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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01 13:55:40
Name 자전거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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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271004241&code=940100
Subject [일반] [미제사건]전주 여대생 실종 사건




-실종사건 개요-

1) 2006년 6월 5일 전주시 덕진동 음식점에서 교수 학과 동료 40여명과 종강파티를 함

2) 다음날 6일 새벽 2시30분께 혼자 살던 원룸으로 귀가(파티가 끝나갈 무렵 교수가 계산을 할 때 혼자 먼저 나갔다고 함)

3) 동료 남학생 K의 배웅을 받아 걸어서 원룸에 도착(진술 확보)

4) 6일 새벽 2시 59분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지식인)에서 112, 성추행 단어 3분간 검색

5) 컴퓨터는 4시 21분에 꺼짐

6) 8일 이윤희양이 학교에 나오지 않자 학과 친구들이 원룸 찾았으나 문이 닫혀있음

7) 친구들은 경찰과 119구조대 불러 현관문 디지털 도어락을 부순뒤 방안에 들어감

8) 친구들은 경찰 지구대 직원의 허락을 받고 방을 깨끗이 치움

9) 11년째 실종


-특이사항-

1)사건이 나기 전인 6월 2일 오토바이 날치기를 당함. 이때 휴대폰을 분실하여 위치추적이 불가능 해짐

2)컴퓨터가 1시간 20분 가량 켜져있었으나 정작 사용을 한것은 3분 남짓. 컴퓨터 사용 전후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누가 종료시켰는지 의문

3)실종 이후 원룸 베란다 창틀에서 친언니가 담배꽁초를 발견했으나, 부모님이 이를 알까 두려운나머지 버렸다고 한다(실종자는 담배를 피지 않았다)

4)실종자 이씨가 종강파티에 들고 온 가방에서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가 발견되었고, 사용 흔적도 확인되었다. 수의학과 학생이라 별의심없이 넘어갔지만, 굳이 학교 외의 장소까지 가져온지는 의문

5)실종자는 장거리 외출이 있을때는 애완견을 다용도실에 가둬놓지만, 실종 당일에는 그러지 않았다

6)종강파티에서 입었던 옷과 신발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보아, 집에서 무슨일을 당했거나 급하게 외출한 것으로 추정


========================================================================

이 사건은 작년부터 재수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K씨는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해 조사했지만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의 정말 답답한 점은 가족이고 친구고 증거를 싹다 증발시켰다는 점입니다. 친구들은 문을 열고 들어가서 빨래도하고 청소도 하고

어지럽혀진 방안을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중요한 증거가 될수도 있는 물건을 밖에 내다 버렸습니다. 누가 피었는지 알지도 못하는 증거인

담배꽁초를 버렸습니다.

원룸이 있는 동네가 CCTV 사각지대라 이씨의 행적이 전혀 파악되지도 않았습니다. 방에서 사건이 터진건지 밖에서 터진건지

누가 끌고간건지 차를 타고 간건지 용의자는 한명인지 몇명인지

도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정말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채 11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물론 K씨가 유력한 용의자이기는 하나... 다른 가능성도 생각해보면

새벽 2시 30분~2시 59분의 이 공백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강도랑 방에서 마주쳤다던가 집을 들어가기 전에 실랑이가 있었다던가요. 그쯤이 원룸 성폭행,강도 사건이 기승을 부릴때였을겁니다.

