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29 15:48
이상의 적용에 있어서 현실적인 어려움과 타협하는 것도 좋은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정책등 여타 다른 정책분야에서도 현실적인 애로사항들을 고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적폐청산은 예외없이 원칙대로 진행했으면 하고요.
17/05/29 15:51
앞으로 부동산투기도 상당히 애매한 사안이 분명 튀어나올 것 같은데요. 투기성 있는 거래인지 아닌지를 주택청약저축도 집 이미 있다고 해약하라던 문재인 대통령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전 솔직히 다 필요없고 권한 남용 금품수수만 아니면 다 썼으면 좋겠는데..
17/05/29 15:52
할 수 있는 말 다했네요. 이 이상을 바라는건 야당에서도 무리수라는거 알겁니다. 정세균 의장이랑 야4당대표의 논의도 비슷하게 귀결났고..
17/05/29 15:52
야당 요구대로 했으니 다른 당의 반응도 궁금하네요.
자한당은 저래도 반대할거 같은 느낌이고 이언주는 괜히 나서다 욕만 먹고 국x 이미지 가져갈 기세;
17/05/29 15:53
국당은 아래 링크에 올린것 처럼 협력하겠다고 했으니 통과는 안정적일겁니다, 바른정당도 대통령이 입장표명한 이상 명분이 없어졌구요.
17/05/29 15:54
많은 분들이 예상 하셨듯이 이낙연 후보자께서는 통과되실 것 같네요.
원칙을 현실에 적용함에 있어서 예외가 없을 순 없겠죠. 다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는 것이라면 그 예외가 정말 예외적인 경우이길 바라고, 아전인수격으로 흘러가지는 않길 바랄 뿐입니다. 앞으로 문재인 정권 인사의 기준이 될 것이니, 관련 부처에서 기준을 살피고 살펴 치밀하게 잘 정립해주셨으면 하네요.
17/05/29 15:56
[속보] 한국당, 文 대통령 '총리인준안' 처리요청에 수용불가 당론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19266&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지난정권때 국정공백 타령하시던 한국당은 여전히 반대라네요.. 여전한 모습이라 훈훈
17/05/29 16:05
보니까 김상조, 강경화에 전투력을 집중하려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경화 후보자 담당할 위원회 명단들 보니까 친박 어벤져스라 잘 통할지는 모르겠네요.
17/05/29 16:36
발목잡기라는거 다 알지 않을까요 흐흐, 여론조사들 보니까 4대강 사업 감사 반대 비율, 이낙연 총리인준 반대 비율이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죠
17/05/29 16:25
국회의장이랑 지들 원내대표가 합의한건 대체 뭐지...
이래봤자 도덕성 논란 불똥이 자유당으로 튀면 망조일텐데 참 정무감각 없네요 허허허
17/05/29 15:57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298798&date=20170529&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일단 현재 위장전입에 관한 청와대의 입장은 1. 장관인사청문회가 도입된 2005년 7월 이후에 발생한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국무위원 지명 배제 2. 도입 이전인 2005년 이전이라도 '부동산 투기성' 위장전입은 국무위원 지명 배제 입니다. 저 정도면 제 기준에선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05/29 19:00
정치부회의에서는 2005년 이전에 위장전입 논란이 있는 이낙연, 강경화, 김상조를 구하기 위해(?) 저 날을 기준 삼았다 하던데요 크크
인사청문회 얘긴 없음
17/05/29 15:58
사실 이런건 예전 같았으면 표결때까지 무조건 파국인데,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일단 이 정권에서 문제를 풀어가려는 마인드 자체가 매우 좋아보입니다.
17/05/29 16:00
그리고 이제 자유한국당은 이낙연 정도 되는 인물조차 수용불가를 외칠 정도면 앞으로 모든 것에 어깃장을 놓겠다는 거니,
앞으로도 자한당은 철저히 배제하고 민주당 국당 바당 정의당 4당 공조체제로 최대한 정국을 풀어가는 게 좋아보입니다.
17/05/29 16:10
대선도 그렇지만 곧바로 있었던 5.18 행사가 결정적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광주에서는 그 행사가 진정한 의미의 취임식으로 보였을 것 같습니다.
17/05/29 16:10
아이고 나라를 걱정하는 어르신들 이것좀 보십쇼! 나라가 어려운데 야당이 국정 운영에 협조는 안하고 발목잡기 합니다아아아!!!
이 프레임을 몇년만에 써먹을 수 있는건지...크크크크;
17/05/29 17:08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사진)가 처제의 위장전입을 방조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나왔다. 김 내정자 측은 처제 가족의 해외 근무 과정에서 주소지를 실제와 다르게 등록해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존에 알려진 김 내정자에 대한 두 건의 위장전입에 이어 추가 의혹이 드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고위공직자 인선 기준과 인사 검증 시스템에 관한 논란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까는 걸로 도와주네..
