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26 18:13:32
Name 율리우스카이사르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264900
Subject [일반] "손석희 사장, 견인차 들이받은 뒤 그냥 가…3㎞ 추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264900

어젯밤에 TV조선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입니다.

요즘 손혜원의원과 손석희사장 투기/폭행 의혹으로 시끄러운 와중에
손석희 사장쪽에 상당히 타격이 있을만한 보도가 나왔네요.

사건의 핵심이 폭행의 여부에서 17년도 4월에 있었던
자동차 사고로 옮겨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TV조선이 취재한대로의 내용이라면 사실상 뺑소니나 다름없는건데
판이 점점 더 커져가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TV조선 보도라서, 신뢰가 크게 가진 않지만
TV조선이니 저렇게 보도할 수 있었겠다 싶기도 하고..
월요일날 볼 뉴스가 많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rrorShield
19/01/26 18:14
수정 아이콘
A씨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이젠 진짜 냄져라서 안된다고 하려나요?
19/01/26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약 사실이라면 손석희 입장에서 큰 타격이긴 할텐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관심이 안가는 사건이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들이받은줄 알았는데 도주하지는 않죠.
기자가 여성이라든가, 아니면 저 차주가 여성이라든가.. 그래야 보는 맛이 날텐데 말이죠.
19/01/26 23:4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전개대로 조수석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인물이 타고 있었다면 접촉사고인줄 알면서 도주했을 스도 있죠.

이 사건의 문제(?)는 [조수석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인물이 있었다]라는 전제를 한다면 모든 수수께끼가 풀린다는거죠.
이호철
19/01/26 18:16
수정 아이콘
손석희 본인은 자기 팬카페에
[긴 싸움을 시작할 것 같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
라고 글 남겼더군요.
흠터레스팅..
강미나
19/01/26 20:35
수정 아이콘
이거 왜 이렇게 웃기죠 크크크크
본과징징이
19/01/26 22:41
수정 아이콘
진실이 어떻든 간에 싸움은 참 길고 길었으면 좋겠네요
블루태그
19/01/27 01:01
수정 아이콘
황혼이 올때까지 어울려주겠다...
미야자키 사쿠라
19/01/27 01:09
수정 아이콘
폭풍전야...?
마법사9년차
19/01/26 18:23
수정 아이콘
진실은 피카츄 배를 만져봐야하겠지만
사실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다른분이면 몰라도 이건 어떻게 흘러가건 그냥 팝콘커리죠. 크크크
19/01/26 18:25
수정 아이콘
정황상 뭔가가 떠오르는데, 차마 말하기 꺼려지는 상황이 아닌지...
디오자네
19/01/26 18:28
수정 아이콘
블랙박스에 다 찍혀있을테니까 증명되겠죠, 어제 사고 당시 여자 동승자가 있다는 루머성 기사에 사실무근이고 옆자리에 아무도 없었다는 반박 보도자료 내면서 증명할 근거도 가지고 있다고 경찰에 제출하겠다고 하더군요, 조선일보 고소할 모양이던데 여자 아나운서 루머 퍼트린 언론이나 네티즌들도 같이 고소했으면 싶네요
19/01/26 22:01
수정 아이콘
본인이 노모가 옆에있었다고 한거 아닌가요? 또 아무도 없었다 했나요?
다리기
19/01/26 18:31
수정 아이콘
손석희가 결백해야 게임이 되죠.
스카피
19/01/26 18:32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폭행건보다 훨씬 타격이 크겠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8:36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니더라도
저런 보도 나온것만으로
이미 큰타격일것 같습니다.
19/01/26 18:33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범퍼, 라이트가 파손될 정도의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보험 처리를 해줬다면 수리 내역과 사진이 남아있을테니 진실이 금방 밝혀지겠지만, 아니라면 진실 공방으로 가는 수 밖에 없겠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8:39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견인차운전기사였고
사고낸뒤 도주까지해서
쫓아갔으니 꽤나 억울할만한데
그냥 넘어갔던것도 의문이네요.