그렇게 급하게 성추행 관련해서 검색한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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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1 14:01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은... 범인이 자백하지 않는한 해결 못한다고 봐야죠
17/06/01 14:02
수정 아이콘
잡기 어렵겠네요. 주변 인물들이 제대로 트롤링 했네요.
특히 언니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가 될수도 있었던 꽁초를 왜 버린건지 -_-
멸천도
17/06/01 14:06
수정 아이콘
실종자가 피운걸로 착각하고 부모님한테 걸릴까봐 치워준거겠죠....
17/06/01 14:10
수정 아이콘
동생이 실종 된 마당에 그깟 흡연여부가 뭐가 중요하다고.. 안타깝네요.
밤식빵
17/06/01 15:52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보니까
동생이 담배 피웠다는걸 알고 있었을 확률이 높고 창틀에 있던 담배는 본인이 피웠을 확률이 높은것 같아요. 정황상 범인이 피웠을확률은 없어보이고...
그것보다 문제는 가장 유력 용의자가 방을 치웠다는게 가장 큰것 같아요.
1llionaire
17/06/01 14:04
수정 아이콘
재수사가 시작되었군요.. 증거를 싹 다 치운 건 정말 너무 답답하더군요. 그걸 허락한 경찰도 어이가 없고요. 범인이 좀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중에 범인이 있었다면, 청소를 하자고 유도를 한 건 아닐까요.
aurelius
17/06/01 14:04
수정 아이콘
저 당시만 해도 현장보존이라는 개념이 보편적이지 않아서.. 일반인들은 정말 트롤링(?) 많이 했죠. 그저 안타깝습니다.
홈런볼
17/06/01 14:04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피지알에서 크게 한 번 이슈화됐던 사건이네요.
윗 분 말씀대로 범인이 자백을 하던지 아니면 시체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해결이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K씨가 굉장히 의심되긴 합니다만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는데야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아마 전에 올라온 글이 있을텐데요. 거기에 매우 상술돼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쪼아저씨
17/06/01 14:06
수정 아이콘
방 치우는걸 경찰이 왜 허락 했으며, 애초에 왜 친구의 방을 청소해 주려고 오지랖을 떤걸까요.
언니는 지금 동생이 실종됐는데 부모님께 혼나는게 뭐 대수라고..ㅠㅠ
잠깐 가출한걸로 생각했을까요? 그렇다면 경찰에 신고해서 문까지 딴건 왜인지.
암튼, 여러가지로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많네요.
자전거도둑
17/06/01 14:09
수정 아이콘
경찰도 실종이나 어떤 심각한 사건으로 생각하지 않았던것같고... 친구들은 뭐 선의로 했다고 봅니다. 개가 똥싸고 오줌싸고 난장판이였다고 하니까요. 실종자는 평소에 결석한번 안하는 친구였으니 걱정이 되긴했을겁니다.
서연아빠
17/06/01 14:30
수정 아이콘
아...강아지....친구들이 왜 청소를 했나 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17/06/01 14:08
수정 아이콘
전주 가면 가끔씩 이사건에 관련된 현수막을 봤었는데... 벌써 11년이나 된 사건이네요.
Agnus Dei
17/06/01 14: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슈가 됐던 사건이네요. 재수사를 해도 뭐 증거 남은게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시간도 많이 흘렀고..
치킨너겟은사랑
17/06/01 14:15
수정 아이콘
그알에서 다룬적이 있나요?
자전거도둑
17/06/01 14:20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단독으로 다룬적은 없고 짜투리식으로 들어간걸로 압니다. 이미 다른 시사프로에서 많이 다룬사건이라
tjsrnjsdlf
17/06/01 14:21
수정 아이콘
당시에도 없던 증거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으니... 수사 초기에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모든 증거를 없앤 시점에서 범인 잡는건 불가능해진듯 하네요...
토이스토리G
17/06/01 14:26
수정 아이콘
흐음.. 증거가 없다.. 크흠..
킹이바
17/06/01 14:29
수정 아이콘
아니 정말 답답한게 8.90년대도 아니고 불과 10년 전 입니다. 현장보존 개념이 생소한 시절도 아니에요.
청소를 허가한 경찰이나 깔끔하게 증거 말소한 친구들이나 이해가 안 갑니다.
바다코끼리
17/06/01 15:05
수정 아이콘
2003년 개봉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도 송강호가 현장 보존이 안 됐다고 소리를 지르는데 말이죠. 영화는 80년대 배경이구요.
울리히케슬러
17/06/01 14:30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어지간히 엄하셧나보네요
아스날
17/06/01 14:37
수정 아이콘
경찰의 허락을 받고 방을 깨끗하게 치우다니;;
경찰이 노답이네요.
증거가 전혀없어서 잡기힘들겠네요..
17/06/01 14:39
수정 아이콘
이건 잡는 게 기적 같네요.
무무무무무무
17/06/01 14:43
수정 아이콘
이건 말이 안되는게 96년도 아니고 2006년인데....
17/06/01 14:56
수정 아이콘
꽤 예전에 나무위키에서 봤던 사건인데 솔직히 저렇게 증거 싹 없애고 나면 잡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한참 지나버렸고요.
17/06/01 15:07
수정 아이콘
아니 살인의 추억 정도의 시기면 이해하지만 2006년에 이렇게 어이없게 사건 처리가 됐다니 이거 너무하네요.
17/06/01 15:17
수정 아이콘
친구인 범죄자가 청소를 주도해서 증거를 인멸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17/06/01 15:18
수정 아이콘
리얼스토리 묘에서 봤던거 같은데...
모든 수단을 활용했는데도 K가 아니라면...
안타깝습니다
Otherwise
17/06/01 15:29
수정 아이콘
한국 경찰다운 안일함이네요.
통풍라이프
17/06/01 15:33
수정 아이콘
뭐 언니를 욕하기도 뭐 한게 세상에 몇이나 되는 사람이 그 상황에서 그런 앞날을 내다볼지...당장 저만해도 동생 실종 됐는데 제가 치운 담배가 중요한 증거였다고 한다면 거의 사회 생활 다시 못할 정도로 크게 상심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언니가 현명한 행동을 한 건 아니고 상황이 그렇게 된 건 안타깝지만...
자전거도둑
17/06/01 15:52
수정 아이콘
실종이나 범죄라고 생각했으면 정말 개념없는 짓이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면 뭐 그럴수도 있는 프로세스죠.
Time of my life
17/06/01 16:06
수정 아이콘
자백아닌 이상 답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범인이 맞다는 가정을 아무리 해도 뭐 수사를 해봐야 무죄추정의 원칙을 넘어서는 의심되는 증거같은건 나올리가 없겠죠
17/06/01 16:41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를 보니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는 동료 K가 아니라 이씨 본인 가방에 있었던 거라고 하네요
자전거도둑
17/06/01 17:04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구르미네
17/06/01 16:44
수정 아이콘
앞에 분들도 언급하셨지만, 정황상 용의자 K씨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 친구들과 함께 방청소 할 것을 유도한 것으로 밖에 생각이 안 되어지네요.
뜬금없이 실종된 친구의 방을 그 것도 경찰의 허락을 받을 생각을 해가면서 치운다는 것은 정황상 너무 의심의 여지가 많네요.
17/06/01 17:17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찾아 보니..
[같이 들어간 경찰은 친구들에게 아마 잠깐 어디 갔을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2명은 파출소에 가서 가출신고서를 작성하고 나머지 친구들에게 곧 부모님이 내려오시니 걱정하지 말고 청소하고 있으라고 했다.]
경찰이 지시했다는 늬앙스로 쓰여 있네요..
Agnus Dei
17/06/01 17:30
수정 아이콘
근데 K씨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혀서 경찰의 집중조사를 받았고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했으나 아무것도 나온게 없습니다.
17/06/01 17:19
수정 아이콘
k가 범인이라면 남자 한명이 맨몸으로 주택가에서 시체를 어떻게 처리한걸까요.
Agnus Dei
17/06/01 17: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누가 범인이냐를 떠나서 단독범이 아닌 공범이 있을거라고 추리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음해갈근쉽기
17/06/01 18:04
수정 아이콘
실종된 학생이 키도 늘씬하게 크고 엄청난 절세 미인인걸 봐서

