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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3 08:47
진짜 궁금한 건 시진핑이 왜 트럼프 말을 잘 들어주고 있는건지네요. 무역도 그렇고, 사드 문제도 있는데 뭐가 오고 갔길래 잘 진행 되고 있는걸까요?
17/04/13 09:07
트럼프가 비지니스 마인드로 딜을 잘한것 같습니다. 자세히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남중국해 문제가 별 이슈없이 지나가는것 보면 그거 주고 달한것 아닐까요?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17/04/13 09:21
오잉... 남중국해 문제에서 중국을 편들어주면 일본은 완전 오리알되는문제라 덜덜... 일본은 확실한 동맹국으로 가져가는 미국이 그걸가지고 딜을 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완전 역린인데요
17/04/13 09:54
일본도 북한 문제를 미국이 해결해 준다면 괜찮은 조건 아닌가요? 인신매매랑 불안한 요소들도 많이 해결된다면 너무 손해만 보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17/04/13 09:37
김정은이 상상외로 말을 안듣는 캐릭터라면 중국 입장에서도 심각한 불안요소라...
미국 본토야 태평양 건너지만 중국 수도인 북경은 북한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죠.
17/04/13 11:53
1. 러시아 스캔들 때문에 러시아 커넥션이 나가리됨.
2. 스티브 배넌이 '진짜 대통령' 이라는 우스개소리를 트럼프가 마음에 안 들어함. 3. 반 중국의 핵이던 스티브 배넌이 결국 주요자리에서 배척됨. 4. 트럼프의 사위이자 또다른 부동산 업계 인물인 자레드 쿠슈너가 현재 실세로 떠오르고 중국 커넥션이 있는 사람임. 5. 위처럼 정국 흘러가면서 급 친 중국 성향으로 바뀜. 이미 트럼프가 시진핑 만나기 이전부터 쿠슈너가 중국하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이 내용도 미 언론에서 보도가 되었었어요. 정상회담 결과는 사실 예견된 결과였죠.
17/04/13 09:06
박근혜정부동안 탄핵당하기 전에도 이미 북핵문제에서 한반도는 배제당하기 시작했었죠. 게다가 지금은 대통령도 없는상황이라 아예 일방적이고 노골적으로 한국을 배제시키는게 눈에 보이네요. 황교안씨가 의전말고는 지금상황에서 뭘 더 잘할 것 같지도 않구요.
17/04/13 09:16
우리나라가 그나마 북핵문제에 대해서 국제관계에서 주도적으로 레버리지를 쥐고있었던 것도 김대중정부에서 햇볕정책을 펼때였는데, 노무현정부때도 위태위태하다가 이명박으로 정권교체되버리고나서부턴 아예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말로만 대북 강경책을 외쳤던 후유증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워요. 햇볕정책처럼 지속적이고 장기적이어야 한다는 게 본질적인 조건인 정책은 정권바뀌고나면 무조건 실패하기 마련이라는 점에서 보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점도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ㅠ
개인적으로 다음정부는 10년만에 돌아오는 정권교체이니 어떤 대북정책을 펼지 궁금해집니다. 물론 요즘 국제관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취할 수 있는 외교방향이 굉장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요.
17/04/13 09:50
하긴 그렇게 말 잘하면서 딱히 결례를 범한 적 없던 오바마가 poor이니 even이니 외교적으로 완전 결례인 발언을 했던걸 지금와서 가만생각해보면 오죽 답답했을까 싶기도...
17/04/13 09:16
엄밀히 말하자면 현 상황의 근본적 원인이 박근혜의 문제는 아니죠. 북한은 계속 핵개발을 해왔고, 미국은 그걸 계속 타임리미트 달고 주시해 왔고, 중국도 북한의 핵개발을 내심 언짢게 생각한 것도 사실이니... 대통령이 박근혜였건 문재인이었건 이 문제는 한번은 터질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 상황에서 손 놓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답답하긴 한데 사실 정부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었다고 해도 미국편 드는 거 외엔 딱히 대안이 있던 것도 아니고요. 지금 북한 돌아가는 모양새 보면 우리가 걔네들 설득해서 핵포기하게 만드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하니;
17/04/13 09:40
음. 혹시 외국인이세요?
