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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30 02:34
기사 쓰는 사람은 데스크가 시켜서 쓰는 걸까요,아니면 본인의 신념대로 쓰는 걸까요.
위 한겨레 선동글과 같이 진영논리에 빠진 기사를 볼 때마다 생각합니다.
18/11/30 03:04
여성계는 지금 노났죠
계몽이고 정책이고 가장 중요한건?결국 밥그릇입니다 이번 정권 배경도 든든하겠다 이 기회에 온갖 찔러볼수있는데는 모조리 다 찔러서 세금 빨리는 자리 넉넉히 만들어놓고 오랫동안 나눠먹을생각 가득이죠 원래 한번 만들어지면 엥간해선 안없어지거든요 사기업도 어떻게든 만들어보고싶어서 툭툭 건드리는데 여기는 각 안나오니 잠잠하고 크크 근데 하는거봐서는 이번정권 끝나기 전에 한번더 시도해볼거같긴하네요 크크크
18/11/30 07:56
민주당-정의당 내에서 레디컬 페미세력들이 하는 행태를보면
어둠의 자한당원들이 아닐까 의심될정도;; 서로가 서로의 지지사유를 만들어주는 따뜻한 정치판을 만들어가는게 목표인건가 싶기도 합니다.
18/11/30 03:08
페미 하나만으로도 이 정권에 정말 피로와 염증과 지긋지긋함과 짜증이 엄청나요. 대안이 없다 없다 하는데 말만 하면 영원히 대안은 없겠죠. 전 20년 총선부터 보여주려고요.
18/11/30 03:09
실제로 강제로 성평등교육 참가당하면 제일 부들부들하는게 내 세금이 저 앞에서 개소리 하고 있는 강사한테 쓰인다는 점이지요.
진짜 세금 살 살 녹아요. 그리고 온라인 교육 당하면서 이 교육자료 개발에 들어가는 세금이 그 자료 만드는 개놈들한테 쓰인다는 점이지요. 진짜 세금 살 살 녹아요.
18/11/30 03:37
의원이 여자분이네요. 기사 읽어보니 발언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는데, 하여튼 여자분이 저런 말씀 하셨다니 좀 다르게 들리네요.
18/11/30 03:54
사실 전 일베는 별로 신경을 안 쓴 사람입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에게 일베라는건 사실 저기 아프리카의 굶고 있는 어린이와 다를 바 없거든요.
왜이렇게 반 페미가 되었냐면.... 저는 페미니즘에 관심이 없는데 끝도 없이 저를 귀찮게 하기 때문이지요. 자그마치 공권력을 동원해서요. 일베에는 비밀리에 국정원의 자금이 몰래 들어갔는데 페미는 대 놓고 내가 낸 국가의 세금이 들어가고 있지요. 제가 세금을 평균 이상은 내는 거 같은데.
18/11/30 07:00
권장하는 정치인은 있었..
근데 일베도 사실 [성향]만 놓고 홍보하는거라면 지지난정권과 지난정권에 고구마줄기마냥 나올겁니다. 아예 국가기관이 통째로 개입하기도 했구요 정게할배 유입의 일등공신 김한수라든가..
18/11/30 09:11
일베에 관해서는 그다지 공감은 안가네요. 여기저기 똥을 퍼트리고 다니는 ISIL같은 존재였는데, 전성기때는 그냥 아예 노무현 비하가 피지알에서조차 용인될 정도였었죠.
어쩌다보니 그시기에 인터넷을 못하게되셔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그런 사람들이 많은거같은 킹리적 갓심도 들고..
18/11/30 11:33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데이트폭력을 당사자 및 신고자 문제라는 발언이 있죠.
그리고 서울시 위드미는 단순히 직장내 성희롱 교육 및 지원이 아니라 30인 미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전체 성희롱 범죄의 47%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이중 60%가 4인이하 사업주가 가해자인 것을 토대로 취약한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라 무의미하진 않습니다.
18/11/30 11:57
라벨링이죠.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데이트 폭력같은 건 없습니다.
심각한 범죄인 데이트폭력이 있고, 경범죄인 데이트폭력이 있는거죠. 가벼운 범주의 강제추행(기습추행)을 강간과 묶어 성폭력범죄라 '강력범죄'라 라벨링하는 것과 같은 프레임잡기죠.
18/11/30 14:01
데이트폭력, 부부폭력, 유아학대는 경과 중이 없어요. 대부분이 욕설과 손지검에서 과한 폭력 심지어 살인까지 이어지죠. 저런 너무 나이브한 인식이 문제라는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이죠.
18/11/30 15:32
세상에 경과 중이 없는 것은 없습니다.
경중을 가리는 것이 나이브한 인식이 아니라 경중을 가리지 않는 것이 내가 당한 것은 손톱만한 피해도 살인과 같이 나쁜일이라고 떠들고 싶은 피해망상자들의 인식이죠. 다 알긴 누가, 무엇을 다 안다는 겁니까? 경중을 가리지 않으면 경한 일은 과도한 보호를 받게 되고, 중한 일은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18/11/30 12:09
아니 본문의 인용누락을 지적하신 댓글에 본인도 인용을 누락하시는건 좀... 괜히 논쟁만 길어지게
“데이트를 할 때 어디까지가 폭력이고 어디까지 애정행각이고 어디까지 봐줘야 하냐. 그건 둘이 사이가 좋은가 나쁜가에 따라 다른 것 아니냐” “둘이 사이가 좋을 때는 머리 한방을 때려도 우리 이쁜 자기가 되고 사이가 나쁠 때는 살짝 꼬집어도 신고를 하면 폭력이 된다” 이걸 데이트 폭력을 전부 당사자 및 신고자 문제로 얘기했다고 하는것도 인용누락이나 왜곡이죠.
