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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1 09:00:45
Name 레이지
Link #1 http://www.segye.com/newsView/20181031005223
Subject [일반] 20대 청년이 58세 폐지 줍는 할머니를 무차별 폭행해서 살해했네요




경남 거제시에서 180cm 가 넘는 건장한 20대 청년이 130cm밖에 안되는 58세 할머니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서 살해했습니다.

할머니는 남편과 사별후에 자식도 없이 홀로 살며 생계때문에 폐지줍고 다니셨고 132cm에 31kg밖에 안 되셨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시대에 58세는 할머니도 아니고 아주머니겠네요.

cctv보면 더 끔찍한게 아주머니가 무릎꿇고 빌고 있는데 빌고 있는 아주머니 얼굴에 발길질을 합니다... 진짜... 미친...


그러고 나서 하는 말이 술을 마셔서 기억이 안난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 쓰레기가 심신미약으로 감형되지 않고 제대로 처벌을 받을수 있도록 청원 한번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26834?navigation=best-pet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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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 Fossil
18/11/01 09:02
수정 아이콘
영상을 틀 엄두가 안나네요
Grateful Days~
18/11/01 09:03
수정 아이콘
보고싶지가 않아요.. ㅠ.ㅠ
주인없는사냥개
18/11/01 09:04
수정 아이콘
왜 상해치사죠? 살인 아닙니까?
고통은없나
18/11/01 09:05
수정 아이콘
살인으로 기소했다네요
주인없는사냥개
18/11/01 09:45
수정 아이콘
https://news.nate.com/view/20181101n03786

전 이 기사에서 경찰이 상해치사로 넘겼다고 봐서요 검사가 살인으로 기소했으니 다행이네요
18/11/01 12:20
수정 아이콘
하 경찰도 개빡치네요
물런 살인기소했다 무죄될까 치사로 기소한거
이해 못할바는 아니지만 빡치는건 어쩔수없네요
타카이
18/11/01 09:05
수정 아이콘
기사에 의하면 길가던 3인이 제지하자 본인이 경찰이라고 사칭까지 했다는 증언이 있어서
심신미약으로는 안될듯
홍승식
18/11/01 09:08
수정 아이콘
심신미약을 인정해줄려면 형기에서 심신미약만큼 빼주고, 심신미약으로 빠진 형기의 두배를 치료감호소에서 보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심신미약인 사람은 치료받아야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18/11/01 09:1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지만... 세금이 덜덜덜
홍승식
18/11/01 09:12
수정 아이콘
(치료감호소의 예산을 감옥과 같게...)
김유라
18/11/01 10:2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 죽일 정도로 심신이 미약할 정도면 국가가 나서서 치료해줘야죠. 몇 십년이 걸리더라도 흐흐...

교화의 의무가 있는데요.
18/11/01 09:10
수정 아이콘
진짜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도대체 왜 저러는 거죠?
사악군
18/11/01 09:12
수정 아이콘
사형집행좀 했으면..20년형이어도 40대 30년형이어도 50대
세종머앟괴꺼솟
18/11/01 10:36
수정 아이콘
무기징역을 사형 대용으로 써야죠... 저는 원칙적으로 사형찬성론자지만 오판을 되돌릴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서.
사악군
18/11/01 10: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무죄추정,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합리적의심배제 원칙같은 것이 있는 것인데 이건 안지키고, 틀렸을지도 모르니까 벌을 약하게하자 같은 방향으로가니 개탄스럽습니다..

