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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4 22:14
1,2편 합본이네요.
안철수 시장 나온다고 하니 언론들이 너도 나도 (조중동 한경오 기타 등등) 죄다 [양보 프레임] 짜는거 보고 참 웃기는구나 싶었습니다. 막말로 현재 민주당에 있어도 할까 말까인데, 당 깨고 나간사람한테 왜 양보를 해야 하는지?
18/04/04 22:14
"6. 이 모든 것은 제 뇌피셜 소설 입니다. 팩트 체크 혹은 크로스 체크 시도는 무의미 합니다." 이 부분을 빼놓고 퍼오시면서 마치 진짜 인터뷰인 것처럼 소개하는 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물론 링크를 걸었으니 고의적인 조작은 아니라고 항변하실 수는 있겠으나 링크 확인 대충하고 본문 글만 읽으시는 분들은 진짜 인터뷰로 충분히 오해할 것같습니다.
18/04/04 22:19
읽기 전에 알아두셔야 할 것.
1. 현재는 기자가 아닙니다. 2. 식사 독대 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3. 제 기억에 의존하여 쓰기 때문에 약간의 디테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대화내용 재구성이기 때문에 인터뷰 형식이지만 실제로 대화가 이런 순서나 말투가 이대로 흐르진 않았습니다. 5. 당사자가 몇몇 사안(본인을 특정 할 수 있는 사안)을 빼고 공개하는 것에 동의 했습니다. [6. 이 모든 것은 제 뇌피셜 소설 입니다. 팩트 체크 혹은 크로스 체크 시도는 무의미 합니다.] 그냥 식사자리에서의 대화를 인터뷰기사처럼 작성했는데요, 말씀하신 6번이 논란을 피하기위해서 강조하면서 적은거라 저는 생각하는데 진짜 뇌피셜 소설일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18/04/04 22:30
글을 쓴 본인이 뇌피셜이고 소설이라는데 글을 퍼나르는 사람들이 이건 진실일 수 있다고 하는 건 누가 봐도 해괴한 논리 아닌가요? 보니까 왠만한 주요 커뮤니티에는 글이 다 퍼진 것같던데 만약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의도로 원 글 작성자가 6번의 문구를 적은 거라면 이건 일부 무책임한 미투 폭로 보다 더한 행태로밖에 안보이네요. 못해도 원 글이 각 사이트에 퍼져나간 조회수가 평상시 프레시안 기사 조회수 보다는 더 나오면 더 나오지 덜 하지는 않을 것같은데 말이죠.
18/04/04 22:36
나꼼수 멤버들이 MB 관련 그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서도 잡혀가지 않은 이유가 '뇌피셜' 이라는 검증된 단어를 써서 전달했기 때문이거든요. 코렁탕을 피하고 싶으면 뭐 알아서 걸러 들어시면 되겠네요.
18/04/04 22:35
아 소설이군요;;
그럴듯 하지만 여성계 파워를 말도 안되게 거대한 거로 언급해서 뭔 소리여 하는 물음표가 가시지 않았는데 이 댓글보고 그럼 그렇지 하고 지나갑니다
18/04/04 22:38
'뇌피셜'이라는 단어가 나꼼수쪽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면 뭐 대충 이해가 되실겁니다.
MB 각하의 코렁탕 공격을 막기위해 쓰였고 실제로도 살아남았죠. 사실적시 명예훼손 허위사실 명예훼손 전부 회피할 수 있는 궁극기입니다.
18/04/04 22:18
["6. 이 모든 것은 제 뇌피셜 소설 입니다. 팩트 체크 혹은 크로스 체크 시도는 무의미 합니다."]
이거 안보고 ["니들도 합격했으면 조중동 갈거였잖아."]에서 읭? 했네요. 언론고시 4년 준비하며 꽤 많은 언론준비생들과 만나고 이야기했는데, 조중동에 올인하는 하는 지망생이나 한경오에 올인하는 지망생 본적 없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뜨는대로 쓰고 되는대로 갑니다. 제가 못 본 사람들이 있을지는 몰라도, 90%는 그래요
18/04/04 22:38
언시에 대한 가장 큰 착각중에 하나죠. 언론사의 크기와 신입기자들의 역량은 비례하지 않는데 사람들은 그러니 조중동 못가고 한경오 갔다고 비아냥대죠.
18/04/05 13:22
음, 제가 좀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니들도 합격했으면 조중동 갈거였잖아"라는말이 그래서 팩트폭행인거 아닌가요?
