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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19:15
대갈폭죽은 진짜... 키치(이렇게 불리는걸 배워갑니다)의 절정이었네요 크크
킹스맨1을 재밌게 봤어서 기대했는데 아쉬운 퀄리티인가보네요
17/09/27 19:16
오늘 조조로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싸구려틱 맛으로 즐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과 큰 차이 없이 즐겼는데 보는 관점은 역시 다 틀리네요.
17/09/27 19:54
전 좋았습니다
전편은 신선했다면 후속편인 이번작품은 신선할수는 없는건 당연한건데 대신 그럭저럭 킬링타임용 영화를 뽑아내면서도 킹스맨 특유의 병맛코드 개그코드 많아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엘튼존이랑 콜린퍼스 대화에서 혼자 심하게 터져서 끅끅거렸네요
17/09/27 20:19
네. 재미가 없진 않아요. 흐흐. 이렇게 생각하니 또 점수를 너무 짜게 줬다는 생각이... 근데 재미가 없진 않은데 칭찬할 것도 없....
17/09/27 20:30
전작보다 별로긴 했습니다..하품을 2번정도 했고, 컴터로 보는거였다면 스페이스바 누르고 싶네 하는 장면도 있었고, 순간 집에서 보듯이 눈감고 소리만 들을뻔 하기도 했지만 영화관까지 고생해서 와놓고 그러기는 노력이 아까워서 참았지만... 개인적으로 전작을 만점기준으로 놓는다면 7-8점 정도
17/09/27 21:13
결론을 보니 전 지방이 많아서 보러가야겠....
그래도 보기 전에 기대치를 낮출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베이비 드라이버는 안보셨나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는 하지만 저는 근래에 본 영화중에 최고였는데 사운드 빵빵한 관에서 봐야 제값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17/09/27 21:32
그래도 빵빵터지고 박살내는 맛에 보긴 볼겁니다. 뭐.. 스토리 없이 때려 부수는데서 쾌감을 주는 영화도 나름의 가치는 있으니까요 흐흐
17/09/27 21:35
여자친구 없을땐 영화 한편도 안보는 사람인데, 킹스맨 1편이 제 인생영화였습니다. 다 보고 뇌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재밌었..
2편은 혼자보러 가야겠네요
17/09/29 01:08
저는 볼만했습니다. 기대를 접고 가서 그런지
1편정도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메인 빌런 악당보다 빌런인듯 아닌듯한 2명이 괜찮더군요
17/10/02 00:52
콜린퍼스 살려낸다고 좀 억지스러운 감이 있었지만
1편 처럼 가볍게 액션 즐기기엔 괜찮았어요 미국 대통령 희화하하는 것도 괜찮았고 전 어느정도 만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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