시간도 비가역적인건 마찬가지고 대규모공사에서 인명피해도 항상 있는 것인데..
절름발이이리
18/11/01 11:20
수정 아이콘
종신형 도입해야죠.
18/11/01 11:54
수정 아이콘
억울한 사람이 죽으면요? 뭘로 책임지시려고..
사악군
18/11/01 12:06
수정 아이콘
돈이죠 뭐. 그거말고 뭐가 있겠습니까. 억울한 죽음을 다 막을 순 없죠.
사형집행안해서 생기는 억울한 죽음은 더 많다고 보거든요.
18/11/01 12:08
수정 아이콘
사형이 흉악범죄 예방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있나요?
사악군
18/11/01 1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990이후 흉악범 출소후 살인재범 사례와 사형선고사례중 원죄라 밝혀진 사례만 비교해봐도 될것 같군요. 97년이래 생존 사형수가 61명입니다. 사형이 얼마나 예외적으로 선고되는지 생각하면 오판의 가능성이란 참 미미하죠. 정치적 악용을 방지하기위해 정치범 계통에서 사형을 법정형에서 빼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예방이 목적이 아닙니다. 단죄와 응보가 목적이죠. '사형이 예방효과가 있어야만한다'가 오히려 인간을 도구적 수단적 존재로 보는 사고입니다. 너를 죽이는게 사회에 도움이 되니까 죽어라가 아니라 너는 죽어야할 일을 했으니까 죽어라가 더 정의롭다고 생각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8/11/01 1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사람을 안 죽이는게 인간을 더 수단으로 보지 않는거죠.
사악군
18/11/01 12:55
수정 아이콘
그건 수단으로 보는 것과는 별 관계가 없는 일이죠. 사형찬반의 이유를 어디에서 찾는가의 이야기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8/11/01 13:07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수단이라기보단 "x할 땐 인간의 목숨을 뺏을 수 있다"로 인권의 보장 리미트를 격하 시키는 행위죠. 애초에 순수하게 단죄와 응보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사형보다 고문을 하는게 더 맞을 겁니다. 10명 죽이나 100명 죽이나 똑같이 사형인 것보다 그 쪽이 훨씬 제대로 된 단죄와 응보겠죠. 법에서 단죄와 응보를 찾는 것 부터가 에러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그 심리를 파고들면, 본질은 유족이나 제3자의 복수심과 분노를 채워주는 엔터테인먼트일 뿐이라고 보니까요.
사악군
18/11/01 14:29
수정 아이콘
사형은 '피고인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다'가 아니라 '빼앗아야 한다'죠. 필요가 아니라 당위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져야하고 그 책임이 목숨으로 져야하는 것이라면 목숨으로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존엄은 존엄한 일을 하기 때문에 있는 것이고,
호모사피엔스라는 것 자체가 존엄성을 가질 이유는 없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8/11/01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악군 님// 호모 사피엔스가 본디 태어날 때 그런 책임을 부여 받은 바는 없고, 그런 책임을 지우고 싶은 제3자의 욕망과 사회가 개인의 사회파괴교란행위를 막기 위해 설정한 도덕률이 있을 뿐이죠. 후자야 실용적인 이유지만, 전자인 응보는 그냥 감정일 따름이지요.
그리고 법으로 보장받는 인간의 존엄은 존엄한 일을 하기 때문에 있는거라고 가정할 경우, 유아나 아동, (일부)장애인 등은 존엄이 없어야 합니다. 또 존엄이 없다고 이왕 선언할 수 있다면 동물처럼 못 대할건 뭐겠습니까. 고문하거나 묶어놓고 키워도 되겠죠. 반대로 동물이나 기계가 존엄한 행동을 한다면 그 것들에 법적 권리가 생깁니까? 다 부질없는 소리죠. 존엄한 자만이 존엄하다는건 법과는 무관한 영역에서나 통용될 얘기 입니다.
"사형을 받기에 충분한 잘못"이란게 존재한다면, "고문받기에 충분한 잘못"이 없어야 할 논적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응보가 필요하다는 주장 자체가 원채 논거가 미약하니 벌어지는 일입니다만은.
벨리어스
18/11/04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악군 님// 고생 많으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형벌의 목적은 응보가 제일 우선입니다. 사회가 복수를 해 줄테니 자력구제를 하지 말라, 즉 스스로 복수하지 말아라 인 것이지요. 사적 제재 때문에 생길 사회 불안에 대한 걱정으로 공적인 제재로 간 거죠.

괴물// 피해자의 분노를 채워주는걸 (그런다고 해서 다 채워지지도 않겠지만) '엔터테인먼트' 라는 단어로 부른다는 것에서 이런 사건들을, 피해자분들을 어떤 무게로,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는지 알겠군요... 제 생각엔 모 괴물님은 이성적인게 아닙니다... 몇년 전 모 유저분이 살신성인하면서 외쳤던 단 두 단어로 설명될 수 있죠.
그리고 내가 상종못할 괴물님 덕분에 범죄피해자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됬습니다. 뭐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저런 괴물들은 고인의 명복은 안중에도 없이, 앉아서 펜대만 굴릴 줄 알 뿐, 현실적인 관심을 갖지 않으시니.
스토너 선샤인
18/11/01 13:52
수정 아이콘
사형이요? 그건 너무 쉽게 끝내주는것 같아서 마음에 안듭니다 더 강한거 뭐 없으려나요?
OnlyJustForYou
18/11/01 09:12
수정 아이콘
어제 기사 봤을 때 기사에 저 인간이 사전에 '사람 죽었을 때 확인'이런 것들을 검색했다고 계획적 살인이다 뭐 그렇게 났더라고요.