아니면 한국에 가진 재산이 전혀 없으신건가요? 좀 이해 안되는 말씀이신데요. 전쟁을 염두에 두고 준비에 소흘함이 없어야 하는건 맞지만 전쟁은 두려워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17/04/13 11:59
이게 무슨 국지전을 감수하는 작전입니까? 미친 소리 그만하세요. 확전되면 최소 수십만명이 죽는 전쟁입니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참고로 미국이 이라크 전쟁 전체에서 흘린 피가 일만이 안 돼요.
17/04/13 13:54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전쟁을 마냥 미루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김정은이 미국타격 가능한 핵을 쥐게 되면 수십만 죽는게 수천만이 될 수도 있는데요...
17/04/13 09:32
대북 리스크가 요새 화두인데
이게 루머가 아니라 진정한 리스크가 되는지 여부는 코스피를 보시면 됩니다. 주식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댓글쓰는 현재 전일대비 0.14% 상승중이네요
17/04/13 09:48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정말 대북리스크가 현실화될 것 같다면 장중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엄청날 것이고 지금같은 상황은 개미들도 외국인 동향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 코스피 폭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거죠. 그런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를 않으니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는 말입니다.
17/04/13 09:58
저두 코스피 상승하는 거 보고 안심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좀 불안하긴 하네요. 주식이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전쟁이 날 확률이 제로는 아니니...
17/04/13 09:39
제가 안나길 바란다고 안나는게 아니니 일단 터진다면 열심히 싸우는 수 밖에...
전쟁이라는게 당하는 입장에선 참 어쩔 수가 없어요. 몽골제국시절 몽골한테 밟히고 싶어서 밟힌 게 아니듯이...
17/04/13 09:40
트럼프의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는 구독을 안 하면 볼 수가 없어서 아직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에 소개되는 뉴스와 WSJ 의 한 기사의 첫문장을 보면,
President Donald Trump said Wednesday he has offered President Xi Jinping more favorable trade terms for Beijing in exchange for help on confronting the threat of North Korea, raising the prospect of a new pact that does less than Mr. Trump would otherwise like to address the U.S. trade deficit with China. 트럼프와 시진핑의 통화에서 트럼프가 중국에게 북한위협에 대해서 도와주는 대가로 상당히 좋은 제안을 해서 시진핑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기사에서는 그것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제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또다른 기사에서는 트럼프가 항공모함은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네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2180429&oid=008&aid=0003855935&ptype=052 물론 독자적인 군사행동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항공모함은 북한이 추가도발하면 무력행사도 할 수 있다는 경고의 의미이고 중국이 북한을 더 압박하도록 협상해서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북한이 추가도발을 하지 않는한 북한을 타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7/04/13 09:46
저도 현재의 상황은 북한이 키를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미친 척하고 더 도발을 한다면... 미국이 무력행사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진...아니 거의 무력 행사 한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4/13 09:59
참고로 북한이 평양주민 60만명에 대해 소개령을 내렸다는 기사에 의하면
소개령은 평양을 '정화', 즉 충성도 낮은 주민들을 평양에서 내모는 목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현재 사태와는 기본적으로 무관하단 거지요. “Population control was the pretext of the latest order,” said the source, who asked for anonymity, “but in reality, the purpose is to ‘purify’ the North Korean capital and allow only the loyal elite class to live there.”
17/04/13 10:28
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고위급의 관료, 장성, 당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죠. 지금 돌아가는 정세에 대해 한국에서 보는
관점은 완전 블랙박스 같습니다..휴우...
17/04/13 11:08
정은이가 조금이라도 현실감각이 있다면 위성(이라 쓰고 icbm이라 읽음)이나 핵실험을 하지 않겠죠.
근데 하는거 보면은 감각이 없을거 같아서 문제죠
17/04/13 11:16
surgical strike로 김정은만 콕 집어서 폭격할 수는 없을까요?...미국 기술로...할리우드 영화 보면 못 하는 게 없어 보이던데...--;;
17/04/13 11:54
살인은 나쁜거니까 우주선에 태워서 블랙홀로 보내버리죠. 혹시 압니까 자기방 5차원 공간안에서 가.지.말.라.우. 를 두들기고 있을지...
