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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2 15:04
텀블러를 집에서 쓴다... 괜찮네요. 저는 음료를 하루종일 마시는 편인데 한두시간 뒤부터는 온도가 맞지 않아 맛이 떨어지거든요. 당장 이번주부터 집에서 쓸 텀블러를 구해봐야겠습니다.
18/11/02 15:13
10여년전 20대 시절 자취할때 저의 꿀템은..
검은 비닐봉투 와 캐리어요.. 매일 아침 요일별로 분리수거된 쓰레기 검은봉투에 담아서.. 지하철역 쓰레기통 같은데.. 버리는...종량제 쓰봉 값 아끼려고... 그리고... 정수기가 있는곳에서 페트병에 물을 담아서.. 캐리어에 넣어가지고.. 마치 약수터에서 물 길어오듯이.. 수돗물은 먹기싫고.. 끓여먹자니...가스비가 넘나 많이들고... 정수기 렌탈하자니 돈이 아깝고.. 사먹자니 돈 아깝고...
18/11/02 15:20
저도 대학 다니며 자취할 때 패트병에 정수기 물담아 오는 거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안했었죠.
근데 물 사먹는 것도 돈이 은근히 들어가서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2리터짜리 한두개씩 담아오는 거면 크게 민폐도 아닌 거 같고.
18/11/02 15:25
대학생 시절에는 늦은밤에... 돌돌돌 거리며 캐리어를 끌고 학교에 가서...
가장 인적이 드문 층에 가서 한 3병 담고... 다시 또 다른층에 가서 한 3병 담고 이런식으로... 한 10병 담아오면... 일주일 보내고... 그렇게.. 아껴서 살았습니다..
18/11/02 15:22
https://www.memebox.com/product/519612
본문에도 적었지만, 저는 향수 잘 모른다는점을 참고해주시길...
18/11/02 17:08
생활명품 책 보니까 런드레스를 추천하더라고요. 저는 좀 귀찮긴 하지만 옷 말릴 때 린넨 워터를 뿌리거나 다림질 하면서 린넨 워터 뿌려요.
18/11/02 15:16
중저가형 청소기 씹어먹는 압도적 퍼포먼스의 정전기 & 물걸레 청소포 + 청소포 밀대 조합 이상으로 효율적인 건 찾기 어려웠습니다.
절 대 장 만 해
18/11/02 16:51
정전기로 한번 밀고 물걸레로 한번 밀면 청소 금방이죠. 깨끗하기도 엄청 깨끗하고...
고체(?)를 정전기가 다 없애주고, 물걸레질이 필요한 더러움만 남으니까 그것만 신경써서 닦으면 돼서 체력도 시간도 모두 절약.. 물걸레청소포 쓰고나면 잘 접어서 화장실 벽면 얼룩에 문대면 시원하게 지워지죠. 정말 최고의 청소조합인 듯.
18/11/02 16:25
돌돌이는 사선으로 끊기는게 더 편하고, 긴 막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저는 무중력 의자 추천합니다. 영화 볼때 유용하고, 접어놓으면 공간 확보됩니다.
18/11/02 16:32
모기장, 지퍼백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래도 올해는 모기가 좀 적어서 안 꺼냈어요. 크크
자유게시판 규정에서 표준어 준수를 권하는데, 멍멍이라는 본래 표현을 써주시면 감사드립니다.
18/11/02 16:38
겨울엔 전기장판과 라디에이터면 끝.. 난방용 가스비 아까워요. 집에서 나와도 열기가 남아있으니..
좁은 방에서 라디에이터 10분정도만 켜놓고 꺼버리면 됩니다. 그리고 잘땐 전기장판만 믿고 갑니다..
18/11/02 16:46
정전기 청소포는 모두 쓰고계시겠죠?
청소가 너무 쉬워져서... 우선 침대 한번 슥 밀고나서 바닥을 슥슥 닦으면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고 휘적휘적 해도 먼지가 알아서 쫙 달라붙어 있으니 최고죠. 힘을 줄 필요없이 휘젓기만 하면 되는게 너무좋아요. 방청소 하는데 5분도 안걸리는듯.. 그외엔 당연 온수매트가 진리고, 1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양면 접착테이프를 정말 유용하게 썼죠. 집안에 공간 모자랄때 냉장고나 붙박이장 옆에 온갖 거를 다 붙여놓을수 있어서 공간활용도가 높아지니까.. 벌레잡이 랜턴도 진짜 꿀입니다. 이거 사다놓고 나서 벌레가 튀겨지는(?) 소리가 안나길래 아 괜히샀다 싶었는데 한번 청소할때 열어보니까 그 조그만 랜턴 바닥에 벌레가 수십마리가 죽어있던... 어쩐지 방에 날벌레가 확연히 줄었다 싶더니...
18/11/02 16:49
저도 같은 이유로 텀블러 쓰다가 뚜껑도 그렇고 이래저래 불편해서
스테인리스로 된 진공 단열 컵으로 바꿨는데 훨씬 편합니다. 일년내내 컵은 이거밖에 안 쓰고 있어요
18/11/02 17:08
원룸자취하시는 분들... 겨울 난방 어떻게 하세요?? 일단 전기장판은 있습니다... 뜨거운 물 쓸때만 보일러 트는데... 요 몇일은 너무 춥더군요 방바닥이... 그렇다고 창문 안열어 놓으면 음식냄새나 여러냄새가 안빠지니까 안열수도 없고 한겨울이 걱정됩니다... 원룸 난방비는 많이 나오는편이라고 들어서 걱정
18/11/02 19:57
바닥이 찬게 문제면 뭘 깔거나 실내슬리퍼를 신는게 방법일 수 있습니다. 생활보온은 전 내복으로 충분히 되는것같고, 잘때는 온수매트를 활용하구요.
18/11/02 17:50
20대때 자취할때 가장 잘썼던거 프링글스통이었네요. 한통은재떨이 한통은 동전통 한학기 모은동전 으로 친구랑 바닷가가서 마셨던 맥주는 정말 너무나 맛있는맥주였지요.
18/11/03 11:56
1. 건조기
드럼세탁기가 건조는 되는데 전기건조라 따로 히트펌프방식 건조기를 구입했는데 건조도 잘 되고 옷도 잘 안 줄고 먼지도 잘 떼어주고 정말 잘 샀다 생각합니다. 2. 로봇청소기 허리굽혀 청소하기 귀찮아서 샀는데 알아서 청소하고 알아서 밥먹으러 가고 이것도 개꿀 3. 전자담배 냄새가 거의 안나서 이건 화장실에서도 태웁니다. 내려가기 귀찮았는데 이것도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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