종강파티때 무슨 불미스런 일이 있지 않았나봅니다

집에와서 성추행을 검색한걸 보니

단독 범행이든 공범이 있든 비명소리하나 안내게 하고 성인여성을 제압하기란 쉽지 않을터

학과 특성상 마취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고요

기절한 상태든 죽어있는 상태든 옮기기가 쉬웠겠죠

그것이 치사량을 넘어서 주입되는 바람에 여대생이 잘못되었을 가능성도 있겟군요

야심한 새벽에 귀가하는길에 불명의 강도를 만나서 잘못되었다기보단
(그러기엔 집에서 컴퓨터 사용기록이 있죠)

집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면식범의 가능성이 크네요

그렇다면 딱 한가지로 좁혀지긴 하지만

이미 증거물이란 증거물은 다 훼손되었고 유실되었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러블세가족
17/06/02 00:44
수정 아이콘
학과특성상 마취제라니요;; 학부생 수준에서 구할수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쉽게 마취시킬 수도 없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7/06/02 11:30
수정 아이콘
엄청난 절세 미인요?;
17/06/01 18:52
수정 아이콘
2006년에 현장보존 개념이 없었다는 게 말도 안되는 소리 같은데요. 소년탐정 김전일, 명탐정 코난 본 중학생들도 알 수 있는 거를.
다음날 청소 했다는 친구들 중에 범인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청소 명목으로 증거 될 수 있는 거 다 갖다 버렸을수도.
카바라스
17/06/01 20:55
수정 아이콘
남친은 강도높게 조사받은걸로 알고있고 친구들도 조사는 받았을겁니다. 그리고 경찰의 허가를 받은시점에서 사실 무작정 몰아가기도 애매하긴해요.
솔로12년차
17/06/01 23:02
수정 아이콘
본문은 경찰의 허락을 받아 청소했다고 되어있는데,
다른 곳에는 경찰이 청소하라고 이야기했다고 되어있더군요.
럭키루이
17/06/02 10:45
수정 아이콘
범인이 증거물을 치우기위해 친구들을 주도해서 청소하자라고 했다고 보기엔 무리인게 범인에겐 충분히 처리할 시간 공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굳이 이목을 집중시켜 가며 방치우고 오자 라고 할 필요가없죠
17/06/02 15:28
수정 아이콘
방은치운 친구들부터 다시 조사해야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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