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8 15:17
동쪽이랑 남쪽에만 치우쳐 다녀서 요즘엔 서쪽행만 했었는데 역시 여전히 좋군요.
절친한 형님이 커피박물관 'Baum'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계셔서 빛의 벙커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바다는 월정리만 맘편히 보다와서 아쉽네요. 소개해주신 포스트 남겨놨다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1/28 15:34
사진 너무 좋네요. 전 명진전복은 그래도 괜찮았어요.
애가 너무 울어서 음식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모르겠어서 그럴지도.
19/01/28 15:51
대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전 오픈 전에 대기해놓고 오픈 시간에 가서 먹었어요. 너무 정신이 없으니까 음식을 제대로 음미할 여유가 없더라구요.
19/01/28 15:58
전복밥 퀄리티로는 제주에서 손에 꼽는 집인데 그만큼 웨이팅이 헬입니다.
그래서 명진전복 갈 때는 번호표 끊고 근처 관광명소 한시간쯤 돌고 와서 먹곤 했습니다.
19/01/28 17:17
맛은 있어요. 그나마 팁이라면 점심 이후에는 심한 웨이팅이랑 브레이크타임등 고려할게 많으니
아예 아침 오픈시간 전, 시간 잘 고려해서 가서 오픈할때 테이블 한방에 빡 찰때 들어 갈 수 있는 대기표를 받는게 최고에요. 근처 바다 구경하고 하면 30분은 금방이니까요. 아니면 아예 브레이크타임에 맞춰 가서 대기걸고 비자림 다녀와도 괜찮아요. 비자림 가까워요
19/01/28 16:22
30대 넘을 때까지 해외 이곳저곳 가봤지만 제주도는 아직 한번도 안 가봤는데 찍으신 사진들 보니까 급 뽐뿌 오네요. 설에 제주도나 갔다올까나...
19/01/28 16:40
명진전복은 돌아오는 날 점심때 갔다가 줄 때문에 기겁하고 다른데 갔었는데 하도 유명한 곳이다 보니 옆의 전복집도 덩달아 미어 터지더군요. 제주도에서 먹었던 것 중 기억날 정도로 괜찮았던 건 한치 물회랑 스타벅스 한정메뉴였던 한라봉 그린티 셔벗 두가지였습니다.
19/01/28 17:20
저는 명진 전복 너무 좋았고 가족여행가면 무조건 들리는곳인데 의외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요. 웨이팅 지옥에 분위기 시장통은 저도 동의합니다 크크
혹시 대기 너무 길어서 일정이 안맞으시면 명진전복에서 해안도로 따라 남쪽으로 조금가면 있는 전복돌솥밥집도 명진전복의 80퍼센트 정도는 흉내내니 아쉬운대로 그쪽도 괜찮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