17/04/13 11:57
뭐 특수부대라던지 방법이야 있겠지만 100%성공 보장 못하면 실행하기 어려운거고 김정은만 암살한다고 그뒤에 북한 움직임을 완전히 통제 하기도 어렵지 않을까요
17/04/13 12:01
매한가지입니다. 북한 군부가 전면전을 두려워한 나머지 김정은을 내놓지 않는 이상, 김정은이 입장에서는 잃을 게 없어지니 어떻게 공격하든 전면전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죠 ...
17/04/13 12:55
이런경우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도입부에 자막으로
'때는 2018년. 미국의 김정은 정밀폭격 실패로 인해 한반도에는 그 어느때보다 짙은 전운이 감돌고 있었다. 신임 CIA국장 마이클은 새로운 작전서를 백악관에 제출하고, 대통령은 이를 승인하는데...' 이렇게 나올 듯.
17/04/13 12:56
정은이가 특수작전으로 제거 되고해서 북한 군부가 향후 정권 잡고한다해도 역시나 마찬가지고 핵무기 추가 개발 미사일 개발을 중단 안합니다..북한체제는 현기조를 줄기차게 유지할것이고 이게 그들이 살아날 유일한 탈출구이죠
17/04/13 11:58
17/04/13 12:23
정은이는 보도대로 핵실험 강행 하리라 봄니다,,,,미해군 항모가 3척이 북한 주변에 포진해도 어차피 미군은 선제공격 못하거든요..미국이 대북 선제공격을 실행 못하는 이유는 과거나 현재에서나 변동이 없습니다(북한이 대남 핵보복에 의해 남한은 현재 인질 상태임)
정은이가 트럼프 상대로 기싸움 벌이려 할듯 싶으며,, 그러면 핵실험에 들어가는게죠 그리고 핵 개발중 북한은 일정 기간 주기로 핵실험을 계속해야 함니다 ..지난번 핵실험이 끝난후 다시 핵실험 해야 할 타이밍이죠
17/04/13 12:27
미해병 1사단도 국내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고....강습상륙함도 4척 인가가 한반도로 향해 이동중이죠...미군은 계속 전략폭격기로 북한 주변을 훈련비행중이죠..
그런데도 미군은 북한 못 때림니다..현재 대북 군사 배치가 상당히 고조된지라 미군에다 글구 트럼프에다 엿먹이기가 아주 좋은 조건인지라 정은이가 이 기회를 안놓치려 들게죠 북한 외교라인이 아주 유능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지요
17/04/13 12:33
북한관련 협상에서 우리가 우리요구 반영시킬 파워나 위치가 아니죠 미국이나 지나국이 그걸 인정을 안합니다..한국은 장기판의 졸 같은 신세라 우리에 국익이나 안보에 치명적 결과가 나오는 미중간 협상 혹은 북미간 협상이 진행이 되도 우리는 속수무책이죠
철저히 미국 입장에서 북한 문제협상이 우리 머리위에서 벌어질것이고 ,,우리 국민이나 정부는 우리요구 반영 시켜줄것이라 애초에 기대부터 하질 말아야죠
17/04/13 12:45
그 상황이 짜증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항상 배제 당했는지를 보면 그건 아니거든요. 실질 권한의 유무를 차치하더라도 테이블에 앉는것도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17/04/13 12:52
협상테이블에 같이 앉으려면 힘이 강해야 하는데 한국은 그같은 힘이 안되는게죠..이러한 협상은 철저히 국력에 의해 좌우 되는데 미군에 의존적인 한국은 미국이 그러한 협상 자리에 추가로 들어오는것 자체를 거부 한다는 게죠(협상이 미국 의도 대로 되지않을거라) ..이 협상이 첨예한 대결에다 미국측이 아주 예민하게 받이들이는 핵무장 문제여서 ,글고 상대역들이 워낙 고단수에 강경한 자세인지라 ..힘든 협상이며 당사자에서 남한은 분명히 아니죠...
역사상 한국은 주요 협상에서 배제당하고 그로인해 나라운명이 백척간두로 내몰리고한것이 수없이 반복은 엄연한 사실이죠
17/04/14 12:51
역사상 그런 배제야 있었지만 끽해야 구한말 한일합방, 분단, 휴전 세번이죠. 한손가락에 셀 수 있는데 수없이 반복이란 표현은 오버가 심하네요.
