네요.

3당합당 이후로 YS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PK지역이 자한당의 전신인 민자당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자한당은 영남 지역정당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 소리가 나온 이유가 나온것도 그 때문이고 이런 정치지형구도가 2010년대 이전까지 계속 이어졌으니 결국 영남-자한당 / 호남-민주당으로 갈라치기가 되다보니 충청지역이 캐스팅보트 지역이 되어버리면서 나온 이야기죠.

근데 김종필이야 양대 세력이 아니었으니 그렇다쳐도 양당 소속의 충청도 출신 대권주자들이나 대권후보들 모두 대권에 실패했죠. DJ의 4자필승론도 그렇고 결국 원글과 같은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한 정치공학적 계산에 대해서 저는 의구심을 갖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본문이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이구요.
갈색이야기
19/04/08 23:05
수정 아이콘
일단 말씀하신 부분에서 '양대 세력의 최종 후보'에 들어맞는 케이스는 '이회창' 1인 뿐입니다. 근데 이 이회창은 '아들 병역' 이라는 리스크가 너무 컸죠. 이건 영남이건 호남이건 수도권이건 간에 용납이 안 되는 부분이라, '충청도를 잡으면' 보다 더 큰 변수입니다.

더구나, 15대 대선 당시 충청도를 잡은 건 '김대중' 전 대통령입니다. 충청 대망론이 정확히 일치한 케이스죠.(구국의 영웅 이인제......)

그리고 16대 대선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전-충북-충남 모두에서 이겼습니다. 역시 충청 대망론이 정확히 일치한 케이스입니다.

17대는 뭐 더 할 말이 없고.......(그냥 원사이드 게임이었으니까)

18대도 최순실이 대전-충북-충남 모두에서 승리를 거뒀죠. 여기도 반반 싸움에서 충청이 캐스팅보트를 잡은 겁니다.
(경기도도 박근혜를 조종하는 최순실이 먹긴 했지만 아주 근소했죠. 서울은 문재인 대통령이 앞섰고)

반기문과 안희정은 정당의 최종 후보조차 되지 못한 인물입니다. 해당 사안의 예시로 들기에 적합하지 않아요.
19/04/08 21:54
수정 아이콘
그냥 호남표는 당에만 거의 국한해서 움직이고, 경상도표는 지역출신이면 그나마 조금 움직이고 차이인거 같네요..
반대로 호남출신 야당 멤버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거 같진 않거든요..

사실 이런 현상이나 예상을 보면, 경상도 비하일지, 전라도 비하일지는 모르겠네요;
덴드로븀
19/04/08 21:57
수정 아이콘
사실은...
짜잔~ 우리나라는 경상도국이었던것이었습니다.
아붓지말고따로줘
19/04/08 21:58
수정 아이콘
휴 다행이다 여긴 안온 것 같군요
솔로14년차
19/04/08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의견이라는 걸로 모든게 용서되는 건 아닙니다. 넘겨짚는게 너무 많아서 뭐부터 지적해야 할 지를 모르겠네요.
특히나 박근혜 이후 타지역은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면서, 글의 서두에 황교안을 이야기한 건 기억하지 않는건지.
지역출신별 유불리는 본인만 알고 있는게 아닙니다. 다 알고 있어요. 다 알고 있는데 그걸 감안하고 황교안이니 이낙연이니 하고 있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차기 대선을 이야기하는게 무슨 의민가 싶습니다만.

