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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4 19:41
빅 브라더도 아니고...대체 어떤 직장이 자사 직원의 개개인 활동을 감시하는건지...
백보 양보해서 감시한다 치더라도, 유머 글을 쓴것뿐인데... 보는 제가 어처구니가 없네요. 힘내세요...
18/03/14 19:44
이게 회사랑 틀어지면 항상 하는 것 중 하나가 업무시간에 딴짓하는지 fm대로 감시해서 머라머라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사내망이나 사내컴 쓰면 기록이 남기는 할 테니까.. ㅠㅠ
18/03/14 19:44
xx청 인사계 담당자님 너같은 자에게 가는 내 세금 몇푼이 아깝다.
너는 근무시간에 왜 그따위 짓을 하고 있냐? 원래 하는 일이 그것이라고? 그러면 너나 너희 조직은 직무유기에 세금도둑이라는 말 밖에 안되는 거다. 더구나 국가를 파탄낼 정도의 사기를 저지른 자에 대한 유머글이었을 뿐이고 그 자가 어떤 일을 저질러 검찰에 불려가는지 잘 알텐데, 네가 하는 짓이 이명박이 시키는 대로 말없이 따라하던 멍멍이 같은 자들과 같다는 것도 알겠지? 조금만 기다려 다 때려잡아줄테니...
18/03/14 19:56
화나시는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인사 감찰기능은 한번 찍은 사람의 비위사실은 조그마한 거라도 계속 모아둔 뒤 징계근거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괴로우시더라도 꾹 참으시고 빌미를 주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8/03/14 19:58
특별관리든 아니든 근무시간에 노는건 잘못한거고, 이런식의 대응은 유리하게 상황이끌어가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오히려 해직요건을 쌓아가는 단계에 사용될수도 있구요
18/03/14 20:06
이건 괴롭힘으로 증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측입장에선 정당한 사유라서..
위에도 썻지만 근무시간내에 쓰시면 할말이 없어요. 책안잡히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18/03/14 20:00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XX청이 뭔가요?
국세청? 글쓴분도 공무원이신가요? 암튼 정부부서 인사팀에서 pgr글을 본뒤 님 글인지 어떻게 알고 연락을 한거죠?
18/03/14 20:01
이건 여론전 하실게 아닌데......
아마 더 눈에 불을 켜고 트집거리를 찾을려고 들껍니다. 부디 건수 안 잡히시길.
18/03/14 20:01
항시 감시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께름찍하고 잘못된 짓이지만, 근무시간 중에 근무와는 상관없는 인터넷 글을 올린 자체만으로는 상사로서 시정명령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혹시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의무가 해당 글에 걸리지는 않을지도 좀 걱정되네요. 글쓴이분의 소속 청을 옹호하고자 하는 얘기는 전혀 아닙니다.
소속 청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 방식이... 근무중에 폰을 보고있는 걸 직접 발견해서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줄리아님이 평소 하는 커뮤니티를 가만히 주시하다가 닉이랑 글 작성시간 보고서 뭐라고 하는 거라면 진짜 소름돋네요.
18/03/14 20:02
담당자님 그렇게 살지 마세요. 앞날 순탄치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이 글엔 원래 욕설이 쓰여질 예정이었으나 서로의 인격을 위해 참습니다.
18/03/14 20:04
월급루팡짓을 들키면야 쫑크먹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그게 상사가 뒤에서 컴퓨터 화면을 본게 아니라 월급루팡짓을 한 것을 발견해서라구요???
xx청 인사계 담당자님은 그 월급루팡짓을 어떻게 보셨을까요? 담당자님은 게임사이트 보시는게 업무신가 봅니다?
18/03/14 20:08
맞는말이긴 합니다.
반면 줄리아님 상급자님께도 드리고 싶은 말이기도 하네요. 여기 글 보면서 사찰하는게 업무라면 걱정원 댓글반으로 보직이동하시고요. 아 가실때 타임머신타고 가셔야겠지만..
18/03/14 20:13
아무데나 적용하는게 아니라 현직 공무원 신분으로 전직 대통령 소환조사당하는걸 그렇게 글 올리시면(물론 그게 자연인으로 나쁘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걸립니다. 이해가 안되는게 뻔히 본인 신상 다 깐 다음에 그걸 올리면(거기에 조직 내에서 찍혀있는데) 자폭하는거밖에 더 되나요?
18/03/14 20:15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전 인터넷에 본인 신상을 정확히 깐적 없습니다.