손석희였으니 넘어갔다는것도
이해는 됩니다만
레몬커피
19/01/26 18:36
수정 아이콘
이건 명백한 팩트로 입증가능한 건수라서 조금만 기다려보면 결과나올거같은데....
19/01/26 18:38
수정 아이콘
이 사건에 뭔가 있긴 있나보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8:45
수정 아이콘
사고는 팩트인것같고
도주냐, 미인지상태냐가 핵심인데
폭행건보다 이게 먼저 이목이 집중될것 같네요.
폭행당사자도 저사건을 취재했었다하고.
19/01/26 18:46
수정 아이콘
사고가 문제인것보다는 동승자나 다른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음주나 그런게 아니라면 사실 이름이 매우 알려진 사람이라 뺑소니할이유가 없거든요....
사고 말고 다른쪽에 뭔가 있겠다 싶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9/01/26 18:40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가 스캔들쪽 후각은 좋은 편이라서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8:42
수정 아이콘
도주가 사실이면 동승자를 숨기기
위해라고 이해해야 할까요.
사고를 전혀 인지하지 못 해서였을까요.
디오자네
19/01/26 1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승자 없다고 이미 보도자료 냈어요, 증명할 근거도 있고 경찰에 제출한다네요, 그리고 루머 퍼트린 언론사 고소한답니다, 무슨 인명사고도 아니고 뺑소니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125124816871
19/01/26 22:17
수정 아이콘
인명사고 뺑소니 했다가는 후폭풍이 장난아닐텐데.
19/01/26 23:46
수정 아이콘
없다는건 손석희 측 주장일 뿐이구요. 이직 있는지 없는지 확인된건 없죠.
디오자네
19/01/27 00:03
수정 아이콘
증명할 근거가 있다니까 경찰이 확인하겠죠, 설마 거짓말 하려고 보도자료까지 돌렸겠나요
19/01/27 00:09
수정 아이콘
그건 경찰이 확인하고 인증받은 다음에 할 이야기 같네요.
19/01/26 18:44
수정 아이콘
김웅 기자의 KBS 퇴사 사유가 사실이라면 폭행 건은 김웅 기자의 편들기가 좀...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8:45
수정 아이콘
제가 모르는 부분인데
간략히 설명 해 주실수 있을까요?
19/01/26 18:54
수정 아이콘
구글링하시면 대충 나오는데 가짜뉴스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19/01/26 18:59
수정 아이콘
쪽지 확인해 보세요.
유소필위
19/01/26 20:09
수정 아이콘
퇴사사유가 궁금하네요 저도 쪽지좀 보내주실수있나요?
19/01/27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쪽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뜨와에므와
19/01/26 18:47
수정 아이콘
팬클럽에 글남긴게 개그...
흑화해서 정치시작하면 웃길듯
19/01/26 18:47
수정 아이콘
당장 월요일부터 뉴스룸 진행해야 할 텐데 이 건을 보도라는 형식을 빌려 jtbc가 개인 손사장을 쉴드 쳐 주기에는 모양새가 최악이고, 그렇다고 이 건과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앵커직을 계속하는 것도 이상하고 말이죠..
클린코더
19/01/26 18:49
수정 아이콘
손석희씨가 정말 결백했으면 좋겠습니다.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8:53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인지 요즘은 참 애매하네요 크크
IZONE김채원
19/01/26 21:52
수정 아이콘
아시면서....
진짜 결백한데 언론의 기사 때문에 억울하게 가해자로 지목받고 고통받는 자들의 심정을 니가 느껴봐라 이런거겠죠.
오죽하면 박진성 시인이 그런 글을 남겼을까요 크크크
아이군
19/01/26 18:55
수정 아이콘
저는 결백할 확률이 높다고 봐요.

