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8 12:48
피의자들은 보나마나 한국 기준으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시할테니, 소송전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그냥 완전히 깨지고 해외연수 철저하게 걸러내기를 바랍니다.
19/01/28 14:37
얼마전 김현정씨가 인터뷰한 여행사가 있습니다.
30회 정도 했다고.. 보아하니 일정을 연수단 일정에 맞춰서 짜야 하니까 큰 여행사는 안되고 중소규모 여행사 중에서 의원들 입김 닿는 여행사에 전문적으로 맡기는 것 같더군요. 사실 그 여행사도 그나물에 그밥이 아닐까 싶습니다.
19/01/28 15:04
일단 한번 나가면 연례행사 식으로 매년 일감이 들어오는데다가 먹튀가 없기 때문에 선호됩니다.
공무원만 하는 건 아니고 기업/단체 전문 식으로 합니다.
19/01/28 12:53
세금으로 피해보상 해준다면 적어도 저 군의원 재산만큼은 군의원한테 받아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걸 넘어가는 범위는 그냥 세금으로 털린다는게...
19/01/28 13:24
맘같아서는 쓴맛좀 봤으면 좋겠는데..
또 그게 너무 쓰면 세금으로 나갈거라 생각하니까 저도 씁쓸하네요.. 그냥 구경하는 입장에서 가장 좋은 해피엔딩 루트는 뭘까요?
19/01/28 14:14
아무리 애나 어른이나 잘 때려도 안경 낀 사람 얼굴 때리면 더 처벌받겠죠.(살인미수는 아니랍니다) 심지어 안경도 깨져서 얼굴 찢어졌고요.
19/01/28 14:22
살인 미수 그거 사실 아니라고 합니다.
안경 낀 사람 얼굴을 때리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6&aid=0000024954
19/01/28 14:40
소송걸리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저 56억 중에서 55억 정도는 로펌 수입이 아닐까 싶습니다.
로펌도 사실 하이에나 같은 족속들이 많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19/01/28 16:07
예상 진행 상황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미국 시민(가이드)에게 일어난 일이므로 미국 로펌이 미국 법원에 소송을 겁니다. 2. 미국 법원은 해당 예천군 의원에서 미국 법원에 출석할 것을 통지합니다. 3. 당연히 출석하지 않을 것이므로 결석재판으로 손해 배상액이 선고 됩니다. 4. 손해배상액이 정해지면 미국법원 -> 한국 사법당국측으로 손해 배상액이 전달 됩니다. 5. 한국 사법당국은 미국법원으로부터 전달 받은 손해배상액을 해당 예천군 의원에게 집행합니다. 그밖의 상황. 1. 한국 정부가 미국에 배상액을 물어 주고 해당 예천군 의원에게 구상권 행사할 가능성도 존재. 2. 여러나라가 얽힌 일이라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미국 로펌은 사탄도 소송걸어 빨아 먹을 존재들이므로 유야무야 넘어갈 가능성 제로에 수렴. 3. 해당 예천군 의원이 합의를 시도 할 가능성 있지만 미국 로펌이 합의금 대차게 씌울 듯. 그것을 위해 배상금을 엄청나게 불려서 소송함.
19/01/28 21:18
저는 견식도 넓힐겸 가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놀러가는게 문제죠.
그나저나 지방의원들 호시절 다갔네요. 진지하게 저렇게 공무원한테 상전대접 받으러 의원질 하는 사람도 있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