감사팀 그쪽에서 추측하시는 거죠. 그리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의무가 정확히 뭔지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국가공무원법과 헌법 좀 다시 읽고 오세요.
18/03/14 20:19
본인 신상을 여기에 안 깠어도(저는 당연히 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추측할 이유도 없고 국세청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국세청에서 본인인걸 인지할 정도로 상세한 내용이 담긴 글 올리셨잖아요? 그럼 결국 자기가 누구라고 신상 깐거죠.
뭐 셀프로 무덤 파시는데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겠습니까만은 신상 노출된 이상 이렇게 올리시는거 쌓여서 조직 부적응자, 불평불만자로 몰리는거 한방입니다. 주변에서 봐서 그래요.
18/03/14 20:23
아니 이미 제 의지와 상관없이 성추행 이유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부적응자, 불평불만자로 찍힌 상태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같으면 관심없이 지나갈 내용을 저에게는 전화까지 온거구요. 그걸 셀프로 무덤판다고 표현하시면 당황스럽네요. 초코에몽님이 상사에게 괴롭힘 당한 상황일때 본인은 잘 참고 넘어가실 자신이 있으시면 제가 뭐 할말은 없습니다. 근데 이미 피해입은 사람한테 셀프로 무덤 판다느니 부적응자라느니 오지랖은 삼가해주세요. 님께서 제 상황을 아시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18/03/14 20:24
이미 그렇게 찍혔는데 그 근거자료가 될만한 글들을 인터넷에 스스로 올리시는거잖아요;;; 지금 님이 이러시는거 하나하나가 님이 나중에 하는 소송 등에서 다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18/03/14 20:33
자자 표현이 너무 과하십니다.
셀프로 무덤 파다뇨. 이런 상황을 만든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요... 줄리아님이 어떤 상황에 처한지 알고 하시는 말씀이면 너무 가혹한데요...
18/03/14 20:48
초코에몽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도 전에 비슷한 의견 남겼는데... 본 건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아냥 대시는게 좋은 해결책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개인적인 커뮤니티 생활까지 감시하는 것은 졸렬하고 비열하고, 비인간적인 일임이 분명하지만 이렇게 감정적인 대응은 결코 득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18/03/14 20:25
① 공무원은 정당(政黨) 또는 정치단체의 결성에관여하거나 이에 가입할 수 없다[단, 정당법 제6조에 의하여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은 제외됨].
② 공무원은 선거에 있어서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을 지지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행위를 할 수 없다. ③ 공무원은 다른 공무원에게 선거에 간섭하도록 요구할 수 없고 정치적 행위의 보상(報償) 또는 보복(報復)으로 이익 또는 불이익을 약속하여서는 아니 된다. 좀 읽어보고 말씀좀 하세요 정치적 중립은 대체로 선거 관련입니다.
18/03/14 20:25
적용 되는지 안되는지는 결국 법원가서 따져봐야 되는거고, 그 절차가 어마무시하게 귀찮겠죠. 이렇게 찍히신 분들 괴롭히는 대표적인 방법이 징계 일단 때리고 법원가서 시간 질질질 끄는거죠.
18/03/14 20:26
애초에 헌법에 나와있는 정치적의무는 단체활동 관련입니다.
개인적으로 말하는건 전혀 문제가 안되요. 또한 님의 최초 댓글은 귀찮음 운운 아니지 않습니까
18/03/14 20:28
저 위에 정치적 중립의무 관련 법조항 가져왔으니 읽어보시구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 정치적 발언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정당 관련해서 행동을 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18/03/14 20:12
xx청 인사담당자님 안녕하세요!!! 귀하신몸 친히 피지알에도 들려주시고~ 보고계시죠?? 인증 글 한번 올려주세요~ 계속 오시면 정들것같은데~
심심하시면 또 들려주시구요?!!! 그리고... 너무 치사하게 그러지맙시다~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그럼 건강히 잘 계시구요 또 봐요~
18/03/14 20:14
그럴수 있겠죠. 그런데 제가 주요 감시대상이라는 것이 웃겨서요 크크
미천한 말단 직원한데 친히 복무상황을 물어주실만큼의 관심도 가져주시고.
18/03/14 20:14
업무 시간에 인터넷 하는건 사소한 실책이고
인사 감찰 명목으로 피용인이 주로가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모니터링하는건 매우 저열하고 사생활 침해적인 일이죠. 제 기준으로는 겁나 소름끼치는 직장이고, 매우 비효율적이고 인권침해적인 인사 조치네요.