모든 언시생들이 조중동한경오 뜨는대로 쓰고 되는대로 간다... 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조중동이 한경오보다 대우가 훨씬 좋은데에도 한경오에 입사한 기자들은 결국 조중동은 불합격 했으니 한경오 간거 아닌가요?
18/04/05 13:46
언론고시는 시험이 일괄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작년의 경우 경향은 상반기에, 중앙은 하반기에 선발했습니다. 만약 작년에 준비 시작해서 경향 된 사람들은 조중동 시험도 아예 못봤겠죠?
18/04/05 07:24
조중동한경을 대학 입시때의 서연고서성한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제 주변에서도 대부분 정치 성향이고 뭐고 어디든 붙여만 주면 절 하고 들어갈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크크
18/04/04 22:22
딴지에 올라온 글인거 같은데 이런 비실명 기사는 거르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경오 기자 몇몇 알고 있는데 그들이 이야기 하는 바와 너무 달라서 너무 어이없습니다. 제가 들은 한경오는 소위 입진보라 불리는 곳이 원래 그렇듯이 그냥 본인 잘난 맛에 속된 말로 지 꼴리는 대로 까는 맛에 기자하는 곳입니다. 회사가 돈없다고 자조하고, 월급적다고 회사 까다가도...너 쫀거아니냐 하면 그렇게 화를 내는 그냥 자존심으로 기자하는 느낌입니다. 그게 선민의식으로 까이면 까이지..뭔가 성역이니 이렇게 콕 짚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난히 성대결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 글도 그 연장선 상에서의 양념처럼 성대결 내용이 보입니다. 덧붙여 딴지나 김총수를 좋아하지만, 몇몇 부분은 김총수가 종종 추측이라고 언급하는 글을 마치 인터뷰인냥 포장해놨네요.. 이렇게 여러사람 멕이는 글 쓰려면 제대로 실명까고 쓰던지...그냥 뇌피셜을 진짜인냥 이렇게 글을 쓰는건 참 못된 심보라 보입니다. 제가 이글의 당사자라면 진짜 고소해 버리고 싶네요..
18/04/04 22:33
https://www.youtube.com/watch?v=QgngJIdlRds
박주민 의원의 여성가족부 수의계약 비리'의혹'에 대한 내용이 기사화 조차 되지 않는걸로 봐선 본 글의 신뢰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18/04/04 23:16
http://news.joins.com/article/21514427 . 이 사건에 대한 이후 한겨례의 대응을 보면 으음..
물론 현직에 있는 분들이 더 잘아실 수밖에 없지만 바깥의 눈으로 보기에, 그렇게 자존심이 있을만한 직장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 한경오를 위시한 요즘의 진보언론은
18/04/04 23:32
크크크크 Rein_11님이 아시는 한경오 몇 몇 기자분은 조중동 못가서 한경오 갔을수도 있고
원래 그런 사람이면서 이미 들어간김에 그런척이나 하고 살자라는 사람일수도 있죠
18/04/04 22:23
사실여부와 무관하게 언론 환경에 대한 문제점들을 남의 입을 통해 들으니 퍽 재미있네요.
뇌피셜 이상이 될 수 없는 이야기지만 가십거리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8/04/04 23:12
재밌네 하고 읽고 치워버렸다가, 아래 달린 댓글을 보며 조금 뜨끔한 마음에 내 안의 진영논리와 파시즘을 일소하려 댓글을 답니다.
[사실]과 '믿고 싶은' 사실로서의 [사실감]이 이런 차이구나 싶네요.
18/04/04 22:24
주변에 '한'이랑 '오'에 속칭 우라까이 당한 뒤 고생한 사람을 한 분 아는데
'한'과 '오'의 대응 방식을 보면서 진보언론이라 불리는 자들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 진보라 주장하지만 사실은 전혀 진일보하지 않았어요.
18/04/04 22:29
서두에 썼듯 뻔한 내용이긴합니다만 디테일에서 전 신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렇고, 이쪽 관심있는 사람이면 양념쳐서 이정도는 충분히 주작으로 쓸 수 있다는 말인가요? 여튼 자게에 적합하지않으니 삭제하라고 말씀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18/04/04 22:33
'디테일에서 신뢰가 있다 ' 다음 문장이 바로 제가 잘 몰라서라면 신뢰가 없는거죠.
잘모르시는 분야에 어떤 디테일을 보고 신뢰가 생기신건가요?