이런 글을 적으려면, 적어도 전라도출신 후보들이 경상도에서 표를 얼마나 가져갔었는지, 전라도출신 후보가 나왔을 때와 그렇지 않을때, 다른 지역 출신 후보들은 전라도에서 표를 얼마나 가져갔는지, 경상도출신 후보가 나왔을 때 경상도 출신이 아닌 자한당 쪽 후보의 표는 얼마인지.
그래서 경상도출신이 갖는 프리미엄이 '몇 표'정도인지를 대강 계산하는 수준의 글이어야죠. 프리미엄이 있다는 건 모두 알아요. 그 프리미엄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하게 모르는 것이고, 그래서 그 프리미엄이 당선이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확답이 어려운 거죠. 그런데 프리미엄이 있으니까 대통령은 무조건 경상도에서 나올 것이다? 이게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주장이라 할 수 있습니까?
19/04/09 11:29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용서하지 말고 뭐라도 해보세요.
그리고 애초에 충분한 근거라는건 자의적인 거에요. 충분하지 않아 보이면 본인이 그 충분한 수준의 논리로 반박을 하시던가 결국 내용 하나 없는 댓글 쓰면서 무슨 용서를 하네 마네 하는게 매우 흥미롭군요. 뭐부터 지적해야될지 모른다고 쓴다고 내용없는게 용.서. 되지는 않습니다^^
솔로14년차
19/04/09 1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틀릴 이야기일 확률이 높다고 글의 처음과 마지막에 박아둔 것이 눈에 밟혔고, 본문에 단정짓는 부분이 많아 그런 단정을 위해서는 근거가 필요하다고 적은 건데요. 그런데 저도 똑같은 행동이네요. 죄송합니다.
이혜리
19/04/08 22:04
수정 아이콘
하 설득 당해버렸떠
19/04/08 22:06
수정 아이콘
이 신박한 글을 보니
2년 전 기재되었던 전설의 그 칼럼 '한달 후 대한민국' 이 떠오르는군요.
유식해보이는 단어 몇개 붙여놓은거 말고는 논리 진행 수준이 거의 비슷해보입니다.
강미나
19/04/08 22: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다음 대선 여당계 후보는 박원순이 될 거라고 봐서, 이런 주장이 크게 틀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아유아유
19/04/08 22:14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은 아니죠.
경상도 전라도를 벗어나야 되는데...지자체 인사도 저게 엄청 크게 좌우하니 내가 죽기 전엔 안없어질듯...
이상 그 막연함
19/04/08 22: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선거의 승리 패배 이유가 단 한가지로 정의될 수는 없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유로 지역출신을 꼽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당시 이회창 패배 원인으로는 이인제의 출마가 가장 영향력이 컸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명박이 승리한 가장 큰 이유는 정동영이 상대였기때문일 것입니다
매일푸쉬업
19/04/08 22: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예전과 달리 친노라고 김경수 미는 의견들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사법부가 큰일 했네요.]

이낙연 총리님이나 김부겸 의원님이나 누가 되든 찬성합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이재명, 박원순, 심상정, 유시민 등 보다는 나아보이니까요.
19/04/09 0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직접적인 비방 표현을 자제해 주십시오(벌점 4점)
리나시타
19/04/08 22:28
수정 아이콘
진짜 경상도 출신이 이상하리만치 많죠
물론 경상도 인구도 많고 사회 전반적으로 힘 있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분명 인구는 서울+경기도가 훨씬 많은데도 경상도 출신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요
정치에 있어서 경상도 출신이란건 확실히 이점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나마 서울 경기권이 장점 단점 없이 평이한 느낌이고 나머지 지역은 오히려 단점이라 생각하구요

아 물론 내용은 1번까지만 읽고 내렸습니다
저번 정권같은 일이 있지 않는 한 다음 대선까지 한참 멀어서 그때쯤 되서 다시 보면 또 다를테니까요
갈색이야기
19/04/08 23:08
수정 아이콘
군 쿠데타 이후 경상도 출신이 고위직을 독점한 결과입니다. 그 전까진 호남이 밀리는 기색이 없었죠.
적울린 네마리
19/04/08 22:30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글은 3김시대부터 이전전때도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인구분포상 세대론도 끊이지 않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하늘점지론을 믿습니다.

가방끈이 짧은 개인의 의견입니다.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Chandler
19/04/08 22:3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진 맞는말인데.

우리나라 대선을 가지고 이런류의 징크스. 썰. 이론의 최대 난점이 있죠.

