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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2 21:55
농담아니라 안철수 현 대표가 그동안 책임을 지고 한 것이 무엇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사퇴한 것은 있긴 한데..
17/09/12 22:20
책임지고 모은 쓰레기의 마지막 소각을 함께 하기 위해 다시금 앞으로 나섰는데 책임을 진게 없다뇨...너무하시는거 아닙니꽈!
17/09/13 00:29
저는 안철수 못 까겠어요...
1. 국민의당에 내부 총질러들 데리고 가서 더불어민주당 결속 2. 총선 국민의당으로 자유한국당의 표를 갉아먹음으로써 민주당을 원내 1당으로 만듬 3. 대선후보로서 급부상 및 문재인 후보를 위협하는 자리에 오르자 "친히" 사설유치원 + MB아바타 콤보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듬 이 세가지 만으로도 까방권은 충분하다고 생가합니다. 안-크나이트 니뮤 ㅠㅠㅠ
17/09/12 21:57
음.. 그러니까 본인이 가입한 SNS 숫자만큼 찬스가 생기는 거네요? 헛소리 싸질렀다가 반응 안좋으면 본인이 쓴거 아니라고 하면 되니까..
아주 똥을 싸고 있네요 진짜..
17/09/12 22:05
무슨 자원봉사자 탓을 하고 있나. 아니면 조용히나 있든가. sns의견이 본인 의견이 아니면 본인의견도 지금까지 0mb아바타로 의견이라서 사과를 안 한것인가.
17/09/12 22:0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26196
김이수는 훌륭한데 문재인이 문제다.. 그 와중에 호남홀대혐의에서 벗어나기 위한 헛소리 하나 추가합니다. 훌륭한 김이수를 지명한건 도대체 어느나라의 대통령이란 말인가.. 국민을 개돼지보다 미천한 존재로 봐야 저런 미친 헛소리가 가능할 것 같은데..
17/09/12 22:44
이제서야 슬슬 지들이 무슨 짓을 한건지 감이 오나보죠
김이수는 훌륭한데 그분을 임명한 문대통령이 문제라서 낙마시켰다고요? 그래 놓고는 정무, 당략적으로 투표한것은 아니다?
17/09/12 22:06
이젠 진짜 욕하기도 지치고 그냥 뉴스 클릭질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이 사람 보면 딱 피곤해요.
제발 그만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17/09/12 22:09
이런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정치인 그리고 대통령의 이미지를 만드는걸 모르는 걸까요?
본인이 대통령을 꿈꾸시는거 같은데 이런 식이라면 대통령은 커녕 좋은 정치인으로서도 이름을 남기기 어려울겁니다.
17/09/12 22:09
솔직히 요즘 하는거 보면 자한당 지지자보다 더 고개 못 들고 다닐것 같습니다...
왜 저러나 몰라요. 진짜 대선에서 2등은 할줄알았는데 못해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이라도 받았나
17/09/12 22:12
박지원은 이모티콘을 잘못 눌러서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하는 글이 써진다는 개드립을 치더니
이쪽은 또 블로그를 자원봉사자가 관리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드립을 다 하네요 역시 4차산업을 주도하는 정당답게 드립도 첨단으로 치는군요 니들이 꿈꾸던 집권은 국민들이 납득못하는 개드립으로 점철된 그런 것이였나 보군요 그나저나 철수는 어케 상황 돌아가는거나 판세 분석하는 수준이 고등학생보다 떨어지는건지 넌씨눈이라고 대충 옆에서 잘못됐구나 하면 알아서 기어야지 저걸 잘했다고 뜬금 자랑했다가 쫑크먹고 내리는거 보면 공부는 드럽게 잘했는데 사회성이 결여된 왕따를 보는거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크크크
17/09/12 22:19
뭐 사실이긴 할테지만 안철수가 한 말을 옮겨담았는데 그 말 자체에 반발이 있는거잖아요. 그럼 삭제를 않던가 삭제 후 해명않고(뭐 삭제한게 중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노코멘트로 일관하던가 말 자체를 사과해야지 대응이 최악이네요
17/09/12 22:25
자기 이름걸린 블로그 메시지에 자기 책임이 없다고 하는것 자체가 말도 안되지요.. 애초에 자봉에게 맡겼을 것 같지도 않지만.. 꼬리를 당의 최하부에서도 안자르겠다는 의지가 읽히는군요.
