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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2 22:57
신한카드 구 RPM 카드로 매달 5만원씩 적립, 여기에 딥드림 카드 더해서 1~2만원 정도. 적립을 꼬박꼬박하고 있습니다.
구 RPM 아직 재발급 중단까지는 안 된 거 같은데, 재발급 해놔야겠네요. 이미 있던 카드 혜택도 잘라내려나요.
18/12/02 23:17
주유가 중점이기는 한데, 월 150만원 이상 사용시 대형마트에서 5% 적립, 일반 적립도 2%라...
마트에서 뭐 좀 샀다하면 월 5만점 만들더라구요...
18/12/02 23:05
https://www.facebook.com/soonwoo.kwon.50/posts/2361241157250582
정부가 습관적으로 시장개입 하는거 참 맘에 안 듭니다.
18/12/03 09:52
경제원론 초반에 배우는 조세의 귀착 이론에 따르면 형식적으로 누구한테 부담을 시키건 가격의 변동을 실질적으로는 언제나 반반씩 부담하게 됩니다.
18/12/03 10:51
그니까 가맹점 1.3 소비자 0 을 부담시키건, 가맹점 0 소비자 1.3을 부담시키건
결과적으로는 가격 변화로 각자 0.65씩 부담하는 지점에서 균형이 맞춰진다구요. 예를 들어 100원이던 제품이 있는데, 가맹점 1.3 소비자 0을 부담 시키면, 100.65원으로 가격이 오르게 되는거고 소비자 1.3 가맹점이 0을 부담하게 되면 99.35원으로 가격이 떨어진다구요. 서로 반반씩 부담하면 가격은 그냥 100원으로 유지되구요.
18/12/02 23:07
마케팅비용 6조 1000억원이라니....
이제 나라가 수수료율을 강제하지 말고, 의무수납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 페이에 대해서만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수수료 자유 시장 경쟁과 탈세 둘 다 잡을 방법이라 생각해요.
18/12/02 23:14
카드수수료가 시장원리로 정해졌다고 하기에는 좀 이상한게 국가에서 강제로 정한 규제하에서 정해진거라.. 도입할 당시에 의도는 좋았지만 전국민이 휴대폰 가진 지금 시점에서는 미개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18/12/02 23:14
소비자가 수수료 100% 부담하고
카드 수수료 결정권은 카드사에게 100% 권한을 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정부가 그럴일이 없겠죠, 특히나 이번 정부라면..
18/12/02 23:33
의외로 시민단체에서 주장해왔던 수수료 인하가 이런 결과를 가져올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고요. 나야 자영업자 아니니 알 바 아니지만요.
18/12/02 23:44
크마쓰는데.. 그냥 항공기 마일리지 열심히 적립하고 국내, 국외 공항 갈때마다 꼬박꼬박 PP카드 쓰고있는 정도?? 사실 이거 없으면 연말정산때 더 도움이 되는 체크카드나 현금을 쓸듯..
18/12/02 23:51
통신비 할인 17000원(월30사용실적)
영화할인 6000원(CGV) 주유할인 리터당 65원 기타 커피숍/교통비 정도네요 크게 지를땐 롯데포인트 2% 적립
18/12/02 23:53
사실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 국제회사의 수수료는 세계 어딜 가나 상당히 무섭기 때문에 안 쓰는게 낫죠. 유럽연합의 경우 연합 자체에서 수수료 규제를 하고 난 다음부터 정작 신용카드 혜택은 정말 없는 수준으로 굴러 떨어진 바 있습니다. 수수료 자체가 문제가 상당히 많아요.
그래도 정작 결제 철회, 휴대전화 보험 때문에 전자 기기를 산다면 계속 쓰게 되네요.