87이후 생각보다 표본이 몇번 없다;
너에게닿고은
19/04/08 23:10
수정 아이콘
+표본은 없는 주제에 아웃라이어로 봐야할 선거들이 꽤 있다.
Chandler
19/04/08 23:21
수정 아이콘
다이내믹 코리아..
19/04/09 02:27
수정 아이콘
다이내믹 코리아
감전주의
19/04/08 22:41
수정 아이콘
경상도 인구수가 호남에 비해 넘사라서 같은 몰표가 나와도 자유한국당(한나라)에 유리한 면이 많죠.
19/04/08 22: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X소리다 50% 솔직히 맞는말이다 50% 드립니다.
정상을위해
19/04/08 2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대흐름이라는 게 있기도 한가 싶은게 현대 한국정치는 경상도가 유리한 점이 많지만, 반면 길게 잡으면 인조반정 이후, 짧게 잡으면 숙종이나 영조 이후의 조선정치는 경상도가 각각 안동으로 대표되는 경북 내륙은 남인의 근거지라서, 경남(특히 서부경남)지역은 북인의 근거지라서 큰 차별을 받았죠
그냥 큰 흐름이라 어쩔수 없지 싶습니다..
아스미타
19/04/08 23:06
수정 아이콘
너무 크게 잡으신거 아닌가요..
조선시대까지;
19/04/08 22:50
수정 아이콘
맞는말같아서 슬프다..
현은령
19/04/08 22:59
수정 아이콘
저번 대선 이후로 지역감정이 많이 옅어졌다고 생각해서 모르겠네요.. 4년 전쯤이면 100% 동의했을텐데
펠릭스30세(무직)
19/04/08 23:11
수정 아이콘
지역감정이 정치에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 줄어들었지요.

경상도에 경상도 출신 비율도 엄청 줄었고. 경남벨트에 대거 민주당 된 이유중에 하나가 인적 구성원이 경상도 출신 비율이 줄어든 것도 있거든요. 산업지역은 경상도에도 수도권사람 충청도 전라도 사람 많이 삽니다.
Multivitamin
19/04/08 23:12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인설 지지합니다... 는 뻘소리고 몇년만 지나도 수도권이 독점할것 같네요. 민평당 같은 지역 정당이 오히려 더 생길것 같고.
갈색이야기
19/04/08 23: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 글에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미 경상도 출신이니 전라도 출신이니 하는 인식을 할 세대가 많이 사라졌거든요.

그럼에도 경상도 쪽이 유리하다고 보긴 하는데, 쿠데타 이후 경상도가 받은 혜택이 강원, 호남, 충청에 비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자본과 권력이 축적되어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정권의 혜택을 받아 성장하긴 했지만 여긴 경쟁이 워낙 크고 집단이 다양해서 권력을 나눠가지는 형태인데, 경상도는 쿠데타 세력 + 친일 토착 지주의 후신들이 안정된 권력 집단을 이뤄서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좀 크죠.
Musicfairy
19/04/08 23:1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어느 도 출신인지 영향을 주는 시대는 이미 끝났습니다.
영남 자유한국당 지지, 호남 더불어민주당 지지와 같이, 특정 지역이 특정 당을 밀어주는 성향은 여전합니다만,
과거 대선에서에 영향을 줬던 다른 요소는 죄다 무시하고 그냥 전 대통령 몇 명의 출신지가 영남이었다고 앞으로도 영남일거라 말하는 건 그냥 근거가 없죠.
Judith Hopps
19/04/08 23:32
수정 아이콘
출신 지역 따지는 세대는 이제 50대후반부터 일텐데.. 그 위쪽 연령층 유권자만 가정한다면 전라권 인물이 경상권에서 표는 못받을 것 같긴 합니다.
사실 비 경상권은 전라도 출신이든 어디 출신이든 당 위주로 보지만 경상권에서 전라도 출신 인물이 표를 얻을 수 있을까? 란 물음에는
그닥 긍정적인 생각은 안드는군요. 쿠데타 세력, 반위헌 5공 출신이 아니더라도 솔직히 경상도쪽에서 전라도에 대한 비토가 없었다고는 말 못하죠.
앞으로가 어떨지 궁금하긴 한데 50대 미만의 유권자는 달라져도 그 윗세대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제 생각이 전형적인 고정관념일 수 있어요.
루트에리노
19/04/08 23:35
수정 아이콘
선거 게시판 상시 오픈하면 안되나요?
김유라
19/04/09 00:02
수정 아이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경상도에 사람이 많았어서 경상도 사람이 된 겁니다(1970년대까지 영남에 사는 사람 > 수도권에 사는 사람), 게다가 통계적으로 따지기에도 고작 표본이 12명입니다. 12명 중 7명 된거에요. 이거 단순 확률로 돌려도 충분히 나오는 확률입니다.

