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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4 16:48
밑에 총기 부분과 마찬가지로 설령 문제가 되어도 진짜 마이너한 것에 불과합니다. 설령 진짜로 한국에서 니 하오, 곤니치와와 한 격이라고 해도 외교참사라고 불릴 일이 아니에요. 저는 오히려 이런 것이 부각되면서 나오는 사람들의 반응이 더 문제를 크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소위 '병먹금'이라는 용어처럼 무시하면 되는 것인데, 더 큰 문제가 고작 이런 사소한 일로 감춰져서는 안 되죠.
더불어서, 좋은 의미로 보자면 한국 언론이 이전 정권에 비해 좀 더 자유로워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법이 아니라면 개똥을 싸질러도 자유는 보장이 되어야하는 것이니까요. 다른 부분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19/03/24 17:05
상대국을 잘 모른다는 전제 하에서는 어느 정도 용인되지 않을까가 제 생각입니다. 가령, 에스토니아에 가서 핀란드어로 인사해도 넘어가주지 않을까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19/03/24 17:22
뭘 넘어가 준다는건가요?
불쾌하지만 따질 수 없으니 별말 안하면 넘어가는건가요? 타국 대통령이나 총리가 한국에 와서 곤니치와, 니하오 이러면 아 그쪽은 우리나라에 아예 관심이 없구나 생각할것 같은데요
19/03/24 17:29
네, 관심없죠. 그러니까 한국도 똑같은 실수를 한 거고요. 결례라고 말할 수 있고, 그렇기에 의전관련 팀은 반성해야하고요. 그렇다고 그것이 외교참사라고까지 말할 수 있나?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입니다.
19/03/24 17:32
제 생각에도 진정한 의미의 참사랑은 거리가 있겠죠
근데 요새 대참사나 극혐 이런용어들은 좀 가볍게 쓰는 편이니 이부분을 감안하면 크게 위화감이 들진 않은것 같아요 그냥 넘어가주지 않을까요? 보다는 훨씬 참사에 가까운것 같기도 하구요
19/03/24 17:34
네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근데 침소봉대하는 감이 진영 불문하고 있어서 진짜 중요한 일들이 오히려 중요성이 격하되지 않나는 걱정에 이렇게 써보았습니다.
19/03/24 20:05
이것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에스토니아어와 핀란드어가 얼마나 유사한지는 아시는지요? 위의 사례도 그만큼 흡사하기에 헷갈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당장 제 닉네임이 에스토니아어입니다. 저는 에스토니아에 체류까지 했고요.) 의도적으로 그런 것이라면 차별일 수 있겠지만, (이 경우는 실수에 가깝다고 해야겠지만) 의도치 않게 오류를 저지를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차별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정부의 실수도 국가적 차별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단순한 실수로 일어난 결례가 아니라요? 이런 일에 참사라는 말을 함부러 쓰지 말자는 것처럼, 위험한 단어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는 점에 대해 비판하고자 사례를 제시한 것입니다. 지금도 짧은 댓글에 대해 이렇게 장황해보이는 설명까지 해야하는 것 처럼요.
19/03/24 20:29
외교부가 국가를 차별할 의도는 당연히 없었겠지요.
언어적으로 유사하다고 그냥 웃고 넘길 문제라 보는 Paev님의 시각이 차별적이라는겁니다. 단순한 외교적 결례라고해도 현 동남아가 우리니라에 가지는 의미 생각하면 아쉬운것도 사실이구요.
19/03/24 20:35
제가 웃고 넘길 문제라고 어디서 말했죠? 넘어가준다 때문인가요? 이 표현이 문제라면 제 입장을 정리해서 다시 말하겠습니다. 저는 이런 실수가 언론에서 주장하듯이 참사라고 칭할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지,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결례입니다. 다만, 상대가 무지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가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만약에 상대서 컴플레인을 건다면 분명한 사과가 필요한 일이고요.
19/03/24 20:50
외교에 있어서 넘어가준다고 그게 그대로 무마되는게 아니니까요.
외교참사와 별거 아니라는거 중에선 외교참사에 더 가깝습니다. 물론 조중동의 호들갑이 과장되었다는건 동의합니다. 박근혜가 저랬다면 얼마나 여기서 난리가 났을지 눈에 선하군요.