17/04/13 12:43
어떤 합의나 협상이 되든 우리는 거기 적응해서 살아갈 생각을 하는게 현명하고 사실 그 협상이 우리에 불리하고해도 우리힘으로 무효화나 저지가 안되죠
북한 핵문제가 파급 영향이 막대하며 한국 안보는 물론 일본 안보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침니다.... 미국의 세계 패권유지를 좌우하며 미국 안보에도 중차대 해서...그러니 이 문제가 우리의 국가 역량의 범위 밖에 존재하죠 우리나라 위정자들이나 국민은 험난한 이같은 위기에서 어떻게 안전을 확보하고 국토와 국민을 핵공격으로부터 (재래식 전쟁은 별로 위협이 안됨)살아 나느냐에 고민해 야 하죠 좌파나 문재인 후보 경우...북한하고 우리가 단독으로 협상을 해야 하고 평화협정을 이야기 하든데 허나 사실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됨니다,,우리 안전 지켜주도 못하고 ,,사실은 그랫다간 미국이 우리 곁에서 떠나버리죠 미국이 우리옆에서 떠난다고해서 한국이 조트망 당하지는 않는데 우리 단독 대응능력 보유 여부가 핵심이고 하죠
17/04/13 12:50
위 댓글 보면 인터넷의 문제가 드러나죠
다른 의견 있으면 1:다수로 두들겨 패는그림 지인끼리 말하는 것처럼 두세명하고만 의견 교환이 가능하면 상관없지만 단체로 두들겨맞으면 의견 개진이 아예 불가능하니... 이제 반대 목소리가 사라지고 흔히 말하는 고인물이 되는거죠
17/04/13 14:04
인터넷은 두세명과 의견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 포럼 이나 최소 수십명이 들을 수 있는 곳 같은 데서 자기 의견 내세우는 겁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저 사람 처럼 행동하면 그냥 1대다수로 두들겨 맞는 수준이 아니라 그 집단에서 매장 당할 겁니다. 저 분 댓글 역사 검색해보세요. 저 분에게 책임이 정말 없는지. 그리고 이것이 인터넷의 문제점이라면 저 사람도 그 문제점을 인지하고 거기에 맞춰서 다른 의견을 개진하려면 해야 하는것이 현명한 것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모든 다른 의견이 그냥 다른 것만이 아니고 틀린 의견일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 줄 수는 있다는 것은 그 표현을 할 권리를 법적으로 지켜준다는 것이지 그 표현을 한 후 나오는 공개적인 질타까지 없애주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공개적인 질타가 싫으면 물의를 일으킬 만한 글을 안 쓰거나 자기가 생각하기에 논란이 생길 것 같은 글은 좀 더 조심히 써야겠죠. 아니면 그냥 자기 블로그 하나 열고 쓰면 되요.
17/04/13 15:11
1) 저는 저사람이 이전에 뭘 썼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2) 인터넷에서는 많은 글을 접할 수 있기에, 자기가 생각하는 주장을 간단하게 적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그런데 두번째 댓글부터 작작좀 이라는 말이 달리고 밑으로 수많은 감정적인 말이 달려버리면, 사람은 꼭지가 돌아버립니다 저 초반 댓글들을 보면 그 주장에 알맞는 근거를 물어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4) 저사람 말은 이 사이트의 분위기와 동 떨어질 수 는 있지만, 반대로 전쟁 옹호쪽 사이트(어딘가 있겠죠)에 가면 주류 주장이 됩니다 5) 합리적인 반박을 안하고 저런식으로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하면...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밑에 무서워서 댓글을 달 수나 잇겠습니까? 6) 이렇게 전쟁광이라고 처음부터 매도를 해버리면...이 사이트는 진짜 고인물이 심각한겁니다
17/04/13 15:42
관심이 없으면 끼시면 안되죠.