거기다가 노태우 이전은 선거라고 하기도 부끄러울 지경의 선거 시스템이었고, 그 이전에 나오는 대통령 후보들 전부 6.25 세대들입니다. 경상도에 정착해도 전혀 이상할 거 없는 사람들입니다. 전국토가 전쟁나서 쑥대밭됐고 그 와중에 그나마 시스템이 유지됐던게 경상도 밖에 없는데 당연히 경상도에서 나오죠.


그리고 톡 까놓고 얘기합시다. 문재인 경상도 사람이라고, 노무현 경상도 사람이라고 TK 할배들이 '마! 그래도 우리가 남이가!' 라면서 빨아줄 것 같습니까? 박원순-황교안 양립 구도가면 '그래도 경상도 출신인 박원순 뽑아야 하지 않겠냐' 며 경상도에서 표심이 몰릴 것 같아요?
19/04/09 00:39
수정 아이콘
저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아래 이낙연 총리 글에도 이총리의 최대 약점이 호남출신이라는 것...이라고 썼었죠.
Ethereum
19/04/09 00: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여러분의 1표와 시골 할아버지가 가진 1표는 동일합니다.
즉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가끔은 무효표나 기권을 할까 생각하는 여러분보다
그다지 깊은 고민없이, 같은 지역출신을 뽑자!
사람이 반듯하게 생겼으니 뽑자! 라는 분들의 표가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애초에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소수니까요.]

이부분은 굉장히 선민의식에 가득찬 근거없는 까내리기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나름의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투표를 하지요. 오히려 투표를 잘해야한다는
생각은 젊은층보다 훨씬 더 깊게 박혀있습니다.
겜숭댕댕이
19/04/09 07:1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터넷 특성상 여당쪽에 호의적인 분들이 많은 것 알고 야당이 역겨운 것도 알겠는데 이건 좀 글쓴이분께서 실수 하신 것 같네요.
미숙한 S씨
19/04/09 09:2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 글이 불쾌한 이유는, 선민의식에 가득찬 근거없는 까내리기를 시도하는 주제에 '% 이 글은 가방끈이 짧은 개인의 의견입니다.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같은 표현을 섞어가면서 어줍잖은 방패를 들고 '그냥 그렇게 생각할 뿐이라고!' 라며 도망칠 생각이 가득차 있기 때문이겠지요.
아루에
19/04/09 01:01
수정 아이콘
제가 일전에 올린 글이 정확히 이런 "선거 이론"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제대로 선거 치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표본이 얼마 누적되지도 않은 공화국에서 많잖은 케이스를 가지고 성급히 추세 연장, 일반화를 해서 문제라는 것이지요.

당장 DJ는 호남 출신입니다. 글의 논리에는 벌써 DJ라는 반례가 있네요. 비록 낙마했지만 반기문이나 안희정은 굉장히 유력한 대선주자였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그들이 안 낙마했었다면 충청에서 1명 나오는 겁니다.

지역주의는 생각보다 역사가 짧아서, DJ의 첫 국회의원 당선 지역구는 놀랍게도 호남이 아니라 강원이랍니다. 박정희가 첫 대선에서 엄청 많은 표를 얻은 지역도 놀랍게도 호남이구요.