19/03/24 17:27
순방국 국민은 재밌다고 웃는데
욕을 바가지로 하는게 자국언론과 정치인이라는것이 참사라면 참사겠죠. 사실관계 따져보면 니하오 곤니치와급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사투리 정도인거죠.
19/03/24 17:42
개인적인 만남도 아니고 국가간의 만남인데 '아님 말고' 식으로 모르면 그럴 수 있지로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본문 내용 말고요, 한국에서 곤니치와라고 인사하면요.
19/03/24 17:47
그래서 외교적으로 결례가 된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표현을 잘못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참사라는 말을 할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상대가 곤니치와했다고 해서 '"아 협상 안해 파토" 이러지는 않는다는 거죠. "실례했습니다." 정도로 끝낼 수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19/03/24 17:00
selamat sore 는 슬라맛 소르 아니고 슬라맛 소레 라고 읽습니다. 인니어는 스펠 써진대로 읽는다고 보면 됩니다.
문득 예전에 인니어 배울 때 선생님이 해주신 얘기가 생각나네요. 소개팅에 나갔는데 인니어 전공이라 하니 상대가 인니어 좀 알려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영어 '오랑우탄'이 사실은 인니어다 라고 했더니(orang=사람, utan=숲 -> 숲에 사는 사람) 영어를 잘 한다던 그 소개팅남이 오랑우탄이 뭐죠 하고는 '아 오랭우탠' 했더라는....
19/03/24 17:20
그냥 외교 결례 정도로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상대국의 항의도 없는데 무슨 외교결례라고 탁현민씨가 이야기하는게 더 이채롭더군요. 그냥 잘못한거 부풀리는 쪽이나, 부풀린거만 가져와서 별일 아니라고 정신승리하는거나 우습기는 마찬가지
19/03/24 17:25
사과할 일은 맞죠.
저런 의전 제대로 하라고 외교부를 두는 거니까요. 그냥 실수다 다음부터 더 잘 살피겠다 그정도로 하고 기사에도 단신으로 넘어가면 될 일입니다
19/03/24 17:29
본 글은 외교적 결례를 저지르지 않았다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사과할 일인가 해서요. 외교부에서 자신들이 한일이 결례인지 아닌지도 파악못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19/03/24 17:24
그 반기문 퇴주잔논란 때 보면 이정도면 외교참사 결례죠.. 퇴주잔논란도 결국엔 짜집기였는데 아 안철수 건배제의도 논란되었던 것 생각하면 흐흐
19/03/24 17:41
관련 보도가 나가고 사용한 인사말이 국가의 보편적 인사말이 아닌건 전문성 부족이 맞고 장관 총리의 사과표현은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으로 치면 안녕하십니까 대신 안녕하십니꺼, 사투리 어조도 없이 외국인발음으로 쓴 식으로 보이는데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것은 이런 사항을 한일관계에 빗대어 앙숙 관계의 전혀 다른 언어를 썼다는 식의 기사가 과장되었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19/03/24 17:38
사투리가 맞긴 하죠.
누구 외국 대통령이 와서 '친애하는 남조선동무들 안녕하십네까'한거죠. 남한 국어사전에도 동무가 없는 것도 아니죠? 곤니찌와는 아니고.
19/03/24 17:56
저거만 있는게 아니라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라고 표기하고 캄보디아 소개글에 대만양정원사진올리고
크로스체크 시스템이 무너진게 아닌가 싶네요
19/03/24 19:17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걸 가지고 왤케 싸우는지 모르겠더군요. 말레이시아에서 항의를 한것도 아니고 솔까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외국 대통령이 한국 방문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알기나 합니까? 이런거 가지고 치고박고 한다는거부터가 정치병 증세가 보인다고 봐야죠.
19/03/24 19:40
며칠간 뉴스에서 패널들이 계속 떠들정도로 중요한 건 아니죠.
이 문제나 아래 경호원 총이나 그냥 실수했음 담부터 주의하겠음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인데 이걸 가지고 정부가 무능력하다, 문제도 아닌데 깐다 이게 서로 겹친다고 봅니다.
19/03/24 19:40
의전이 뭐가 중요합니까? 문재인의 그 말이 한국의 국익에 무슨 영향이 있어요? 아무 영향없습니다.
문정부가 자국내에서 말아먹는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런것에 집중해야지 쓸데없는것에 집중하지 말라는겁니다.