18/04/05 14:20
그 예전에 일간워스트 만든분인가 그럴겁니다. 그리고 초기멤버인 이용도 좀 그쪽으로 알고있구요 그알싫 자주듣지만 그 알싫의 경우는 듣다보면 메갈이라기보단 리버럴 페미니즘에 가깝죠
18/04/04 22:40
개인적으로 이 바닥을 알고있기에 좀 댓글달자면은 심증 있는거 반,구라섞인거 반 이라고 봅니다.
한가지 확실하게 말해둬야할것은 여성계의 파워는 저정도가 아닙니다.더 쎕니다.
18/04/04 22:44
찌라시성 소설이네요... 진위도 출처도 불분명한...
그리고 이런 게 또 사실인양 떠돌아 다니겠죠... 어르신들 카톡방 찌라시 좋아라 하고 믿고 퍼트리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18/04/04 22:46
미투 운동에서 익명으로 고발하는 걸 탐탁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익명의 인물의 인터뷰를 펌글 한 건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게 신기하네요
18/04/04 23:31
그 반대도 적용되죠. 미투 익명을 그리도 잘 믿던 분들이 자기에게 불리한 익명 제보는 소설이라고 무시하니까요. 미투식으로 보자면 이보다 더 구체적인 증언은 없는 건데도요.
18/04/04 22:59
카더라는 그냥 카더라로 흘리시는게;;;; 실제 상황이 이와 별로 다르지 않을수는 있겠는데 확정할수는 없거든요. 물론 현실은 이와 완전히 다르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고인물은 썩어들어간다는 조직 불문의 법칙이거든요.
18/04/04 23:00
소설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면 재미는 있긴 하네요. 필력이 나쁘지 않은듯..다만 여성단체야 걔네들 막장인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라 이런 식으로 써도 매우 설득력이 높아 보이는게 유머 포인트네요.
18/04/04 23:05
내가 믿고 있는 것이 항상 진실일 수는 없습니다.
너무 나의 희망사항대로 써진 글이라면 맹신하기에 앞서 조심해서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제 윗세대 분들이 하시는 실수를 따라하지 않게 될 것 같거든요.
18/04/04 23:07
이건 뇌피셜이니까 믿지 마! 라고 실드쳐놓고 헤헿 그래도 "the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은 무슨 뜻인지 잘 아시겠죠? 라면서 판춘문예를 딴지식 어투로 잘 풀어냈네요. 55점 드립니다.
18/04/04 23:08
저글이 픽션이라면..
늘 현실은 픽션을 훨씬 능가한다던데.. 현실은 어느정도일지.... 절대권력은절대부패한다는데, kor페미의 부패는어떻게 터져나올지 기대되네요.
18/04/04 23:1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칭 '보수'의 묵시록적 사건이 503 태블릿 사태라면
소위 '진보'의 아포칼립스는 여성계 비리가 시발점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18/04/04 23:17
여성(메갈)계가 한국을 움직인다는 같은 소리는 헛소리 맞는데 진보진영에서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거는 뭐 팩트 맞죠. 거의 성역급인 것도 팩트고
18/04/04 23:24
크크 너무 뻔하고 사실적이라 교묘하게 작업된거 아닌가 생각되는데 어디 찔리시는분이 있으신지 거부반응이 크신분들이 보이네요. 저번대선때 모든 언론이 안철수 밀어주는거 보고 한경오는 돈없는 조중동이 맞구나 생각했죠 크크
18/04/05 00:06
저번 대선뿐만 아니라 최근까지 분당 과정에서 전당을 새벽 6시에 연다는 둥, 그마저도 생략하는 걸 단호한 결의, 추진력 이런걸로 포장하는 거 보면 괴기스럽기까지 해요. 출마선언도 아닌 출마예고를 7년전 아름다운 양보로 포장도
18/04/04 23:27
하 여성계가 그정도 파워있었으면 이렇게 찐따짓안하고 한경이 그렇게 대해줬음 훨씬 편하게 있었을겁니다.. 이런거 만드는 사람 이해가안되네.. 학생운동했어서 엘리트코스밟아서 진보기자된사람도 몇알고, 여성단체사람도 알고, 진보정당에서 정치코스밟거나 당직자하는사람들도 아는데 진짜 크크 무슨 황당한
변질된 미투에서 신뢰성 바닥칩니다. 게다가 애시당초 진보판에서 노통까고 민주당계열 비판한건 좌파깃발꼽고 우향우하면서 그 당시에 보수정권과 다를바없이 혹은 더 잔인하게 대한 배신감이 커서 그렇습니다.