18/12/03 01:12
실례가 아니라면 무슨카드 쓰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80정도 쓰는데 4만원 혜택인데, 전 저나름 이정도면 많이 받지 했는데 65,000 이면 상상초월이네요
18/12/03 13:40
통신요금은 현대M2 kt 청구할인형인가이고,
주유10퍼는 리브메이트 바코드결제(실적필요x) 대중교통은 나라사랑카드(실적자체수급) 쇼핑은 일반 카드에도 많이 붙어있는 혜택인데 회사카드로 쓰고있네요. 해외구매는 신한글로벌체크카드
18/12/03 00:59
통신비 할인 1.7
나머지는 14년전에 만든 항공 마일리지 카드에 몰빵합니다. 마일리지 카드는 매년 개악되는지라 만들려면 하루라도 빨리 만들고 오래 쓰는게 최고입니다.
18/12/03 01:00
그놈의 소상공인 소상공인 소상공인만을 위한 정책 질리네요
덕분에 카드사직원들은 일자리 잃고 신용카드쓰는 보통사람들은 혜택줄어들고 그덕에 소비도 꺽이고
18/12/03 01:25
수수료를 가맹점주들에게 물리는 기형적인 구조 때문에 가맹점,카드사 모두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카드 수수료는 소비자가 부담하면 모든 것이 정상화가 됩니다. 카드사에서 수수료를 높게 받는 경우 카드 가입자가 줄어들게 뻔하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 없이 충분히 시장 논리만으로 돌아갈 수 있는 구조가 성립됩니다.
18/12/03 11:27
설명은 지금뭐하고있니 님이 해주셔야죠. 가맹점주가 이득보는게 없는데, 없는 걸 없다고 어떻게 증명합니까? 이득보는게 있다는 사람이 증명해야죠.
18/12/03 13:37
카드수수료가 영세할경우 0.8퍼센트 정도인데
영세자영업자의 경우 부가세법상 카드 사용금액의 1.3퍼센트를 연간 5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 해주는데 결국에는 영세자영업의 경우에는 현금보다 카드 결제 받는게 0.5퍼센트 이득이 된다는 뜻이죠
18/12/03 14:43
저기 글에 설명되어있잖아요. 일단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자세한 설명은 쉽지 않고 그런 와중에 근거되는 링크 제시했으면 충분히 할만큼 한거 같은데.. 저 정도면 대뜸 헛소리라고 하는분이 왜 헛소리라 말하는지 대답해야죠
18/12/03 18:32
[#2.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150만원을 주는 나라
- 자영업자들은 푼돈 카드로 결제 하려고 하면 싫은 표정을 지어요. 수수료 때문이겠지요. 대단히 오해를 하시는 건데, 카드 결제 받으면 이익이에요. 영세 가맹점은 0.8%를 가맹점 수수료로 내면 세액공제로 1.3%를 받아요. 그러면 차익이 0.5%가 생겨요. 연간 내는 수수료가 240만원인데, 390만원을 돌려 받는다고요. 카드 결제 안 받으면 세액 공제도 못 받으니 손해입니다.] 이 글 보고 저에게 설명을 해주셔야죠? 사실 이 글도 부정확한 정보라서 삶은 고해님이 부가 설명 해주신거 아니면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할 뻔했습니다. 지금 저 사람이 세액공제를 해준다는 내용은 [부가가치세] 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업자는 근로소득자처럼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본 금액이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세액공제라고 하니까 제가 이득본게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부가세는 원래 소비자가 10% 내도록 되어 있는 것을 정부가 귀찮으니까 사업주한테 먼저 받으라고 시킨 뒤에 일괄적으로 거두는 세금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매출의 9% 정도를 1년에 2번 (부가세 예납까지 포함하면 4번이긴 합니다) 납부해야 하는데 9% 중에 1.3%를 까서 약 7.7% 정도만 내게 해준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업장이 부가세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부가세를 내지 않는 면세 사업장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정부가 제시하는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보니 원래 올해연말까지 하고 끝낼려고 했는데 2020년까지 2년 더 연장한다고 하네요. 그럼 2년 뒤에 사업종료 하면 그 때는요?