17/09/12 22:24
안철수가 '안철수' 해버린 흔하디 흔한 케이스라 그러려니 합니다.
이분은 점점 누군가의 평가처럼 마인드는 MB, 소통능력은 503이라는 평에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
17/09/12 22:29
이 사람이나 박근혜나, 밑에 사람핑계가 아니라 "나의 실수다 나의 부덕의 소치다" 라는 말이 그렇게 힘든가 봅니다.
503 공주가 했던 행동을 꾸준히 몇번씩 하면 왕자소리 듣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공가왕이 틀린 말이 아니었나 보네요.
17/09/12 22:29
하면 안되는짓하고, 꼬리자르고 나몰라라 하는게 전형적인 구정치인데 참...
책임진다고 하기엔 너무 저열한 일이었기도 하고. 애초에 구설수에 오르지 말아야 할 일을 벌였으니 답이 없죠.
17/09/12 22:32
안철수 저 인간은 진짜 본인이 한 말에 제대로 책임을 진 적이 있기는 하는지...
18대에 저 인간으로 단일화 안 된 게 천만다행이고, 19대에 밑바닥 보여준 것은 더더욱 다행이네요. 어쩜 박근혜와 하등 다를 바 없는 짓을 저리 서슴치도 않고 해대니 원...;;
17/09/12 22:46
오히려 인생 살면서 한번도 크게 실패한 적이 없어서, 한번 미끄러진 다음 거기에 미친듯이 집착하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네요.
17/09/12 23:53
부잣집 머리 좋은 도련님으로 태어나서 인생에서 실패라는걸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양반인데 이전까지 없던 실패와 열패감을 느끼게 해준 유일한 인물이 문재인이기 때문에 더 그러는 것 아닌가.. 하는 제 나름의 궁예질을 해봅니다.
'실패'와 '열패감'이라는건 제 주관적인 바이어스가 들어간 표현일수도 있지만, 안철수 대표가 정치인 하기 전의 인생에선 나름 존경도 받고 실패도 겪어보지 못한 그런 사람이지 않았나요?
17/09/12 22:45
뭐 이희호여사 녹취록 조작때도 자기 보좌관인가 이야기하면서 자기는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넘어가다가 욕 먹었고, 문준용씨 가지고 괴롭히면서 지 당에서 대선조작한 건도 자기가 나서서 잘못했다고 말해도 시원찮을 판에 유체이탈 화법 했지요. 자기가 책임지지 않고 따르는 사람에게 떠넘긴 식의 발언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금 야당 대표니까 국민들을 이 정도로만 괴롭게 했지 대통령이라도 되었으면 무슨 일이 생겼을지 정말로 끔찍한 인간입니다.
정치에 입문하면서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나쁜 짓을 배웠는지 아니면 본바탕이 그랬는지야 모를 일이지만, 정말 이렇게 이미지 깎아먹는 것도 능력이면 능력이다 싶습니다.
17/09/12 22:52
지금 잘해도 3년뒤를 보장받기 힘들 것 같은데 이렇게 계속 어그로 쌓이면 대체 총선때 어쩌려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전라도 민심이 심각 그 자첸데 말이죠. 하긴 그러니까 과거 민주당이 그 모양 그 꼴이었죠 크크 이제야 모든게 확실하게 이해가 됩니다.
17/09/12 22:56
근데 확실히 야당들은 문재인 지지자들이 자진해서 인터넷에서 변호하고 다니는 게 그렇게 부러웠나보네요. 그러니까 잘좀 하지. 쉬운길을 놔두고 왜 그리 어려운 길로 갈꼬...
17/09/13 11:31
안크나이트는 어디까지 내려갈 생각일까요.
낮은 곳에 임한다는 말도 있지만...백의종군이 저런 진탕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걸 말하는 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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