전후사정도 제대로 알려고 하는 최소한의 책임감도 보여줄 생각도 안 하고 무조건 이상론만 얘기하면 됩니까? 참고로 피지알이 무조건 반대 의견을 묵살하지 않습니다. 반대의견 나오면 활발하게 토론해요. 도가 지나칠 때도 있지만요. 하지만 저 사람이 지금까지 어떤 댓글 달았는지 확인해보고 거기에 대한 반박 댓글에 어떻게 대응햇는지는 알아나 보고 이런 댓글 다세요. 현재 나오는 상황은 님이 원하는 그 합리적인 반박을 여러 번 시도했는데도 그냥 저렇게 나오니까 사람들이 열받아서 저러는거에요. 게다가 사람 목숨이 수십만명이 날라 갈 수 있는 건을 저렇게 얘기하는데 사람들이 분노 안 하겠습니까? 그리고 저 사람 저런 댓글 제가 지금까지 본것만 4번째 입니다. 그리고 정황상 그 전에도 더 있었던 것 같고요. 저런 댓글 달고 쓱 사라집니다. 님이 걱정하는 그런 멘붕 사태 오지도 않는 사람이니 걱정 마세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주장을 쉽게 할 수 있듯이 그 주장에는 쉽게 반응 나올겁니다. 현실에서 주장을 쉽게 할 수 없어서 하면 사람들이 얼굴 대고 강하게 반응 안 하듯이요. 아 그리고 쉽게 할 수 있다고 그냥 쉽게 내지르는 것도 무책임한거에요. 트위터로 쉽게 의견 내새울수 있다고 그냥 사람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의견을 그냥 쉽게 내던진 후 왜 자기만 질타하냐고 하는 것처럼 현명하지 않은 것이고요. 그리고 난 주장 쉽게 할 수 있는데 반응은 쉽게 나오면 안된다. 플랫폼의 특징을 그대로 받아드릴 생각은 안 하고 자기 편한 것만 고르면 안되죠. 그리고 전쟁광이라고 처음부터 매도한 것 아니라니깐요... 왜 전후상황도 알아볼려는 책임도 없이 본인 혼자서 고인물이 심각하냐 아니냐 를 결정하냐고요? 어떤 집단이든 옳고 그르든 간에 인기가 없는 얘기 있어요. 그런데 가서 인기 없는 얘기란 것 뻔히 알면서 저렇게 툭 던지고 가는 짓을 하면 이런 인터넷 몰매 당해도 싼 거에요. 사회라면 매장 당하는 상황인데 그냥 댓글 알람만 끄면 되는 상황인데 얼마나 편해요. 전후사정도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상대주의와 다원주의만 주장하는 의견은 무책임한 겁니다.
17/04/13 16:44
제가 경솔했던 말은 있네요
평소에 닉네임 같은건 잘 확인을 안하는 성격이라 말이죠 저는 말씀하신 이전에ㅡ 라는 뜻이 다른 주제에서 불이 붙은줄 알았습니다 제가 처음 저걸 볼때는 그냥 여러명이서 감정적으로 같이 까는 걸(전부는 아니지만 절반 정도가 그리 보이네요)로 보여서 댓글을 쓰게 된 건데 기본적으로 주장이 아닌 발화성 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병먹금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깔고 가는 전제가 잘못됬던거네요
17/04/13 15:28
네 없죠
위에 달린 댓글을 보시면 해외 거주하시나요? 아 진짜 작작좀 이걸 반박이라고 하신건가요? 님과 제가 생각하는 반박의 의미가 다른 거 같는데요
17/04/13 15:36
북한의 정권교체가 주변국에 피해없이 평화적으로 이루어지리라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가 않네요
전쟁을 염두에 두고 준비에 소흘함이 없어야 하는건 맞지만 전쟁은 두려워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확전되면 최소 수십만명이 죽는 전쟁입니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참고로 미국이 이라크 전쟁 전체에서 흘린 피가 일만이 안 돼요. 이건 반박도 아닌가요? 반박의 의미가 다르다고 하셨으니 설명좀 해주시죠?