그래서 더 재미있죠!!!
라이언 덕후
19/01/26 18:55
수정 아이콘
팝콘과 피카츄 배만이 이 사건을 바라보는데 도움이 될거라 믿고 가겠습니다
오호츠크해
19/01/26 18:56
수정 아이콘
손사장님의 결백을 믿습니다. 물론 그래도 유죄인거 아시죠?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9:05
수정 아이콘
JTBC나 손석희씨도 인터넷여론도 살필텐데
곤혹스러울 것 같네요. 해놓은짓이 있으니..
이민들레
19/01/27 10:35
수정 아이콘
저도 결백을 믿지만 피해자의눈물이라는 빼박증거가 있어서..
뜨와에므와
19/01/26 18:56
수정 아이콘
그동안 했던 짓거리가 있으니까 한 6개월만 뒤지게 고생하고 피마르길 기원합니다.

혹시 유죄면 잘 가시고...
19/01/26 19:54
수정 아이콘
6개월은 너무 짧소. 4딸라로 합시다.
19/01/26 22:27
수정 아이콘
6년으로 합시다.
19/01/26 18:57
수정 아이콘
잘못한게 없을때 당해야 제맛인데..쩝
19/01/26 18:57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은 손석희 싫어하는 사람들이 제발 결백하길 바라는게 젤 웃김 크크크
유소필위
19/01/26 20: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사실 결백하길 바랬는데 돌아가는 꼴이 뭔가 손석희가 캥기는게 있어보여서 얼떨떨하네요 크크크크
교육공무원
19/01/26 1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벼운 접촉사고인데 두 차례나 뺑소니치고
그걸 빌미로 협박이건 회유건 했다는게 관전포인트죠
그리고 과천 변두리 한적한 주차장에 애초에 주차는 왜?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9:08
수정 아이콘
그부분이야 너무나 사적인 일이라 손석희씨가 밝히지 않으면
알아낼 수 없는 부분인것 같고, 이번 사건 터지고 초반에
동승자가 여자였느냐, 혹시 그 여자가 내연녀라 숨기는 과정에서
취업청탁을 뿌리치지 못 한 것이냐까지 얘기 나왔었는데
(본인은 90세 어머님이 타고 계셨다고)
뺑소니 부분이 확 터져버리네요.
19/01/26 19:22
수정 아이콘
90세 노모가 타고 있었다는 주장은 K씨가 손석희 사장이 그렇게 이야기했다는 거지
손석희 사장 본인 피셜은 동승자 없음입니다.
19/01/26 19:45
수정 아이콘
노모가 타고있다고 손석희가 말하는 녹취록도 있지 않았나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9/01/26 18:58
수정 아이콘
사고터지고 그 이후가 너무 깨네요. 뉴스시간에 자기 항변하질 않나 개인팬까페에 글올리질 않나 일반 연예인도 아니고 참
코우사카 호노카
19/01/26 19:00
수정 아이콘
그냥 구경만 하고있는데 워 점점 스펙타클해지는데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9:09
수정 아이콘
월요일까지 시간 많으니 양쪽 다 준비해서 월요일날 대차게 싸우는 모양새 나올것 같은데요 크크
19/01/26 19:00
수정 아이콘
보통 일반인 차사고 도주이유는 음주입니다. 공인의 경우는 음주에 동승자가 추가되는데, 어떤 케이스일지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본인이 진행하는 뉴스에서 본인 해명하고 상대신상 밝히고, 평소 jtbc 기준으로 봤을때는 2차가해 장난아니네요. 정떨어질 정도로 2차가해 진행중입니다. 잘해보세요.
레몬커피
19/01/26 19:07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까 개웃기네요
TV조선이 팩트를 확보하고 기사썼는지 팩트없이 A라는 사람 말만믿고 쓴건지 모르겠는데
팩트없이 한 사람의 말로만 이렇게 했다 하는거 기사화되서 다퍼지고 욕먹는거 이거완전......
만일 손석희 본인이 결백하다면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있을지 정말궁금하네요 크크크크
진짜 이게 팩트판별 불가능하고 사람 입으로밖에 제기불가능한 건수였어야 구경하는입
장에서 더 꿀잼이 되는건데 기다리면 팩트판별이 되는건수라는게 아쉽네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9:11
수정 아이콘
[TV조선]이라 저도 아직은 객관적으로 지켜보려구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9:13
수정 아이콘
근데 견인차 기사였으면, 교통사고 사건관련해서 엄청나게 잘 알지 않나요?
손석희라 믿고 보내줬다는데, 음주문제는 아니었다고 보는게 맞으려나요?

