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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2 22:36
이 정도면 성공했죠...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지만 대부분이 위기에서 그냥 끝나는데 그걸 기회로 바꾼 양반임.
19/04/02 22:42
이언주 "조국과 맞대결 OK" 부산 중·영도 출마 시사
http://www.dailian.co.kr/news/view/784408/ 데일리안 오늘자 기사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리라 봅니다.
19/04/02 22:51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핵폭탄같은 포스의 이언주.
나경원도 요즘 존재감을 과시하며, 매력 발산하지만 이언주의 순수한 예측불허 매력에는 한참 못 미치더군요. 현재 정계의 가장 미스테리한 사람
19/04/02 22:58
자한당이 영도에 공천 안 주면 이언주가 자한당에 뭐라고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때 와서 사이가 망가질대로 망가진 바미당에 뭐라 할지도 궁금하고요.
19/04/02 23:00
이런 아줌마가 보수의 아이콘으로 떠받들어지는 2019년의 대한민국 보수가 불쌍할 따름이죠. 좀더 신사적인 보수의 아이콘이 나타나야할텐데 말입니다..
19/04/02 23:04
이정도 충성을 보였으면 공천 주겠죠
광명이 지역구로 아는대 당연히 지역구 관리는 진작 던졌을거고 손학규한테 말하는거 보니까 그동안 정치적 동지들도 다버리고 자한당만 믿고있는대 공천안주면 대박이긴 하겠다
19/04/02 23:16
지역구가 광명인데
조국이랑 맞대결을 부산에서하겠다는 박근혜 코스프레녀 출당을 꿈꾸는거 같은데 바미당은 그냥 탈당할때까지 기다리길 Ps박영선 청문회에서 표정 보셨습니까? 사람 인상이 어떻게 그렇게까지 바뀔수 있는건지
19/04/02 23:17
지금 광명으로는 가지도 못한답니다.
사실상 광명 출마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분위기라서... 어디든 지역구를 찾고있는거같습니다. 그래서 영도쪽으로 많이 간다고는 하는데 영도 쪽에서도 딱히 반응이 좋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19/04/02 23:32
광명이 민주당 강세지역이기도하고...
민주당 타이틀로 재선되었고, 광명을이 손학규 현대표가 3선한곳이고 초선때 많이 밀어줘서 당선된곳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센트럴(그알싫)에서는 아예 손학규계라고까지 표현했었죠. 그러나 요즘 하는걸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19/04/02 23:52
1.광명을은 민주당 초강세지역
2.탈당때 의원이 탈당하면 시의원 구의원 등 하부조직이 동반탈당하는데(ex:국민의당 때 호남) 광명은 아무도 안따라나감 3.하안동쪽 지하철 유치 실패. 저는 이걸 이언주 잘못이라곤 안봅니다만..지하철이 급한 지역에선 지역에선 지하철 유치 못하면 여론이 안좋아지더군요. 대표적인게 진선미인데 인터넷에서야 여가부로 욕먹지만 지역구에선 지하철 못끌어온다고 까이죠. 지하철만 놨으면 여가부든 메웜인증을 하든 쉽게 재선될 겁니다.
19/04/03 10:11
흔히 아무도 안 따라나갔다고 하지만 안성환 시의원이 혼자 따라나갔었는데, 이 안 시의원마저도 2019년 1월에 바른미래당을 탈당했으니 이제는 진짜 아무도 없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19/04/03 00:17
본가가 이분과 같은아파트 같은동입니다. 정말 아파트 주민들 싫어한다는군요
또한 철산동, 하안동 2009년 재건축이 완료되면서 입주했던 주민들이 대부분 젊다보니 민주당 강세지역이 되었죠 자신하건데 절~대 광명에서 출마 못합니다.
