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30 20:30
저도 게임 많이 했는데
좀 빠져들었던 것은.. 영웅전설 3 삼국지 4 대항해시대 2 였네요. 영웅전설은 그 이후로 3-4-5, 아루온에서 천공의 궤적 FC. SC, TC 다했었고.. 대항해시대는 3, 4, 외전... 삼국지는 띄엄띄엄 해본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영~딴 게임인 YS 2 special로 이스에 입문하여... 이스 이터널 등등을 했네요.
18/12/01 07:30
저도 다른 게임보다 YS2 special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열심히 공략집 보면서 하다가 패치 안깔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는 구간이 있어서 길 찾아 헤매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이후엔 다른 RPG게임하면서 YS2 special만큼 재미를 느낀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갑자기 다시 해보고 싶네요.
18/11/30 20:35
저는 중학교 올라갈 때 386SX 컴퓨터를 사고서 쭉 2002년까지 게임기로 사용했기 때문에 도스 게임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오래 플레이한 것 같은 순서로 적자면, 삼국지2, 대항해시대2, 천사의제국2, 프린세스메이커2, 유작, 헥사, 애자매, 심시티 정도였던 것 같아요.
18/11/30 20:42
유작은 정말 명작이죠. 사실 플레이 타임이 길 이유가 없는데도, 정말 주기적으로 다시 했습니다. 평생 야겜이라고 해본게 몇개 안되긴 하지만 그 중에서 두 번째로 플레이타임이 길어요. 첫번째는 둥지짓는 드래곤. 둥지짓는 드래곤은 정말 야한 짓 안하고 방어만 하고 싶은데...
18/11/30 20:47
그쪽으로 얘기하자면 야사 하나 보겠다고 깨어진 글씨 선택지 마구마구 누르던 열정이 있던 시절이쥬.
연애의 시작은 동급생으로... 한분빼고 여자들이 어찌나 예민하던지.
18/11/30 20:45
도스시절에 해본게임은 7번째손님, 영걸전, 페인트맨??(TV 공중파에서 손범수 아나운서였던가가 진행하던 프로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 프메1,2, 심시티2000, 심콥터(이건 도스가 맞는지 가물가물) 정도 기억나네요
18/11/30 20:50
삼국지 1,2,3,4, 대항해시대 1,2, 버블보블, 인디애나존스3, 금광을 찾아서, 남북전쟁, 심시티 시리즈,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 텐터클 최후의 날, 길 잃은 바이킹, 페르시아왕자 1,2, 영걸전, 와룡전, 심앤트, 퍼스트퀸4 등등등
얼른 생각나는 것만 이정도네요.
18/11/30 21:01
위게임을 한세대를중에 왜 동급생 하급생 노노무라병원 하원기가등을 해본 사람은 안나오는걸까-
아 물론 저도 안해봤습니다. 당대에 유명했던 게임들이라고 들어서요.
18/11/30 21:22
정확한 게임명은 모르겠는데 volf 쳐서 실행하던 땅따먹기 게임이랑 mf로 실행했던 비행기 게임 기억나네요. 그리고 데이브라는 동굴 탐험 게임도 있었고요
18/11/30 21:44
YS 1
울티마 V VI, VII, VIII 젤리아드 페르시아의 왕자 삼국지 II, III FOX RANGER I, II 그날이오면 III 수왕기 Out Run Golden Axe Dangerous Dave 라스탄 사가 알카노이드 보글보글 XENON II 타르한의 전설 전부 초중고 시절 징글징글하게 많이 했던 게임들이네요.