18/12/03 01:32
기본 신카는 면세점 바우처 / 백화점 바우처 / 공항 라운지 이용 등으로 꿀빨고있고
주유용 카드는 RPM으로 쓰는데 수십만 포인트 쌓여있는듯... 지금 생각하면 사회생활 처음부터 마일리지 쌓아주는 시티카드 써서 몇년에 한번씩 장거리노선 퍼클로 한방에 소모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18/12/03 01:34
가맹점에 수수료 받는게 그렇게 나쁜 구조인가요? 당장 현금이 없는 소비자와도 바로 거래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대신 받는 돈이잖아요. 연체든 뭐든 사고가 나도 카드사가 책임을 지는거고. 이미 가맹점의 규모에 따라서 수수료도 차등 적용하고 있는거 같구요.
18/12/03 02:18
말씀대로 수수료를 가맹점주로부터 받는 게 이상하진 않습니다.
카드가 없던 시절 외상으로 인한 위험부담은 동네 가게 주인이 다 안고 있었죠. 그런데 신용카드는 구조는 똑같지만 그 위험부담을 가맹점주가 떠안지 않는 구조거든요. 가맹점주는 그 위험부담을 떠넘기는 대가로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는 것이구요. (그래서 위험부담을 떠넘길 필요가 없는 세금의 경우에는 카드수수료를 징수주체가 부담하지 않지요.) 다만 문제는 의무수납제가 되겠죠. 몇 년 전의 일이긴 하지만... 15유로 이하 카드 안 받습니다 당당히 써놓은 걸 보고, 처음에는 위화감이 들었고, 며칠 후에서야 그럴 만하다고 끄덕거린 느낌이 나네요. (습관 무섭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외상으로 인한 상호 이익이 거의 없는 가격대의 물품까지도 무조건 카드를 받아야 하니까요. 지금처럼 카드사가 일방적 갑인 상황의 방지를 못하는 거죠. 수수료율의 차등 적용을 한다 하지만, 이것이 수요공급의 원칙이 아니라 오로지 카드사의 의중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보니, 최근처럼 금융당국이 카드사에게 압박을 가하는 형태로 요율을 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18/12/03 02:57
사실 요즘은 가맹점에서 카드결제 건당 발생하는 비용은 전혀없이 금액비례의 비용만 있어, 얼마이하 카드 사용 금지와 같은 건 가맹점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카드 사용금액 제한을 두면 오히려 카드시는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가맹점에서 정률로 수수료받아 정액으로 내는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18/12/05 11:13
그 부분은 말씀하신 게 맞는 듯합니다.
다만 제 논지는 의무수납제로 "모든" 거래에서 무조건 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카드사가 절대갑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것이 법령에 의하여 강제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금액 부분은 의무수납제를 시행하지 않았을 경우의 한 예를 든 것에 불과합니다. 똑같은 물건을 구매한다고 했을 때 어떤 손님은 카드 받고 어떤 손님은 카드 안받고 이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기 때문에, 의무수납제를 규정한 현 법령에 의하지 않더라도 카드가맹계약에 기하여 금지될 것입니다. 결국 의무수납제를 하지 않는다면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액수로 끊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걸 예시로 든 것 뿐입니다.
18/12/03 09:13
가맹점주에게 불합리한 구조죠. 애시당초 외상은 정상적인 거래형태가 아니잖아요. 외상해놓고 돈 떼먹으면 사기잖아요? 그리고 매출이 발생했을 때 카드사에서 돈을 바로 입금해주는 것도 아니고 평균 2-3일 정도 뒤에 수수료 띄고 입금들어오고 간혹 카드사 실수로 입금금액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는데 가맹점주가 일일히 체크하지 않으면 카드사에서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이런데도 가맹점주에게 유리한가요?
18/12/03 10:01
정상적인 거래형태가 아닌 것을,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면 정상적인 거래로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잖아요. 입금 지연이나 누락도, 애초에 외상으로 거래를 하면 돈 받기가 더 힘들잖습니까.