초대 대통령은 황해도 해주 출신입니다. 통일이라도 되어 버리면 후보 배출 가능한 도는 이북 5도까지 추가됩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통일이 그렇게 급격히 될 리가 없다구요?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트럼프도 대통령이 될 리가 없었지요.

대통령 선거는 5년에 한 번 치뤄집니다. 이 규칙은 헌법이 예정하는 규칙이니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예측이 빗나갈 리가 없겠지요. 바로 그 예측이 탄핵으로 빗나갔고, 그래서 누구도 19대 대선이 눈내릴 때가 아니라 꽃 필 때 치뤄질 줄 예측을 못한 겁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안다는 걸 아는 변수는 적고, 모른다는 걸 아는 변수는 많으며, 모른다는 것조차 모르는 변수는 더더욱 많기에, 정치는 생물이고 선거는 알 수 없다는 겁니다.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19/04/09 01:05
수정 아이콘
아묻따가 많은 쪽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죠. 저도 지난 대선까지 비슷하게 생각했고 다음과 다다음까지도 유효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포프의대모험
19/04/09 01:21
수정 아이콘
지금 팩트는 호남은 자한당 안찍는다 경북은 민주당 안찍는다
요거말곤 다 변수죠
크리넥스
19/04/09 01:42
수정 아이콘
제목 봤을땐 뭔 이상한 소리지 했는데 읽어보니까 크게 틀린 말은 아니네요... 어쨌든 아직 같은 지역 사람에게 표를 주는 사람들이 많은건 부정하기 힘들고, 이때문에 영남지방 출신 정치인이 어느정도 유리한건 사실이니까요.
교강용
19/04/09 03:33
수정 아이콘
일단 내년 총선이 가장 중요한데, 김부겸이 내년총선에서 살아남으면 확실한 대선주자라 봅니다.
김부겸이 대구에서 이미지가 매우 괜찮고, 표확장력이 우수하죠.
김부겸이 내년 총선이 안되면 이낙연으로 가야 하는데 이낙연 이나라가 아직 지역연고를 많이 따져서 힘들다 봅니다.

지금 인지도와 상황으로 대선하면 황교안과 김부겸 외 나머지가 붙으면, 황교안이 이길꺼 같은데
김부겸이 내년총선에 또한번 당선되면 가능성 있다 봅니다.
ageofempires
19/04/09 05:26
수정 아이콘
https://news.joins.com/article/22782366

워마드에서 주최한 혜화역 시위 옹호발언이 있어서 20~30대초반 남성들 지지 받기는 어려울 겁니다.
교강용
19/04/09 03:3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서는 호남에 네임드 국회의원이 없는 상태인데
이낙연이 내년총선에 나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계속 총리하는게 좋을까요?
매일푸쉬업
19/04/09 06:40
수정 아이콘
대권을 생각하면 총선은 안 나가는게 낫죠. 문재인 대통령도 그랬고요.

개인적으로 총리는 올해 말까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직선제 이후 최장기간 총리가 되면서 내년에는 총선을 위해 전국을 진두지휘 하며 응원하는 그림이 나아 보이네요.
cadenza79
19/04/09 13:32
수정 아이콘
외국이면 가능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선거법상 총리는 "총선을 위해 전국을 진두지휘하며 응원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당장 전 대통령이 평당원이면서 공천개입했다고 감옥에 가 있잖아요.
드러나다
19/04/09 07:05
수정 아이콘
뭐 홀로 엄청난 비밀이라도 알고계신양 글을 적으셨지만, 실은 정치판에 흔한 여러 이론 중 하나네요.
왜 기울어진 운동장인가, 왜 민주당은 호남 대선 후보를 못내놓는가 등등의 주장들을 펼때 한번씩 건드리는 주제라서요.
다음에 비슷한거 적으실때는 각 도별 연령별 인구정도는 가져오셔야 할 거 같네요.
온리진
19/04/09 07:08
수정 아이콘
저는 극 공감되네요
아재향기
19/04/09 07:47
수정 아이콘
정치판의 통념 중 하나죠. 언제까지 먹힐지는 모르겠지만요.
19/04/09 0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오세훈 전 시장(경기 용인), 이낙연 총리 정도네요. 뭐 이완구 안희정이 그리날아갈줄이야..(김진태는...)
유시민 이재명도 각각 대구, 경북안동 출신이고요.
처음과마지막
19/04/09 09:16
수정 아이콘
그네정부 에서 장관도하고 총리도 하면서 적폐정부 밑에서 요직을 했던 사람이 다음에 된다면 역사의 후퇴 아닐가요?

