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6 14:30
셧다운 기간 동안 트럼프와 측근들이 tv에 나와서는 공무원들이 급료 받지 못하는게 큰 고통이 아니니 감수하라고 연달아 그랬는데 참 소시오패스들답다고 생각되더군요.
트럼프: 슈퍼마켓에서 외상을 받으면 된다. 트럼프 며느리:고통이 좀 있어도 미래를 위해서 버텨줘야 한다. 상무장관: 공무원들이 융자를 받으면 되는데 왜 식품은행에 구걸하러 가는지 모르겠다. 백악관 경제 자문 위원회 위원장: 셧다운이 휴가보다 되리어 더 낳다. 백악관 경제 자문관: 공무원들이 트럼프에 대한 충성으로 셧다운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19/01/26 12:57
약 80만명의 연방공무원이 강제로 일터에서 일을 못하게 된 상황이라 연방에서 담당하는 공공부분의 서비스는 저 기간동안 상당한 불편을 격었을겁니다.
19/01/26 13:05
아무리 도람뿌라도 3주뒤에 리트하는 미친짓을 하진 않겠죠.....그랬다간 연방 공무원 중에서 도람뿌 암살하려는 사람 나올거 같은데;;;;;;
19/01/26 13:36
https://projects.fivethirtyeight.com/trump-approval-ratings/adults/
지지율 어라나 내려갔는지 찾아봤는데 떨어질 데가 없어서 떨어진 줄도 잘 모르겠네요. 밑으로 스크롤하면 재임 시기별 역대 미 대통령들과 지지율 비교도 있는데 압도적 꼴찌를 유지중... 심지어 단기간이라도 트럼프보다 지지율 낮았던 대통령도 몇 케이스 없음.
19/01/26 16:02
35% 이하로 내려가면 역사에 남을 역대급 기록이 될 겁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지지율이 극단적으로 나오기 힘든 사회 구조라 이미 바닥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거보다 더 내려가려면 대공황급 무언가가 와야...
19/01/26 13:40
경기도 하강 사이클 접어들 것이 거의 확실해보이고 러시아 스캔들도 점점 본인의 목을 죄오는 상황이라 지지율 결집을 위해 승부수를 띄어본 거 같은데 그냥 망했죠.
19/01/26 14:07
근데 장벽이 효용성은 없는건가요..?
제가 미국인이면 맥시코. 기타 계열 사람들 넘어와서 미국 복지거덜내고. 우범지역화 되고 너무 싫을거 같은데 퍼포먼스 측면뿐이 없는건가요.?
19/01/26 14:27
장벽 자체는 여론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대략 찬성 45/ 반대 55 정도). 하지만 장벽 예산 안 준다고 셧다운시키는 건 부정적인 여론이 60%이상됩니다. 미국인 대다수 트럼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을 볼모잡는다고 생각하고 있죠. 그에 따라 지지율도 34%까지 떨어진 조사도 나왔구요.
19/01/26 14:42
제가 알기론 실제로 저 허술한 국경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이 없는건 물론 아니지만 대부분은 당당히 비행기(...)를 타고 와서 불법으로 눌러앉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퍼포먼스에 가깝다고 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