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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1:10
지금 여당과 문재인 정부가 뻘짓을 별로 안하는 와중에 전 및 전전 정권이 정보기관과 군을 동원해서 미친 짓을 한게 엄청나게 드러나서죠.
17/10/13 11:11
북한 미국이 키배 열심히 벌이다가 밑에서 간 보느라 조용한 와중에 전정권 공작질 한 것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와중에 박근혜 구속 연장 시점이 오면서 초심으로 돌아간 민심이 좀 있는 게 아닐까 추정해봄
그건 그렇고 요즘 박사모 채널이나 뭐 그런데 엄청 난리에요 박근혜 구속연장 결정 시기가 오고 있다는게 피부로 느껴질 정도임
17/10/13 11:31
국가로서는 참 불행한 일이지만 지지율 관리측면에서만큼은 이명박근혜가 쌓아올린 9년의 업적은 참 좋은 거름입니다.
북핵이나 FTA같은 대외불가항력적인 악재도 씹어먹어버릴만큼 강력하군요.
17/10/13 11:31
홍준표가 얼마전에 자당 20대 지지율 20프로 나온거 보고 "이게 다 현정권의 안보무능에 젊은이들이 질린 탓" 이라고 입 털었는데 현실은 4프로...
17/10/13 11:43
개인적으로 요즘 뇌내보정할 때 자유당 지지율을 (갤럽무응답-리얼무응답)값 더해서 생각하곤 합니다.
갤럽 자유당 지지율 = 적극 지지층, (갤럽무응답-리얼무응답) = 소극 지지층
17/10/13 23:40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지난 대선 투표와 최근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할 때 15~20%의 무응답층 중에서 실제 진짜 무관심층은 10%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들은 대체적으로 탄핵찬성파의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런 정치세력도 지지하지 않는 층이라고 보고 있구요.
그리고 탄핵찬성파로 알려진 20%층이 현재 있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대부분이고 503호의 최저점을 찍었을 때의 10%가 강성, 나머지 10%는 소극 지지층이라 여겨집니다. 민주당의 지지층은 현재 나오는 지지율이 자유당에 비해서 여론조사별로 상당히 비슷하게 나온다는 점에서 볼 때 이들은 현재 적극-소극 지지층의 충성도가 비슷하다고 보여지네요. 사실 조금 과대평가 되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서 여론조사의 응답에도 자유당 지지층보다는 더 적극적일 가능성이 크다보니까 이전 9년간의 여론처럼 숨겨진 지지층은 없다고 보고 있어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가 최대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략 45% 내외.. 그리고 대통령 지지율은 이들 민주당 지지층은 아무래도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민주당 내의 소극적 지지층은 사실상 문대통령의 인물을 보고 따라온 팬덤이라고 보고 있고, 이 층들의 응답 여부에 따라서 지지율이 오르내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볼 때 문대통령 지지율은 민주당(45%) 중 90%, 자유당 중에는 10% 미만,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에서는 50%, 정의당에서는 70% 정도이고, 무당층에서는 탄핵찬성 무당파 중에서 지지율이 자유당 외 야당급 지지율이라고 보고 있어서 60~65% 정도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들 중에서 시간에 따라서 지방선거 때까지 떨어져갈 층은 보수야당 지지자 중심으로 해서 10%P 내외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17/10/13 11:43
이전 두 정권이 만든 게 너무 커서 진짜 치명적인 사태가 아닌 한 현 정권 지지율이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이대로 가면 임기 말의 오바마 정권 때보다 좀 더 높은 수준으로 끝날 지도요.
17/10/13 11:44
북핵 위협 때문에 언론에서 곧 전쟁날것처럼 온갖 호들갑을 떨어대서 불안해 하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서 '트럼프고 김정은이고 쟤들 또 말잔치하네..' 하고 무뎌진것도 있을듯
17/10/13 11:59
문재인 정부가 흠잡을곳 없이 완벽한 국정운영을 하고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그 상대가 너무 막강해서 다른 의미로 이길 방도가 없습니다. 크크크크 여러모로 역대급 정치권을 보고있는 느낌이예요
17/10/13 12:10
지난 10년동안 해온 개뻘짓을 1년도 안되서 싹 까먹고 지금 정부만 주구장창 쳐 까봐야 노답이져. 댓글따위 터져본들....
이 정부가 왜 들어선건지 그 짧은 시간에 다 까먹을리가...
17/10/13 12:27
야당들이 난리 부르스 추는게 코미디니까요.
국정감사에서 코리아 패싱이 어쩌니 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우리가 북한을 상대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는건 어느 세력이 정권을 잡든 똑같은 거 아닙니까. 그리고 국방장관 불러다가 전술해 들여와라 하던데 이미 자기네당 특사단이란 사람들이 미국 가서 전술핵 못 준다는 답 들어놓고 와서도 저런 소리하는, 집단적 기억상실증에 걸린 당이 무슨 안보무능이니 어쩌니 하는 소릴하니 기억력 똑바로 박힌 사람 입장에선 그냥 개소리인게 눈에 뻔히 보이잖아요. 대항마가 될 크기의 야당들이 맛이 간 소리만 늘어놓으니 마음에 100% 들진 않지만 그래도 믿을건 대통령밖에 없는... 뭐 그런 상황이죠.
17/10/13 12:38
추석에 아무리 어르신들이 말씀해본들,
본인들이 말씀하시기에 민망할 정도로 (역공 당할정도로) 과거 여당이 뻘짓들을 해주시니 어르신들도 잠자코 수긍하실 수 밖에 없죠.
17/10/13 15:21
바른당이 살짝 오르는듯 한데
절댜 친박행세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절대 그짓해서 성공할 수 없어요 왜 본인들이 탈당했는지 잘 생각해보고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전당대회를 다시 한다고 하던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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