18/04/04 23:39
여성계라고 해봐야 제일 큰 데가 민우회랑 정의당입니다. 정의당 내부에서 여성계랑 비여성계 파워싸움 나는거 보면 그런소리 못할걸요. 소위 급진페미니스트들 정의당 내에서 깽판치다가 엄청 찌그러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없어진건 아닌데 정말 급진페미들이 그렇게 쎘으면 리버럴-진보 표방하는 정의당 나머지 세력이 지선준비하면서 탈탈 털렸어야 하는데 실상은 후자쪽이 더 많습니다. 물론 극보수적인 피지알에서야 그사람들 뭉뚱그려서 다 메갈이다! 이러고 싶겠지만요. 그보다 더 급진적인애들은 원외정당이나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데, 일선 언론사 그것도 한경(오가 여기 낄 규모는 아니죠)에다 그나마 말 잘 섞일 단체 규모라고 볼만한 곳 별로 없습니다. 지금 나오는 미투관련 기사들중에 변질된 미투라고 부를만한 것도 확정된거 거의 없고요. 그냥 팔릴 수 있고 알릴 수 있을만한 일들이라 쓰는거고, 애시당초 기자시험봐서 저쪽 신문사 생각하는 사람들중에 사회 부조리 고발하고 시민운동 학생운동 하다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기사에 포인트 잡고 쓰게 되는 일이 생기는게 더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여성계가 그렇게 쎄면 한경내부문화가 엄청 여성주의적이고 여성이 피해입는 일 따위 없어야 할텐데 실제로는 한경간 여기자들 남기자들 남선배들때문에 빡치는게 한두번이 아니던데...
18/04/04 23:49
결국 파워 = 돈이라고 보는데 정의당이 돈이 많은거같진 않습니다. 메갈인지 어디가 본진인진 모르겠지만 요즘 흔히 말하는 '페미는 돈이 된다' 라는걸 생각했을때 한경내부문화는 예전엔 말씀하신대로지만 돈이 모이면서 바뀌지않았나 싶어요. 라는건 물론 위의 [여성계 파워가 본문 묘사보다 훨씬 세다] 라고한 유저분들의 말이 진실이라 쳤을때고, 밥오멍퉁이님 혹은 다른 분들 둘 중 하나는 잘 모르면서 막 던진거겠네요 크크. 잘 아시는 분이 더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크크.
18/04/04 23:53
정의당 돈 많긴 합니다. 정치후원금 정당규모에 비해 엄청 탄탄하게 들어와요. 국회의원숫자에 비해서 돈 부족한 정당은 아닙니다. 근데 그게 뭐 여성후원금으로 오는건 아니고 정의당 자체가 구 진보신당을 비롯해서 진보정치계가 해체됐다가 원내한번 자리잡아보자고 싹 합친거라서 노동계고 여성계고 시민단체고 학생이고 어쨌든 정의당이 가장 크게 지분을 갖고있다보니 참여적극성이랑 진성당원(돈내는)비율 자체가 높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페미가 돈이 된다는말 누가했는지 모르겠는데.. 아사하는 출판계나 그걸로 돈벌지 페미 돈 되는 집단 아니에요. 마케팅 같은 쪽에서는 '펨버타이징'이라고 해서 여성 대상화하는걸 조심하고 올바른 마케팅을 정착하는게 나중에 '부작용'으로 터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여성기분 거스르면 돈 못벌고 기분 맞춰주면 돈번다 정도까진 아니에요. 그리고 솔직히.. 여성분들 소비에 있어서 여혐 여혐 하는 회사도 가격세일하면 잘 사고 잘 사먹어요... 여혐으로 화제되어봐야 소비주는건 문화산업이나 연예산업, 도서 같은 쪽인데 이건 그냥 주 소비층이 젊은 여성을 빼면 전멸이라 그런거고 나머지 분야는 여혐같은거 했어도 가격 몇 주 할인들어가면 티도 안나여...
