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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4 21:51
명복을 빕니다.
아랑전설2. 남들다 후지다고 아무도 안 하던 김갑환으로 동네 짱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질 수가 없는 필승 패턴 아직도 기억나네요.
18/02/24 21:52
좀 더 자세한 정보가 있어서 링크 답니다.
귀찬러(?)를 위해 간단 요약하면 기사가 쓰여진 2009년에 이미 73세 였고 향년 82세에 별세하신것이 되겠군요 그리고,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태권도 3단을 보유하고 있었는데다가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하게 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던 중에 SNK 전무를 찾아가서 태권도 캐릭 좀 넣어달라고 했다는 군요. 그게 통해서 김갑환이 킹오파에 등장하게 된 것이라는 군요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091015161500
18/02/25 00:23
솔직히 94 95에선 아무도 쓰지않는 잉여케릭이다가96때 작은발 두번에 작은손 한대후 귀싸대기 라고외치며 쳐올리는 연속기 타격감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던 케릭으로 기억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02/25 00:42
오로지 한국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아랑전설부터 킹오파96까지 제 주력케였고 격투게임 잼병이었음에도 김갑환만큼은 동네에서 안밀릴정도로 죽자고 파고 연구하고 연습했을만큼 최애케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02/25 00:57
KOF 를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이 스토리는 알고 있었는데 , 돌아가셨다니 마음이 뭔가 짠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02/25 12: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가로 MOW에 등장하는 두 아들인 김동환, 김재훈은 실제 김갑환 회장의 동생과 아들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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