물론 그네를 대통령만든 유권자들이이라서 예측불허이기는 하지만요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지역 떠나서 요즘 모습으로는 다음 대통령은 이낙연 총리가 안정감 있고 무난해 보입니다
19/04/09 09:19
수정 아이콘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앞으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죠.
그런 면에서 현시점에서는 본문 이야기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Katana maidens
19/04/09 09:47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론 수도권 출신 대통령이 언제쯤 나오게 될 지가 관심거리네요
19/04/09 09:49
수정 아이콘
이거 정설인데 특별한 근거 없이 '시대가 달라졌다' 주장만으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호남 몰표받고, 경상도 표 갈라먹고가 민주당이 취할수 있는 유일한 대선전략입니다. 현재 영남의 적개심이 나날이 커져만 가는데, 호남출신 후보를 내면 민주당 필패입니다.
19/04/09 1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어쩔수 없는게 근본적으로 개개인이 가지는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예로 본문과 같은 말을 들으면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위의 글은사실에 가깝다 -> 그러면 이기기위해 경상도 출신 후보를 내어야 하는가? 의 답이 개개인의 세계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기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 있고, 져도 명분있게 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후자의경우 인물론 혹은 시대가 달라졌다라는 논리를 만들수 밖에는 없지요.
StayAway
19/04/09 10:1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에서 신뢰도가 급감하네요.
뭐가 됬건 자신의 주장이 있고 합당한 근거가 있다면 나름의 근거로 반론을 받아가면서 보충을 해야죠.
저 말인 즉슨 글쓴이는 피드백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일테고, 굳이 글자체에 의견을 달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정상을위해
19/04/09 12:46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마지막멘트는 피드백 안하겠다는 소리가 맞네요
KT야우승하자
19/04/09 10: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여기 언급이 자주되는 김부겸은 안뽑을것 같습니다.
군포시 발전이 막말로 90년대 이후 막혔는데 그 원인을 제공한 인물들이 00년대 ~ 10년대 중반 국회의원과 시장이라 생각하거든요 그 기간에 김부겸 의원이 군포시 국회의원이었죠
그 시기 때 항상 선거철마다 오던 군포 구도심과 대야미 발전은 이루어지지도 않았고(군포구도심은 재개발로 20년은 사기당한듯) 대야미는 심지어 시골분위기에 어두운 곳이 많다보니 강호순이 연쇄살인 하는 지역이 되버렸죠(덕분에 곳곳에 경찰서 엄청 많습니다)
산본도 막말로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롯데피트인 하나에요
세상에 어떤 도시가 발전이 없나요
집값은 평촌과 점차 차이가 심해지고 주민들은 살기좋은도시 이딴 문구 싫어합니다. 옆동네들은 다 커지는데 여긴 정체되니
그나마 현재 GTX-C나 대야미쪽 신경써주니 다행인데 솔직히 그 전에 해야했죠. 그리고 이런건 국회의원과 시장 몫이고요
그리고 김부겸 의원은 군포시 시절 대구 국회의원이라고 우스게소리로 말 많았죠 오죽하면 야구도 삼성응원한다고 까이겠습니까
군포같은 작은동네도 개발이 안됬는데 높은 물에선 달라질거라곤 생각이 안되네요..
19/04/09 11:08
수정 아이콘
나름 공감하면서 그냥 그런갑다 재밌게 읽을만한 내용인데 제목이 약간 어그로 필이네요
정상을위해
19/04/09 12:53
수정 아이콘
이낙연총리는 음 가덕도신공항을 진두지휘해서 ['호남사람이지만 PK사람도 잘 챙기는'] 그런 이미지로 가면 그나마 그 특유의 점잖은 태도, 이번 산불재해대처, 운동권 부류와는 전혀 무관하고 오히려 동아일보 기자를 지낸 정치입문전 커리어 등과 합쳐 시너지를 일으켜서 좀 그래도 영남 (특히 PK) 표를 어느정도는 가져올수 있을것같네요

