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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4 15:01
요즘 나경원 의원 원내대표 연설이 독이 된 느낌인데... 한 번 후루꾸로 주목을 얻으니까 그게 먹히는 건 줄 알고 계속 사고치는 느낌이거든요. 대마불사라고 당장에야 누가 건드리지는 않겠지만 뭐 하나 터지면 폭8하는 건 순식간인데.
19/03/24 15:06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513975
반민특위가 아니라 [반문특위]를 비판한거랍니다. 아주 열린 입이라고 막 뱉어내네요.
19/03/24 15:09
말할게 뭐였는지는 대충은 알겠는데 변명을 저따구로 하면 되나요. 자기는 이게 맞다고 생각하면 맞다이 걸어야지. 이건 뭐 빤쓰런도 아니고. 저건 신념형도 아니고 걍 기회주의자형임.
19/03/24 15:09
생각해보면, 일본은 미국 정치권에서도 잽머니로 어마어마한 로비를 하는걸로 유명한데,
한국에도 분명히 뒷돈이든 드러나지 않은 장학금 같은 것들로 키워낸 친일 정치인같은게 분명 있을거라 봅니다. 주어는 없습니다만..
19/03/24 15:10
애초에 자위대 기념행사 참여할 때부터 얜 엉망이었지만, 유시춘 이사장도 아들 마약 사건 가지고 해당 검사가 괘씸하니 뭐니 난리치고 있던데...
정신 바로 박힌 정치인을 찾기 힘든 세상..
19/03/24 15:20
근데 나경원 정치적 실패도 많이 한 것 같은데 어떻게 계속 정치생명 유지하는건가요? 다른 유력 정치인들은 한두번 실패하면 결국 의원직 유지하면 선방인거던데
19/03/24 15:27
1. 여자라서
2. 그만큼 보수쪽 인력풀이 없다는 증거. 지금 친이계열 하시면 떠오르시는분 딱히 없으실겁니다. 게다가 현재 친박의 상당수는 초선인 경우도 있고. 바른정당으로 또 갈라져나간것도 큰 것 같기도.
19/03/24 17:13
민주당이 공천 파트너를 제대로 신경 안쓴 부분도 크죠.
물론 동작에서 나경원 인기가 있는것도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파트너만 제대로 쎄게 붙였어도 어찌될 지 모를텐데, 늘 나경원이 쉽게 이길만한 파트너들만 붙이는거 보면 혹시나 어느정도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나경원한테 패배했다간 정치생명 날아갈 수도 있으니 공천 자체가 쉽지 않나 봅니다.
19/03/24 15:45
자한당은 모르겠는데 정치인 나경원한테는 좀 타격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게 그냥 진보단체 이런 곳에서 때린게 아니라 독립유공자 후손 오피셜로 때려버린거라-_-;;
19/03/24 16:04
본인들을 '토착'왜구로 불러서가 아니라 일본을 토착'왜구'라 했다고 열 받는 놈들이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떠든다고 쳐다도 안 봐요.
나경원 하나만 손절하고 자민당 그대로 가느냐, 아니면 다 같이 자민당 2중대 하느냐... 후자로 갈 것 같아요.
19/03/24 16:37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324500005
본문의 기사에는 안 나왔는데 101세의 임우철 독립유공자 본인께서 직접 성명서를 낭독하셨더군요. 성명서의 워딩이 하나하나 엄청 강합니다. '토착 일본왜구' 말고도 '이완용의 환생' 타이틀까지 함께 공식적으로 부여하셨고요.
19/03/24 18:46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85674.html?_fr=gg#cb
가장 소름이었던 건 저발언으로 국회가 아수라장 됐는데, 마지막에 혼자 흐믓해서 웃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19/03/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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