진짜로 제 상식선에선 요즘같이 블박이 널리고 널린 세상에, 게다가 상대차량이 렉카차...-_-
그걸 박고 도주했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긴하네요.
ageofempires
19/01/26 19: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건터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저는 좀 질려 가는 것 같습니다. 뭔가 더 새로운게 안터지니 식상해요.

그루밍 성범죄 등이 있었다고 하나둘 폭로하고 나서면 모를까 뻔하게 정황이 다 풀려서... 재미가 없네요.

그리고 결백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 쌤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손석희에 대한 애정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이 사건을 기회로 방송인, 유명인으로서의 손석희가 아예 파멸하길 바라는데... 크크크

아 아무튼 뭔가 재미가 없어지네요. 더 큰 뉴스가 나와야 식상함이 사라질 듯.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9:16
수정 아이콘
사건 터진지 목,금,토 3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주말에 자료정리해서 월요일날 뭔가가 더 이뤄질것 같습니다.
사악군
19/01/26 21:35
수정 아이콘
저도 스스로도 뜻밖인데 애정이 있었나봐요..
라이츄백만볼트
19/01/26 23:17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느끼는데 이 사람의 피목증 발언에 실망한거랑 별개로 뭔가... 그 외적 부분에 대한 애착은 있었나봅니다.
19/01/26 19:14
수정 아이콘
동승자가 20대 초반 내연녀 VS 동승자가 민주당/자한당 당시 당대표 어느쪽이 더 파급력이 더 클지 궁금하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9:17
수정 아이콘
동승자건은 위에 댓글보니 손석희씨가 전혀 사실 아니라고(동승자 X) 얘기 했다고는 하네요.
19/01/26 19:18
수정 아이콘
정봉주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그거야 밝혀봐야 알죠 크크크

저는 손석희가 끝까지 저 사람 취업 안 시켜준게 이번 사건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고
그것만 봐도 손석희가 결백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혐의자 주장만 가지고는 신뢰할수는 없죠 본인도 그랬으니까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9: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봉주씨가 큰 획을 긋긴 했네요.
ageofempires
19/01/26 19:38
수정 아이콘
취업 안 시켜준게 팩트가 아니죠. 영상보니 손석희가 뭐에 꿀리는게 있어서 계속 자리 마련할테니 이 일 하라는 식으로 비굴하게 나오던데요. 오히려 김웅은 안하겠다고 딱 잘라서 말하고;;
19/01/26 19:18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동승자가 박근혜
19/01/26 19:18
수정 아이콘
아 깜빵에 있으니깐 말이 안되는구나
19/01/26 19: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충격
서쪽숲
19/01/26 19:24
수정 아이콘
아놔 크크크크크크
19/01/26 19:34
수정 아이콘
으엌 크크크크
라플비
19/01/26 19:28
수정 아이콘
그건 음모론에 들어가야... 덜덜덜
1q2w3e4r!
19/01/26 22:54
수정 아이콘
킹ㅡ핀?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6 19:35
수정 아이콘
오늘의 드립상이십니다 크크
닭장군
19/01/26 20:35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동승자가 천자의 밀지를 전달하려던 동승
19/01/26 19:27
수정 아이콘
1년만 마음고생 해봐라 크크크크 꺼어어억~
그린우드
19/01/26 19:39
수정 아이콘
첨엔 폭행이 중요한줄 알았는데 이젠 동승인이 훨씬 중요해졌네요.