18/11/30 08:04
기사를 읽어보니 좀 고전적 세계관을 가지고 계시긴 하네요.
여성을 계몽의 대상으로 본다 바보같이 본다 얘기하시는데 애초에 굳이 여성계로 한정안해도 21세기 트렌드 자체가 집단내 가장 안쓰러운 개체가 받는 혜택을 나도 받아야 한다는 다수의 이기심이죠. 누군가 선동하고 바보로 만든게 아니라 집단내 주류 다수가 선택한겁니다.
18/11/30 08:42
저런 의원이 주가 되면 야당 페미가 나서서 태클겁니다.
게임산업 문제랑 마찬가지로 페미 문제는 당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성향문제기도 하고, 청년정치가 한국에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18/11/30 09:08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138886
비슷한게 어제도 있었습니다. 어제자 진선미 여가부 장관과 김선읍 대화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aWjdT8B0Oo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11290025799393&select=sct&query=%EC%A7%84%EC%84%A0%EB%AF%B8&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zHl-AkhRRKfX@hljXGY-1khlq 여기서도 비슷한말 하죠. 열악한 지위에 있는 남성도 대상인데 왜 이름은 여성폭력방지법인지, 현재 하고 있는 양성평등교육에 폭력파트를 추가하면 되지 왜 따로 예방교육을 하는지
18/11/30 10:16
(저에게 있어서의) 페미=(어르신들에게의)공산당
저에겐 딱 저 도식이더군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저들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페미가 묻으면 바로 짤라버릴 생각입니다.그게 예전에 제가 20년이상 지지했던 정당이든, 인물이든... 지금 각 지자체에서 소위 여성 정책 내놓는거보면 가관입니다.문제는 더 심화될거라는거... 공무원들 성인지 교육 등의 세뇌 교육에, 여성 도시 어쩌구 운운 등등 (웃긴게, 그 반대의 경우는 싹 입다물더군요.남자의 차별에 대해선)
18/11/30 10:38
저도 딱 이런 입장입니다.
애초에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페미가 묻는 지능이나 다 알고도 페미를 묻히는 양심이라면 과연 제대로 적폐를 청산할 능력과 의지가 있을 지도 의문인지라...
18/11/30 13:23
군생활하면서 남자는 조직을 위한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여자는 자기 안위를 위한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경향성을 느끼고나서 여초집단에서 합리성을 기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18/11/30 16:27
설마요. 군생활하면서 느낀 건 인간이 생각보다 훨씬 이기적이며 악랄하다는 거였고
계급과 출신지역 나이등을 떠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 안위가 최우선이던데요.
18/11/30 11:19
본문에서는 서울시만 언급했는데, 아마 여러 지자체를 아울러서 조사해보면 저쪽 방면으로 중복투자 사업이 무지하게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식을 갖추고 싶은 마음 + 시류에 편승하는 경향 + 공공 부문들의 아주 제한된 창의성+한 쪽의 극단은 용서받고 다른 쪽의 극단은 못 볼 꼴 되는 시류가 합쳐지면 저런 결과가 나온다 생각합니다.
각 시도별 교육청이 비슷한 것을 할 것이고, 중앙부처인 여가부에서 그걸 할 것이고, 지자체 단위로 그걸 할 것이고. 저는 뭐 여성주의니 성해방이니 하는 것에 대해 별다른 적개심은 없고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선의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사람이긴 한데, 계속 이렇게 삽질을 하면 똥 묻을까봐 피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사상적인 색채도 만족스럽지가 못한데, 하물며 돈을 쓰고 사람을 쓰니.
18/11/30 13:40
한겨레나 경향 같은 언론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악의적기사 쏟아낼때부터 손절했습니다. 물론 조중동 같은, 언론이라고도 부를수 없는 적폐들보단 낫겠지만 그래봐야 쓰레기의 범주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더한 쓰레기냐 덜한 쓰레기냐 차이만 있을뿐.
18/11/30 15:24
이렇게 또 전투력있는 전업운동가들이 육성되는 거죠.
이건 영상으로 보셔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GDDCxbCilI&feature=youtu.be
18/11/30 22:16
http://sos24.co.kr/?p=28387
흥미로운 게 여대 출신에 여성위경력도 있는데다 요즘 분위기 상 페미 디스하면 리스크가 큰데 소신있는 얘기를 하셨네요.
18/11/30 22:51
저런거 볼 때마다 생각나는데....
제 친구 여자친구가 페미니스트 활동가입니다. 인터넷에서 댓글이나 다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진짜 직업활동가. 참여정부시절, 이 사람이 일하던 곳에서 정부 지원 받는 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연극 세번 하고서 2억인가를 받았다더군요. 친구 때문에 저도 가서 봤는데, 그 연극이란 게 고등학교 학예회나 대학 동아리가 얼렁뚱땅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지금 2억도 큰 돈인데 십여년 전에, 뻔한 연극 세번 하고 2억이라.... 요즘 페미니즘 관련 교육 어쩌구 하는 걸 보면, 자꾸 그 생각이 나요. 참 돈벌기 쉬운 세상이죠? 그걸 못하고 죽어라 일해 푼돈 받고 사는 우리 같은 사람들, 그런 자리 들어가보겠다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취준생들 보고 있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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