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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 11:21
흐음 변명할 여지가 없네요. 질러놓은 것도 있으니 그냥 의원직 사퇴해야 할 수준 같네요..
살인죄에 준하는 죄를 저질렀는데 스스로 의원직을 수행하는데 용납이 되면 문제가 있죠..
18/11/01 11:24
진짜 저같으면 쪽팔려서 얼굴들고 못다니겠는데
저쪽 동네 인간들은 얼굴에 특수세라믹합금 정도는 깔아놓고 사는거 같아서 뻔뻔하게 잘 살거 같아서 더 화나네요.
18/11/01 11:27
https://news.nate.com/view/20181101n06811?mid=n0400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정감사도 끝나고 해서 같은 상임위 소속 다른 의원실과 교류 차원에서 전체 회식한 뒤 운전을 했다”며 “원래 출·퇴근할 때 직접 운전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거듭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8/11/01 11:45
일반인들은 대리 부르는것도 큰 돈이라서 짧은 거리는 괜찮겠거니 하다가 걸리는건데
국회의원은 기사도 있으면서 걸리네요. 이러니 오바를 하면 안되죠. 음주운전이 살인은 아니니까요.
18/11/01 11:48
보통 상습 음주운전자들을 보면 절대 대리 부르는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1. 내가 겨우 이거먹고 운전도 못할것 같냐? 소주2병 먹고 불었는데도 안걸렸어! 2. 내차를 누가 감히 운전한다고? 3. 아무생각이 없음 입니다.
18/11/02 07:13
짧은 거리면 별로 큰 부담도 안되죠. 국회의원이 유독 특이한 게 아니라 일반인 중에 국회의원 되는 사람이 있는 것뿐이죠.
그러니 일반인 때 하던 걸 똑같이 하는거고.
18/11/01 11:46
술을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네요. 술 좋아하시는분들.. 술을 먹으면 대체 어떤 기분인가요. 저는 술을 먹게되면 기분이 안좋아지는 타입이라서 정말 궁금합니다. 크크
18/11/01 12:53
허세력이 극도로 올라가고 자제력, 조심성이 없어집니다.
그러면서 억눌러왔던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기분같은걸 느끼는게 음주의 주목적이라고 봅니다.
18/11/01 12:59
음주 상습적으로 걸리는사람들 평소엔 그렇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해악을 경고하면서 술먹고 취하면 그냥 의식을 잃고 시동을 겁니다.
그냥 상습범들은 술을 마시지 말던가 운전할 차가 없어야 되요.
18/11/01 11:56
음주운전 적발되었다는 기사는 봤는데, 이것도 쇼킹하네요.....
"내가 평소에 음주운전 가끔하니 저런법 만들면 안되"라는 일관성이 있는게 더 좋은건지는 좀 애매한데.... 아주 약간 복잡한 생각이 드네요 흐흐
18/11/01 12:18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101_0000460131&cID=10301&pID=10300
일제단속에 적발된 것도 아니고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시민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되었다니 상당히 취한 상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8/11/01 13:32
국정농단 청문회 할 때 나름 괜찮게 봤던 의원인데...국민의당 제보 조작 때부터 지금 하는 짓거리를 보면 걍 적폐 중에 적폐네요. 의원직 부터 빨리 내려 놓으시길...
18/11/01 15:23
이분이 바로 가장 최근 국감 [공식 질의응답 시간]에 백종원 대표한테
골목식당 찍으러 여수(본인 지역구) 내려와달라고 대놓고 부정청탁 했던 분이죠. 그러고보니 국정농단 청문회 때 소위 친박들 까면서 이름 좀 날렸던 의원들은 죄다 이모양이네요. 본문의 이용주를 비롯해서 김성태, 장제원, 손혜원, 황영철 등등.. 여야 가리지않고 헛발질 중.. 에휴......
18/11/01 16:38
자기가 뿌린 것이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음주운전은 살인이다. 라고 떠든 사람이 본인이니 그에 맞는 처벌과 대우를 받으면 되겠죠. 다음 총선에 상대 후보는 공격할거리가 정말 많겠네요. 문준용 제보 조작건, 음주운전... 상대 후보가 큰 결격 사유가 없다면 쉬운 상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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