여하튼 어떤 처벌을 하던 저 돌아가신 분은 하..
18/11/01 09:14
수정 아이콘
제발 사형 좀.....

사후세계를 믿지 않아서 의미없는 말이지만 그래도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ㅠ
양념반자르반
18/11/01 09:15
수정 아이콘
58세면 우리 어머님보다도 젊으신데....
명복을 빕니다..ㅠㅠ
졸린 꿈
18/11/01 09:15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은 사형 시켜야죠 도대체가..
톰슨가젤연탄구이
18/11/01 09:16
수정 아이콘
설명만 봐도 차마 영상을 볼 엄두도 안나네요;;
18/11/01 09:16
수정 아이콘
어느 방송에서 봤는데 심신미약이란게 술만 먹었다고 죄다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요즘 추세는 또 달라지고 있다네요. 판사도 사람인데 아무거나 적용시키진 않겠죠 ;;
됍늅이
18/11/01 09:18
수정 아이콘
전 ㅡ 혀 가능성 없는데 되려 맨날 여론이나 언론에서 심신미약 타령하니까, 법원과 검찰을 압박하는 순기능을 넘어서 양아치들에게 헛된 정보를 주는 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네요. 조두순 사건 이후로 굉장히 엄격해진데다가 막상 조두순 사건조차 당시 법리로도 판사와 검사의 실수라는 견해도 많습니다.
사악군
18/11/01 09:44
수정 아이콘
사실 심신미약 인정 거의 안됩니다. 왜 이거가지고 다들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되레 너무 인정을 안해줘서 문제일지도 모를 것을..
타카이
18/11/01 10:05
수정 아이콘
언론탓이 크죠...
엔지니어
18/11/01 10:57
수정 아이콘
조두순 사건이 크다고 봅니다.
사악군
18/11/01 10:59
수정 아이콘
사실 당시기준으로 보면 형량은 나올만큼은 나온거고 거기 음주상태얘기는 큰 의미없는건데 말이죠..
엔지니어
18/11/01 11:06
수정 아이콘
심신미약이 인정되고 최고 15년까지 나올 수 있는거 12년으로 줄여진 것 아닌가요..?
물론 15년도 굉장히 짧지만요..
사악군
18/11/01 11:22
수정 아이콘
당시는 유기징역 상한이 15년이었습니다. 저는 양형이 강화되는건 대찬성이고 당시 양형이 약했다는 건 동감하지만 그건 전체적으로 다 약했던거고 이 사건과 당시 다른 사건(강간살인, 강간치사등)들을 비교하면 중형이면 중형이지 가벼운 형이 선고된게 아니란 것이죠.

심신미약이 인정되면 그건 필요적 감경사유가 되고 그건 대충 형량의 절반을 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15년선고할걸 심신미약을 인정해준거면 7년6월이 상한이 됩니다. 이게 보통은 거의 인정 안됩니다. 판결문에 기재된 음주상태였던 점은 보통 이 '진짜 심신미약'이 아니라 판사의 양형사유, 범죄동기 참작사유 정도로 들어가는 것이거든요. '진짜 심신미약'이 인정되면 판결문에 기재되는 위치자체가 달라져요.