18/03/14 20:31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왜 글쓴이가 잘못한게 더 큰 잘못인 것처럼 생각 하는지.. 댓글 흐름보니까 좀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요지는 잘못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더 심각한 잘못을 하는쪽에 대한 비판인데
18/03/14 20:36
잘못의 정도랑 다치는 정도랑은 상관이 없는게 문제죠. 내부고발자법으로 내부고발 한 사람들한테 정년까지의 월급을 일시불로 주던지 하지 않는 이상에야 결국 다치는건 내부고발자인지라.
18/03/14 20:43
그러면 그런 작은 잘못으로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는 당사자를 안타까워 하거나 걱정하는게 맞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 전제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부 댓글은 님도 잘못하셨는데요? 라는 투의 지적으로 읽혀서
18/03/14 22:58
2222 멀로 했는지 모르겠는데 개인 휴대폰 감찰한거면 고소당하거나 노조 진정 넣어도 되는건데 아마 누군지 짐작가게 글써서 그거보고 머라하는거 같은데 아마 그냥 치졸하게 괴롭히는거 같네요. 그래도 공식적으론 꼬투리 잡힐일이니 일단 아이디 바꾸시고 글쓰시라는.. 노조 있으실텐데 노조랑 연계하시고 권익위나 인권위, 법률구조공단등 있는데로 판을 키우세요. 어차피 저지르신거 같던데 제대로 하는게 낫다는..
18/03/14 20:36
여기에 엄근진한 분들이 많군요...
근무시간엔 근무만 해야 하는거 맞는데... 여기 유게만 가도 월급루팡한다고 농담 자주 오고가고 하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왜 갑자기 다들 원칙주의자가 되셔서... 줄리아님 상황 모르시는 분들도 아니고 진짜 무슨 간첩 취급받으며 살고 계시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끝이 보이지않는 터널속에 계신 분인데, 응원 한마디 얹고 갑니다. 힘내세요..
18/03/14 20:42
보신그분도 이미 피지알러군요 그거본사람도 근무태만이신건 아시고 신고한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정치적중립위반은 전임 대통령 욕하고 그러는거이니에요 정당활동을 하고 선거운동을 하는거지 그리고 요새 어찌진행되어가는지 궁금하네요
18/03/14 20:45
그 담당자분의 스토킹적 행위에 대해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이렇게 되면 그 분을 완전 맥이시는 게 되는데 덜덜... 글쓴이님의 직장에서의 현상황을 보여주는 게시글인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18/03/14 20:49
월급 루팡을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이 있나요? 업무에 지장 줄 정도로 웹서핑하면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무슨 글 하나 썼다고 호출 받을 정도인지..
18/03/14 20:52
와우 지금 때가 어느땐데 개인사찰을하나요?
다음 정권 바뀐다는 확신이라도 있나요 아니면 지지난번처럼 무슨짓거리를 해서든 바뀌게끔 하려고 하시나? 그리고 이런거 솔직히 여성부나 여성 단체에서 처리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런거 하라고 세금 처먹는 거잖아요 니들
18/03/14 20:53
Julia님, 분명 불합리한 일을 당하신 건 안타까운 일이며, 정의구현으로 마무리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공무원들의 꼰대기질(?)에 당해보고, 업무적으로 치명적인 피해도 입었던 입장에서 더욱 공감되는 면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글처럼 감정적으로,원색적으로 비아냥대는 것은 말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차피 보라고 적으시는 글이라면 좀 더 쌘스있게 비꼬아서 풍자(?)하는게 좋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합니다. 하긴 저부터도 글재주가 없어서 재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움이있으니;;;;
18/03/14 21:18
하 참...어려운 일입니다. 오늘 오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이 일어났으니, 일격님 닉네임처럼 일격을 얻어맞은 느낌이에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느낀 그대로 적다보니 정제되지 않은 감정적 표현이 있는건 사과드려요. 어떤 사람이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멘붕이 올 수밖에 없으리라고 생각이 드리라는 점은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좀더 이성적으로 대처했어야 하는데 감정적으로 글을 쓴거 같습니다.