대통령이 올해2월에 부산 대개조 행사에 가서 가덕도는 정부부처와 지자체를 조정할 수 있는 [총리실]에 맡긴다고 했던 게 이런 큰 그림일수도 있지 싶습니다
아델라이데
19/04/09 14:41
수정 아이콘
분석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웬지 설득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709 [일반] 왕좌의 게임 늦바람 시즌 1 정주행 후기 + 스포일러 [21] 삭제됨5955 19/04/09 5955 4
80708 [일반] 삼국사기를 통해 알아보는 고구려 말기 기록들에 대한 난감함 [44] 신불해17491 19/04/09 17491 33
80707 [일반] 본문삭제 [111] 삭제됨16312 19/04/08 16312 16
80706 [일반] 누군가의 기부를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80] 피터피터10324 19/04/08 10324 24
80705 [일반] 딸기철이 지나서 너무 슬프단 말이야... [46] 비싼치킨10740 19/04/08 10740 28
80704 [일반] 국회의원들이 윤지오 씨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모임을 결성했다고 합니다 [36] 삭제됨9800 19/04/08 9800 7
80703 [일반] 흑형이란 단어가 왜 인종차별인가요? [306] 삭제됨17906 19/04/08 17906 16
80702 [일반] 국방부 사지방 PC 중 절반만 운용한다는 계획 내놔.gisa [40] 홍승식11007 19/04/08 11007 0
80701 [일반] 한국(Korea)형 안드로이드 여자친구의 개발 [61] 산들바람뀨9492 19/04/08 9492 14
80700 [일반] [역사] 20세기 최고의 영국 총리에 대한 이야기 [11] aurelius9313 19/04/08 9313 20
80699 [일반] [속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숙환으로 별세 [122] 아이즈원_이채연19025 19/04/08 19025 0
80698 [일반] 한국(KOREA)형 성공학모델(4) [35] 성상우7133 19/04/08 7133 15
80697 [일반] [랩/힙합] 4월 첫 녹음 올려봅니다! [5] 삭제됨4903 19/04/07 4903 8
80696 [일반] "표만 안 나뉘었어도..." 한국당서 '보수 통합론' 솔솔 [58] 나디아 연대기14521 19/04/07 14521 2
80695 [일반] 한국(KOREA)형 차가운 도시남자의 연애모델 [68] Dukefleed13508 19/04/07 13508 32
80694 [일반] 진수가 말하는 '제갈량' 평가를 보고 문득 든 생각 [97] 신불해21386 19/04/07 21386 40
80693 [일반] 이게 그렇게까지 잘못이라고?? (feat. 속초시장) [146] Broccoli20511 19/04/06 20511 29
80692 [일반] 메시에 관한 말말말 - 미국축구해설 어록 [19] 醉翁之意不在酒11045 19/04/06 11045 6
80691 [일반] 한국(KOREA)무술에 대한 생각(2) [29] 성상우8988 19/04/06 8988 13
80690 [일반] 삼국지 드래프트? 숨은 진주를 찾아보자 (1) [37] 글곰11127 19/04/06 11127 17
80688 [일반] 이낙연 총리의 피해현장 방문.jpg [198] 삭제됨28370 19/04/06 28370 103
80687 [일반] 윤회 부정 [18] 이리떼9058 19/04/06 9058 1
80686 [일반] 대한항공 글을 보다가 알아본 글입니다. [8] 능숙한문제해결사9745 19/04/06 974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