조두순 판결에서 무기징역형을 선택하고 심신미약을 인정해서 유기징역을 선고했는지 확인은 안해봤습니다만 설령 그랬다해도 그건 판결문 쓰는 과정에서 나쁜놈임을 강조하는 정도지, 음주심신미약을 인정하지 않았어도 무기징역을 선택하지 않고 유기징역을 선택하면서 12년을 선고해도 무리없을 정도의 양형이었다는 것입니다.
사악군
18/11/01 11:28
수정 아이콘
좀 더 까놓고 말하자면 피고인이 '나 음주상태였다고 주장했는데 판결문의 유리한 사정에 음주가 안 쓰여있네? 판사가 판단을 누락했음! 항소!' 이러지 말라고 '야 내가 그것도 다 고려해서 네 형 정한거다 깝치지마라'는 의미로 적어두는 거라고해도 틀린 말보다 맞는 말일 때가 많을 겁니다.
엔지니어
18/11/01 12:31
수정 아이콘
오.. 전문적 답변 감사합니다.
18/11/01 18:11
수정 아이콘
오. 몰랐던 사실을 덕분에 알고 갑니다.
아케이드
18/11/01 11:08
수정 아이콘
조두순은 저지른 범죄에 비해 당초 형량이 너무 낮아서...
시작버튼
18/11/01 09:17
수정 아이콘
저도 할머님이랑 같이 자라서인지..
영상 보는데 심장이 아파오네요.
제가 저 할머니 가족이라면 무조건 찾아가서 죽일듯..
18/11/01 10:31
수정 아이콘
남편은 사별하고 슬하에 자식은 없었다고 하니 더 억울하고 슬퍼요
천하의 개잡놈 아...
18/11/01 09:17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습니다. 네 넓죠
섹시곰팅이
18/11/01 09:17
수정 아이콘
제목만봐도 누르기 싫었는데 영상은 도저히 못누르겠네요. 쓰레기 같은 X
나플라
18/11/01 09:18
수정 아이콘
열받네요 하 제발 사형좀
unluckyboy
18/11/01 09:21
수정 아이콘
이놈에겐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는 어떤 형벌을 가해도 인도적인 형이 되겠군요.
체리과즙상나연찡
18/11/01 09:21
수정 아이콘
방사능 피폭시켜 죽여도 시원찮을듯..
18/11/01 09:22
수정 아이콘
사형 집행인도 술 마시고 하면 쌤쌤
李昇玗
18/11/01 09:22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네요..후....58세...130센치미터...
18/11/01 09:23
수정 아이콘
심신미약인 상태로 사람팼으니까 심신미약일 정도로 술먹은 건장한 사람들한테 쳐맞아서 고막 찢어지고 눈터지고 이빨 다 나가고 턱뼈 으스러지고 치료 못받고 지켜보는걸 당해보길 바랍니다....진짜 저런 놈은 사람이 아니라 쓰레기죠 타지않는 쓰레기 재활용안되는 쓰레기
우리는 하나의 빛
18/11/01 09:24
수정 아이콘
감형이 아니라 가중으로 받아야죠.
18/11/01 09:25
수정 아이콘
고인께서 고통받으셨던 만큼이라도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응분의 처벌이 있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청자켓
18/11/01 09:25
수정 아이콘
요즘 이런 뉴스 보면 진짜 맛탱이 갈것같습니다....
kartagra
18/11/01 09:26
수정 아이콘
사형도 관대한거같고 맘같아선 미치든 말든 그냥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 독방에 죽을때까지 혼자 가둬놨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쓸 세금 더 내라면 낼수도 있어요. 이런거 보면 진짜 너무 열받습니다.
애플주식좀살걸
18/11/01 09:2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술이...
원인까지는 안되더라도 위험한사람 트리거는 되는거 같네요
주인없는사냥개
18/11/01 09:28
수정 아이콘
술을 아마 안 마셨을걸요
다른 기사에선 행인들이 말리자 자기가 경찰이라고 사칭했다니
타카이
18/11/01 09:40
수정 아이콘
위에 다른 댓글에도 있지만 범죄를 계획한 정황이 있으면
술을 마시는 것도 트리거가 아니라 감형 계획일수도 있죠
이쥴레이
18/11/01 10:10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들 보면 군입대 문제로 고민하며 술을 자주 먹었고 술만 먹으면 지인들한테도 폭력을 휘둘렀다고 나오는데 일부러 그런 컨셉을 잡고 감형목적인지 모르겠습니다.
학창시절에도 학교폭력 가해자로 처벌 받았다는데..