18/03/14 20:59
그 무슨청 인사과 담당도 오바한거는 당연한것이고
이글도 영문을 모르겠는 글이네요.-_- 직장 상급자 보라고 피지알에다 글쓰는게 개인적으로는 별로인데 뭐 사람마다 느낌은 다른거니까... 오래오래 피지알 눈팅해왔지만 이런글은 또 처음이네요.크크
18/03/14 21:06
소름돋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감정분출을 하는 것이 결코 줄리아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외롭고 고독한 싸움을 하고 계시고, 그런 일들을 겪고 난 뒤 직장 내에서의 정신적인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제가 감히 예상할 수도 없는 정도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음 다 잡고 좀 더 침착하고 냉정하게 대처하셨으면 좋겠네요. 실제로는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글로 봤을 때는 조금 위태위태해보입니다..
18/03/14 21:15
제 자신이 위태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한 번도 상상해본적이 없는 일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어서요.
차라리 감찰을 하려면 저 몰래 조용히 하든지, 다 드러내놓고 내가 널 보고 있고 상부에 보고하고 있으니 글이나 행동 조심해! 라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사적인 커뮤니티 사이트까지 감시당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18/03/14 21:10
이런, 국세청에서 감시를 받으신다니.. 모범 납세자 상이라도 드리려나 봅니다.
진짜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마음 잘 진정시키시길 바랍니다.
18/03/14 23:20
진짜 인사담당자분이신가요?
실제라면 딱히 감시한거라기 보다는 그냥 피지알 유저라서 발견한것이고(오프라인에서 지적한 행위는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만) 아니라면 이 댓글은 사과해야 할 부분이라고 보이네요. 이게 뭐하는건가요.
18/03/14 23:01
인사담당자 분도 두가지 문제가 있죠.
1. 본인은 업무중에 딴짓한적 없는지 2. 본인도 왜 근무시간에 피지알 접속을 했는지 의도가 보이게 저열한 짓을 하니 문젠거...
18/03/14 23:47
음.....
지금 julia님의 글은 진짜여도 문제고 사실이 아닌 내용이어도 문제가 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월급루팡이지만 지금은 혼란스럽네요...
18/03/14 22:29
크크크 아니 생각하니까 너무 웃기네요
아니 눈밖에 난 직원이 업무중에 글올렸다고 심지어 자기도 그럼 업무중에 그글을 봤다는 거잖아요 크크 책잡았다고 신난다고 헐레벌떡 다른사람한테 전화해서 이르고 웃기네여 그분모습생각하니 우습고 크크 풉풉 글쓴님도 추적당한다 생각하심 초조해지고 두려우시겠지만 꽁지빠지게 허겁지겁 꼬질러놓고 전화끊고 지가 뭐라도 해낸거마냥 의기양양 뿌듯했을 못나고 웃긴 모습 생각해보시면서 기분좋게 잠드셔요 얼마나 초라하고 없어보이는 모습이에요^^ 자기도 평생 근무내역 다 뽑아서 월급루팡 일초도 안했음 인정이요 근데 그글 보고 꼬지른거 자체가 자기도 딴짓 인정이잖아요? 크크 못났다 못났어 그래놓고 행복하고있을라나 쫌팽이같은 인간 밑에직원 꽁무니나 추적하고 너야말로 일이나 해라 내 세금 개똥같이 쓰지말고
18/03/15 00:55
원래 감찰부서는 꼬투리잡아서 갈구라고 월급받는 양반들 서식처고 타인이 잘못한걸 지적하는데 꼭 성인군자여서 자기 잘못한게 없어야 하는건 아니죠.
18/03/15 09:03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공무원이잖아요? 자기가 업무중에 룸에가서 룸에있는 다른직원을 인사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인사과 직원을 누가 권위있다고 볼까요? 게다가 이건 개인사찰건이잖아요 아이디를 기억했다가 관련사이트 글을 지켜보고있다가 (으 찌질..) 글 올리자마자 꼬질려서 쪽주려는 건데요 그리고 잘못을 따지면 인사과 직원이 몸담는 회사가 먼저 잘못했지요 왜 성희롱 성추행을 당한 직원을 개인 사찰하고 도움을 주지않고 전과 10몇범이라느니 그딴 소문을 내고 그런 회사인데 인사과 직원이 개인사찰하고 쪽주고 근무도 개떡같이 하는데 성인군자는 커녕 그분이 징계받아야될거같은데요 인사과면 업무에맞게 가해자에게 징계를 내리던가 피해자를 직무이동시켜주던가요 모르쇠로 피해자 꽁무니나 개인사찰하지말구요 글쓴분도 아는기자있음 공무원 성추행 피해자 개인사찰 논란 이런제목으로 아예 크게 터트렸음 좋겠어요
18/03/14 22:41
'그 내부고발자 근무시간에 책잡을 행동 하나안하나 잡아내야지' 하고 할짓도 없이 잉여인간처럼 그 직원이 평소 하던 게임사이트 가서 변태마냥 관음질이나 하고 나자빠졌다는건데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죠...