법적인 문제보단 손석희 개인의 명예의 문제가 되었군요.
Zoya Yaschenko
19/01/26 19:43
수정 아이콘
유죄유죄무죄유죄니 유죄로군요
오오와다나나
19/01/26 19:44
수정 아이콘
이분 보면

인과응보...

라는 생각만 드네요

그래놓고 본인은 억울하시다고 본인 뉴스에서 강하게 나오시던데, 미투때 박진성 시인님께 했던걸 되돌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런일을 해놓고 본인에 대한 의혹에 억울해 하시면 안되죠..
19/01/26 19:46
수정 아이콘
유튜브각 날카롭게 섰네요. 후배한테 탄맞고 사장에서 쫗겨난 썰 푼다 낄낄낄
19/01/26 19:48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억울해서 미치려고 하는 손석희 대응은 좀 웃기네요...
평소 대인배 대현자인것처럼 얘기하던 모습 대로면 저는 솔직히

"최근 불미스러운 연루되어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조속히 해결하겠습니다" 라고 냉정한 척 연기하면서 철저하게 조용하게 해결 할 줄 알았는데

무슨 자기 뉴스에서 당일에 해명질을 하질 않나 카페에 중2병 멘트를 남기질 않나 동네 방네 나 억울해!!! 빼애애애애액!! 하시는 모습이 참... 역시 본인이 억울해보니까 참기 힘든가보네요. 원래 저런 타입의 명예욕 오지는 인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연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대놓고 징징대는 모습 잘 배워갑니다 크크크크
부모님좀그만찾아
19/01/26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그래서 의심갑니다. 오히려 냉정하게 대처했으면 걍 해프닝이네 했을텐데 이상하리만치 적극적이고 뭔가 어떻게든 여기서 틀어막아야 겠다 하는 느낌이에요.

뭔가 생각이상으로 캥기는게 있는 거 같습니다
오늘날씨맑음
19/01/26 19:53
수정 아이콘
이러다 음주운전이었다고 해명하면 덜 욕먹을까요. 단순 접촉사고에 도주하는 경우는 몇가지 밖에 없죠.
그말싫
19/01/26 19:57
수정 아이콘
않이.. 접촉사고 한번 났다고 이미지 손상갈리도 없는데 내뺀거 보면 뭔가 있긴 한거죠... 음주거나 동승자거나...
Darkmental
19/01/26 19:59
수정 아이콘
손혜원의원 건은 거의 논란이 끝나가는거 같은데
서키옹은 점점 불판이 타들어가는 느낌이네요..
대반전이 있지 않은이상 둘다 별로 건질건 없을거 같은 느낌
저항공성기
19/01/26 20:01
수정 아이콘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어느 쪽이든 인과응보
돼지도살자
19/01/26 20:01
수정 아이콘
진짜 잘못하면 어떻하니 ㅡㅡ
이런게 업보구나
삶은 고해
19/01/26 20:01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는 사건이죠;;

동승자 없다고 보도자료 내긴 했는데 기사보니까 또 예전엔 노모를 태웠었다고 한 녹취록이 있나봐요
19/01/26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해자가 괜찮다고 돌려보내서 사고접수 안된 상태에서 기자가 협박했다면 협박죄, 손석희는 폭행 사실 인정되면 폭행죄가 되겠네요.
교육공무원
19/01/26 20:58
수정 아이콘
녹취록은 노모를 태웠다가 아니라 태운 걸로 하자였던걸로
forangel
19/01/26 21:06
수정 아이콘
기자가 폭행사건으로 조선일보에서 퇴사당했다던데..
그것도 상대방이 여자.
더 시끄러워지면 기자도 털릴게 많을거 같아서 적당히 하다 손털듯..
브록레슬러
19/01/26 21:11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선 수천플달리고 난리가 났던데
다음에선 기사한줄 없고 조용하네요..