17/04/13 13:02
미국측 언론들에서나 국내 보수층들은 정은이를 죽이기만 하면 이같은 핵위기 벗어나리라 전망하고 희망을 가지고 하는데 절대 안그렇습니다
정은이가 죽어도 마찬가지란게죠..다른 넘이 집권을 하든가 아니면 군부의한 정권수립을 예상 되지만 역시나 이들 역시 현기조 유지합니다 핵무기 개발 장거리미사일 개발 심지어 slbm발사용 핵잠수함 개발등 을 벌이고있는데 이거 절대 포기 안한다는게죠 제가 대략 계산을 해보니 ,,북한이 막강 핵무장으로 핵무기를 써서 남한을 침공 성공시에 북한이 우리 경제로부터 뽑아갈 자금이 130조원 정도 될것이죠..현 한국정부 연간 재정의 1/3을 잡는 다면 이 금액이 나옴니다 한마디로 금송아지 생기는것이고 돈벼락을 받는 찬스인데 북괴집단에서 누가 이거를 포기 할거냐 ???................란겜니다
17/04/13 13:29
북한이 핵무기를 써서 남한을 침공시에 가져갈 자금이 130조라는 말씀은 흥미로운데요, 혹시 어떻게 계산하셨는지 간단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7/04/13 14:24
크허허 도대체 뭐가 어렵단 건가요??.............이북이 전쟁에서 승리할시에 남한을 지배 하게 되며 승자 권리로 우리 현 정부 예산에서 1/3은 능히 뽑아가다 지네들 사느데 소비하고 한단 거지요
우리군 사용 국방 예산만 40조원 인데 ,,북한이 전쟁에서 승전시 한국군은 해체 시키고 할게죠
17/04/14 12:55
1.북한이 승리할 수 없고
2.북한승리시 우리 생산력은 40조가 안되게 될거죠. 이 계산은 저 집을 공격해 노예로 만들어 생산력을 뽑아먹자 인건데 그렇게 이기려면 그집 식구 반은 죽여야 해서 뽑아먹을 생산력이 없어진다는건 망각한겁니다.
17/04/13 13:10
미국은 현재 가진 그들 군사력이 부족해서(정확히는 군사장비 기술력이 절대적 요구에서 부족) 북한을 못침니다 그래서 전쟁은 안터짐니다
전쟁 날까 걱정하시는분이 다수일거시나 다행일지 불행일지는 나중에 판정 나겟으나 현재 군사 대치 상황에서는 전쟁이 안남니다 미군이 선제공격을 못하고 북한도 물론 대남 전쟁 안일으키고하는 이상 당분간 평화가 유지되는게죠
17/04/13 14:20
허허허,,미군이 군사력이 충분하면 북한에다 선제공격 시행하는데 ..그게 능력이 미달이란 검니다..북한 의 대남 보복 핵공격능력 마져 제압해야 비로소 가능하단 말이죠..미군 조차도 단적으로 숨겨진 탄도탄 발사대를 찾아내 격파를 못한단 이야기이죠
17/04/13 14:49
허참 미군의 역량이 부족해서 북한을 못 친다말이죠 ..이미 핵무장 성공상태인 북은 미군이 아무리 찾아내려해도 숨겨놓은 탄도탄을 우리에 발사시 우리 국민 수백만명을 죽입니다..그 책임은 미국정부가 져야 할테이고 ,,그래서 미군은 북을 공격 못한다거이죠..우리만 당하는것이 아니고 유사시 대북 전쟁에 미군이 포진 할 일본도 같이 당합니다
17/04/13 14:53
그런데 미군이 전지전능 하는줄 아시는 분이 이토록 많을 줄이야!!!!!...미군이 상대적 군사력이 약하단 주장이 아니고 작전 미션을 성공시키는데 작전능력이 부족 하단 말이란게죠
미군이 숨겨놓은 비밀무기라도 가지고있는지는 현재알수가 없고(공개 안하면 모르니) ...기존 보다 미군 작전능력이 대폭 더 증강해야 비로소 대북 전쟁 들어가도 됨..이는 우리가 사느냐 죽느냐에 직결이라->이야기 하는검니다
17/04/13 21:28
작전-첩보능력이 더 증강되야 한국의 손해가 적어진다는 관점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북괴는 핵무기로 자신들이 원하는 걸 얻어 낼 수 없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봐요. 물론 지뢰나 숨어있는 무기 제거야 힘들겠지만 조선인민군이라는 존재는 지구에서 없어질겁니다.
