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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6 18:16
만약 사실이라면 손석희 입장에서 큰 타격이긴 할텐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관심이 안가는 사건이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들이받은줄 알았는데 도주하지는 않죠.
기자가 여성이라든가, 아니면 저 차주가 여성이라든가.. 그래야 보는 맛이 날텐데 말이죠.
19/01/26 23:44
지금까지의 전개대로 조수석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인물이 타고 있었다면 접촉사고인줄 알면서 도주했을 스도 있죠.
이 사건의 문제(?)는 [조수석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인물이 있었다]라는 전제를 한다면 모든 수수께끼가 풀린다는거죠.
19/01/26 18:23
진실은 피카츄 배를 만져봐야하겠지만
사실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다른분이면 몰라도 이건 어떻게 흘러가건 그냥 팝콘커리죠. 크크크
19/01/26 18:28
블랙박스에 다 찍혀있을테니까 증명되겠죠, 어제 사고 당시 여자 동승자가 있다는 루머성 기사에 사실무근이고 옆자리에 아무도 없었다는 반박 보도자료 내면서 증명할 근거도 가지고 있다고 경찰에 제출하겠다고 하더군요, 조선일보 고소할 모양이던데 여자 아나운서 루머 퍼트린 언론이나 네티즌들도 같이 고소했으면 싶네요
19/01/26 18:33
피해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범퍼, 라이트가 파손될 정도의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보험 처리를 해줬다면 수리 내역과 사진이 남아있을테니 진실이 금방 밝혀지겠지만, 아니라면 진실 공방으로 가는 수 밖에 없겠네요.
19/01/26 18:39
피해자가 견인차운전기사였고
사고낸뒤 도주까지해서 쫓아갔으니 꽤나 억울할만한데 그냥 넘어갔던것도 의문이네요. 손석희였으니 넘어갔다는것도 이해는 됩니다만
19/01/26 18:45
사고는 팩트인것같고
도주냐, 미인지상태냐가 핵심인데 폭행건보다 이게 먼저 이목이 집중될것 같네요. 폭행당사자도 저사건을 취재했었다하고.
19/01/26 18:46
사고가 문제인것보다는 동승자나 다른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음주나 그런게 아니라면 사실 이름이 매우 알려진 사람이라 뺑소니할이유가 없거든요.... 사고 말고 다른쪽에 뭔가 있겠다 싶습니다.
19/01/26 18:46
동승자 없다고 이미 보도자료 냈어요, 증명할 근거도 있고 경찰에 제출한다네요, 그리고 루머 퍼트린 언론사 고소한답니다, 무슨 인명사고도 아니고 뺑소니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125124816871
19/01/26 18:47
당장 월요일부터 뉴스룸 진행해야 할 텐데 이 건을 보도라는 형식을 빌려 jtbc가 개인 손사장을 쉴드 쳐 주기에는 모양새가 최악이고, 그렇다고 이 건과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앵커직을 계속하는 것도 이상하고 말이죠..
19/01/26 21:52
아시면서....
진짜 결백한데 언론의 기사 때문에 억울하게 가해자로 지목받고 고통받는 자들의 심정을 니가 느껴봐라 이런거겠죠. 오죽하면 박진성 시인이 그런 글을 남겼을까요 크크크
19/01/26 18:57
가벼운 접촉사고인데 두 차례나 뺑소니치고
그걸 빌미로 협박이건 회유건 했다는게 관전포인트죠 그리고 과천 변두리 한적한 주차장에 애초에 주차는 왜?
19/01/26 19:08
그부분이야 너무나 사적인 일이라 손석희씨가 밝히지 않으면
알아낼 수 없는 부분인것 같고, 이번 사건 터지고 초반에 동승자가 여자였느냐, 혹시 그 여자가 내연녀라 숨기는 과정에서 취업청탁을 뿌리치지 못 한 것이냐까지 얘기 나왔었는데 (본인은 90세 어머님이 타고 계셨다고) 뺑소니 부분이 확 터져버리네요.
19/01/26 19:00
보통 일반인 차사고 도주이유는 음주입니다. 공인의 경우는 음주에 동승자가 추가되는데, 어떤 케이스일지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본인이 진행하는 뉴스에서 본인 해명하고 상대신상 밝히고, 평소 jtbc 기준으로 봤을때는 2차가해 장난아니네요. 정떨어질 정도로 2차가해 진행중입니다. 잘해보세요.
19/01/26 19:07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까 개웃기네요
TV조선이 팩트를 확보하고 기사썼는지 팩트없이 A라는 사람 말만믿고 쓴건지 모르겠는데 팩트없이 한 사람의 말로만 이렇게 했다 하는거 기사화되서 다퍼지고 욕먹는거 이거완전...... 만일 손석희 본인이 결백하다면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있을지 정말궁금하네요 크크크크 진짜 이게 팩트판별 불가능하고 사람 입으로밖에 제기불가능한 건수였어야 구경하는입 장에서 더 꿀잼이 되는건데 기다리면 팩트판별이 되는건수라는게 아쉽네
19/01/26 19:13
근데 견인차 기사였으면, 교통사고 사건관련해서 엄청나게 잘 알지 않나요?
손석희라 믿고 보내줬다는데, 음주문제는 아니었다고 보는게 맞으려나요? 진짜로 제 상식선에선 요즘같이 블박이 널리고 널린 세상에, 게다가 상대차량이 렉카차...-_- 그걸 박고 도주했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긴하네요.
19/01/26 19:13
그런데 사건터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저는 좀 질려 가는 것 같습니다. 뭔가 더 새로운게 안터지니 식상해요.