진짜 욕 한바가지 하고 싶네요.
18/11/01 10:13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영원히 사회와 격리되길 바랍니다
싸구려신사
18/11/01 12:50
수정 아이콘
사람이 문제긴 하지만 술도 문제가 되어버릴수 있죠. 말씀하신 표현대로 트리거로서의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8/11/01 09:34
수정 아이콘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심신미약 적용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재고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네요. 그간 너무 남용되어서 느슨하게 처벌된 사례가 많죠.
IZONE김채원
18/11/01 09:35
수정 아이콘
그냥 한 백명한테 술 거하게 마시게 하고 몽둥이 쥐어주고 가운데 저새끼 던져주고 맘대로 때려봐해서 패죽이는 형벌을 내리는게 낫겠습니다.
18/11/01 09:36
수정 아이콘
인간이 아닌놈한테 인간의 법을 적용한다는게 웃기네요..
18/11/02 13:25
수정 아이콘
동감 합니다.
handmade
18/11/01 09:3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미치겠다
콩탕망탕
18/11/01 09:38
수정 아이콘
아.. 이건 겁나서 차마 영상을 못 틀겠네요.
界塚伊奈帆
18/11/01 09:40
수정 아이콘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일단 돌아가신 분께는 명복이나마 빌어드릴수밖에 없고...

저 산 놈에 대해서는 같이 명복 좀 빌게 해줬습니다.
18/11/01 09:41
수정 아이콘
한 명 죽였으면 '나 술먹었소'
여러 명 죽였으면 '나 미쳤소'

자동반복재생 레퍼토리인데,
감형 사유가 되니 이리 주장을 하지,
아니면 법잘알 변호사들이 이걸 꺼내들 이유가 없겠죠.


정신이상은 좀 특수하니 별도로 보더라도,
음주 범죄는 가중 처벌 좀 합시다.

술 먹는게 100% 자기 의지로 통제되는 사회가 아닌 만큼,
술 같이 먹고 심신미약으로 방치한 넘 있으면 그 넘도 같이 처벌.
술 쳐멕이는 문화까지 한번에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인데요.
사악군
18/11/01 09:49
수정 아이콘
변호사들은 할 수 있는 모든 주장을 다 꺼내는거죠. 사실 술먹었다 미쳤다는 잘 먹히는 카드도 아닙니다.
그냥 으레히 꺼내는 카드고 판사도 응 그래 뭐 이정도로 슥 읽고 지나치는 정도의 항변밖에 안되죠.
다른 감경사유 없는데 술먹었다고 감형해주는 일 거의 없어요. 그냥 판사가 감경사유에 한줄 더 쓸 수 있게 해주는 용도정도고
곁다리일뿐 변호사들도 거기에 집중해서 변론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미쳤다'의 경우는 진짜 심각하게 미쳤거나 기존 정신과 기록이 많으면 진지한 변론사항이 되지만, 술은 별로 그렇지 않아요.
CCTV같은데서 아예 휘청휘청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이정도 수준이어야 좀 진지한 변론사항이 되죠.
18/11/01 10:00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말하자면, 지각하고 '차가 막혀서..ㅠ' 정도의 변명이란 건데, 그 정도라도 변명 사유가 되는 게 맘에 안듭니다. 음주 운전처럼 음주 범죄 시 가중 처벌 정도 만들어서, 술 먹었다는 변명 조차 나오지 않게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sway with me
18/11/02 19:5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잘 먹히는지와 별개로, 변호사들이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다시 말해 감경사유로 크든 작든 인정될 가능성이 없지 않은 사유라는 것이 문제 아닐까요?
사악군
18/11/02 20:19
수정 아이콘
의식이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의 행위를 똑같이 평가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감경사유로 인정되어야할 상황도 존재하거든요. 예를 들자면 만취상태로 집에 와서 일어나보니 주차금지 표지판이 집에 있더라.. 이사람을 절도죄로 처벌해야하나 같은 상황요.
sway with me
18/11/02 20:25
수정 아이콘
네 무슨 말씀인지는 잘 알겠습니다.
아마 그럼에도 선뜻 동의가 어려운 건 논리적이라기보다는 감정적인 이유이겠지요.
다른 얘기이지만 예전 미국 법정 드라마를 보다가 'temporary insanity'라는 사유로 무죄 판결을 받는 것을 보고 - 실제 법정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 혀를 찼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유사한 감정일 것 같습니다.
드아아
18/11/01 09:42
수정 아이콘
학폭가해자군요. 거참
아이지스
18/11/01 0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주시 가중처벌한다고 홍보해야 합니다. 근데 오늘도 국회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되는 모습을 보니깐 안될 것 같습니다
미카엘
18/11/01 09:45
수정 아이콘
심신미약자도 살인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범죄인지 인지하고 있을 텐데 볼 때마다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테크닉션풍
18/11/01 09:46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놈은 오체분시로 사형을집행해야...
내사랑로빈
18/11/01 09:48
수정 아이콘
어제 저 기사를 읽는데 눈물이 나더군요~저 왜소한 체구에 할수 있는거라곤 살려달라고 비는것 밖에 못하는 사람들 도대체...
돌아가신 분은 평안한 곳에서 쉬시길...
그리고 저 쓰레기 같은 놈은 평생 감옥에서 썩었으면 좋겠네요
소이밀크러버
18/11/01 09:49
수정 아이콘
아... 아침부터 너무 슬프네요...
18/11/01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4점)
웨이들디
18/11/01 09:50
수정 아이콘
주폭 음주운전 두개만 봐도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은 담배보다 술이 더 심한거 같은데
이상하게 술에는 관대하죠
Skatterbrain
18/11/01 09:53
수정 아이콘
비정상인들 챙겨준다고 왜 나머지 정상인들이 끝없는 피해를 봐야 하는 걸까요.
18/11/01 09:54
수정 아이콘
사후세계는 꼭 있어야합니다