17/04/13 14:57
미국 내부에서 미국측 고위층들 하는 이야기가.................. 지금 미군이 북한에 전쟁을 걸면 민간인이 200여만명이 죽는다(다 우리 희생자 이야기임)..라고 언론 보도가 나오는데 ,,우리들 생명이 달린 문제인데도 뭐 어디 강건너 불난듯 하며,,, 미군이 지금 전쟁 걸어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네요 허허허
17/04/13 15:01
저분 주장에 동의하고 말고를 떠나
저분 주장을 비유하면 제가 페이커랑 라인전하는데 100번하면 100번 솔킬 따이고 제가 지겠지만 페이커가 피 1도 달지말고 절 이겨야한다 라는 조건이면 페이커의 능력부족이라는 이야기죠 제가 플래쉬 이그나이트만 써도 달성 불가능
17/04/13 15:05
표준위력 핵탄1발이 민간인 사상자를 최대20만명 평균 잡으면 15만명인데 ,,,북미간 전쟁 발발 되어 우리가 핵공격 한발도 안당하고 무사 할거라 여기 회원 다수가 믿는 다면 ,,, 참 어이 실종 입니다그려
17/04/13 13:47
북한이 미국에게 핵 보복을 할 수단을 비밀리에 미리 만들어두고 정보를 살짝 흘렸다면 유야무야 넘어가긴 할 것 같긴 합니다..
아니면 이번에 slbm 추진체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서 [여기에 핵탄두 실은 녀석들 몇 놈이 바닷속에 짱박혀있다우!] 라고 해도 섣불리 선제공격을 못할것 같고..
17/04/13 14:44
내부 쿠테타가 일어나서 김정은을 축출하는게 가장좋을듯한데요...
내부에서 쿵캉쿵캉하다가 영화처럼 김정은이가 미사일쏘는일이 생길까봐 미군은 대비하는것으로... 쿠테타성공후 그 정권은 중국의신임을 받고 핵포기와 시장경제를 도입... 이미 중국에서 작전을 꾸미고 있을수도있겠네요...중국도 김정은을 무지 싫어하니...
17/04/13 15:15
북한도 정권교체기에 이거 비슷힌거 했었죠. 전쟁분위기 불러일으키면서 김정은이 집권함. 전 이것도 트럼프행정부의 쇼와 한국정부의 동조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분위기에 불과하다 봅니다. 전쟁할거 같으면 기습적으로 하는게 맞죠. 이런식으로는 전쟁 안할가능성이 높습니다.
17/04/13 18:17
핵위협만을 제거하는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허구에요.
일단 실제적 위협의 낌새가 있다면 위의 분 말씀대로 주식이 먼저 반응하고,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낌새 정도가 아닌 미국의 결심단계가 되면 한반도에서 미국인들을 빼기 시작합니다. 위에 한방으로 핵위협을 도려낼 능력 자체가 부족하다라는 논의도 있는데, 저도 그에 동의하지만, 아니라는 분들을 위해서 그럴 능력은 있다 가정해보죠. 헌데 미국인들을 빼야 하기 때문에 기습이 될 수가 없거든요, 북한도 이미 다 준비된 상태가 되므로 몇몇곳 기습으로 해결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일부 선제공격 찬성자들의 생각처럼 약간의 국지전 정도만 동반되는 수준인 것이 아니라 핵과 미사일이 수준급인 국가와의 존망을 건 전면전이 되는겁니다. 이런 저런거 다 떠나서 우리땅에서 다른 나라가 지들마음대로 지들 국민들은 싹 빼돌리고 전쟁을 일으키는데 그런 전쟁을 찬성한다라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17/04/13 18:25
저는 이거 참 뭔가 전쟁이 나든 뭘 압박을 주든..뭔가 일이 터졌을 때...
저거 처리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낄 여지가 있는지 건덕지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북한이 우리땅이고 합쳐져야 마땅함에도..그렇게 되지 못할거 같아서 말이죠.. 말 그대로 웃기지만 4개국 분할 통치를 한더단가.. 중국이 밀고 들어와서 가져간다던가..이럴거 같아요 진심.. 북한 땅을 못 가지고 그냥 주저 앉을거 같아서...느낌이 너무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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