여기서 근무시간에 딴짓한 너도 나빠 운운하시는 분들은 진심으로 지능상태가 걱정되네요.
18/03/14 22:52
근데 근무시간에 딴짓하는거 모니터링 하는게 부당한 감사인가요....???
그나마 모른척 증거모아서 나중에 터뜨리는것보다 즉시 알려주는게 훨씬 인간적인거 같은데요. 게다가 회사에서 당한 파렴치한 일 때문에 여러모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게 사실이니 회사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할 거라는건 충분히 예상되지 않나요? 그간의 일에 대해서 글을 올리시던 사이트이니 당연히 모니터링 대상일 텐데요. 그게 부당한 감사인지 여부는 떠나서요. 너무 흥분하신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줄리아님께 그다지 이득되는 느낌의 글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모니터링 하는 직원도 회사 차원에서의 지시사항일 것인데 방향을 좀 잘못 잡으신거 같기도 하고. 저라면 화들짝 놀라서 얼굴이 빨개지고 잘못했다고 말할거 같은데 아 너무 사기업에서 자유를 잃고 살다보니 시선이 삐뚤어졌나.....
18/03/14 22:56
근무시간에 인터넷 사이트들을 훑으면서 특정 직원이 뭐하고 있나 감시하고 있는 것이 더 직무태만인 듯 한데요..
그리고..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 언급될 만한 사안은 아니네요.
18/03/14 22:57
그냥 보고 있으려 그랬는데 파이어되길래 제가 아는 바와 경험한 것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일시적으로 xx청에 근무하는 중인데 청내 인터넷 pc 는 어디 접속하는지 다 감시되고 차단됩니다(전혀 관심받을 만한 짓은 안했습니다). 동료 한 명은 웹툰보다가 불법 도박 사이트 접속했다고 컴퓨터를 국정원에 압수당하기도 했어요. 청 내 인터넷 pc 로 로그인도 하고 글도 쓰신다는 것은 솔찍히 좀 놀랍네요. 허허
18/03/14 23:02
어떻게 알았을까요? 아래 5개중 하나일 것 같은데
1. 피지알러다 2. 피지알은 유해사이트라서 감시대상이다. 3. 모든 행정망이 방화벽을 거치면서 기록이 남는다. 4. 불법 프로그램으로 사찰중이다. 5. 뒤에서 지나가다 봤다.
18/03/14 23:05
우선 일이 잘 해결되길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이기기(?) 위해서는 조심하셔요. 컴터로 글 쓰셨다면 당연히 알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불법적 행위도 아니고요. 저도 회사에선 네이버도 업무 관련 검색하려고 들어갈때 빼곤 안들어가네요. 물론 핸드폰으로 글 썼는데 그걸 당일에 알고 시정명령한다면 엄청 쪼잔하면서도 나쁜 일이네요 (추가) 글을 다시 읽어보니 핸드폰으로 글 쓴게 바로 시정명령왔나봅니다. 정말 치졸하네요.
18/03/14 23:10
컴퓨터로 한거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데 폰으로 쓴걸 ..... 대단하네요 정말 이거 진짜 사찰아닙니까? 업무관련성도 없는데 말이죠
18/03/15 00:16
솔직히 웃기네요 크크크
지들은 똥때리러 화장실도 안갑니까? 이참에 누가 근무시간에 일만 했나 시간체크라도 하시죠 크크 지들은 담배피러 몇번씩이나 나가면서 익명 사이트에 유머글 하나 올렸다고 호출하는것도 웃기네요.
18/03/15 00:56
근로기준법 제54조(구 제53조)에서는 ‘사용자는 근로시간 4시간에 대하여 30분 이상, 8시간에 대하여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그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휴게시간이란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에 사용자의 지휘ㆍ감독으로부터 벗어나 근로의무에서 이탈하여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대판 91다205478, 1992.4.14).
특히나 공무원들은 근로기준법 잘 굴려서 쉴거 알아서 잘 쉬고 일 잘하면 되는거죠. 막 일이 몰려오고 한창 바쁜 와중에 인터넷이나 하고 있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대한민국에는 참 자발적 노예가 많습니다.