사실 가맹점 입장에서는 계산기 두드려 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카드 안 받을 수 있어야 되는데,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게 좀 대책이 없겠다 싶어요.
18/12/03 11:34
그러니까 애시당초 카드사가 소비자 신용을 담보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왜 가맹점주가 내야하냐구요. 신용을 담보로 제공하는 주체가 소비자입니까 가맹점주입니까. 생각해보면 외상도 만원을 한다고 치면 예를 들어 일주일 뒤에 갚는다고 했을 때 원금 만원에 대한 일주주일치 이자도 같이 지불하는게 상식적이죠. 그런데 이자는 커녕 그 수수료를 가맹점주가 내라구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18/12/03 11:47
모든 소비자가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전부 현금으로 소비할 의사가 있다는 보장이 있다면야 가맹점이 무조건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결국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조건 말이 안 되지는 않습니다.
18/12/03 03:23
카드사는 수수료도 수수료지만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으로 이자놀이로 돈버는 구조 아닌가요? 무이자나 카드혜택을 왜 많이 줄까요? 카드 많이 써서 (과소비) 돈 모자르면 현금서비스 받아라!! 아닌가요? 예전 현대카드 설계사 교육 받았을때 그러더군요.. 과소비를 안하면 소비가 위축된다라.. 하긴 뭐 완전 틀린말도 아니겠네요..
18/12/03 07:28
혜택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제 생각보다 많은건지
혜택을 받고 계신 분만 댓글을 다는건지 피지알에 혜택을 이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비를 하는 계층이 많은건지...
18/12/03 07:56
파인테크카드 스벅 50퍼 할인혜택 월 2만원, 통신비 할인 5천원, 대중교통 할인 만원 +@ 해외결제 캐쉬백, 영화관 무료
크로스마일카드 현재 대한항공으로 일본 왕복 1회, 델타로 왕복 2회 가능한 마일리지 보유 + 연8회 메박 팝콘 콤보(2인)공짜 정도네요
18/12/03 08:01
주유할인 혜택과 포인트로 인터넷 쇼핑몰 할인 정도만 쓰는데 체감되는 할인 정도가 별로 안 커요.
카드 수수료는 사용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맹점주의 이윤을 떼어 카드사에 수수료 이득 주는 게 싫어서 카드 안 쓰고 싶을 때가 많거든요. 편의는 소비자가 누리고 이득은 카드사가 가져가는데 가맹점은 속수무책으로 그냥 털리는 거잖아요. 게다가 할인혜택도 결국 가맹점주의 이익을 강탈해서 주는 구조... 신용카드는 단지 소득공제가 신경 쓰여 고액 결제시 최소한으로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
18/12/03 08:47
신용카드 수수료를 개인 신용도에 비례해서 책정하고 가맹주와 소비자 반반부담 뭐 이런건 어떨싸 싶기도 하네요. 신용카드가 현재 돈 없어서 쓴다기 보단 편해서 쓰는게 큰데 체크보다 혜택도 더 크고
아니면 체크카드는 그대로 두고 신용카드는 수수료 소비자 부담 80프로 뭐 이런것도...
18/12/03 10:55
당연히 소비액에 따라 다르지만 택도 없습니다.
땅콩 기준 유럽 퍼클 왕복이 평수기 16만, 성수기 24만인데, 크로스마일 카드가 1500원에 1.8마일을 적립해줍니다. 약 0.1% 정도 적립되는거니까 16만 마일을 모으려면 1억 6천쯤 카드로 쓰면 됩니다. 24만 마일을 모으려면 2억 4천.
