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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3 18:48
타블로는 군대문제... 슈퍼비건... 기타 허언들(타진요의 거짓부렁 제외하고도) 등 비호감이 될만한 요소는 많지만
개코랑 쌍벽급으로 이토록 오래 폼을 유지하고 있는 엠씨는 없다시피한듯
17/10/23 19:02
멜론 실시간차트 7시
2위 연애소설, 6위 빈차, 9위 노땡큐 로 진입이네요. 8집이 4집과 함께 에픽하이 커리어 역대급 명반이라 기대치가 한껏 올라간 상태에서, 적어도 기대치를 실망시키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1위인 멜로망스 노래가 얼마나 좋길래 1위인지가 더 궁금해지네요 크크 멜로망스 이런저런 페스티벌 라인업에서 많이 보기는 했는데...)
17/10/24 12:08
지금 멜론 1,2,3위 모두 에픽하이에 연애소설은 지붕킥이 무려 10회..후덜덜하네요
진짜 대중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역대급으로 길이 남을 명반이 될 것 같습니다.
17/10/23 19:37
저는 이하이 피처링한 5번 트랙이 젤 좋네요.
이하이 목소리는 정말 보물인거 같아요. 양싸가 이하이 또 보석함에 넣어두고 안 보여주려는데 하이수현 2집이라도 내주세요. ㅠㅠ
17/10/23 20:14
에픽하이의 얼굴이라 할수있는 타블로씨가 군대니 인성이니 해서 비호감 이미지가 많이 생겼죠...
그래도 음악 하나만큼은 정말 잘만드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17/10/23 21:03
BLEED, TAPE 2002年 7月 28日,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지금은 이렇게 귀에 들어 오네요. 개화는 순간 빈지노의 실루엣이 크크 문배동 단골집의 막을 내리며 부분을 들으니 역시 멜로디 라인이 아쉽네요. 사운드는 이제 충분히 두터운데 말이죠.
17/10/24 00:31
피처링 라인업이 엄청나서 에픽하이가 묻힐까하는 혹시나 걱정도 했는데...
걱정은 무슨...가사가 너무좋네요. 에픽하이 특유의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17/10/24 23:37
저도 그렇네요.. 에픽하이 진짜 초창기 앨범은 좋아했는데... 3집인지 4집인지 부터 너무 취향에서 멀어지더군요. 에픽하이 멤버들이 직접 작곡을 하면서 비트가 너무 취향이 아니게 된 거 같아요.
17/10/25 14:08
쌈디가 제일 별로였는데(미쓰라 제외;), 평이 엄청 좋네요.
슈프림팀때도, 컨트롤 비트 대전 때도, 지난 앨범도... 기대이하;;; 힘 좀 빼고 여유있게 했으면... 믹테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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