진짜 무조건 꼭 있어야 합니다.
내생에복날은
18/11/01 09:58
수정 아이콘
미친.. 군대가기싫어서 감옥가네
비정상적인사람들이 점점 늘어만 가네요
18/11/01 10:00
수정 아이콘
게임 때문에 사람 죽이는거보다 술 때문에 죽이는게 더 많은거 같은데
여가부랑 의원님들 뭐하시는지
걸그룹노래선호자
18/11/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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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너희게임(순화표현)이고 술은 우리술이라서 그렇겠죠.

요즘 기성세대들이 시대 못 따라가는게 있는데 페미 문제와 더불어 음주 문화가 그 양대산맥이죠.

관련해서 제가 예전에 썼던 댓글 하나 끌올합니다.
https://cdn.pgr21.com/?b=8&n=78467&c=3353151
18/11/01 12:44
수정 아이콘
쓰신거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음주공화국의 꼰대들이 다 그렇죠 뭐
Zoya Yaschenko
18/11/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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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형량이 늘어나야합니다.
껀후이
18/11/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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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영상 못 틀겠네요..
할머님이 뭔 잘못을 했다고 무릎 꿇고 빌기까지 하는데 얼굴을 발로 차야했을까요
18/11/01 10:10
수정 아이콘
저런놈은 반성도 안할텐데 그냥 바로 처벌 하면 안됩니까
tannenbaum
18/11/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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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저도 할머니 손에 자라서...
차마 영상을 못틀겠어요.
신이든 뭐든 제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허세왕최예나
18/11/01 10:15
수정 아이콘
글로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ㅜ 영상은 도저히 못 보겠습니다 ㅜㅜ
화백이되자
18/11/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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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차마 영상은 못보겠네요. 가해자가 20년 살고나와도 40대...끔찍합니다. 게다가 학폭가해자라니 평생을 이 사회 암적인 존재로 살 거 같네요.
청원내용에 강력범죄자 신상공개해달란 내용이 있는데 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11/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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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누군가를 한 대 치기는 커녕 타인이 자신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사는데 저 사람은 무차별 폭행으로 살인을 하는군요.. 상식을 뛰어넘으니 뭐라고 해야할지 혼란이 올 지경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그오프
18/11/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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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영상 차마 못눌러보겠네요.
구형 가능한 법정 최고형에다가 천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금수만도 못한놈..
18/11/01 10:31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서로 빨리가기 내기한다고 서울한복판에서 난폭운전하고 도망간 놈들이

저런 놈이나 치어서 같이 데려갔음 좋겠네요
뚜루루루루루쨘~
18/11/01 10:53
수정 아이콘
현실은.... 그들의 차에 치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저 사람의 죽음을 애도했을겁니다.... ㅠ
킁킁갑
18/11/01 10:35
수정 아이콘
내가족이 저렇게 당했으면... 나라가 안죽여준다면 내가 가서 죽일듯
콰트로치즈와퍼
18/11/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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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새는 진짜 뉴스 보기 너무 힘듭니다.
18/11/01 10:45
수정 아이콘
이 기사보면서 너무 화가났습니다.

인간이길 포기했네요...