18/04/04 23:47
주목해야할건 오히려 여성계 내부 인사 관련문제고, 이건 저도 잘 모릅니다. 근데 이쪽은 진짜 정치질 심할거고, 이건 여성이라서가아니라 그냥 모든 단체의 간부가 되는 과정이 그래요. 그나마 민주노총이 직선제하면서 그거 깰 기틀이라도 시도해본 집단이고, 나머지는 여전히 주먹구구식이고 현대화된 인사결정과정을 제대로 교차검증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사실 그럴만한 인력이나 여유도 없고 그만한 권력이나 금전적 이익도 없었고요. 그런면에서 여성계로 불리는 집단들 내에서 소위 간부진들이 막장짓 하는건 노동당 비선 터진것처럼 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외부적으로 그 파워가 쩌렁쩌렁하다? 그런건 말이 안됩니다. 그정도 파워있는데 주먹구구식으로 인사돌아간다? 터져서 개털려요..
18/04/04 23:27
네네... 한경오같이 그런 훌륭한 언론사가 메갈을 성역으로 취급하고 안모 후보를 밀어주고 그럴 리가 없습니다?! 절대 그럴 언론사가 아닙니다?!
18/04/04 23:37
이게 사실적이고 설득력있게 느껴진다는거 자체가 메갈을 필두로한 그쪽세력들이 얼마나 막장짓을 하고있는건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군요
18/04/04 23:39
한경오 내부까지는 모르겠고 지인중 대학때 부터 활동 시작해서 단체들 위주로 사회생활을 하신 분을 아는데 (여성분임)
그 분한테 들은 이야기와 뭔가 끈이 닿는 이야기가 있긴 하네요 여성계 운동쪽이요 제가 아는 분은 그 헛소리 하는 사람들에게 물먹고 나오신분이라 크크크
18/04/04 23:39
댓글들 보니 이미 이 글이 사실일 거라고 믿는 분들이 여럿 나오시네요.
노인들 카톡방 가짜 뉴스 자꾸 들이대시는 장인 어른께 그런 거 믿으시면 안된다고 한참 열내며 설득했던 게 부질없는 짓이었다 싶네요. 뭐 거기나 여기나 별 차이 없는 것을;;;
18/04/04 23:46
노인들 카톡방은 아얘 말도안되는 사실이 돌아다니지 않나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캡쳐본 보면 완전 허무맹랑한 글이던대요. 이글도 없는 인터뷰를 만든거 일순 있는데 내용은 사실적인게 있다는게 다른거 같네요. 모든언론이 안철수 밀어주는거나 JTBC의 불공정한 미투취재나 네이버의 영향력이나 그알팟케 김어준저격한거랑 사실적인게 써있어요. 거기나 여기나는 일베나 오유나 똑같다고 하던 일베충들의 말같이 느껴지네요.
18/04/04 23:48
원래 8할의 구라에 2할쯤 그럴싸한 걸 넣으면 아리까리해집니다. 그리고 자기가 믿고싶은건 더 사실적이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는게 사람심리기도하구요.
18/04/04 23:53
이글에 그럴싸 한게 아니라 사실적인걸 넣은거 아닌가요? 근데 이 글은 최소 8할은 사실적이고 나머지 2할은 구라라기보단 좀 애매한지점이 있는거 같네요. 송채경화 기자가 뉴스공장 그만둔게 진짜 피곤해서인지 아니면 김어준을 싫어해서인지는 자기만 알겠죠. 이글의 내용은 인터넷상에 많이 돌던거라 그거를 모아서 한개의 글로 만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04/04 23:42
조지 R R 마틴이 왕좌의 게임 관련으로 했던 인터뷰 내용이 생각나네요.
타 판타지 장르에서 온갖 권능을 가진 강력한 마법사들이 어떻게 산 속이나 탑 같은 곳에 혼자서 살 수가 있냐, 인간은 힘을 가지면 당연히 권력을 탐하고 결국 가질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 라는 내용으로 대강 기억하는데요.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도 돈이 많든 지위가 높든 뭐가 있어야 권력을 가지려 하고 갖는 게 가능한 거라고 봅니다. 여성계가 언론을 잠식할 만큼 그리 강력하다면 그 이전에 경제적으로 엄청난 힘이 있거나, 사회 고위 층을 여성계들이 죄다 잠식해야하는데 제 기준에선 딱히 그래보이진 않습니다.
18/04/04 23:43
재밌네요. 사실이 아니라도 진보쪽 대중이 한경오에 느끼는 실망감을 아주 잘대변해서 쓴거 같습니다. 근데 어째 논픽션 같이 읽히기도 하는데
18/04/04 23:44
딴 커뮤니티에 딴지펌이라고 본문만 올라온거 읽고 뭔가 이상하다 갸뚱했는데...