19/04/02 23:39
꼭지는 거창하게 달았지만 기사 다 쓰는데 한 40분도 안 걸렸을텐데 댓글이 6천이 넘는거 보니-_-;; 스탠드제휴 매체들에서 근무하는 기자 분들한텐 그야말로 증세없는 복지를 실현시켜주는 분이군요.
19/04/02 23:42
급식실 여사님들 언급사건 이후로 안오안 입니다.
언론이 주목하는 만큼 발언, 행동 모두 남들텐데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있으면 측은해요. 뭐가 저렇게도 저사람을 저렇게 까지 몰아가는지.
19/04/03 00:10
뭐 지금은 열심히 언론에서 소비해주긴할텐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저런 배신의 정치한 사람 크게 좋아하지 않는거같은데 아니었나요? 아마 총선에서 떨어지고 사라지겠죠 그렇게 예상하고있습니다
19/04/03 03:45
저는 원래 이 양반 보수적인 양반인데 민주당이 공천해준건가? 했는데
https://youtu.be/H4dP6JtadzQ 우상호 의원이 구라치는거 아니라면 사쿠라도 이런 사쿠라가 없더군요.
19/04/03 09:43
우상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치인은 아니지만 대놓고 이런 걸로 구라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언주 스타일로 봤을때
언행 자체는 99% 본 대로 말한거라고 봅니다. 아무 신념이 없달까 아무 신념에나 녹아들 수 있달까 공감능력(?)이 무한한 인물. 다만 아무도 안따돌렸다 이런건 우상호 뇌피셜이라 봐야죠. 누가 괴롭혀야지~ 하고 적극적으로 해야 괴롭힘이 되는게 아니니까
19/04/03 05:03
본인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했는데, 그것이 완벽히 실패한 선택이었으며 다시 되돌아 갈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다시 판단을 해야만 하죠. 이 바닥에서 계속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이죠. 방법을 알지만 그것이 본인 가치관에 맞지 않으면 못하고 다이 선언하는거구요.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내 이전 가치관 따위 개나줘버려 라고 한다면 갈길 가는거죠. 후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래 가치관 자체도 정치관? 신념? 이런건 개차반이었다고 봐야죠. 지금처럼 행동할꺼면 애초에 새누리로 공천을 받았다면 인정합니다만, 그것도 아니죠.
19/04/03 07:23
미친 또라이 취급받는 수모에서 비롯되는 자괴감 정도는 씹어먹을 정도가 돼야 보수에서 여성 정치인으로 먹고 살 수......... 아니 근데 보수판이 다 그러네요?
19/04/03 10:20
오늘도 광명시민은 1패 적립하고 웁니다.....ㅠㅠ
3.1운동 기념식에 시장부터 의원들까지 다 참석했는데 줄줄이 박수치다 이언주 인사할때는 박수가 뚝
19/04/03 11:14
사람들은 원래 나이가 들면서 보수화됩니다.
'젊어서 진보가 아니면 가슴이 없고, 늙어서도 진보면 뇌가 없다'라는 말은 19세기 영국에도 있었습니다. 이언주 의원도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바뀐 거라고 볼 수도 있겠죠. 다만 해당 의원의 해당 개별 발언들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따져 보아 평가하면 되겠습니다.
19/04/03 12:57
어느 당에서 출마하느냐의 차이겠지만..
보수의 아이콘이라.. 글쎄요..; 손학규대표에게 그렇게 대드는데 자한당 가서도 안 그런다는 법 없어 보이니 그냥 이용만 당하다가 사라지는 신세가 아닐런지.. 전 그리 보이네요
19/04/03 14:20
철새스러움은 비판받아 마땅하나... 저정도로 눈치 안보고 말하는 정치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치인도 연예인과 비슷하게 이슈를 먹고 살고, 유명세던 악평이던 잎에 오르내려야 살죠~ 여담으로 저희 지역구 국회의원만 봐도 아무런 존재감 없다가, 당지지율 엎고 당선되고, 또 지역에 아무런 이바지도 안하고 3선까지 하는 것보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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