18/11/30 22:05
저도 참 많은 게임을 했는데 그 탱크 게임 기억에 남네요. 패밀리에 팩으로 했던 그 탱크 말고 그거랑 비슷하지만 좀 더 발전된 형태의 탱크 게임이었는데
18/11/30 23:29
스타워즈 엑스윙
인디아나존스 아틀란티스의운명 최후의성전 삼국지 2 3 무장쟁패 영걸전 젤리아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그날이오면3 4 이스2스페셜 이스1 동방불패 쾌타지존 협영기 엘시드 심시티 심시티2000 피와키티 원숭이섬의비밀1 2 홍길동전 폭스레인져 와룡전 초딩6때 산 286AT로 중딩때까지 즐긴 게임들입니다 추억돋네요ㅠ
18/12/01 01:15
전 은근히 이때 PC 게임들을 건너뛰었어서...(애플2에서 메가 드라이브, 슈퍼 페미콤 등으로)
그래도 역시 가장 기억나는 게임은 동급생이네요. 고딩때로 기억하는데...'이런 명작은 원어로 플레이해야해!~'하는 마음으로 바로 밤에 일어사전 사러 갔고..그게 제 일본어 학습의 시작이었죠.하하 전설의 그 캐릭..'다나카 미사'때문에...... (그리고...코브라 라는 게임도 생각이 나네요~~)
18/12/01 01:42
pizza worm인가...
아임헝그리 하면서 시작하는 지렁이겜 많이했습니다.. jetpack...친구랑 맵만들기시작... 그게 이어져서 둘다 스타 유즈맵까지 만들었었구요 흐흐
18/12/01 03:25
OMF2097 아닌가요? 브금부터가 쩔었죠.
그때부터 정말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 뒤로도 잘 나가더군요. 에픽 게임즈
18/12/01 07:22
어렸을 때 재밌게 했던게 도스게임인지 윈도우 게임인지 하도 오래되서 구분이 안가네요.
심시티2000 남북전쟁 이정도는 확실히 도스게임인듯
18/12/01 09:38
여초사이트 피쟐의 정체성을 환기시켜주는 게시물이다 크크
전 자유의투사가 그렇게 기억에 남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용량 얼마 되지도 않는데 어떻게 그렇게 화려한? 그래픽을 구사할수 있었을까
18/12/01 12:55
감자배구라 불렀는데 아케이드 발리볼이었군요.
영걸전, 삼4는 물론이고 심시티, 공룡시대, 보글보글, 더블드래곤, 금광을 찾아서, 페르시아의 왕자 등을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 물론 게임계의 전설 너구리는 생애 첫 게임이었...
18/12/01 13:01
전 지관과기유한공사에서 나왔던 대만게임들에 푹 빠졌었어요
소림사 여래금강권전기 동방불패 녹정기 협영기 황비홍 그 중에서 최고로 치는건 사조영웅전.. 디스켓이 23장인가했던걸로 기억.. 한다고 삼촌이 옆에서 말씀을.. 커흑
18/12/01 13:41
아재들소환글인가요. 크크. 여기나온 게임 대부분 다해본듯하네요. 고전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두기의 블로그(http://nemo838.tistory.com/)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18/12/01 14:59
과거로 좀 더 가봅시다.
스키냐 죽음이냐. 해변의 배구. 킹스 오브더 비치(해변의 배구)는 이제까지 나온 스포츠게임과 비교해봐도 아직 최고입니다.
18/12/01 18:54
남북전쟁
수왕기 램페이지 페르시아의 왕자 삼국지2 그리고 본격적인 컬러 세대로 들어서서 동급생2 대항해시대2 내일이오면3 천사의 제국 프린세스 메이커2 하급생 심시티2000...
18/12/01 20:22
피씨통신으로 게임다운받고 이것저것 하다가 통신비 20만원가까이 나와서 집에서 쫓겨날뻔 했던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simcga 추억 돋습니다
18/12/01 22:48
오랜만에 링크 다시 열어서 해봐야겠습니다.
https://archive.org/details/softwarelibrary_msdos_games
18/12/03 00:14
오프라인으로 다운 받으실 수 있는 게임은 여기 있습니다.
http://dosgame.yyartsworld.pe.kr/arcade/home
18/12/02 15:08
컴퓨터학원 다닐때 감자배구, 금광을 찾아서, 남북전쟁 정도 했었네요. 실행파일 이름을 비밀번호라 부르던 추억 크크. 컴터 처음사고 했던게 프로토코스라고 파판 베낀 게임이었는데 재밌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