19/03/24 23:12
의전이 중요하지 않다는 분들은 사회생활 아직 안해보신듯...
하다못해 일반 회사 고객 미팅에서도 인사말 식사부터 선물까지 다 여러번 사전에 검토하고 승인받고 진행하는데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인사를 잘못하고 술 안먹는 문화권에 건배 제안이라니... 상상도 할 수 없네요
19/03/24 20:16
반대였겠죠
공식 기자회견 중에 답변을 못하고 머뭇거리는 박근혜를 향해 오바마가 “불쌍한 박 대통령이 질문이 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Poor President Park doesn’t even remember what the other question was)”고 한 적이 있었죠, 망신수준인데 당시 언론이 이번 사건처럼 보도했나요?
19/03/24 19:32
근데 기본 인사말을 틀려서 외교적 결례가 나올정도면 이건 의전준비하는 사람들이 문제있는거 아닌가 합니다.
외무고시가 사라져서 그런가..
19/03/24 19:51
참사는 아니지만 충분히 결례고 실수입니다. 별 거 아니지는 않아요.
주어만 박근혜로 바꿔 읽으면 디게 한심하고 구차해 보이잖아요? 흐흐
19/03/24 20:04
1. 상대방이 보기엔 실수라 생각해도 우리 입장에서 어 그까짓것 하고 넘어가면 안되죠. 실수는 맞다 봅니다.
2. 의전실수는 실수인데 대통령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대로 준비못한 의전팀이 멍청했을 뿐. 3. 그렇지만 이런 경우에 욕 먹는 건 대통령이죠. 어쩔 수 없어요. 책임지는 자리고 실제로 그 실수를 한것도 대통령이니까요. 결론: 의전팀 뭐하는 거니? 대통령 안티냐?
19/03/24 20:17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전공자입니다.
혼저 옵서예라고 한 거보다 더 심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수준이 국가간 외교에서 어떤 결레인지까진 판단할 배경 지식이 부족해서...판단은 못내리겠네요. 단지 에피소드로는, 조금 까다로웠던 말레이어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인니어를 쓰면 계속 수정해주었던 기억은 있습니다. "그 인니어 쓰면 못알아 듣거나 잘못 알아듣는 사람 있으니깐 조심해야되." 라면서요. 두 언어 사이에는 같은 뜻, 다른 표기거나 다른 뜻, 같은 표기 등의 경우가 꽤 많아요.
19/03/24 20:32
https://news.v.daum.net/v/20190324145811403
말레이시아 총리실 보좌관은 AFP통신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인사말을 건넸을 때 우리는 행복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개인적으로, 이건 이슈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세계일보·조선일보 등을 통해 불거진 이번 논란을 말레이시아 총리실이 기사거리도 아니라며 종결시켰다. 당사자들이 이렇게 말했는데 끝까지 결레여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긴 합니다. 실수가 아닌 건 아니지만 딱 실수 정도지 저게 무슨 참사니 엄청난 결레니 호들갑 떠는 건 말레이시아보다 말레이시아를 더욱 더 생각하는 사람들이겠죠
19/03/24 20:41
실수때문에 의도치 않게 결례를 했다 정도는 맞을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웃어넘기더라도 FM대로 따져서 결례는 맞으니깐요.
단지 이걸 외교참사라며 상대진영들이 물고빨고 쌍수들어 기뻐하는데, 안타깝게도 그 정도는 아닌거죠.
19/03/24 20:46
실수했는데 별거 아닌 실수라고 쌩깐 것도 아니고 장관이 직접 사과 했고 당사자들도 괜찮음 흐흐 하면서 이런건 기사거리도 아님. 이라고 넘겼으면 사실 그냥 해프닝인 건데 이게 뭐 참사라고 축포 터트리면서 좋아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 되는 거죠.
19/03/24 22:09
설사 싫었더라도 대놓고 싫은소리 안하는거죠.
