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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8 04:50
이번 손석희 사장건은 진짜 너무 의외라 돌아가는 사정을 쭈욱 지켜보고 있지만서도..
뭔가 있는거 만큼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까마득한 후배에게 휘둘리는 모습이 정말 결백하다면 나올수 없는 모습이거든요. [긴 싸움이 될것같다] 라고 하는 부분도, "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을 지울수 없네요. 폭행사건이 있은지 열흘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그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다구요? 사건사고 터지면 확실해 질때까지 기다려봐야 한다는 입장인데 이번건은 대응방식이 너무나 이상하네요.
19/01/28 05:59
손 사장님은 대본없이 이뤄지는 즉문즉답에서 다소 말을 어눌하게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생각을 간결히 정리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언론인이 기업눈치 안 보고 정치색 없이 투명하게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게 쉬운일이 아닐것이기에, 여타의 안일한 생각역시 고려하다보면 생각이 복잡해 지기도 할테지요. 그렇기에 더욱 투명한 양심으로 살아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생각이 잘 정리될거고 말도 쉽게 나올테죠. 이번 일도 어쭙잖게 물타기하며 유야무야 넘길 생각 말고 사실에 근거하여 사죄할 일은 명확히 사죄했음 하네요.
19/01/28 10:38
손석희씨가 앵커브리핑에서 뉴욕타임스가 161년 전 기사에서 철자를 잘못 쓴 것을 161년 만에 교정하는 기사를 냈다고 이야기하며 위에 써있는 멘트를
날렸었죠.
19/01/28 12:02
이래서 언론인을 믿을 수가 없어요.
다른 무엇보다 언론인은 진짜 입조심을 하고 중립적이거나 옳은 방향으로 스탠스를 취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순간 뭐...문제는 언론인 중에서 최상단에 위치해 있는 분이 저러니 일개 일반인들은 그런 언론에 한번 당하면 그냥 나가떨어져 죽으라는거죠.
19/01/29 02:32
손석희가 말하면 모든게 진실인마냥 믿는 사람들이 어이없는 수준인거죠
오보를 내도 사과방송 하나 없는 방송을 참되고 진실된 방송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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