우리나라 양대 포탈사이트인데 참 이상합니다..
생각해보면 유독 페미관련뉴스도 다음에선 거의 못본것같은..
강호금
19/01/26 21:56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별거 아닌 사건같긴 한데요.. 폭행도 폭행같지도 않고, 사고도 큰 사고는 아니였떤거 같고...
대체 왜 도주했는가... 대체 왜 그런 기자한테 쩔쩔매는가... 때문에 쓸데없는 의심을 사는 상황이죠.
근데 진짜 이상하긴 해요. 정말 사고 인식 못한건가... 아니 근데 그 정도 사안이면 또 기자한테 쩔쩔맬 이유가 없고...
꼭 구린게 아니더라도 말할수 없는 무언가 다른 사정같은게 있을꺼 같긴 합니다. 아님 말고;
작칠이
19/01/26 2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손석희가 결백하건 뭐건 간에

피해자인 기자의 실명공개는 왜 하는거죠? 평소에 주장하던 피해자에대한 이중 가해 아닌가요.
그리고 맞고소는 왜 하는거죠? 그것도 이중가해니까 재판 끝나고 하라면서요.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있으니까 일단 스스로의 신념대로 손석희씨는 판결 전까지 가해자입니다.
스스로 뱉어재낀 말은 지키시길 바랍니다. 참언론인 손씨.

그리고 평소에 그렇게 여성을 위하시던 분인데, 그저 여자한번 침실로 데려가서 자빠트려보겠다는 남자패미였다는게 실망입니다. 물론 판결로 무죄가 나오기 전까지만 실망할게요. 피해자가 이중피해를 당하면 안되니까 일단은 피해자말을 믿어줘야되잔아요 그쵸 손씨?

힘 없는 듣보잡 기자를 거대언론사 젠더권력자 사장으로부터 구해내서 편들어 주는 게 손석희 사장님이 하시던 일이잔아요. 하던 대로만 합시다. 내로남불 하지말고요.
아따따뚜르겐
19/01/26 22:26
수정 아이콘
http://news.imaeil.com/People/2019012420361893364

실명공개 건은 전 이걸 봐서 공개된 줄 알았는데 실명 공개한 시점은 다음날이더군요.
적폐의탑
19/01/26 22:24
수정 아이콘
손석희사장이나 손혜원 의원건이나 그냥 관망하는중이지만
이번기회에 피지알이 평소 중립 중도등 나름 고상하면서도
냉정한 사이트라고 자평하던게 얼마나 자화자찬이었는지는
확실히 알게되네요
이민들레
19/01/27 10:40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제 떠나시면..
강미나
19/01/27 11:14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하는 분들일수록 한결같이 우리편 일에만 관망한다는 게 함정....
오리엔탈파닭
19/01/27 13:22
수정 아이콘
고상하고 냉정하다고 자평하던 것도 보통 저런 분들이죠
19/01/27 12:17
수정 아이콘
그런 댓글만 골라 보셨나 봅니다.
책 읽어주세요
19/01/26 22:26
수정 아이콘
설령 이 건이 폭행 피해자의 조작이라 해도
프라임 타임 뉴스에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셀프 변명한건 심하게 추했네요.
19/01/26 22:51
수정 아이콘
일단 피해자의 목소리가 있으니 증거로 하는게. 눈물이 없어서 안되나.
멀고어
19/01/26 23:09
수정 아이콘
추한거 보니 뭐기 있긴 있네요
킹 님 갓 고
라이츄백만볼트
19/01/26 23:16
수정 아이콘
이거는 사실 결백해야 더 재밌거든요 크크크크 결백해야 피목증 사례가 제대로 본인에게 돌아가는건데...