18/12/03 14:45
헐..덜덜하네요 제가 너무 모르기도했고ㅠ
그럼 마일리지로는 좌석업글이나 이코노미 이런데 쓰시겠네요. 전 꽤 오래쓰면 퍼클 가능한줄 알았습니다ㅠ
18/12/03 21:46
윗분이 잘 써주셨는데
오직 마일리지 모이는 측면에서만 보면 아시아나가 조오오오금 마일리지가 더 모이긴 합니다. 카드마다 다르지만 동일 기준 20%-50% 정도 더 줘요. 앞선 크마경우 아시아나는 1500원에 2.16 마일이니 0.144% 정도인데 결제건당 1500원이라 소액 긁는 횟수가 잦으면 잦을수록 손해보는 금액이 꽤 있어요. 1건 2400원이나 1500원 이나 마일리지 적립량은 같다는 단점 (대한항공은 0.12%) 시티 프리미어 마일은 아시아나 기준 1000원에 1.6 인데 연회비가 좀 비쌉니다. 건당 마일리지 적립인데, 반올림 해서 소액 거래에도 손해보는 금액이 적어요. 오히려 더 이득 볼수도... (1600원 긁으면 1.6이 아니라 3.2 적립해줄 겁니다 아마) 그리고 pp card등 이용 가능 전월 실적이 70으로 높은 편이에요. 신한카드 아시아나 air 1.5가 1000원에 1.5 에요. 마일리지 적립 = 1.5 x ( 1달 사용금액 총액/1000)이라 소액 거래에도 손해보는 비용이 없지요. 대신 air 1.5는 다른 혜택이 사실상 전무하다는게 단점. 가장 높은 프리미어 마일 기준으로 얼추 1억원 쓰시면... 퍼클 왕복이 비성수기에 가능하실 거에요. 편도 이코노미+편도 퍼스트 조합이면 3.5+8=11.5만 마일리지만 있으면 되니 7000-8000만원 정도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참고로 마일리지로 뉴욕-인천구간 퍼클 타봤는데 엄청 좋긴 좋습니다. 근데 너무 과해서... 한번 좋은 경험 해봤다 정도이고 전 차라리 비즈니스가 가성비 좋은 느낌 참고로 아시아나 보다는 대한항공이 퍼클운행하는 비행기가 더 많을 거에요.
18/12/03 19:05
늘 그래왔듯 소비자 반발이 훨씬 무서우니 의무수납제는 안건드리고 이렇게 애둘러 관치경제 포인트 적립을 해나가는 것이지요. 대통령이 직접 담화라도 해야 폐지의 첫걸음이라도 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2/03 11:07
저도 주유로 30만정도 하면 6퍼정도 포인트 쌓이는 rpm 1장
통신비 30만쓰면 1.5 1.7만 깍아주는 카드 2장정도 쓰네요. 한 5만원정도 보는거같네요
18/12/03 11:24
[시장의 원리로 정해진 수수료율을 나라가 강제적으로 정하는 것도 썩 마음에 들진 않긴 하네요]
카드 수수료율이 정말 시장의 원리에 의해서 정해진건지 거의 독점적인 시장 때문에 정해진건지 확인해봐야겠죠. 생각처럼 카드 수수료율이 자유경쟁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미국도 정부가 어느 정도 개입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알기로 유럽쪽도 어느 정도 개입이 있다고 알고 있고요. 가맹점들 입장에서 수수료율로 경쟁시킬수가 없는 시스템이에요. 갠적으로 카드 혜택을 많이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상당히 안타깝긴 한데요. 현 시스템이 자유로운 경제 시스템을 고압적인 정부가 맘대로 억제하고 있는 그런 시스템은 아닙니다.
18/12/03 17:25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해 소비가 활성화 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는데, 가맹점주는 털리기만 한다고 볼 수 있을런지요?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는 배달앱에 대한 찬반 논쟁과 유사하다고 보이네요.
18/12/03 23:33
통계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부분이냐는 가부를 떠나서, 당장 소비활성화라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대의(?)를 위해서 당장 내 매출에서 몇퍼센트씩 빼가는 수수료를 누가 기쁜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18/12/04 00:11
지금 구조가 이상하긴 하죠. 의무수납제면 수수료는 사용자가 내는게 맞는거 같은데요.수수료율도 가맹점이 아니라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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