1. 딴지 기사가 아니라 그냥 게시판 글이고 2. 인터뷰가 아니라 그냥 지인이랑 술자리(or 밥자리)에서 한 얘기네요...
18/04/04 23:51
믿고싶은 분은 믿으면 되고 안믿고 싶은 분들은 거르면 되죠. 딱 그정도의 이야기. 다만 이 이야기를 레퍼런스로 깔고 다른 이야기 얹으면 그때부터 사상누각되는 이야기정도네요.
18/04/05 00:10
익명의 미투야 기자를 통해 그사람이 실재한다는 게 증명이 되고*(ex 프레시안의 a양) 이건 정말 글 쓴 사람이 식사자리에서 한 이야기가 사실은 혼자서 다중이 놀이로 글을 쓴 걸지도 모르는데(정말 다중이 놀이로 글을 쓴게 아닌지 증명도 불가능하고)
기자를 통한 미투와 이글 동급으로 취급되나요....
18/04/05 00:12
그냥 예상 그대로의 내용이라서 주작이니 이런 말이 나오는게 저로서는 희한할 정도이네요.
현 언론과 정치권의 상황을 보면 누구나 예상할만한 내용입니다. 언론이야 여러분들 여기 올라오는 기사만 봐도 내부 상황 뻔히 짐작가는거고, 정치권은 이대 권력이라고 할만큼 이대 출신 정치인들이 온갖 특혜 받고 있는데요. 진보계층 많은 지역에 단수공천 받는 건 이대의 힘이죠. 저게 다 맞다고야 말 안하겠습니다. 그걸 제가 알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근데 상당수 내용은 그냥 뻔히 예상가는 내용이잖아요? 오히려 저렇지 않다면 놀라운 일이죠.
18/04/05 00:13
사실여부는 둘째치고, 글쓴이 영리하네요.
이 글의 예상 구독자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얘기를 쓰면서도, 상대방의 프레임이란 프레임을 집어넣고 있고요. 메세지 중 하나가 [기성] 여성계의 [적폐]가 한경오 등 기존 언론에 의해 은폐되고 있다인데, 물론 있겠죠. 그런데 그게 정말 대단한거면 민주당 여성블록 흔들기 딱 좋은 소재를 반대쪽에서 놓쳤겠습니까... 한명숙도 결국 개인비리도 감방갔고, 진보정당들의 개판오분전 속사정 나온 것도 하루이틀 얘기 아니고요.
18/04/05 00:23
만약에 이게 없는 인터뷰고 요즘 핫한 이야기 거리를 가지고 짜집기한 글이면 의도가 뭘까요? 글 안에서는 딱히 밀고있는 어젠다가 안보이는데 헷갈리네요
18/04/05 00:42
응답자의 개인적인 언론 이야기나
이미 넷에 많이 유통된 한경오와 노무현,문재인,안철수,페미니즘 관련 이야기를 제외하면 '기성 여성계' 에 대한 얘기가 남는다고 봅니다. 의도는 제 추측(상상)일 뿐이죠. 밑의 댓글에 남겨진 링크처럼 미투에 대한 반감일 수도 있고 (미투 자체는 넷페미보다는 기본적인 여성계 문제 영역에서 다뤄지고 있고요) 일종의 밑밥깔기일 수도 있고요. 앞으로 선거가 얼마 안 남았고, 반대로 저번주만 해도 민우회가 넷에 등판하기도 했고요.
18/04/05 00:13
김어준 스러운 글이다 싶더니 딴지 출처네요. 좋은 의미에서는 몰입되고 나쁜 의미에서는 무책임한,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그냥 떼다가 주는 글. 일단 변질된 미투운동? 조재현 조민기 오달수 안희정 정봉주 김생민까지, 지나치게 승승장구해서 무서울 지경인데요.
18/04/05 00:16
pgr에서 그렇게 까던 익명 미투가 이런 찌라시 수준 글보다는 10배쯤 신뢰성을 확보했겠어요. 이건 누가 법으로 걸려도 해도 걸 수 없이 무책임한데, 기자를 통한 익명 고발은 만약 무고나 명예훼손이었다는 가정하에 법으로 걸면 걸리거든요. 정봉주씨 사례에서 a양 측이 주장했던 것도 결국 그거였구요. "나를 고소해라."
이럴 바에야 무죄추정원칙, 판단을 신중하게 하자 하기 전에 결국 듣고싶은 것만 듣겠다는 거 인정하면 편하지 않습니까.