18/03/15 01:03
9~6 : 9시간 - 식사시간 1시간을 빼서 : 8시간 * 5 = 주 40시간이 평균 근로시간입니다.
식사시간은 임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18/03/15 00:19
근무시간에 딴짓하고 자신이 잘못한게 없는듯 디스,여론전 하려고 pgr자게를 이용한다는 생각을 하고 실행한다는데 놀라고 갑니다.
18/03/15 00:49
한 회사에서 직원들의 PC/인터넷 사용 내역에 접근할 수 있는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인터넷 사용 내역등에 대한 감시 행동에 대하여 거의 대부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서 제 업무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크네요. 위 댓글에서도 딱히 이러한 감시에 대해서 큰 불만이 없으신것 같은 분들이 대부분인거 같고요. 하지만 이러한 우리나라의 경우와는 다르게 EU나 일본쪽에서는 이러한 감시에 대해서는 상당히 제한하고 있고 부득이하게 감시를 하게 되더라도 해당 직원에게 통보하여야 하고 직원은 감시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요. 나름 회사 기밀 관리와 직원 인권 보호와의 균형을 잡아나가고 있는 거죠. 국내에서도 이런 흐름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회사는 회사입장만 생각하고 대다수의 한국 직장은(특히나 사무직은) 노조를 통한 인권 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전문 지식적인 부분도 있지만 워크에씩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렇겠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18/03/15 00:51
이야...... 정치인 비방도 하는 국정원 직원이나 사이버 사령부 경찰 직원등 정직원 놈들이 그리 나쁜 짓 많이 해도 가만히 있으실 분들이 별 거 아닌 유머글 갖고 너무 정색하시네 거 참 크크크크크크 아 물론 월급 루팡에 공무원이란 입장에서 꺼림찍하긴 하지만 그렇게 보자면
제가 위에서 거로한 사람들은 다 깜빵길만 걸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크크크크
18/03/15 00:57
이 맛에 사찰이라는 것을 하는 것이죠.. 크크..
감시하다가 큰 건이라도 잡히면 대박이고 사소한 트집이라도 잡히면 지켜보고 있다는 압박으로 사용하고 설사 그러다 걸리더라도 어찌되었든 잘못은 잘못이라는 물타기로 본질흐리기에 나서주는 자들까지 있으니까 말입니다.. 이런 창피한 수준들이 다수로서 극대화가 되었던게... 이명박시절 정부가 불법사찰을 해도 잘못은 야당이 했다는 때였죠.. 나라꼴이 그런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이런 수준들은 다수가 되지 못하게 철저히 배격해버려야할 행태일뿐입니다..
18/03/15 01:30
크크크크크크 피쟐에 평일 일과시간에 엄청난 글과 댓글이 올라오던데 전부 백수들이신가요 크크
일과시간에 글쓴건 니가 잘못한거라고 엄중하게 꾸짖는분들의 피지알활동시간을 좀 체크해보고싶네요 크크
18/03/15 02:01
피지알은 나름 게임계의 네임드여서
정부부처에서 사용하는 웹방화벽 차단목록에는 무조건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PC로 한거라면 정부부처니까 로그기록이 남기때문에 찾아내려면 찾는다고 보는데 폰으로 쓴걸 찾아낸거는 뭐 뻔하겠네요..
18/03/15 03:22
줄리아님. 여기도 줄리아님 직장에 있던 나쁜분들이랑 비슷하게 사는 분들 많을겁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라도 걱정되서 노파심에 말씀드리는건데 믿거나 크게 의지 말라는 이야기에요. 피지알도 크게 다를게 없어요.
응원합니다. 지치지마시길
18/03/15 06:14
줄리아님 그간 안부가 궁금했었는데 그래도 (힘들지만) 직장은 아직 다니고 계시는 군요.
힘드셔도 참으셔서 다른분들께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쓸까말까하다가 덧붙입니다. 그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본인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도 줄리아님이 미워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그냥 일이니까 하는 것일 것입니다. 모르긴 해도 그분의 주요 업무중 하나가 줄리아님 관찰일 것입니다. 그분이 잘못되었다기 보다 그 조직이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직장에서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보다 회사가 시키는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떨때는 말도 안되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18/03/15 09:11
음 줄리아님... 사실 한번 이 사이트를 통해서 공적으로 고발을 하셨는데 이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행위가 '사적'행위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되요...
