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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4 11:15
속으로만 생각 좀 해주시죠? 저걸 이해하신다니 참 대단한 베짱으로 말씀하십니다 최근 미국 항공사에서 인종차별로 정당하게 탑승하려는동양인 4명을 상대로 무력을 동원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도 이해하시나봐요 백인의 관점에서
17/04/14 01:53
물론 지금은 수정되었습니다.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지금 JTBC와 KBS가 비슷한 일을 저질럿다고 보는데..사후 대처 보렵니다.
17/04/14 03:24
https://www.facebook.com/kbsnews/posts/1445263025532672
사과문은 올라왔으나 어딜봐서 특별한 의도가 없었는지는...
17/04/14 03:45
만약 변명이 사실이라면 아무 의도조차 가지지않고 '저럴 수 있는 인재'를 뽑아서 해당 업무를 시킨다는 의미겠지요.
뽑아서 거기 착임시킨 조직도 아무 의도 없이 그럴 수 있다는 말이고요....
17/04/14 10:47
의도 없이 저런 글을 쓴 것이라면 그런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한 관리자가 책임지고, 관리자가 채용 시 거를 수 없었다면 채용 프로세스를 다듬어 놓은 상급 관리자가 책임을 져야하는데
사실 아래서 잘못된 걸 위에서 책임 지는 경우가 거의 없죠, 애들이 문제야 그러고 있지.. 물론 사람 채용이라는게 프로세스와 면접, 이력서로 깔끔하게 걸러질 수 없지만요.
17/04/14 08:55
요즘 몇몇 조직에서 저런식으로 잘 운영하니까 '소통문턱 낮추기' '친근하게 다가가기'같은 문구 내세워서 뒤따라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대다수는 득보다 실이 많죠. 친근하게 이상한 멘트 쓰거나 이상한 애들하고 소통하는 경우가 다발합니다
17/04/14 09:17
부탁인데 이런 인종차별 성차별 기타 등등 차별적 생각들은 좀 제발 머리통 속에 쑤셔넣고 함부로 내뱉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7/04/14 09:27
그리고 이런 '사고'에 준하는 대기업, 공기업 등의 SNS 활용을 한두번 보는게 아닌데, 대체 이런 대형 조직들에서 SNS를 누구에게 관리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본 고딩들 데려다가 시키는건가요? 머리속으로야 인종차별주의자 성차별주의자 위안부옹호자 등등 온갖 사람들 넘쳐나는 세상인거 압니다만, 최소한 이 사람들 대다수는 입 밖으로 자기 생각 꺼냈다간 큰일나는건 아는데 어떻게 된게 SNS 담당자들은 자기 생각 끄집어내는데 거리낌이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나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개인 SNS도 아니고 소속집단의 공적인 SNS인데도 이 수준이네요.
17/04/14 10:39
차별금지법만 제대로 통과되었어도 성적지향에 관한 혐오발언으로 처벌할수 있었을텐데..
동성애자의 섹스가 걱정되신다면 이성애자들 걱정되어서 여군은 어떻게 받나요.. 아이고 머리야..
17/04/14 12:24
KBS 트위터 담당할 정도면 최소한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기자가 맡는 것이 적절할 텐데, 댓글의 상태를 보면 계약직이나 아웃소싱에게 맡기고 '알아서 해라'라고 방치한 것 같네요. 저도 아무런 비하의 의도는 없지만 '우웩'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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