18/04/05 00:25
기자를 통한 익명 고발은 익명이긴 한데 실체가 명확하니...
이 글은 곽도원 음해하던 익명댓글 같은거랑 비교하는게 알맞죠.
18/04/05 00:16
다른건 몰라도 안철수 밀어주는 건 조중동한경오 공중파 종편까지 괴기스럽지 않나요? 손석희의 시련 이겨내는거 잊지 말라는 소리도 그렇도 다른 후보가 대선때 조작의 중심에 있었다면 벌써 매장 당하거나 은퇴 선언 했을텐데도 꼬리도 얼마든지 자르게 도와주고 언론이 안철수에 대한 스토커 같은 집착이랄까 사랑은 무섭죠.
여성계에 대한 시선은 한겨레는 맞죠. 여성계가 특히 이대 출신인 우리가 권력을 잡아야겠다는 심보는 민주당 비례, 단수공천 받은 여성의원들 몇 명이 대표적이고 그 몇 명이 무슨 이유인지 멋대로 통제가 안되는 것 같아요. 어거지로 민주당은 김근태 유지를 잇는다고 세뇌를 시키는 것 같기도 하고 거기에 눌린다고 할까요
18/04/05 00:23
메시지에 치사하게 "아 어차피 소설임" 아다만티움을 걸어뒀으니 메신저를 까볼까요?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user_id&search_keyword=metallican&document_srl=507333805 ( "나도 워낙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안 나서 그랬는데 이 시간대는 어짜피 시간이 안 맞다." 라면서 추잡하시면 진흙탕 싸움을 계속 해줬어야 하는겁니다. ) 이미 얼마나 편향되어 있는지 뻔히 보이죠.
18/04/05 00:31
미투에서 익명을 믿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죠. 왜 법적 문제소지를 피하려하느냐에 대해서 이해는 하지만, 그대신 따라다니는 음모론 선동자라는 관점도 감수해야하죠.
18/04/05 00:44
여론 공작은 이렇게 하는거죠.
인망 있는 사람들을 슬슬 까내리기 시작하고, 그럴듯하게 포장좀 하면 언제부턴가 사실로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늘어나죠. 그렇게 분열되고 갈라지면 이득을 보는 세력이 누군지는 뻔하고요. 아마 시간좀 지나면 문재인 대통령도 비슷한 방식으로 지지율 많이 깎아 먹을거예요.
18/04/05 02:50
이 글의 내용을 믿을 수 없는 이유는 글에서 말하는 권력에서 돈 냄새가 너무 안나서 그렇습니다.
왕족 귀족이 씨가 마른 대한민국에서 권력은 100% 돈에서 옵니다.
18/04/05 07:33
딴지일보 안들어가본지 오래지만 글에서 딴지스럽다는 느낌이 왔는데 역시나네요 크크
확실히 그쪽에 글 재밌게 쓰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류의 유사소설도 포함해서
18/04/05 07:59
겨우 이런 걸로 확인사살이 될거라고 생각하는지.. 한심한 지경이네요..
메갈을 같이 깐다고 해서 일베가 멍청이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듯이 실존하는 메갈류와 소위 진보언론의 멍청함을 깐다고 폼 잡아봤자.. 아님 말고 식의 글이나 믿어서는 진영만 다른 똑같은 멍청이가 될뿐이라는 걸 깨달아야 하죠..
18/04/05 08:34
이 글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내용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저는 평소에 저렇게 생각해왔기 때문에 새삼스러울것도 없네요..기사의 논조,기자의 의도를 면밀히 일정시간 이상 보면 답은 나와있는것 아닌가요? 대선정국에 누가봐도 몰빵으로 특정후보 밀어준것도 사실, 특정후보 안되라고 고사 지낸것도 사실. 영부인을 씨로 불리며 뻗대던 그모습까지.쩝.여성계와 엮이기만 하면 보도가 이상해지는 jtbc 또한 사실. 실수라고 가장한 그래프 조작까지 몇번이나 시도한것도 사실. jtbc 정치부회의의 치졸함, 뉴스룸 주말반의 편향성 등등.. 이제 언론 기사를 있는 그대로가 아닌 시민들이 팩트체크는 기본이요. 분석까지 하는 세상이니 머. 나름 세상이 진보하는데 역활을 해줬다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부끄러울줄 알아야 할텐데, 가슴속의 양심은 이제 어디다 버렸는지도 까묵었는지.