저는 관련판례는 잘 모릅니다만 요샌 SNS를 그대로 퍼날라서 고발해도 고소를 피해가는것 같던데 여기 자유게시판은 누가봐도 공공성이 있다고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관은 공공성 있는 장소에 업무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경우에 따라 막거나 사찰할 권리도 있는것 같구요... 위에 많은 분들이 줄리아님을 지지해 주셨지만 저는 냉정하게 봐서 이 부분에서는 논리싸움이나 법리싸움이나 줄리아님이 많이 몰리실거같습니다... 걱정하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18/03/15 09:39
모두 익명처리하고 신분을 전혀 안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사찰하고 공론화 한건 회사인것 같습니다. 공공성이 있다고 공적 고발을 한건 아니죠.
논리싸움 법리싸움 알아서 잘 하시리라 생각되고, 괜한 걱정이 오히려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3/15 09:57
네 어려운 시기 힘내시길 바랄 뿐입니다...
그렇다고 법리나 논리싸움이 쉽게 해결되는건 아닙니다. 전 전문가는 아니고 헌법과 행정법만 했습니다. 개인이 행정청과 저런문제로 싸우는게 대단히 대단히 힘든 일이라는 것도 알고 저정도 일이 아니라 누가봐도 행정청이 잘못했는데 승소하는 판례들도 많이 봤습니다. 안그래도 힘드시고 소송중이신걸로 아는데 짐을 더 지실지도 모르는데 그냥 회사 욕만 거들어주는건 줄리아님을 진짜로 걱정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적어도 제겐요
18/03/15 09:20
앞뒤 사정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근무시간에 딴짓하고 지적받은게 뭐가 억울한가 잠시 생각했는데...
전체상황을 보니까.. 양쪽 다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기도하고.. 애매하네요
18/03/15 09:50
Julia님께서 예전에 이 사이트에 올린 글을 그 분들도 봤을테고 그 이후로 이 사이트와 그 필명은 주요 관찰 대상이 되었겠죠.
그렇다고 타사이트에 글을 쓰시거나 필명을 바꾸는 건 또 아닌 거 같고...그냥 조심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18/03/15 10:49
회사 pc로 업무외의 행위를 하는것이 원래 안되는 것이라면 안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 맞지않을까 싶네요. 저도 전산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무슨 사이트에 접속하는지 언제 사용했는지 다 확인 가능합니다. 사적영역으로 가지고 가시고 싶다면 회사망을 사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회사망이라는 것은 무선망도 포함됩니다.
18/03/15 11:11
그전의 글부터 계속 봐왔고 좀 안타까워서 남기는데요. 인터넷상에 고소인 관련 글을 쓰는건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저번에도 특정인, 특정장소가 유추되는 카톡내역을 올리셨다가 황급하게 내리신걸로 기억하는데요, 화풀이 그이상은 의미가 없고 오히려 꼬투리 잡힐 수 있어요. 정봉주 의원도 프레시안 고소후엔 그 사건에 대해 가급적 직접적인 언급을 안하더라고요. 어려운건 알지만 조금은 냉정해지세요.
18/03/15 20:40
그러니까 피지알러의 입장으로는 남이사 월도를 해도 신경쓸 필요가 없으나 자기회사 부하직원이 월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면 거기에대해서 한소리 할수있다는 소린데요
18/03/15 20:44
저 위에 까칠하게
업무시간엔 업무를 하셔야죠 라고 까칠하게 말하시길래 피쟐에 월도하는 사람 넘쳐흐르는데 그런 분들은 뭐라 안하겠죠? 라는 댓글인데요 잘못되었나요? 그리고 이 분 상황이 그게 아니죠. 지나가다가 라라랜드 대리 뭐하는건가? 지금 업무시간에 게임하나? 이게 아니라 성추행 내부고발로 눈밖에 난 왕따 직원 아이디 기억해놨다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건데요 그리고 솔직히 본인도(라디오스타님 지칭하는게 아닙니다) 월도하면서 업무시간엔 업무하는게 맞죠 라고 말하면 웃기는거죠.
18/03/15 21:05
내가 월도를 한다 하더라도 남이 월도하다가 걸렷는데 욕먹었다고 투정 부리고 있으면 상사를 욕할게 아니라 애초에 월도를 하지 말았어야죠 라고 하는게 당연한얘기 아닐까요?