영상보기조차도 싫고 아주 엄하게 다스렸으면 좋겠어요

경찰은 먼생각으로 상해치사라고 하는지...
뚜루루루루루쨘~
18/11/01 10:48
수정 아이콘
와 미친놈..... 쌍욕이 나오는데... 진짜 열받네.....
영상은 도저히 못 보겠습니다.... 분노하고 펑펑울까봐 죽어도 못 볼꺼 같아요.
wish buRn
18/11/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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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후세계가 있어서 저세상에선 행복하시길..
이디어트
18/11/01 10:49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께서 피해자 정도 외형이신데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일을 못 하겠네요
힘들게만 살다가 고통속에서 너무 아프게 돌아가신 피해자분께서 꼭 천국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라도리
18/11/01 10: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 빡치는 상황에 저렇게 일처리 하는 경찰 클래스 대단하네요 pc방 사건에 이 건에 저러고 수사권 운운 하는거 보면..
QuickSohee
18/11/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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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댓글 안다는 편인데 욕이 나오네요 진짜..할머니 생각나서 너무 화가나고 슬픕니다 ..하
솔로14년차
18/11/01 10:56
수정 아이콘
술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술하고 상관없는 사건이니까 접어두고요.

멍청하게 어디서 이상한거 주워 듣고는 가능하다고 착각한 것 같은데, 감정을 나눌 능력이 없는 싸이코패스면서, 지적능력은 떨어지고 신체능력은 나쁘지 않은 인간인거죠.
형량이 얼마나 나오든 상관없고, 정신병으로 평생 격리해야합니다. 사이코패스는 기본적으로 공감 결여이기 때문에 감화가 불가능하고, 지적능력이라도 올려야하는데 성인이면 그것도 요원하다고 보거든요.
오클랜드에이스
18/11/01 10:57
수정 아이콘
영상은 앞으로도 볼 수 없을 것 같고...

신은 없는것 같습니다.

새벽에 얼마나 두렵고 아프고 억울하셨을지 감히 상상을 못하겠습니다.

제발 저 가해자가 자기가 가한것보다 더한 고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루크레티아
18/11/01 11:0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세상엔 정말 벼라별 미친놈이 다 있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로....
18/11/01 11:12
수정 아이콘
할머니 손에 자란 사람으로서, 너무 참담하고 분해서 눈물이 다 납니다.

뭐라 욕을 적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18/11/01 11:22
수정 아이콘
cctv있고 확실하면 사형좀 하면 좋겠어요.
법조문에 사형써놓고 안쓸거면 개정을 하던가 ㅡㅡ
마시멜로
18/11/01 11:2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슬프네요
타임머신
18/11/01 11:25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저 나이대신데... 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MbI COLa
18/11/01 11:34
수정 아이콘
차마 재생 버튼을 못 누르겠네요.
ChloeCreative
18/11/01 11:35
수정 아이콘
사적 복수 인정합니다..

제가 저상황이라면 무슨 수를 다 써서라도 찾아서 죽입니다
아스미타
18/11/01 11:3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닷내음
18/11/01 11:46
수정 아이콘
술먹어서 기억안날리도 없지만 그렇다치고
원래 사람을 죽일만한 애였으니까 술먹고 죽인겁니다
보통 사람은 술먹고 아무리 인사불성이어도 사람 안죽여요
심신미약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18/11/01 11:51
수정 아이콘
영화 세븐데이즈의 피해자 어머니가 이해가 갈 정도네요.
가족이었으면 감방보내도 남은인생 편치않겠어요.
스웨트
18/11/01 11:56
수정 아이콘
현실이 지옥이라 착한 분들 신께서 지옥에서 데려가신다 믿겠습니다

진짜 저런놈들은 엄벌에 처해야지 교화대상으로 삼는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18/11/01 11:59
수정 아이콘
데스노트 없나요 ㅠㅠ
18/11/01 12:03
수정 아이콘
술 마시면 감형이 아니라 가형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술을 억지로 마시게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찾아서 마신건데?
킬리언 머피
18/11/01 12:08
수정 아이콘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 적용했네요 이래놓고 수사권?크크크크