근데 진짜 뭐 있는거면 피목증하고도 상관없는 그냥 인과응보라서 오히려 재미가 떨어짐...
19/01/27 04:47
수정 아이콘
TV조선발이라 꺼림칙하지만 반대로 다른 언론사는 침묵하지않을지 싶네요
언론인 카르텔 불가침조약은 많이 봐왔어서
뿌엉이
19/01/27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직접 당해봐야 좀 바뀌려나?
피카추 배만지고 있겠습니다
MissNothing
19/01/27 14:48
수정 아이콘
선즙필승....
19/01/27 15: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유무죄는 상관없고 한번 당해보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03 [일반] 전병헌 의원에게 8년 6개월형이 구형되었습니다 [63] 고통은없나13144 19/01/28 13144 4
79902 [일반] 1박 2일 제주도 동쪽 나들이 [51] 영혼의공원8424 19/01/28 8424 7
79901 [일반] 한국 청년은 중동을 거쳐 동남아로 가야 한답니다 [191] 홍승식19548 19/01/28 19548 25
79900 [일반] [리뷰] Makkhi_나는 파리다 [5] 카미트리아4912 19/01/28 4912 1
79899 [일반] 국가는 나란 놈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얼마를 투자할까? [67] chilling10960 19/01/28 10960 11
79898 [일반] '예천소송' 변호사 "징벌적 손배 뺀게 56억..200억 될수도" [44] 키토10854 19/01/28 10854 3
79897 [일반]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 김천역 앞 건물 소유 ‘이해충돌’ [229] 어강됴리14927 19/01/28 14927 9
79896 [일반] [단상] 민주주의 사회에서 "금권"을 어떻게 견제할 수 있나? [29] aurelius6934 19/01/28 6934 8
79895 [일반] 젠더 근본주의에 관하여(정신나감 주의) [59] 삭제됨7882 19/01/28 7882 25
79892 [일반] 또 한 명의 안티페미 유튜버의 사악한 과거가 드러났네요. [230] ageofempires28828 19/01/28 28828 15
79891 [일반] 어처구니없음 참기 lv99.txt (feat 손석희) [31] 차오루15383 19/01/28 15383 78
79890 [일반] 2018년 4/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 [39] chilling9536 19/01/27 9536 22
79888 [일반] 미드 샐베이션 후기(스포다수) [18] Serapium10962 19/01/27 10962 0
79887 [일반] 가짜뉴스 판명으로 글삭제 [78] 삭제됨19751 19/01/27 19751 8
79886 [일반] 할말이 안나오는 시의원들의 해외연수 [38] 오프 더 레코드10794 19/01/27 10794 4
79885 [일반] 한국, 블룸버그 혁신지수 6년 연속 1위 [55] 어강됴리11213 19/01/27 11213 1
79884 [일반] 회사생활은 스트레스입니다. [61] 교육공무원13998 19/01/27 13998 1
79883 [일반] [넷플릭스] 킹덤 떡밥을 통한 차후 스토리예상 (스포주의) [34] 아자씨13997 19/01/27 13997 3
79881 [일반] (pic)생애 첫 유학 생활시작. 오사카 거주 3주차 생존신고겸 이것저것.(feat. Beer) [17] 삭제됨8465 19/01/26 8465 9
79880 [일반] [긴급토론회] 워마드를 해부한다 [104] 한이연16803 19/01/26 16803 39
79878 [일반] "손석희 사장, 견인차 들이받은 뒤 그냥 가…3㎞ 추격" [112] 율리우스카이사르21197 19/01/26 21197 10
79877 [일반] 현직에서 생각해보는 이번 교육부의 고교취업 활성화 방안 [13] 아유8309 19/01/26 8309 11
79876 [일반] 진선미 "성차별·성희롱, 여가부 직권 조사하는 법률 개정 추진" [141] Practice14262 19/01/26 14262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