18/03/16 06:13
아닌데요;;;
그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닌건데요 이명박이 문재인한테 정부 예산똑바로 쓰세요 정부예산 똑바로 써야하는게 맞는 이야기지만 이명박이 할 얘긴 아니죠
18/03/15 17:08
담당자분이 직접 눈팅을 한 게 아니라 누군가의 제보를 받아서 알았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담당자분이 심어놓은 끄나풀일 수도 있고 글쓴이님한테 원한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고...
18/03/15 17:28
글쓴이님한테 쪽지를 보내려고 했더니 글쓴이님의 레벨이 10 이상이라면서 안 보내지네요. 다른 글에서도 그렇고 글쓴이님이 요즘 조금 버닝하시는 모습이 보였었는데 결국 벌점이 초과되신 듯합니다. 글쓴이님이 벌점을 받을만한 댓글을 몇 차례 다신 것 자체는 부정하기 어렵다고 보지만 그래도 참 안타깝네요.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기에 글쓴이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지알에 얼마간이라도 정신적인 부분을 의지하고 계셨던 것 같은데 별안간에 글도 댓글도 못 쓰게 되셨으니까요. 그저 안타까울 뿐이고 부디 글쓴이님의 현실친구분들이 글쓴이님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8/03/15 18:12
본인이 잘못한 건 별로 염두를 안 하고 계신거 같네요.
책 잡힐게 잇으면 더욱 더 FM근무를 해야지요. 눈팅만 하는 수준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 가서 눈팅하고 그걸 퍼와서 글을 새로 파고 댓글을 달고... 업무시간에 대놓고 할 만한 행동은 아니라고 보네요
18/03/15 18:20
흠칫하는 댓글들이 꽤 있네요;
암튼 뭐 업무시간에 월급도둑 하는 사람들을 잡기 위한 전체적인 감시라면 괜찮겠습니다만, 특정 대상에 대한 감시라면 충분히 문제삼을 만한 일 아닐까요? 특히나 그 대상자가 누군지 다들 알고 계시지 않나요?;
18/03/15 20:06
어음... 업무시간에 글 올린걸 상사가 뭐라하는게 잘못인가요
어떤 상사라도 한소리하고 넘길 일인데 지금 좀 예민해지신것 같습니다. 루팡짓은 몰래몰래~ 저희 회사는 피지알 접속 금지로 막혀있어서 못들어옵니다. 흐흐
18/03/15 20:42
이건 이 분 상황을 제대로 아셔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든 직원 한명 갈구는 거 어렵지 않아요 진짜 법하고 회사 사칙 가지고 합법적으로 조질 수 있어요 당연히 법, 규칙 준수하는거 중요한데 자잘한건 서로 편하게 편하게 하지 않습니까? 뭐 아 음주운전 할 수도 있죠 이런게 아니라 막말로 점심시간 갔다왔는데 줄이 길어져서 조금 늦었는데 상사가 초시계가지고 시간재고 있다가 10초 늦었네? 너 아까 12시 1분 37초에 나갔는데 지금 1시 1분 47초네 10초 늦었어 경위서 써. 이런다고 생각해보세요
18/03/15 21:43
사측에서 노동자들 합법적으로 조질수 있고 저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왜나쁜지 모르겠어요. 저도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느낀건데 노동자들이 노동법으로 걸고넘어지면 다 걸립니다. 그래서 안걸리기 위해서 부단히 배워야 되고 잘못하는거 있으면 고쳐놔야하고 안전장치 해놔야 해요. 노동자도 마찬가지에요 사유서 제출해야 할만한 사항을 만들면 안되죠. 잘못한게 있다면 그건에 대해서 넘어가주면 고마운거고 안넘어가주면 받아들여야죠.
18/03/16 06:11
네 그러세요 합법적으로 조지겠다는데
할말없죠 다만 딴사람은 냅두고 나한테만 그러는게 문제인거죠 님이 사업체운영하는데 제가 공무원인데 라디오스타님 맘에안든다고 다른 경쟁 회사는 냅두고 님네 회사만 주구장창 세무조사라든지 각종 규제 잘지키는지 매일매일와서 합법적으로 조져도 합법이니까 그냥 당하셔도 억울할건 없겠네요 의견알았으니 더 이상 댓글 늘릴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22/12/30 20:11
신경 꺼 버리고 잘 사시지........ 기억하고 기도할게요. 영적인 것 생각보다는 유력하니 윤회든 뭐든 불멸 기대합니다.. 뭐든지 최선 다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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