외교 요즘 많이보잖아요? 트럼프가 난 김정은을 신뢰한다 라고 말했다고 그 말을 곧이곳대로 듣나요? 반대로 기분 안좋았더라고 저걸로 국가적으로 분쟁거리를 만들려고 '우리 기분 더러웠소'할순없으니 그냥 재미 있었다 정도로 한걸로 볼수도있죠
19/03/24 21:52
결례 맞지 않나요
만일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 대통령이 와서 중국어로 인사했다면 와 무시하는거야 그정도도 준비를 안했나 할 것 같은데요 말레이시아가 더 잘사나?? 예전에 갔을 때 1인당 2만불 넘는다고 했었는데
19/03/24 22:25
말레이시아 본토 반응은 “인도네시아에서 더 흔하게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상호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전한 뒤 “당시 마하트리 총리는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 보였고, 말레이시아 장관들은 웃었지만, 한국의 비판론자들은 말레이시아 인사말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고 그를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총리실 보좌관은 AFP통신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인사말을 건넸을 때 우리는 행복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개인적으로, 이건 이슈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저 정도라는데 저게 우리나라와서 중국어나 일본어로 인사했다는 건 그냥 오버고 우리나라로 치면 동무들 안녕하십니까. 정도로 보입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의 반응이 저렇고 우리나라도 실수라고 장관이 사과했으면 뭐 그냥 거기서 일단락 되는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19/03/25 01:30
마크롱이 한국에 와서
곤니치와하고 인사했으면 “가지가지한다”라고 한심하게 생각했을 거 같네요. 근데 이 일로 온 프랑스 신문이 떠들썩하게 싸움이 붙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제정신인가?”라고 정신 나간 것들 취급할 것 같군요.
19/03/25 04:36
예전에 오바마 poor president park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민망한 실수는 맞는데 그냥 하루 이틀 회자될 해프닝 정도에서 끝나면 되는걸 상대방 진영에서 붙잡고 죽을 잘못 한 것처럼 늘어지니까 좀 웃긴거죠.
19/03/25 08:55
저거는 딱봐도 대통령실수라기보다는 의전실수고 (올바른 인사말 가르춰졌는데 대통령이 헷갈린거 같진 않고요) 위에서 책임진다해봐야 외무부장관까지죠. 그래서 대충 사과하면 된거지 이걸 뭐 대통령이 모자라다 책임지라 어쩌구 공격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잖아요.
대참사라는거는 이거때문에 양국관계가 갑자기 험악해졌을때나 쓰는 표현이지 뭔.. 대참사는 외교 대참사가 아니라 의전팀의 대참사겠네요..
19/03/25 10:34
인사말은 아주 기초적인 의전 수준이라서 모자라다는 표현이 과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지 상대국가에서 웃고 잘 넘어갔으니 다행인 수준이고.
인사말도 제대로 모르는 의전팀을 둔 대통령이다?
19/03/25 10:44
뭔 대통령이 의전팀을 관리합니까. 매정권 바뀔때마다 의전팀이 교체되는거도 아닐테고 저거 다 공무원일텐데요.
직접적 잘못을 따지자면 저기 의전팀 팀장 정도일테고 굳이 책임소재 올라가면 외교부장관정도가 사과정도하면 끝날 문젠데 저기에 왜 대통령과 정부를 끌어옵니까.. 이게무슨 외교적으로 큰 문제가 일어난 사건도 아닌데 말이죠. 무슨 갤럭시가 터진거도 아니고 그냥 갤럭시 매뉴얼에 오타좀 난거 가지고 이재용 욕하는꼴..
19/03/25 11:06
못하는게 한두가지라야 웃고넘어가는 실수죠.
일잘하고 철두철미하던사람이 실수를 하면 웃으면서 그럴수도 있지~ 할텐데 늘상 펑크내고 뻘짓하던 사람이 실수하면 사람들이 짜증내고 화내고 갈구는게 당연한거죠
19/03/25 11:51
받아들이는 쪽에서 별일 아니라고 넘어가면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가고 신경써야 하는 부처 내부에서는 혼나고 제대로 보좌할 수 있도록
하면 될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한 외교부장관도 사과했죠. 근데 마치 저거 실수하나로 말레이시아와의 관계가 파탄날 것 처럼 난리치는게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19/03/25 14:48
결례다 = o. 저는 인도네시아어와 말레이시아어가 정확히 같은 줄 알아서 표현을 그냥 막 섞어 써도 되는 줄 알았는데, 외교부에서도 그러면 안되죠.
니하오, 곤니치와 소리 나온다 -> xxxxxxxxxxxxxx 여기서부터는 악의적인 물타기인데 말레이시아 가서 싸와디캅 했으면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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