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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5 18:16
궁금한게 러시아에 뭘 얻어먹을게 있다고 친러가 요즘 활개를 치죠..? 경제력 순위만으로는 우리나라에도 밀리는데 영향력이 아직도 엄청나네요
17/04/15 18:39
아무래도 가까운 유럽쪽으로 항상 러시아가 진출하려고 나토를 제1적으로 하기때문에 영향을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법(미국)은 멀고 주먹(러시아)는 가까우니까요! 그나저나 전 세계적인 추세네여. 이거 독일정도 제외하고는 거를 타선이 없네요. 그냥 미 럼프에 일 아베 북 정은 러 푸틴 중 시진핑 한 홍럼프 거기에 프 르렌까지! 와 이거 진짜 올스타 아니냐!
17/04/15 18:51
이게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인게.. 만약 르펜과 멜랑숑이 결선에 진출하면 전세계 증시는 2008년의 악몽을 다시 겪을지도 몰릅니다.
EU 자체가 이제 존재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가지게 될거라..
17/04/15 19:41
항상 좌파는 저렇게 극우처럼 묘사하여 공포를 조정 합니다만, 정권을 잡으면 우쪽으로 기우는지라.
대표적인 사례가 그리스 시리자의 치프라스 입니다.
17/04/15 20:05
이미 몇달 전부터 비정상 회담의 오헬리엉이 우려 했었죠
트럼프의 사례까지 있다보니 그쪽도 딱히 웃고 넘어갈 수준이 아니라 유럽은 당분간 소리없는 혼돈이 이어 질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르펜은 안됬으면 하는데 남의 나라 걱정할 때가 아니라 ㅜㅜ
17/04/15 22:21
흐흐 마크롱 처음에 배경상황 듣고 판타스틱한 형님이라 좋아했었는데, 과연... 마크롱 잘 모르시는분들은 마크롱 와이프 한번 찾아보시면 프랑스 대선이 더더욱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17/04/16 01:29
마크롱과 르펜의 양자 대결로 가는 듯 했는데 멜랑숑이 치고 올라오면서 완전 혼전이 되었네요. 아몽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이번 대선 몰락이 예상되었단 사회당이 나름 지지율 반등을 끌어 내며 멜랑숑과 단일화를 추진했는데 이제 역으로 아몽이 단일화를 요구 당하는 처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좌파 진영 일각에서 아몽에게 멜랑숑과의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타 후보들의 경우 거의 지지율이 고착되고 있는데 멜랑숑의 경우는 아직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게 중요한 거같네요. 단일화가 안되더라도 아몽 지지층의 전략적 투표가 막판에 큰 변수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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