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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0 09:22
말은 그렇게 해도 한국군 내에서 북한을 못이긴다고 생각하는 군인은 없을겁니다.
다만 모든 것은 예산을 타내기 위한 징징거림입니다. 이 방면은 미국이 제일 만만찮은 동네라 거기서 배워온게 크죠. 적의 위협은 과장하고 아군의 전력은 축소한뒤 그 갭차이를 매워야한다 해야 의회가 예산을 주죠. 우리 충분히 강하다 이러면 현상 유지 이상을 못해버리니...
17/05/30 09:55
주변국 개입안하고 일대일로 붙음 이길겁니다
다만 그 피해가 엄청나게 크다는게 문제죠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최소한의 피해로 이기는게 중요한겁니다
17/05/30 08:05
여기에 추가로 미국이 이라크, 아프간 전에 쓴 비용만
보수적으로 계산해서 1.6조 달라 (2000조원이고) 실질적으로 장기간 의료비용까지 다 포함한다면 하버드 경제학자인 Linda Bilmes왈 4-6조달라 정도라고 합니다. (대략 4-7천조원) 과연 저 정도 액수를 이라크 아프간에 퍼 붓고 과연 미국과 미국인 그리고 세계가 무슨 이득을 얻었는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리고 과연 저 액수가 10-15년동안 미국 교육, 의료, 인프라에 투자 되었으면 지금 미국은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역시 미쿡이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스케일이고 그 스케일에 맞게 병크도 정말 미쿡처럼 하네요. 갠적으로 이 이라크, 아프간 전 때문에 부시, 체니, 럼스펠드 같은 놈들은 다 천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5/30 09:01
의아 한게
사우디같이 돈많고 고가의 첨단장비를 막지르는 국가도 개인화기는 AK74? AN94같은 러시아제를 사용하는것도 신기하네여~
17/05/30 09:24
AK 시리즈도 이미지가 저가형이 되버린건 중국이 워낙 복제판을 싸게 다 풀어놔서 그렇지 본토 애들 성능은 나쁘지 않고 가격도 꽤 높은 편이긴 합니다.
17/05/30 09:15
사우디는 gdp대비 국방비가 비중이 왜 저렇게 높은거죠? 이스라엘같이 주변이 죄다 적국인 상태면 높은게 이해가 가는데 사우디 주변에 사우디를 위협할만한 나라도 없고 이란은 원정보낼 능력도 안되는데 국방비가 높은건지 모르겠네요.
17/05/30 09:26
그놈의 이스라엘 견제 + 이스라엘 때문에 좋은 무기 구입이 힘듬 = 비싸게 지름 (거기에 뭐 이것저것 왕가 비리와 얽혀있어서 억소리 나게 사오기도 하지만...) + 거기에 왕가가 무기 수집광 + 쓸대 없이 중복 무기체계 지름 + 사우디에서 군인 모집이 힘들어 용병 사용 많음
이게 다 돈입니다 돈
17/05/30 15:50
천조국이야 그런가하고 감흥이 없지만 러시아는 좀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옛날 소련 생각하면 덜 쓰는 것이지만 국민들 고생하는 것 보면 국방비를 줄여야 될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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