그루밍 성범죄 등이 있었다고 하나둘 폭로하고 나서면 모를까 뻔하게 정황이 다 풀려서... 재미가 없네요. 그리고 결백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 쌤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손석희에 대한 애정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이 사건을 기회로 방송인, 유명인으로서의 손석희가 아예 파멸하길 바라는데... 크크크 아 아무튼 뭔가 재미가 없어지네요. 더 큰 뉴스가 나와야 식상함이 사라질 듯.
19/01/26 19:18
정봉주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그거야 밝혀봐야 알죠 크크크
저는 손석희가 끝까지 저 사람 취업 안 시켜준게 이번 사건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고 그것만 봐도 손석희가 결백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혐의자 주장만 가지고는 신뢰할수는 없죠 본인도 그랬으니까
19/01/26 19:38
취업 안 시켜준게 팩트가 아니죠. 영상보니 손석희가 뭐에 꿀리는게 있어서 계속 자리 마련할테니 이 일 하라는 식으로 비굴하게 나오던데요. 오히려 김웅은 안하겠다고 딱 잘라서 말하고;;
19/01/26 19:44
이분 보면
인과응보... 라는 생각만 드네요 그래놓고 본인은 억울하시다고 본인 뉴스에서 강하게 나오시던데, 미투때 박진성 시인님께 했던걸 되돌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런일을 해놓고 본인에 대한 의혹에 억울해 하시면 안되죠..
19/01/26 19:48
근데 진짜 억울해서 미치려고 하는 손석희 대응은 좀 웃기네요...
평소 대인배 대현자인것처럼 얘기하던 모습 대로면 저는 솔직히 "최근 불미스러운 연루되어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조속히 해결하겠습니다" 라고 냉정한 척 연기하면서 철저하게 조용하게 해결 할 줄 알았는데 무슨 자기 뉴스에서 당일에 해명질을 하질 않나 카페에 중2병 멘트를 남기질 않나 동네 방네 나 억울해!!! 빼애애애애액!! 하시는 모습이 참... 역시 본인이 억울해보니까 참기 힘든가보네요. 원래 저런 타입의 명예욕 오지는 인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연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대놓고 징징대는 모습 잘 배워갑니다 크크크크
19/01/26 19:52
솔직히 그래서 의심갑니다. 오히려 냉정하게 대처했으면 걍 해프닝이네 했을텐데 이상하리만치 적극적이고 뭔가 어떻게든 여기서 틀어막아야 겠다 하는 느낌이에요.
뭔가 생각이상으로 캥기는게 있는 거 같습니다
19/01/26 19:59
손혜원의원 건은 거의 논란이 끝나가는거 같은데
서키옹은 점점 불판이 타들어가는 느낌이네요.. 대반전이 있지 않은이상 둘다 별로 건질건 없을거 같은 느낌
19/01/26 21:06
기자가 폭행사건으로 조선일보에서 퇴사당했다던데..
그것도 상대방이 여자. 더 시끄러워지면 기자도 털릴게 많을거 같아서 적당히 하다 손털듯..
19/01/26 21:11
네이버에선 수천플달리고 난리가 났던데
다음에선 기사한줄 없고 조용하네요.. 우리나라 양대 포탈사이트인데 참 이상합니다.. 생각해보면 유독 페미관련뉴스도 다음에선 거의 못본것같은..
19/01/26 21:56
아무리봐도 별거 아닌 사건같긴 한데요.. 폭행도 폭행같지도 않고, 사고도 큰 사고는 아니였떤거 같고...
대체 왜 도주했는가... 대체 왜 그런 기자한테 쩔쩔매는가... 때문에 쓸데없는 의심을 사는 상황이죠. 근데 진짜 이상하긴 해요. 정말 사고 인식 못한건가... 아니 근데 그 정도 사안이면 또 기자한테 쩔쩔맬 이유가 없고... 꼭 구린게 아니더라도 말할수 없는 무언가 다른 사정같은게 있을꺼 같긴 합니다. 아님 말고;
19/01/26 22:12
뭐 손석희가 결백하건 뭐건 간에
피해자인 기자의 실명공개는 왜 하는거죠? 평소에 주장하던 피해자에대한 이중 가해 아닌가요. 그리고 맞고소는 왜 하는거죠? 그것도 이중가해니까 재판 끝나고 하라면서요.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있으니까 일단 스스로의 신념대로 손석희씨는 판결 전까지 가해자입니다. 스스로 뱉어재낀 말은 지키시길 바랍니다. 참언론인 손씨. 그리고 평소에 그렇게 여성을 위하시던 분인데, 그저 여자한번 침실로 데려가서 자빠트려보겠다는 남자패미였다는게 실망입니다. 물론 판결로 무죄가 나오기 전까지만 실망할게요. 피해자가 이중피해를 당하면 안되니까 일단은 피해자말을 믿어줘야되잔아요 그쵸 손씨? 힘 없는 듣보잡 기자를 거대언론사 젠더권력자 사장으로부터 구해내서 편들어 주는 게 손석희 사장님이 하시던 일이잔아요. 하던 대로만 합시다. 내로남불 하지말고요.
19/01/26 22:26
http://news.imaeil.com/People/2019012420361893364
실명공개 건은 전 이걸 봐서 공개된 줄 알았는데 실명 공개한 시점은 다음날이더군요.
19/01/26 22:24
손석희사장이나 손혜원 의원건이나 그냥 관망하는중이지만
이번기회에 피지알이 평소 중립 중도등 나름 고상하면서도 냉정한 사이트라고 자평하던게 얼마나 자화자찬이었는지는 확실히 알게되네요
19/01/26 23:16
이거는 사실 결백해야 더 재밌거든요 크크크크 결백해야 피목증 사례가 제대로 본인에게 돌아가는건데...
근데 진짜 뭐 있는거면 피목증하고도 상관없는 그냥 인과응보라서 오히려 재미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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