17/05/29 17:21
크크크.....이건 좀 웃기네요...적당히 좀 합시다..
상관없는 일이지만..한경 같은 언론들 이명박 380조는 왜 그리 조용했습니까? 경제신문이라더니..지 신문사 경제만 신경쓴겁니꽈~~!!!
17/05/29 17: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37256
자유당을 제외한 모든 야당은 협력하기로 했군요
17/05/29 17:27
이 정도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입장 표명이라 보입니다.
이거 가지도고 난리치는건 그냥 발목잡겠다고 밖에는...저것들이 대체 무슨 배짱으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네이버 댓글 보니 [이게 다 자유당때문이다] 이게 요즘 유행어인 모양이네요..유쾌합니다.허허..
17/05/29 17:30
반대를위한 반대죠...
아니 4대강 녹조라떼 한일위안부합의 사드로인해 대중외교 파탄 MBC막장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시원하게 말아먹은 경제로 보면 조용히있어도 모자랄판에 저짓 하고있으니 까
17/05/29 17:40
반대를 위한 반대 예시 -> 말년에 휴가 몰아쓰면 특혜?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 아들은 2011년 1월 25일 35사단에 입대했다. 같은 해 3월 8일 육군군수사령부 소속 6탄약창 3경비중대에 소총병으로 배치됐다. 이어 7월 4일에는 6탄약창 본부중대의 탄약창장실 근무병으로 보직이 변경됐고, 특기도 전환됐다. 김 후보자 아들은 보직 변경 이후 2012년 5월 말부터 전역할 때까지 매월 5∼9일씩 휴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통상 입대 이후 특기와 보직이 갑자기 바뀌고, 매월 휴가를 나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군 생활에서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17/05/29 18:28
이건 레알 반대를 위한 반대네요 크크크
병사들 특기랑 보직 바뀌는거, 제가 입대하고 한두번 본 게 아닌데요. 아, 군대를 가봤어야 아는 내용이라 모를 수밖에 없었나?
17/05/29 20:12
창장실이면 좋은 보직 받은건 맞네요.
음 근데 창장실 당번병이 이등병이나 일병때는 확실히 꿀인데 상병달고 더 좋은가?는 또 의문이긴 하네요. 제가 군생활하던 시절에는 창장실 당번병은 통상 한명이고 보통 제대하기 3-6개월전에 후임 붙여줬고..휴가는 참 잘가더군요. 음 보통 이등병 붙여주는 경우도 있고 일병급에서 똘똘한 사람 붙이는 경우도 있구요. 왠만한건 다 열외시켜주고 해서 부러워 하긴 했는데 병장달고 나면 뭐 그기서 그기고.. 소총병이 속은 더 편하긴 하죠
17/05/29 17:34
루리웹 북유게발 드립인데 워낙 찰진데다 그동안 자유한국당이 워낙 써먹던거라... 저 드립 나온지 한시간도 안되서 다 퍼지더라구요.
거기다 '이게 다 야당때문이다' 는 이명박근혜정부 시절엔 선동과 날조였다면 현재 시국에서 이 드립은 팩트 라서 크크
17/05/29 18:15
기준은 잡되 디테일은 현실을 반영하겠다는 지극히 합리적인 대응이네요. 비리와 관련이 없다면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겠습니다.
17/05/29 18:25
사실 저 기준을 대통령 본인에게 맞추면 저걸 왜 못지켜? 수준인데, 대통령 같은 삶을 모두 살았으면 적폐청산이 필요한 국가가 아니었겠죠
17/05/29 18:32
크크~ 대선 과정에서 자유당이나 국당이 물고늘어지는 내용만 봐도 문재인이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알만하죠.
청문회 과정에서 지들도 스스로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을테고 존재감을 인지시켰으니 더이상 나가다간 역풍 제대로 맞겠죠. 박정희 시절부터 온갖 적폐를 쌓아온 저 후안무치한 자들을 어떻게든 청산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17/05/29 18:4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24955 한국당 "이낙연 인준 못해"..강경화·김상조 지명 철회해야
예상대로 이 적폐들은 다 반대입니다.
17/05/29 22:39
임종석 비서실장이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을 때 거기서 수용하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나와라 라고 강하게 밀어붙였었는데 오늘 모습을 보니 속으로 아 왜 이렇게 반응이 없어? 설마 이대로 강행하는 건 아니겠지? 하면서 전전긍긍 했던 건 아니었나 싶네요.
하긴 청문회 이후 오히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더 오르고,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찬성이 72%인 상황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