18/04/05 11:59
어르신들이 카톡 찌라시를 봐도 비슷하게 생각할 겁니다. "이 글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북한과 엮이기만 하면 태도가 이상해지는 문재인 또한 사실. ... "
18/04/05 09:57
소설이겠죠.
다만 작정하고 현실무시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지 않을 수가 없죠. 그리고 뻔한 소설로 치부하기에는 돌아가는 현실을 너무 적나라하게 까발려놨죠. 언론이라고 부를 수도 없을 정도로 극도로 편향된 모습을 보이는 소위 진보 언론의 행동양식과 이유를 설득력있게 쓴 '소설'이니까요.
18/04/05 10:32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 글을 미리 봤는데 pgr 자게에도 올라왔네요. 제목만 보고도 리플의 흐름이 예상되는걸 보니 저도 여기 꽤 있었나봅니다.
18/04/05 11:24
재밌는 소설 잘 읽었습니다 흐흐. 100% 지어낸 것인지 아니면 실제 인터뷰에 MSG를 친 것인지 애매하게 표현하는 방식인데 제가 보기에는 전자에 가깝다고 봅니다. 인터뷰 대상자가 ‘전직 기자’가 맞는지부터가 의심스럽네요. 한경오가 눈치 보는 대상이 굳이 있다면 광고주겠죠. 여성인권이 한경오의 핵심 성역이다? 여기서 신뢰도가 급하락합니다 크크.
그분처럼 공작적 관점에서 보자면 한경오 비난여론을 보고 진보 언론의 파워를 축소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거대한 플랜과 디자인이 있을 수 있죠. 지금 한경오 비난 글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보수 쪽에서 글 잘 쓰는 필자들을 준비시켜서 그럴듯한 한경오 비난글을 쓸 수도 있다는 거죠. 이런식으로 한경오 프레임이 짜지면 결과적으로 누가 이득이냐. 문파 팟캐스트에 뭐 떨어지는거 하나도 없죠. 신문광고는 같은 업계 내에서 나누는 겁니다. 정부 광고 수주가 줄어들 걸로 예상되는 거대 보수언론들 입장에서는 한경오 프레임 때문에 한경오 기업광고가 떨어져 나가야 그걸 자기들이 먹을 수 있는 거거든요.
18/04/05 11:53
방송국 다니고 있고 언론고시 준비 오래 했어서 한경오조중에 각각 지인기자 십수명 있는데요. 제가 한경오 다니면서 이런 글 보면 고소 생각할 것 같아요. 이런 터무니없는 마타도어를 보며 얼마나 자괴감이 들런지...
저희 아버지 단톡방에 올라오는 금괴나 땅굴 얘기 보는 거 같네요.
18/04/05 13:39
글쎄요??
노인분들 카톡에 돌고도는 유언비어와 뭐가 다른지. 본문의 내용이 호응을 받을만한 곳에, 그 사람들이 믿고싶어하는 내용을, 굉장히 그럴싸하게 써놓은 소설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런걸 pgr에서 보고싶지는 않네요. 어머니 카톡보는 기분이라서... 그래도 어머니는 나이에 비해서는 진보적인분이라 친구들에게 그런류의 카톡이 오면 저한테 보여줍니다 "아들아 이거봐라 이런거 또왔다~얘는 이걸 진짜로 믿어~"
18/04/05 13:51
대기자 주진우, 숫사자 김어준 타령에 스크롤 내렸습니다. 그냥 뇌피셜로 나꼼수 찬양하고 척지고 있는 여성계 유언비어 퍼뜨리는 글 아닙니까?
18/04/05 15:46
딴지 게시판에서 제목보고 냄새가 너서 걸렀는대 pgr에서 보고 애가 생각한거랑 다른가? 했지만,
읽어보니 역시나 였습니다. 이정도 글빨은 되야 사람들 잘 홀리죠. 딱! 듣고 싶어하고 믿고싶어 하는 소재에 적당한 양념을 친 글이요.
18/04/13 21:28
초중반 넘어가면서 대놓고 특정 그룹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만 그대로 하기에 이상하다 했더니
딱 주작이네요 크크 이거보고 그럴싸하게 느껴지신다면... 당연합니다. 특정한 그룹의 사람들끼리 듣고 보고 공유하는 생각 그대로 담았으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어쩌라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요. 자기들끼리 매일 하던 얘기를 뭐하러 소설로 또?? 피지알 정주행하다 일주일 지난 글에 뜬금없이 글 남겼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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