http://m.kukinews.com/m/m_article.html?no=599990
지존보
18/11/01 12:09
수정 아이콘
야이....제발 똑같은 방법으로 죽음을 무간지옥에서 영원히 지속되길
물맛이좋아요
18/11/01 12:16
수정 아이콘
화가나네요.
곧미남
18/11/01 12:18
수정 아이콘
도저히 못누르겠네요.. 그런데 상해치사라니 쩝
오리와닭
18/11/01 12:35
수정 아이콘
신원공개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김성수보다 덜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캐모마일
18/11/01 12:40
수정 아이콘
영상 볼 엄두가 안나네요
이럴땐 미국법이 너무 부러워요
새강이
18/11/01 13:01
수정 아이콘
제발 비질란테
18/11/01 13:14
수정 아이콘
어젯밤 해당 기사보다가 너무 화가나 처음으로 손발떨리는 경험했습니다..
임전즉퇴
18/11/01 13:23
수정 아이콘
조건이 맞았다면 쌍방폭행을 적용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 경찰은 까고 싶지도 않고, 다만 검사를 믿습니다. 군대를 가야 되는 걸 보니 상해치사로 빽시킬 빽은 없으리라 기대합니다.
六穴砲山猫
18/11/01 13:27
수정 아이콘
심신미약이 벼슬이죠 아주....
六穴砲山猫
18/11/01 13:49
수정 아이콘
물건은 고쳐써도 사람은 고쳐쓰는것 아니라고 했습니다. 본문 케이스처럼 청소년 시절부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인간들은 교화니 뭐니 하는게 불가능한 족속들이에요. 저런 것들은 그냥 엄벌혹형이 답입니다.
스토너 선샤인
18/11/01 13:57
수정 아이콘
저런걸 사람이라고 하면 사람에 대한 심각한 모독행위입니다
진짜 온갖 고문 다 당하며 끝나지 않는 엄청난 고통속에서 영원히 살기를 바랍니다
멀면 벙커링
18/11/01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폭쓰레기가 싸패살인마가 된 케이스군요. 감방에 갇혀서 영원히 고통받다 뒈졌으면 좋겠싑니다. 혹시나 가석방돼서 나오면 착한 사적보복 인정합니다.
불려온주모
18/11/01 14:36
수정 아이콘
종교 안 믿지만 저딴 새기 때문이라도 천국은 없어도 되는데 지옥은 꼭 있었으면 할 때가 있습니다
Normal one
18/11/01 14:44
수정 아이콘
너무 악질적인 범죄인지라 참.
탱구와댄스
18/11/01 15:06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 쓰레기의 인권은 보장해줄 필요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런 해충은 광화문 한복판에 나는 저항도 못하는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쓰레기입니다라는 팻말 걸고 던져둔 다음 군중들에게 밟혀서 죽게 해도 되지 않나 싶을 정도...
물속에잠긴용
18/11/01 15:13
수정 아이콘
심신미약 핑계 대기 위해 일부러 술 마신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참 인간 말종들이 너무 많군요
앙겔루스 노부스
18/11/01 16:03
수정 아이콘
오늘 뜬 기사보니 저 놈을 잡은 것도 지나가던 의인들이라더군요. 수상해서 제압하고 경찰에 넘겼다고.

근데, 의외로 범인이 한국의 열악한 정당방위를 악용하지 않고, 자기가 잘못한거니 저 사람들은 죄 없다 해서 방면되었다고 하는거 보면 참... 복잡합니다.
레이지
18/11/01 16: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2628102

범인 잡은 목격자 글이랍니다.
18/11/01 16:59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 일이래요~~
18/11/01 21:04
수정 아이콘
이게 진실이면 엄청난 이슈가 되겠네요. 일단은 판단 보류.
18/11/02 13:48
수정 아이콘
욕나오네요 철저하게 조사했으면합니다.
signature
18/11/01 18:21
수정 아이콘
엄마뻘을....
18/11/01 19:15
수정 아이콘
참담하네요. 그저 참담할 뿐입니다..
18/11/01 21:5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ssNothing
18/11/02 01:23
수정 아이콘
30분이나 때렷는데 상해치사?
유자농원
18/11/02 01:31
수정 아이콘
상해치사?
모십사
18/11/02 11:30
수정 아이콘
술취해서 차 밑에 기어들어가 자고
술취해서 침대옆에서 오줌싸고
술취해서 빤쓰만 입고 돌아다니고
이런것들이 웃긴 에피소드의 소스가 되는 사회가 계속되는 이상
음주로 인한 사고는 계속 될 겁니다
벨리어스
18/11/04 10:0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etterThanYesterday
18/11/04 17:4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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