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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5 17:47
민주당 권리당원이지만...권민호씨는 자한당에 갔다가 탄핵때 다시 돌아온 이력이 있으셔서 이번엔 여영국씨가 되길 바랬었어요.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19/03/25 21:34
돌아왔다고하지만 권민호는 민주당이었던 적이 없어서. 무소속이었다가 한나라-새누리-자한당이었던 거라 '돌아온'이란 표현은 맞지 않죠.
19/03/25 17:54
민주당으로 단일화 됐으면 무난히 이겼을 것 같은데 정의당이라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자한당만큼은 안돼 vs 정의당만큼은 안돼'의 결과는 과연?
19/03/25 17:57
저 지역자체가 좀 정치구도보단 지역쪽의 상황이 더 중한 지역이라, 민주당 주도로가는거보다 정의당 주도로 가는게 흡수율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19/03/25 18:03
민주당으로 단일화 됐을 때 질 가능성이 정의당 단일화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①정의당 후보는 2010년부터 줄곧 창원에서 정치생활을 한 후보인데 비해, 민주당 후보는 이번 선거 이전까지 창원이 아닌 거제에서 정치활동을 해오던 분이셨습니다. ②본문에서도 나와 있지만,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지지율이 민주당 권민호 후보 지지율보다 훨씬 지역구에서 높은 상황입니다. ③창원 성산은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했고, 본문 여론조사에서 보듯 진보 계열 정당 후보들의 지지율이 높아서 '정의당 만큼은 안 돼'라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19/03/25 18:07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 지역구 국회의원이
권영길 - 권영길 - 강기윤 - 노회찬 인 지역입니다. 십년넘게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적이 없는곳이에요 어떤근거로 민주당이 무난히 이길거라 예상하시는지 근거를 여쭤봐도 될까요
19/03/25 18:09
보통은 정의당 표가 민주당 갈 확률이 민주당 표가 정의당 갈 확률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해 적은 댓글이었는데 특수한 상황인가 보네요.
19/03/25 21:44
민주당측에서 정의당을 밀어주기로 한거라 잡음도 없고 흡수율은 좋을거같아요
만약 저 그래프를 놓고 반대로 했다면 흡수율이 형편없지 않을까요? 정의당이 민주당쪽에 흡수되는걸 보면 항상 흡수율이 영 좋지 않더라구요
19/03/25 17:59
여영국의 선전을 바랍니다.
그리고 통영 고성은 좀 민주당이 어렵다고 보는데...... 하지만 전에 자한당의 무투표 당선 지역에서 35프로 먹는다고 하면 졌잘싸정도 되겠군요.
19/03/25 18:12
창원도 광주나 대구 비슷하게 현정권의 정책과 상관없이 진보정당 찍어주는건가요? 탈원전으로 두산중공업 망하고 협력업체도 망하고 창원집값도 망하고 자영업경기도 망했는데 지지율이 높다니
19/03/25 18:31
창원 전체는 아니구요... 일단 진해만해도 현역 국회의원이 해군참모총장 출신 자한당 입니다. 솔직히 너무 뻔한 매치라고 생각합니다....
19/03/25 18:39
성산구는 공단이 많아서 노총 세력이 강한 구이고, 저기가 보통 민노당부터 이어지는 진보세력 텃밭입니다. 정의당에서 유일하게 지역구 관리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거 말고 창원 다른쪽은 정치흐름이 중앙이랑 비슷합니다.
19/03/25 18:48
정확히는 [창원성산구]가 진보 강세지역이구요. 대기업들이 다 이쪽에 몰려있어 노동조합 힘이 셉니다. 그리고 광주하고 다른점은 진보 중 민주당 계열보다 정의당 계열이 더 세죠.
19/03/25 23:37
자한당은 쓰레기입니다. 창원시에 후보를 낸 정의당도 쓰레기고, 여영국후보도 쓰레기구요.
아마 뒤엣 문장에는 동의 절대 안하시겠죠. 그래서 안된다는겁니다.
19/03/26 10:20
행적이야 구글에 1분만 찾아봐도 나올텐데 대체 뭔...
그쪽이야말로 댓글의 맥락을 전혀 모르시는 것 같네요. 정의당에서 후보를 낸 것이 적절하냐는 말에 자한당 후보는 쓰레긴데요? 하는게 대체 뭔....
19/03/26 10:56
강기윤후보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군요.
어쩌겠어요. 인터넷만 보시는데요. 머 국회의원 되기전에 강기윤후보 잘 모르시죠. 구글링 해도 안나오는거 모르시죠. 창원성산구 주민이 아니시죠?
19/03/26 11:15
아니 강기윤 얘기는 왜 자꾸 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자한당 후보로 나오는 순간 저한테는 관심 밖입니다. 뇌물 먹고 쪽팔려서 뛰어내린 사람 보다 더 별로라고 여겨요.
창원성산구 주민 아닙니다. 만약 주민이었어도 강기윤한테 표 줄 일은 없었을겁니다. 대체 말씀해주고 싶으신게 뭡니까? 그리고 구글링해도 안나오는 것이라면 차라리 속시원히 말이라도 해보세요. 제가 그 얘길 들으면 갑자기 정의당을 지지하게 될 성질의 것입니까?
19/03/26 15:22
정의당 후보가 왜 나왔느냐는 말에 왜 자꾸 자한당 얘기만 하시는지요? 애초에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대한민국에 정당이 정의당 자한당 두 개 뿐입니까?
같은 취지의 얘기를 몇번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19/03/26 11:24
물타기 쩝니다. 원 댓글분은 정의당이 후보를 내는게 적절한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전혀 상관없는 자한당 후보 이야기 하시는 거 정말 뜬금없네요.
19/03/26 15:15
음 물타기라고 생각하시는건 이해하겠습니다.
다만 강기윤 후보와 여영국후보 둘다 만나보고, 강기윤후보의 보좌관이랑 대면도 해본 경험으로 봐선 강기윤후보에 대해서는 불호의 영역이 강해서요.
19/03/25 23:41
아마 노회찬을 억울하게 몰려서 죽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겁니다. 별로 기대도 안합니다. 누군가는 들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달 뿐이죠.
19/03/25 20:07
제가 알기로는 여영국 이분이 그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를 당한 주인공인걸로 압니다. 도의원 시절부터 반홍준표 돌격대장 하시던 분이죠. 만약 여영국후보가 당선된다면 많은 의미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수도권 외의 곳에서 지방의회부터 올라온 유일한 정의당 국회의원이자 상당한 싸움꾼으로요.
19/03/25 21:47
권민호야 당선이 주목적이 아니니까 당연히 승복이 빠르죠. 정의당 입장에서는 민주당에서 아에 출마도 안하는 것보다 이렇게 나왔다 빠져주는 게 훨씬 좋죠. 민주당 입장에선 후보도 안내기가 어렵고요. 하지만 후보를 냈다가 빠지는 것도 어쨌든 돈이 드는데(완주를 해야 보전도 받으니까), 그런 역할을 해 줄 사람으로 권민호는 아주 적당하죠. 권민호는 이번 보궐 당선엔 큰 관심없으면서 이름이 알려지는 것에는 관심이 있는 상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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